마음으로 담는 세상


새해가 되면서 카메라 보다는 책을
노트북 보다는 아이패드를 갖고 다니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쓰던 가방을 두고, 새롭게 가방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명목은 책가방!!!

National Geographic NG-2300





드디어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아싸~~~ 최저가 7만 6천 얼마였는데?? ㅎㅎ



박스 포장을 꺼내놓으니 역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유의 포장이 눈길을 끕니다.

포장의 인쇄가 강렬하죠?

그냥 그러려니 하시죠~~ 후훗..



NG-7300이라는 어깨패드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가방을 메고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 녀석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12,000원...



가방 포장에 정품 홀로그램이 붙어 있습니다.

요즘 짝퉁(?)이 많아서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죠.



비닐에 곱게 싸여 부끄러운 듯 숨어 있는 자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감히 꺼냈습니다.



이렇게 앙증맞게 붙어 있네요.

생각보다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하긴, 제가 체구가 좀 작다보니 좋네요..



카키색...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의 고유 색깔이죠.



먼저 쓰고 있던 작은 가방과 같이 놓았습니다.

오래 되다보니 색이 좀 빠져서 대조가 되는군요.

제가 큰 가방을 별로 선호하지 않다보니 작은 가방만 갖고 있게 되더군요.

참고로 카메라 가방이지만, 실제 용도는 카메라보다는 일상 생활용 가방입니다.

카메라는 정말 말 그대로 옵션으로 넣을 정도죠.

내용물로 들어 있는 포우치에 D3카메라는 고사하고

D90에 50.8렌즈를 마운트 해서 넣으려 해도 들어가지 않네요.

말 그대로 미러리스 카메라가 딱 들어갈 정도랍니다.

아내에게 준 J1을 뺏어와야 하는 건지...끙~~~



가방 겉 표면을 열면 지도가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지퍼로 잠겨 있는 곳을 열면 가방의 중심부가 열립니다.



종이로 가방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종이를 꺼내고 내용물을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앙증맞게 들어있는 포우치...

D90이 들어가질 않네요.

그냥 미러리스 넣을 정도의 예의상 사용할 수 있는 포우치입니다.

그래서 미러리스와 아이패드를 위한 가방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Shoulder Pad까지 부착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가방안에 무엇을 넣었을지 궁금하신가요?



그럼 가방을 다시 열어보겠습니다.

Earth Explorer....

둥근 고리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글귀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워워...전 책을 봐야 합니다...끙~~~



똑딱이 단추로 되어 있습니다.

그냥 힘을 주어 열면 됩니다.




가방 안에는 아이패드와 책 2권, 그리고 에그와 아이폰 잡동사니들을 담은 가방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여유가 더 있긴 한데요...

제가 요즘 읽어야 할 책들과 정리를 위한 아이패드, 그리고 에그와 기타 잡동사니등이 딱 들어갑니다.

그렇게 넣고 어깨에 메니 이전 가방보다 부담이 훨씬 줄어드네요.

먼저 쓰던 가방이 이렇게 넣고 다녔더니만 늘어나서 좀 이상해 졌는데,

이 가방은 큰 변형없이 좀 더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National Geographic (NG-2300)

이 가방은 카메라 가방으로 구입하기 보다는 책과 아이패드, 그리고 필기류와 잡동사니들을 넣고 다니기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물론 카메라도 구겨 넣으면 들어갑니다만 그럴 요량이라면 다른 가방을 구입했겠죠?

이 가방을 구입하면서 올해에는 카메라 보다는 책을,

그리고 카메라 보다는 바이올린을 더 많이 접하려는 제 노력인 셈입니다.

아내의 허락하에 구입한 가방,

카메라를 한번 넣어보려고 했더니만 뒤에서 보고 있던 아내가  

"책 넣으려고 구입한 것 아니야?" 라며 바로 질문을 하더군요. ㅋㅋㅋ

역시 이 가방은 책을 넣고 다니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ㅋ큭..

혹시 카메라 하시는 분들 중에서 책을 좀 더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이 가방은 어떠실까요?

NG-2300....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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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강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행복한 표정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소통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듯 합니다.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강연은 지난 2011년 12월 29일,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라퓨마 2층 문화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대전 MBC가 신년 특집으로 계획한 것인데

장소를 여성 산악 사진가 이상은씨가 운영하는 라퓨마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열리게 된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김용택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쩍새(두견새, 귀촉도)의 울음 소리에도 자연과 인간의 소통의 의미가 있다는 말씀에 참 인상깊었습니다.

소쩍새가 "소통~ 소통~" 하고 울면 '솥이 텅 빈다'라는 뜻으로 그 해에는 흉년이었고,

"소꽉~ 소꽉~"하고 울면 '솥이 꽉 찬다'라는 뜻으로 그 해에는 풍년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인간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그 의미를 고민했다는 말이겠죠?

그러고 보면 요즘 우리네 삶은 자연과의 소통은 고사하고

인간과 인간과의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는 않았던가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또한 개구쟁이의 웃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웃음의 소유자라...

해맑은 웃음은 만들어 지지 않은 내면의 표정일 것이리라...



아웃도어 매장이지만, 나눔과 소통을 위해 2층 전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만든

대전 둔산 라퓨마 매장의 이상은 대표의 노력이 이 강연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는 모양새입니다.

저 뒤에 위치한 책들과 음악 감상의 공간,

그리고 평소에는 기타와 오카리나, 강연, 회의등의 공간으로 개방한다더군요.



이날 강연 전체를 대전 MBC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방송은 2012년 1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30여분에 걸쳐 방송이 된다더군요.

오늘 아침에 1부 강연을 봤는데, 들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들어도 재미있더군요.



이상은 대표님이 의자에 올라 이 현장을 촬영하시더군요.

그래서 밑에 길~~~~게 한번 촬영해 봤습니다.

지난번 TEDx Daejeon때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자주 만나 뵙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강연은 그의 웃음 바이러스를 타고

강연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전염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이겠지요?

"들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소통하자"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모두가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한 소통이 아닐까요?

어떤 분처럼 '소통"하겠노라고 하지만 그렇게 아집과 독선으로 버티면 그 누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하겠습니까?

"행복한 소통"은 자기 자신을 내려 놓을 때, 자기 자신을 드러낼 때 비로소 가능한 것 아닐까요?





초등학교 교사로 40여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던 그의 고백에서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다는...

그러고보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서 우리는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발견하는 것은 아닐런지...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시 한 편에서 오늘날의 진실을 발견합니다.



"쥐"            2학년 서창우

쥐는 나쁜 놈이다.

먹을 것을

살짝 살짝

다가져간다.

그러다가 쥐약 먹고 죽는다.


캬....이 얼마나 오늘의 모습을 잘 반영하는 시입니까?

쥐는 정말 나쁜 놈입니다. 년도 아니고, 놈입니다.

그렇게 서민들의 먹을 것을 살짝 살짝...아니죠, 대 놓고 다 가져갑니다.

그렇게 마구 먹어치우다가 쥐약 먹고 죽는다는 사실...


초등학교 학생의 눈에 비친 "쥐"라는 놈의 습성이

이렇게 한편의 시로 탈바꿈 될 때 풍자와 해학이라는 요소가 완성되는 것은 아닐런지...



김용택 시인께서도 맘에 드는 시라며 힘을 줘서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그 말씀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쥐는 정말 나쁜 놈입니다.

먹을 것을 다 가져가고, 그러다가 쥐약을 먹고 죽을 것이기 때문이죠.



시는 그렇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짧은 압축의 글로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시는 사람에게 읽혀지며 소통의 창구로 드러나는 것이겠죠?






20여명의 적은 수의 무리를 앉혀 놓고도 2시간에 걸친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소통은 사람의 수에 의하지 않고

사람의 의지에 달린 일이겠죠?





촬영이 끝나고 강연이 모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어하시는 모습...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보여주시더군요.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그것은 진정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살면서 터특한 그의 노하우 일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겸손한 마음에서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자연을 다스리겠다는 교만으로는 절대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은 불가능하겠지요?

하긴, 강바닥을 파헤쳐서 물을 다스리겠다(治水)는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는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은 고사하고

"불통의 화신"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은 아닐런지..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는 그의 시에서는

그렇게 자연과 호흡하며 벗삼아 즐기는 그의 여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벗삼을 때 비로소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은 가능한 것 아닐까요?

결국 나와 너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할 때 가능한 소통....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연이 끝나고 그렇게 모든 강연을 들은 사람들과 촬영에 손수 임해 주시는 센스까지...



이번에는 저도 함께...

홍미애 벌집 대표님과 함께 인증샷을 담아 봤습니다.

매번 사진에 제가 빠져서 섭섭했는데...이번에는 함께 담겼습니다.



대전 둔산 라퓨마 이상은 대표님과 그의 낭군님...

이렇게 행복하고 순수한 표정의 사람들이라니...

이 시대에 참 찾아보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제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모습입니다.

저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

그렇게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은

"인간과 인간과의 행복한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연을 들으며, 그리고 끝나고 났음에도 행복합니다.



이날 강연을 위해 수고해 주신 라퓨마 매장의 직원분들을 함께 담아드렸습니다.

라퓨마 매장의 1층은 판매 전시장이고,

2층은 공연, 강연, 회의등을 위해 만든 문화공간입니다.

주인장을 닮아서일까요?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얼굴에서도 행복함이 마구 묻어납니다.




소통은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이 "너"의 생각이 되고

그것이 모여 "우리"의 생각이 되기 때문이겠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모일 때 더 큰 일을 해 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2012년의 새해에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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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 라퓨마시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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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6일, 아기 예수의 탄생의 기쁨과 함께

제게는 대전시장 표창이라는 기쁨이 주어졌습니다.



2011년 12월 26일 오후5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는 대전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했습니다.


천상인님과 변영래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같이 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에 같이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표창을 받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표창장과 장미꽃 한 송이...

상금?? 없습니다.

그냥 표창장 한 장과 장미꽃 한 송이...

그리고 마음 속에 남는 감동과 여운...뭐 이런거죠...



대전시장님...

이제 자주 만나 뵈어서 어렵지도, 어색하지도 않지만...

이렇게 표창장을 받게 되니 조금 얼떨떨 하네요.

시장님은 제가 목사인 것을 아시려나 모르겠군요..ㅎㅎㅎ

많은 분들이 제가 목사라는 사실을 자꾸 잊으신다는....






이날 총 26분이 시장님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 안에 저도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대전시를 트위터로 홍보하신 선생님과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SNS로 대전을 알리는데 수고했다고 표창장을 주셨는데

사실 목사로 받은 것이 아니다 보니 부끄럽네요.






DSLR 을 시작한지 이제 7년이 되어가는군요.

카메라 하나와 렌즈 하나로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늘어난 것을 보니 정말 미친듯이 살았나 봅니다.

집에 와서 멍하니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받아보니 TJB뉴스에서 제가 표창장 받는 것을 봤다면서 축하 전화였습니다.

부끄러워서 저는 가족도 못오게 하고 혼자 가서 받고 왔는데 말이죠.

저렇게 늘어난 장비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지 이제 만 2년이 되는군요.

1기를 거쳐, 현재 3기까지...

그간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좋은 공연도 촬영하고, 소극장도 가보고...

뿐만 아니라 대전MBC 방송에도 2번이나 나가고

덕분에 대전 극동방송 FM과 대전 MBC FM방송도 6개월간 하는 기회도 맛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인해 대전시장 표창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일개 블로거에 지나지 않을 저에게 이런 과분한 기회가 오는군요.

2년동안 정말 블로거로, 물론 제 개인 블로그는 폐업(?) 직전이긴 하지만요...

이제 많은 경험들을 뒤로 한채, 목사와 박사에 정진을 하려 합니다.

2011년, 제게는 사진으로, 블로그 기자로 상복이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처럼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을 하지 못할 듯 합니다.

박사 마지막 코스웍을 마무리 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겠기에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에 잠수를 타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무게 중심을 조금 옮겨 보려 합니다.

그렇다고 장비를 정리하겠다는 말은 아니라는...끙~~~@@@@


이제 내년이면 40이군요.

나이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열매도 맺어야 겠고,

제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되어야 하겠고...

오늘 시청에서 받아 온 표창장을 바라보며 이래저래 복잡한 마음이네요.

기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그만큼 뒷전으로 미뤄둔 많은 것들이 생각나 부끄럽습니다.

이제 새롭게 2012년을 준비해 봅니다.

더 열심히, 부끄럽지 않게 살아보겠노라 결심해 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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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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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주최한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이
사진 전시회와 함께 어제
1215(), 오후2시에 대전시청 1층에 위치한 제1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11회째 진행된 공모전이더군요.

 

대전시는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에 대해 전국에서 공모를 한 것인데요
,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관광사진을 발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1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작품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신현철 씨의 '한밭수목원'이 금상을 차지하였는데요,
신현철씨의 작품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름을 만끽하고
산책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표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느낌을 뛰어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좌측으로부터 3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4개의 작품이 응모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11회째로 접어든 이번 공모전에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그 인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 작품도 상을 타게 되어 수상하러 다녀왔습니다.



수상자 단체사진입니다.
금,은,동,가작, 장려상 수상자들입니다.



특별상을 수상하신 성충모 선생님이십니다.




우리 도경숙 선생님도 보입니다.
입선을 두 작품이나 하셨더군요.




입선 수상자들입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제 졸작 앞에서...ㅎㅎㅎ

저는 월드컵 경기장 사진을 출품했는데요,

제목은 '둥근 세상, 둥근 인심'이었습니다.



축구공이 둥근 것 처럼
대전의 인심도 둥글둥글해서
대전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멋진 도시가 될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도경숙 선생님의 입선작...
한밭 수목원입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중앙에 도경숙 선생님의 입선작...
멋진 반영이 어우러진 사진입니다.



대전의 명소들을 이렇게 작품들로 담겨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상이 끝난 후 다들 사진 품평에 빠져들고 계셨습니다.



한 편에 차려진 맛있는 음식...
떡이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제 졸작 앞에서 감상중이시길래 찰칵!!!!



금상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시더군요.




대전관광사진 공모전 신현철씨한밭수목원금상
그리고 이승숙씨의 '시청 앞 낙엽거리'와 전희규씨의 '길놀이'가 은상을 차지하였으며,
특별상 1, 동상 3, 가작 5, 장려 5, 입선 30명 등 총 4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 각 100만원, 동상 5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집니다.

한편 수상작품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번 입상작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활용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상작품이 대전을 알리는데 더욱 멋지게 활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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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자랑, 마당극패 우금치의 "껄껄선생 백일몽"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2011 대한민국 전통연희 창작연희부문 당선작으로
음악과 춤과 재담으로 버무린 최고의 풍자 해학극입니다.



지난 2011년 11월 2일(수) ~ 4일(금)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되었는데,
저는 11월 3일 (목)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우금치 창단 21주년 정기공연으로 2011 대전시민연극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마당극패 우금치 예술감독 류기형님은 지난 TEDx Daejeon때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인연이 되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마당극패 우금치의 <껄껄선생(연암) 백일몽>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11월 3일, 목요일 오후6시 4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의 배우 분장실로 먼저 찾아갔습니다.

배우들의 분장들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공연촬영은 무대에서만 이뤄지는 것을 담았는데,
이번에 마당극패는 좀더 다르게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우들의 무대 뒤의 모습부터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분장을 해 주는 분이 없이 직접 배우들이 분장을 합니다.
받아 본 팜플렛에도 "분장"이라는 담당이 없더군요.



이렇게 사이좋게 앉아 분장을 서로 해 주시더군요.
얼굴은 노란색으로 분장을 하시더군요.

마당극이지만 탈을 쓰고 진행되는터라 얼굴을 이렇게 분장하시는 듯 했습니다.



이번에는 여배우 분장실로 찾았습니다.
박씨 여인을 맡은 김규림님이신 듯 하네요.

이제 무대 뒤를 나와 앙상블 홀로 들어왔습니다.

마당극의 특성상 가까이서 촬영해야 하는데
본공연인터라 관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공연은 2층은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만약 2층도 개방을 했다면 1층의 맨 뒤에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차라리 1층 맨 뒤에서 촬영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사진의 눈높이가 맞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럼 이점 이해하시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공연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당극은 4면을 다 사용하기 때문에 앙상블 홀 뒷쪽에도 객석을 만들었습니다.

실제 마당극은 처음 보는 터라 이런 무대가 신기했습니다.

보통 앙상블 홀은 연극이나 소규모 클래식 공연들이 이뤄지는데 이런 무대는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마당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반주를 맡으신 분들입니다.

타악: 박준형, 이신애
대금: 김지현
아쟁: 이수현
가야금: 이자연


이제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 공연 소개와 더불어 주의사항, 그리고 간단한 노래를 알려주었습니다.
마당극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통'이겠지요?

역시 관객들과 함께 미리 노래를 주고 받는 모습...

이 시대에 가장 부족한 '소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연이 더욱 기대됩니다.



공연의 시작은 껄껄선생 연암이 큰 붓을 들고 나와 장단에 맞춰 글을 쓰는 듯, 검무를 추는 듯....



"껄껄껄" 웃음소리로 광대들을 깨우며 판을 열어 제낍니다.

광대들은 그 웃음소리에 깨어 나 같이 웃음으로 무대를 채웁니다.



신명나는 웃음소리와 함께 배우들의 움직임도 즐겁습니다.



그렇게 무대를 채워가며 광대들의 놀이는 더욱 흥겨워져 갑니다.



허스키한 보이스, 마당극패의 걸쭉함이 묻어납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계속 물어보고 답을 찾고...

그렇게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뱃놀이도 즐기는 모습...
연암이 들고 있는 것이 돛이네요~~



이렇게 멋진 점프~~도....
정말 신명나지요??




ㅎㅎㅎ 해학이란 바로 이런 것...
똥푸는 미천한 직업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

똥 푸는 그릇을 객석을 향해 서슴없이 건네는...하핫...
아이들은 '아이 똥~~' 하면서 웃네요...ㅎㅎ

마당극의 관람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그저 웃고 즐길 수 있으면 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양반네들의 등장..
뭔가 어수룩하기만 합니다.

게으르고 부패한 양반들...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시대상이네요~~


서로 자기가 잘 낫다며 싸우기만 하는...



나이드신 어르신이 나와 이야기를 이끌기 시작합니다.

농사에 피해만 주는 황충과 매미를 게으르고 부패한 양반들에 비유하고 조롱하는...

그러면서 그들만의 흥겨운 놀이판을 펼칩니다.


'껄껄껄' 그렇게 흥겨운 그들만의 놀이판....

그런데...



한 여인이 갑자기 등장합니다.

누구지???

박씨부인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찾아온 그녀와 함께 어울리게 됩니다.



이렇게 서로를 용납하며 받아주는 그들의 흥겨움...

이렇게 모두에게 열려있는 그들의 문화...

하지만 이것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양반네들입니다.
이야기는 이제 위기를 향해 이어져 가기 시작합니다.



호랑이패 두목으로 등장한 연암...
이 부분은 연암의 꿈의 이야기입니다.

연암이 꿈 속에서 호랑이패의 두목이 되어 먹이감을 사냥하게 되는데..


오늘의 먹잇감은???



지체 높고 학식있는 이 사람...
하지만 과부와 함께 매일밤을 즐기는 데....



호랑이패가 이 사람을 향해 와보니 '어유~~ 구린내~~~'

겉으로는 학식높고 지체있지만
속으로 가득 구린내가 나는 이 사람...

오늘날 누구와 똑같네요?

매번 해본것만 많다고 떠들어 대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 분...
(주어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는 깨끗하다고 합니다.
자기처럼 깨끗한 사람이 없다고 자부하는 이 사람...
자기 몸에 걸친 똥떵어리들은 전혀 느끼지도 못하는 더러움에 사로 잡힌...



호랑이패가 잡아 먹으려는 순간....



연암은 위정자들에게 사문난적으로 몰려 붙잡히게 됩니다.



양반들의 심문이 시작되지만
하나의 잘못도 없는 연암을 심문한 들 죄가 나오겠습니까?

하지만 양반들의 심문은 끝이 없습니다.
그렇게 죄도 없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누구처럼 말이죠..



연암은 모든 것을 초월한 듯 커다란 웃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놓습니다.



결국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처형을 당하면?? 정의는 실패하는 것이잖아요?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칼을 멈추고 탈을 벗으니 바로 박씨부인...
껄껄선생과 박씨부인은 한바탕 큰 웃음으로 이 처형의 상황을 벗어납니다...




그런데 박씨부인, 연암에게 큰 절을 하고 어디론가 사라져 갑니다.

불러보지만 그저 떠나가는 박씨부인...

어찌된 일일까요?



잠에서 깬 연암,
박씨여인의 자결 소식을 듣습니다.
결혼하고 얼마되지도 않아 남편을 잃은 채,
3년상을 마치고 결국 자결을 선택한 박씨여인...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바로 양반들의 강요..
시대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갔네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슬픔에
연암은 하염없는 통탄으로 대신합니다.



그러나 박씨여인, 문장속의 벗으로 살아나고
한 판 흥겨운 놀이판을 벌입니다.




그렇게 흥겨운 그들의 문장속의 한 판...

이렇게 그들의 이데아는 현실의 슬픔을 뛰어넘는데...
이것은 그렇지 못한 현실을 대신하는 역설은 아닐런지....



다시 붓을 들고 춤을 추며 역사를, 글을 써 내려가는 연암...

하지만...갑자기 또 다른 꿈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시대는 오늘날, 한양의 용산...
강제 철거를 당하는 힘없는 서민들의 모습으로 옮겨갑니다.



용역들, 법 위에 군림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폭력을 행사합니다.
자신들을 비호하는 세력들을 믿고 말이죠.

그렇게 .... 그렇게....



그리고 힘없는 노인네까지 서슴없이....



하지만, 결국 이들도 또한 누군가의 아들이며 형제인 것을....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용역판에 뛰어든 이들의 내적인 갈등..

시대적 슬픔과 한계를 엿보게 해 줍니다.

누가 이들에게 질타만 할 수 있겠습니까?

구조적 모순 속에 갖혀 있는 오늘날 우리네 모습은 아닐런지...




갑자기 무대가 아닌 객석 윗쪽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한진중공업 노사분규 현장의 한 사람을 등장시킵니다.

그녀의 한맺힌 절규 속에 베어 있는 또 다른 희망,
'버스'를 타고 그녀에게 전해준 또 하나의 희망을 말합니다.



노동자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그래서 옛말에 '農者天下之大本(농자 천하지대본)' 이라 하지 않았을까요?






이들의 풍자와 해학은 무대에서만 담기엔 부족합니다.
넓은 광장에서 시작한 마당극...

그 이유를 알게 해 줍니다.

앙상블홀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최대한 극복하려 노력한 모습...

무언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마당극, 결국 현실을 벗어나 웃음으로서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려 했던 것은 아닐런지...



그렇게 검사들은 술에 취해 쓰러지고,

용역들은 자신들의 역설의 슬픔에 취해 쓰러지고...

연암은 가운데 이름모를 잠에 취해 쓰러지고..




연암을 깨우는 이방....

연암은 무언가에 홀린 듯,
무서운 꿈에 힘들었는 듯...힘겹게 잠에서 깨어나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두려움일듯...



연암은 그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 가면서...

 (서)를 써내려 갑니다.

또 다른 글자도 함께 썼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바닥에 돌아다니는 녀석들이 이 글씨가 무슨 글씨인지를 알게 해 줍니다.
ㅎㅎㅎ 해학과 풍자의 종결을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통쾌한 박수를 치며 웃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 것이지요.

해학과 풍자는 바로 이런 웃음코드를 품고 있습니다.
드러내지 않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러면서도 관객들과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마당극의 묘미, 바로 이것이군요.



연암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마당극은 끝을 맺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호탕한 웃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연암의 백일몽...어찌보면 꿈속에서나 웃을 수 있겠지만, 그 웃음으로 현실을 이겨나가야 하지는 않을까요?

그렇게 연암의 웃음소리는 이어져 갑니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이 나와도 제 귀에는 연암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메아리 칩니다.




류기형 감독과 껄껄선생(연암)의 김황식 님,
의상의 유은정님과 함께 이어지는 신명나는 커튼콜...

한민족의 한과 설움을 신명나는 어깨춤으로 털어버리고
축처진 어깨에 큰 힘 주지 않아도 덩실덩실 출 수 있는 어깨춤...

아...우리네 조상들은 어찌도 이리 지혜로운지...
우리네 현실에 힘 나는 일이 없더라도 이렇게 어깨를 들썩이면서 덩실~~덩실~~하면 신이 나지 않을까요?




요즘 들어 해학과 풍자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풍자와 해학이 코메디에서도 나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해학과 풍자는 무언가 고난의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에야 / 어이여 어어 / 에헤(여리)
어야디야(어자차) / 으흠여러(여리라) / 으흠여러(여리라)
여러 어기야 / 어어 허어 어어아~~~

작품에 나오는 소리 한 구절이었습니다.
그냥 별다른 가사도 없이 그냥 신명나는 추임새로 이어지는 소리 한 구절...

마당극패 우금치의 <껄껄선생 백일몽>
신명나는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통쾌한 공연이었습니다.

<마당극패 우금치>
대전시 중구 대흥동 455-2 한비빌딩 1,5층
042-934-9394
http://www.wukumchi.co.kr


다음 공연은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
2008년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수상작입니다.

2011년 11월 9일(수) ~ 13일(일)까지 상상아트홀(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열립니다.

11월 9(수), 10(목) - 오후2시
11월 11일(금) - 오후2시, 8시
11월 12일(토) - 오후4시, 8시
11월 13일(일) - 오후4시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사진도 DVD에 담아 드릴 겸...
나머지 공연도 담아야겠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드네요

웃음이 필요한 분, 혹은 해학과 풍자의 맛을 보고 싶으신 분은 한번 찾아가서 즐겨보세요.
분명 후회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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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2011년 대전의 엑스포 과학공원에 다시 한번 그 멋진 과학의 꿈을 품은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그것입니다.

이번 축제는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1년 10월 6일~10월 9일, 총4일간에 걸쳐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렸습니다.





1993년, 대전의 엑스포는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멋진 과학 축제였습니다....
2011년, 대전의 엑스포는 대전의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슬픈 과학 현장이아닌지....




그럼 그 멋진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언제 봐도 가슴 설레이는 엑스포 과학공원의 입구입니다.
<"노벨상의 꿈" 2011 대전 사이언스 페르시벌>


이제 그 기대감으로 정문을 들어섭니다.
입장료요?

없습니다! 공짜랍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노벨 역사관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노벨상의 대한 역사와 유래, 수상자들에 대한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여기에 우리 아이들의 이름이 오르겠죠?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6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다 돌아볼 엄두가 나질 않아 우선 시설물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빅3 이용권...어른 7,000원!!!

3개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죠!!!

 

 

 

체험을 하러 가는 길..

"WELCOME"

오는 사람 누구나 모두 환영한다는 글...

어서 오세요~~~!!

 

 


처음 간 곳은 <돔 영상관>입니다.
그 이름 그대로 둥근 돔이 인상적입니다.

돔으로 된 천정 전체가 스크린인지라 실감나겠죠?

 




이렇게 아이들이 천정을 향해 눕습니다.
천정에 뭐가 있을까요?

저 뒤에 붉은 빛이 비치는 것이 천정의 스크린입니다.
얼마나 큰지 아실 수 있겠죠?

 

 


바로 "행성으로의 여행" 이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은하계가 천정 전체에 펼쳐지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어안렌즈로 담은 것이라서 둥그런데요
한눈에 전체가 들어오지 않는 넓은 스크린입니다.

별로 실감나지 않으시죠?

한번 가서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ㅎㅎㅎ

 


 

영화가 끝나면 아이들은 이렇게 돌고 도는 계단을 내려가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제법 많은 계단을 돌아 내려 갑니다.

저 아래까지 내려가야 해요~!!

헉헉...힘들다....

 

 

이번에는 시뮬레이션관을 향했습니다.
저기 시뮬레이션관이 보입니다.

 

 

시뮬레이션관...
<Turbo Ride>라는 문구가...

대충 어떤 것인지 추측이 되시죠?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봉평초등학교 아이들이 소풍을 왔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함께 떠나봅니다~~~ 고고씽~~!!

 

 

우와...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왔습니다.
저렇게 의자에 앉아 안전벨트를 맵니다.

의자가 심하게 흔들리거든요...

가방은 전부 아래로 내려 놓아야 한답니다!!

두둥~~~ 과연 어떠할런지 기대됩니다.

 

 


그 기대감으로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신발이 잠시나마 쉬는 시간이네요.

이제 저도 촬영을 멈추고 의자에 올라 탔습니다.

Moster Truck을 타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영상인데,
영상에 맞춰 의자가 앞뒤, 좌우로 심하게 요동쳤습니다.

잠깐, 아주 잠깐...멀미를....ㅎㅎ

 

 


세번째로 찾은 곳은 "전기에너지관"입니다.
이 곳에서는 3D 입체 영화를 보여준다네요.

ㅎㅎㅎ 영화...영화...

 

 

아이들은 저마다 안경을 하나씩 쓰고 영화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저도 그러하구요...

그렇게 기다리는 아이들을 찰칵!!!!

오늘의 영화는 "Seed Light"입니다.

남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내용입니다.

 

 


저는 입체안경을 썼지만, 카메라에게 안 씌워졌더니만...
이렇게 초점이 안 맞네요...

 

 


그래서 카메라에 안경을 씌워줬더니만 제대로 나오네요.
ㅋㅋㅋ

렌즈 앞에 안경을 대고 촬영을 했답니다. ㅎㅎㅎ


우리의 주인공이 죽었다가 살아나자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응원합니다.
아...역시 동심은 위대합니다.

저도 박수를!!!!

 

 

영화가 끝나고 나면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1층에 나가기 전에 좌측을 보니 "에너토피아"라는 전시관이 있네요.
이곳은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영화를 보고 나가더군요.
저는 이곳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 놀라워라....
전기에너지관 답습니다.

빛의 향연이 벌어집니다.

 

 


그 빛을 렌즈로 담아 봤습니다.

역시 사진은 빛을 담는 행위인 것이 분명합니다.

 

 

전체를 담기에는 아직도 담을 공간이 많네요.
생각보다 전시관이 넓더라구요.

 

 


벽과 바닥, 천정이 모두 화면으로 된 공간입니다.

각각 다른 화면들이 나오더군요.

서로 각기 다른 꿈들을 품은 듯 하지만, 하나의 이유...

즉 전기로 인해서 된다는 이야기인지??

 

 


음..원자로의 단면...

살짝 무서워지네요.

 

 


요즘 들어 관심이 높아진 지구와 환경!!

지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곳에 함께 한 우리의 블로그 기자단 두 여전사님들!!!

자신의 무기를 들고 멋진 포즈를~~!

 

 


그렇게 끝내고 나왔습니다.

 

 

 

나가기 전에 눈을 들어 천정을 보니 이렇게 멋진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 에너지관...
하지만 알고 보니 빛의 공간이었습니다.


이제 바쁜 일정 탓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열심히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쿠르트 만들기 코너...

ㅎㅎ 만들어서 먹으려는 생각에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어디서나 확 눈에 띄는 유치원 아이들...
노벨상 수상자들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는 곳을 향해 갑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들의 업적을 체험해 보게 되면
'언젠가는 나도 노벨상을 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갖게 되지 않을까요?

 



이제 발을 옮겨 대전교통문화센터로 갔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네요.

 

 

 

대전문화교통센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규모의 교통문화센터라네요.

 

 

들어가자마자 1층에서 제일 눈에 띄는 에코드라이브 운전체험코너...

이거 생각보다 긴장되더군요.
그런데 실제 운전같은 느낌인데, 막상 해보니 살짝 어지럽더군요.
스티어링도 가볍고...
여튼, 저는 에코 드라이빙 했습니다.
난폭운전도 안했고 말이죠....

 


 

1층의 구석에 있는 멋진 조형물...
그리고 그 옆에는 이곳에서 체험한 내용을 갖고 시험을 보는 장소랍니다.

합격을 하면 인증서도 발급해 준다더군요.

시험 보려다가 틀리면 어쩌나 싶어 그냥 패스~~했습니다.

 

 



2층에 있는 교통사고 신고 체험 코너입니다.
막상 교통사고가 나면 떨려서 어떻게 신고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곳에서는 차분히 구체적으로 신고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현직 경찰관들이시더군요.
전국에서 경찰이 근무하는 교통문화센터는 대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6분의 경찰관들이 근무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안내로 수고해 주신 분들!!!

인상이 정말 훤~~~~하시죠??

 

 

 

개막 첫날...
노벨상의 꿈을 품은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을 오가며
멋진 미래의 꿈을 꿀 것을 기대해 보니 웬지 가슴이 설레이더군요.

 

 


국화가 만연한 가을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함께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은 많은 분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노벨상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뭔가 멋진 조합같지 않으세요?

그간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져 가던 엑스포 과학공원...

언젠가 이번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왔던 어린이 중에서

노벨상의 꿈을 꾸는 계기가 되어 노벨상에 도전했노라는 고백이 혹시 나올지 그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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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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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하던
http://pinetree73.tistory.com 과 더불어
이번 블로그 강좌로 새롭게 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도메인을 만들었습니다.


바로바로~~~~

http://www.coolblog.kr 입니다.


그냥 티스토리 주소로 사용하려다가 결국 고민끝에 도메인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다면
저는 파워블로거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제부터 Cool Blogger가 되기로 결심 했습니다.

명함의 주소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도 있겠지만, 새롭게 변화를 시도해 봅니다.

언어철학에 따르면 불려지는 그 이름이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주소를 새롭게 만들어 봅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의 이름은 "마음으로 담는 세상"입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담는 세상" 즉, Cool Blogger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기로 결심해 봅니다.
저의 이런 결심, 잘한 것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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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