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대전시티즌이 지난 8월 20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2011 22R 경기에서
전반 9분 박은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경기 2연승의 짜릿함을 대전의 시민들에서 선사했습니다.



유상철 감독 부임후 2승 1무 1패로 감독데뷔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전과 울산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멤버를 뽑았습니다.
울산은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갈길이 바쁜 상황이기에 대전을 제물삼아 6강 플레이오프에 좀더 가깝게 가려 했습니다.
대전 또한 홈에서의 승리를 위해 강호 울산을 맞아 최고의 멤버를 투입하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서로가 만만치 않은 전력을 준비했기에 경기는 혼전을 거듭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 밖으로 박은호의 초반골로 인해 울산 현대의 공격력은 잠시 주춤했습니다.
박은호의 골이 역습에 의한 기습골이었기 때문에 울산은 대전의 역습에 계속 신경쓰며 공격의 움직임이 주춤했습니다.

대전은 선제골을 넣은 후에도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계속적인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했으며
울산 또한 만회하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지만, 공격의 루트는 대전의 수비수에 의해 번번히 제지되었으며
답답한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18분, 울산은 설기현과 루시오를 빼고 고창현과 박승일을 투입하여 공격의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후반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대전과 울산의 플레이는 조금 무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38분, 울산의 고창현이 찬 프리킥이 김신욱의 헤딩으로 연결되며 대전의 골대를 빗마추며 아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공은 결국 골대 밖으로 흐르며 실점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날 대전의 수비는 지난 번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공격에 있어서 짧은 패스와 빈 공간을 활용한 패스가 자주 성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티즌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대전시티즌의 체질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긴 패스에 의한 역습에 의존했던 것을 벗어나 짧은 패스에 의한 공간 침투능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운에 의한 승리가 아닌 경기력의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물론 유효수팅수와 볼점유율에서는 대전의 울산에 비해 조금 낮았지만,
결국 대전은 골을 넣었고, 울산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티즌이 비록 위기의 순간도 벗어날 수 있는 운도 따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공격패턴, 짧은 패스, 빈 공간을 이용한 패스 등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보여주었던 울산과의 홈경기...
갈길 바쁜 현대의 발목을 잡으며 홈에서의 2연승을 맛본 대전시티즌...

이날 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대전의 승리에 환호하며 시티즌의 변모에 박수로 화답하며 응원을 했습니다.

유상철 효과일까요?
이제 대전시티즌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은 바로 시민들의 관심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도록 할까요?






경기 시작전 이미 응원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시티즌의 승리를 염원하는 서포터즈의 모습입니다.



만약 이호의 이 오버헤드킥이 골로 연결되었더라면 최고의 명장면이었을 것입니다.
전반4분에 펼쳐진 이 멋진 슛은 골을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5분 후, 박은호의 날카로운 역습으로 울산은 흔들렸습니다.










후반 9분에 펼쳐진 박은호의 멋진 골...
울산 김영광 골키퍼의 중심축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이 골로 인해 울산은 대전의 역습을 신경쓰느라 무딘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골을 넣은자와 먹은자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이어 계속되는 대전의 날카로운 공격...
박성호의 날카로운 공격은 아쉽게도 김영광의 손에 막혔습니다.



이날 456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또 다시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후반, 새로운 전의를 불태우는 시티즌...
"꼭 이기자!!!"




후반 울산의 공격은 조금씩 날카로워졌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수비에 막혔습니다.





후반 38분 벌어진 대전 최고의 위기의 순간입니다.
고창현의 발끝에서 그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골과는 연결되지 못한 채,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갔습니다.






이후 울산의 공격은 대전의 수비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서포터즈와 시민들은 대전의 승리를 직감한 듯, 모두 일어나 대전시티즌을 외치며 환호합니다.






울산의 코너킥...
하지만 최은성의 선방으로 결국 골과 연결되지 못한채 그렇게 경기는 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선수들의 얼굴에서 승리의 기쁨과 자신감이 나타납니다.
홈에서의 2연승...

대전의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공은 둥글어 승부는 해 봐야 아는 법...
9위의 울산 현대와 15위의 대전 시티즌...
울산의 우위를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전의 승리였습니다.





바로 대전 시민들과 서포터즈, 그리고 대전 시티즌 모두의 승리입니다.
그 부끄러운 사건 이후,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구장을 찾아 시티즌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몇번 남지 않은 홈경기..
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시티즌은 점점 더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비록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시민들과 팬들의 사랑 만큼은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대전시티즌...
특훈의 효과인지, 아니면 홈경기의 잇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력의 향상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대전시티즌...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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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6

15:00

상주상무피닉스

2011 K리그

Away

상주시민운동장

2011-04-20

20:00

성남일화

2011 리그컵

Away

탄천 종합운동장

2011-04-24

15:00

부산아이파크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01

15:00

광주FC

2011 K리그

Away

광주 월드컵경기장

2011-05-05

15:00

경남FC

2011 리그컵

Away

창원축구센터

2011-05-08

15:00

인천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11

19:30

대구FC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14

17:00

전남드래곤즈

2011 K리그

Away

광양 전용구장

2011-05-22

15:00

포항스틸러스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29

15:00

전북현대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6-11

19:00

대구FC

2011 K리그

Away

대구시민운동장

2011-06-18

19:00

성남일화

2011 K리그

Away

탄천 종합운동장

2011-06-25

19:00

수원삼성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7-02

19:00

전남드래곤즈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7-09

19:00

포항스틸러스

2011 K리그

Away

포항 전용구장

2011-07-16

19:00

경남FC

2011 K리그

Away

창원축구센터

2011-07-23

19:00

강원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8-06

19:30

수원삼성

2011 K리그

Away

수원 월드컵경기장

2011-08-13

19:00

제주UTD

2011 K리그

Away

제주 월드컵경기장

2011-08-20

19:00

울산현대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8-27

19:00

인천UTD

2011 K리그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9-11

19:00

부산아이파크

2011 K리그

Away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2011-09-17

19:00

대구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9-24

17:00

FC서울

2011 K리그

Away

서울월드컵경기장

2011-10-01

15:00

성남일화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10-16

15:00

상주상무피닉스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10-22

15:00

전북현대

2011 K리그

Away

전주 월드컵경기장

2011-10-30

15:00

광주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순수한 대전 시민의 구단인, 대전시티즌의 2011년의 새로운 도약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대전시티즌의 전력이 타 구단에 비해 월등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재정이겠죠?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대전의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뛸 것입니다.



작년 한해, 시민들의 사랑으로 대전 시티즌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마지막 경기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었습니다.






패배도 맛 보았지만, 승리도 맛 보았습니다.
그 순간, 승리의 기쁨을 같이 해 주신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그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2011년,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도약의 현장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2011년 첫 경기는 울산으로의 Away 경기입니다.
그러므로 홈에서의 첫번째 경기는 3월 12일 (일) 오후3시 서울과의 경기입니다.
비록 강팀 서울이지만 홈팀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의 응원이라면 혹시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경기는 몰라도, 홈에서의 첫 개막전만큼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려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대전시티즌 명예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신생 다크호스 강원과 대전의 K-리그 15R이 지난 7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했다.
당시 5위였던 강원과 12등이었던 대전은 전력상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막상 붙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은가?

그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던 강원은 경기가 시작되자 마다 대전의 골문을 갈랐다.전반 2분, 대전 김완섭의 자책골로 먼저 선득점 했다. 대전은 계속 반격의 기회를 노렸으나 36분, '강원 루니' 김영우의 추가골로 경기의 분위기를 잡으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역전되었다. 패색이 짙던 대전은 공격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후반 12분, 양정민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전환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대전의 역습에 강원의 수비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에 빠른 템포를 보이던 강원은 공격과 수비 간에 전환도 늦어지고 템포도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대전은 후반 19분, 고창현의 동점골로 이어지며 경기의 주도권은 대전이 갖기 시작했다.


또한, 대전은 새로 영입한 스테반을 후반에 투입하며 박성호와 투 톱으로 내세웠다. 대전은 강원의 수비수가 헤딩에 약한 것을 보고 박성호와 스테반을 투입하며 고공축구를 구사하였다. 스테반은 이날 K-리그 첫 경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민첩성에서 약간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은 다시 이제규를 투입하며 승기를 다지려 했다. 왕선재 감독의 의도는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 같았다. 이제규는 강원의 골을 가르며 3경기 연속 결승골을 넣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제규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되며 왕선재 감독대행의 작전은 아쉽게 되었다.그간 신생 다크호스의 모습을 보였던 강원은 이날 K-리그 15R 경기에서는 어쩐 일인지 공수간의 엇박자와 느린 템포,  압박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대전은 왕선재 감독대행 체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맞이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그간의 모습과는 달리 골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 양팀 인사 및 소개를 하고 있다.'오늘도 홧팅하자~~!!'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누구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울까?

▲ 대전 시티즌은 유소년 축구발전 기원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 유소년 축구단과 함께 기념촬영..

▲ 강원 FC 최순호 감독이 입술을 굳게 다문채 경기전 선수들을 보고 있다. '오늘 잘 풀려야 할텐데....'

▲ 대전 시티즌 왕선재 감독대행이 선수 라인업을 보며 경기전에 작전을 짜고 있다. '오늘도 우리 아그들이 잘 해줘야 할텐데..'

▲ 대전의 박성호가 공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달려가고 있다. 박성호의 발이 강원 골키퍼와 충돌하며 경고를 받았다. 발바닥이 보이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이유로....

▲ '위로 찰거야? 아래로 찰거야? 도대체 어디로 찰건대?'

▲ '가위, 바위, 보!!, 내가 이겼지?'

▲ 슛한 공이 강원 골키퍼의 다리 사이에 끼어 멈추어 있다. '아깝다. 알까기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 '스테반, 잘 봤지? K-리그란 이런 거야~~', 스테반이 대전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K리그의 그라운드를 누볐다.

▲ 대전의 스테반, 힘은 좋으나 너무 거구라서 그런지 민첩성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몸싸움에 약간 약한 모습도 보였다. 돌파력에서 약간 아쉽다. 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선수다. 치치 선수가 나가고 대신 영입한 세르비아 용병이다.


▲ '아, 꿈이었길....' 강원의 유현이 고창현에게 동점골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꼭 헤딩이 머리를 세우고 할 필요는 없잖아?' 대전은 후반들어 강원 수비수의 고공수비가 약한 것을 보고 박성호와 스테반을 투입하여 고공축구 공격을 벌였다. 작전은 어느정도 유효하게 작용했다.

▲ '날아서 이렇게~~ 매트릭스 가 바로 이런거지~~'

▲ '골프의 퍼팅과 축구의 킥의 공통점은 계산에 있지.' 고창현이 프리킥을 위해 선수들을 정열시키고 있다.

▲ '어랏~! 공은 여기 있는데 왜 우리가 저길 보고 있지?'

▲ 키순서대로 나란히, 나란히...


두 감독의 얼굴 표정이 경기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긴 게임이지만 대전은 웃고, 강원은 울었다.
비록 대전의 이제규의 마지막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비기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대전은 여전히 웃었다.

[엑스포츠뉴스=대전, 허윤기 기자]
[대전 시티즌= 허윤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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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선, 다른 마음'

'한 발만 더 빨랐어도 골인데...' 아쉬워 하는 나광현

'고이 접어 나빌레라'

'골에 대한 내 집착력을 누가 당하랴...'

'아무리 상대가 많아도 나는 돌파할 수 있다.'

'힘들다. 다리 방석에 잠시 앉을까?'

'달 밤에 체조, 아니 축구하는 재미를 아시나요?'





'내가 바로 대전의 새로운 조커, 이제규닷.' 이제규의 K-리그 데뷔골 장면...

'승자는 웃고, 패자는 말이 있을 뿐이다.' 경기 종료후 전남이 판관에게 무엇인가 불만을 표로한다.

'아, 안 풀리네..~' 전남의 박항서 감독이 경기 종료 후 무엇인가 불만의 표정을 짓고 있다.

'수고했다'

'오늘 감이 좋았어요', 경기 종료후 인터뷰 하는 이제규 선수. 이제 대전의 새로운 조커로 부상했다.

'오늘 선수들이 다 잘 뛰어주었습니다.', 왕선재 감독대행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간 승점 3점에 목마르던 대전이 흘러넘치는 생수를 마셨다.

감독과 사장의 해임으로 인해 혼란기를 겪고 있는 대전과 이천수의 문제로 복잡한 전남이 이날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을 놓고 맞붙었다. K-리그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를 지닌 두 팀중 과연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 것인가?

경기 초반은 전남이 주도권을 잡은 듯 하였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자 고창현과 바벨이 출전하지 못한 대전은 박성호와 우승제가 전남의 골문을 위협하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후반 62분경, 권집을 빼고 이제규를 투입했다. 왕선재 감독대행의 이 전략은 유효하게 작용하며 후반 90분이 지나고 추가 시간에 지난 FA컵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제규가 이번 경기에도 결승골을 넣으며 새로운 골잡이로 등극하였다. K-리그 데뷔골을 맛 본 이제규는 승점 3점에 목마른 대전에 그 갈증을 씻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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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시티즌의 골문을 1997년부터 지켜오던 축구특별시의 수호천황 최은성이 2009 시즌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의 원년 멤버로 현재까지 13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참여했던 2002년을 제외하고 매년 30경기 이상 출전한 대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최은성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대전시티즌의 주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395경기를 출장, 하나의 팀에서 400경기에 출장하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은성은 “팀이 어려운 만큼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이는 고참이자 인생의 선배가 되고 싶다. 그동안 내가 대전시티즌에서 얻은 수많은 것들을 모두 나눠주고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제공_대전 시티즌, 홍보팀]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대전시티즌이 광주를 상대로 오는 3월 8일 (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9 K-리그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13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티즌은 2009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광주를 상대로 21번 맞대결을 펼쳐 단 4번만을 패한 대전시티즌은,
그동안 시즌 개막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올시즌은 반드시 승리로 시즌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2009 시즌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새롭게 태어난 대전시티즌은
지난 시즌에 비해 자신감이 넘친다.
김호 감독은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된 신인 선수들 중에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많다.
신인들이 대전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합류 직후 주전자리를 꽤찬 미드필더의 김성준(8)과 수비수 박정혜(5), 김민섭(3) 등은
선배선수들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치르며 감독에게 시즌 초반 주전을 낙점받았다.
 
 
올시즌 3골 3도움을 기록하겠다고 당돌한 목표를 밝힌 신인 김민섭(3) 선수는
“국내 리그에는 오른쪽 윙 공격수들이 유독 강하다.
나는 대전의 왼쪽 수비수로서 모든 공격을 막아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전은 광주를 맡아 4-3-3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비진에는 대어급 신인수비수 박정혜와
대구에서 온 파이터형 수비수 황지윤(39)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양쪽 윙백에는 김민섭(3)과 양정민(4)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민섭과 양정민은 빠른 스피드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격침투가 장점이라 다양한 공격루트가 예상된다.
 
 
미드필더에는 김성준(8)과 권집(6), 고창현(7)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권집은 전지훈련을 거치며 체력적으로 완성되며
한층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대전팬들에게 권마에(권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을 얻은 권집은
경기 조율과 함께 공격 루트 창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빛 유니폼을 입고 첫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는 고창현은
합류 직후 대전의 공격진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외모와 경기 스타일 등이 비슷해 “대전의 웨인 루니”로 불리는 고창현은
일본 전지훈련에서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적극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팀의 위협이 되고 있다.
 
 
공격진에는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치치(10)가 선발출장하고,
곽철호(19), 부영태(17)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치치는 개인기가 뛰어나고 주변 동료 선수를 활용할 줄 아는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바탕으로
대전 공격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김호 감독은 “실패는 지난 시즌 한번이면 충분하다. 올해는 반드시 팬들에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화끈한 플레이와 재미있는 공격축구를 통해 승리와 골로 말할 수 있는 팀이 되겠다.
광주전에서 반드시 이겨 이어지는 수원과의 홈 개막전까지 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지난 12월 충남 보령에서 1차 전지훈련을 거쳐,
1월 8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2차 전지훈련을 거쳤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체력위주의 훈련을 소화했으며,
2차 전지훈련에서는 전술적인 팀워크 향상과 경기감각 회복을 위한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되었다.
 3차 전지훈련은 일본 오사카에서 지난 2월 15일부터 진행되었으며,
교토퍼플상가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이기는 등 좋은 결과를 선보이며 동계전지훈련을 마쳤다.
 
 
 
▲광주 vs. 대전 (광주W, 03/08 15:00)
 
-. 2008년도 상대전적 04/16
 
광주 0 : 1 대전 07/06
광주 0 : 0 대전 09/17
대전 3 : 1 광주 11/09
대전 0 : 0 광주
 
-. 광주 2008시즌 홈 3승 4무 11패
-. 광주 역대 시즌 개막전 1승 2무 4패
-. 대전 2008시즌 원정 2승 8무 8패
-. 대전 최근 대 광주전 5경기 연속 무패 (3승 2무)
-. 대전 역대 시즌 개막전 3승 1무 7패
-. 광주 역대 통산 대 대전전 4승 9무 8패
 
---------------------[기사제공 _ 대전 시티즌 홍보팀]------------------------------

 
2008년 K-리그 성적에서 광주는 최하위, 대전은 겨우 최하위를 모면하였다.
과연 대전은 작년의 부진한 성적을 벗고,
작년 최하위 광주팀을 맞아 1승을 올릴 수 있을것인가?
 
김호 감독의 말처럼 대전 시티즌은 지난 4일 오후3시경에 있었던
중국 다렌스더 클럽과의 경기를 통해 브라질 용병 치치와 고창현 선수는
눈에 뛰는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아래 사진은 지난 4일 오후3시에 있었던 대전 시티즌과 중국 다렌스더 클럽과의 시범경기중 사진.


대전 시티즌, 3번 김민섭 선수

대전 시티즌, 7번 고창현 선수  


대전 시티즌, 8번 김성준 선수


대전 시티즌, 10번 치 치 선수


대전 시티즌은 이번 광주와의 개막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 만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홈개막전은 2009 시즌 우승 후보인 수원과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우승후보 수원과의 경기는 전력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경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즌의 입장에서는 홈에서 처음 치루는 개막전과 다름없는 경기에서 강적을 만났기 때문에
이번 광주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승점을 얻고 홈경기에 임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광주전에서 승리함으로 대전 시티즌 김호 감독의 각오처럼 올해에는 좀 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길 기대한다.

[대전 시티즌 명예기자=허윤기]
[엑스포츠 뉴스=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