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트위터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의 저자 "혜민아빠"님과의 번개를 했다.
http://twitter.com/hongss

이날 모임은 대전에 소상공회의소에서 강의를 하러 오신다는 홍순성(혜민아빠)님의 대전방문으로 인해 모임이 이루어졌다.
홍미애 충청투데이 부국장님의 연락을 받고 잠시 시간을 내어 만나뵈었다.

첫 인상?? 옆집 형님같은 푸근한 인상...
넉넉한 마음씨의 소유자 같다...



모임 장소는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였다.

흔히 말하는 인증샷...
홍미애 충투 부국장님과 홍순성님...

잠시후 더 많은 분들이 번개에 나오셨다.
제일 앞에 계신 분은 @couponburster 님이시고(성함을 못 물어 봤네요..죄송..)
그 옆에 계신 분은 이병천 중부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님(@lbcsultan)
다음에 계신 분이 홍순성님(@hongss)
그 옆은 홍미애 부국장님 (@yamujin)
그리고, 대덕넷 대표님 (@hellodd1)
그리고, 덜뜨기 (@doldugi) 저였습니다.


만남은 자연스럽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옮겨졌습니다.
시대를 앞서가시는 분들의 필수품이죠...아이폰, 아이패드...
나는 아무것도 없다는....ㅠㅠㅠ


하지만, 이날따라 이곳의 Wi-fi가 작동하지 않았다.



강연이 많은신 분의 필수품, 아이패드를 모니터와 프로젝터로 연결해 주는 젠더...


그러던 중, (@multikorean)님이 오셨는데, 이분은 갤럭시S를 사용하셨다.
그래서 아이폰3Gs와 갤럭시S와의 비교를 하기로 했다.

갤럭시 S가 채용한 슈퍼AM OLED 액정은 LCD액정을 사용한 아이폰보다 더 밝은 휘도를 보여준다.
또한 각도에 따라 밝기에 차이를 보이는 아이폰과는 달리 갤럭시 S는 좀더 넓은 시야각을 보여준다.

정면에서 보면 그나마 아이폰의 휘도는 좋아지지만, 갤럭시 S의 휘도는 아이폰의 그것을 능가한다.
측광은 스팟(spot)으로 아이폰에 기준을 두었다.
때문에 갤럭시S는 오버노출이 되었다. 다시 말하면 갤럭시 S가 더 밝다는 뜻이다.

아이폰 4가 나오면 어떨런지...다음에 한번 비교해 보기로 하고....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그런데 나가는 도중, 기가막힌 맥컴퓨터를 보고야 말았다.
꼭 써보고 싶은 맥킨토시 컴퓨터....
그 옆에 책을 잠깐 세워놓고 설정샷을 날린다.

여담이지만, 덜뜨기의 첫 컴퓨터는 애플이었다. 물론 8Bit Apple IIe+ 였다는....

장소를 옮겨 햇살 치킨집으로 갔다.


아이폰의 좌표찍기 기술...
아....부럽다.....부러우면 지는 건데.....
다음번에 찾아오실 때에는 이 좌표를 출력(?)해서 오시라...ㅋㅋㅋㅋ
아이폰은 그냥 찾을 테니 본인처럼 아이폰이 없는 사람은 요 사진을 오려서 출력하면 된다...ㅋㅋㅋㅋㅎㅎㅎㅎ

화벨은 먼저 장소에 맞춰놓았다...실수...
약간 푸르스름하다...죄송~~~!

맛난 닭....


항상 내 블로그에는 내 사진이 없다.
그래서 부탁했다. 인증샷좀 같이 찍어달라고....
아무래도 덜뜨기..조만간 피부맛사지좀 받으러 가야겠다.
너무 빈티난다.....
얼굴 잡티좀 빼고, 피부 관리좀 받아야 겠다....
머리는 파마했지만, 얼굴은 어떻게 안될까???/

여튼, 반가운 번개를 뒤로 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해 봤다.


Follower의 숫자가 권력인가?
도미노 피자가 본의 아니게 만들어 낸 트위터 좀비들....

아무리 좋은 도구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변질된다면 그것은 이미 좋은 도구가 아닐진저....

자신의 트윗수는 거의 없으면서 팔로잉과 팔로어 숫자만 늘려가는 소유욕의 트위터러들...
이런 트위터 좀비들을 보면서 트위터 시작 1주일을 약간 넘긴 본인의 팔로잉와 팔로어 숫자에 갑작스런 만족이 생긴다.

처음부터 팔로잉 숫자를 마구잡이로 늘려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프로필을 확인하면서 팔로잉을 하는 내 습관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했다.
팔로잉 숫자가 권력이라는 생각에 동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팔로잉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트위터의 생명은 강해진다.
하지만 무분별한 트위터 팔로잉에 대한 우려가 아직도 나를 엄습한다.

도미노 피자의 트위터 사건(http://blog.naver.com/treewg/60111021749)을 보면서 씁씁함을 감출 수 없다.
요즘 들어 트위터가 갑자기 느려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단다.

짧은 번개를 하고 헤어지면서 머리 속에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소셜 네트웍크의 강점과 폐단에 대해서 고민이 되었다.
우스개 소리로 트위터로 만나 바람이 난 사람이 있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도구와 장비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바르지 못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혜민아빠"님은 본인같은 초보 트위터에게 적절한 팔로잉 수는 100명 정도라 했다.
무분별한 팔로잉 증가는 모두에게 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65명의 팔로잉과 62명의 팔로워를 갖게 되었는데, 이 숫자도 아직은 감당하기 어렵다.
수없이 올라가는 타임라인을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과연 이들처럼 트위터만 쳐다보면서 살 수 있을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소셜 네트웍크의 일원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

홍순성(혜민아빠)님과의 번개를 통해 트위터의 넓은 세상을 엿보았고,
도미노피자의 폐단을 통해 트위터의 무모함을 엿보게 되었다.

덜뜨기의 트위터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오늘 새로운 질문을 던져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제1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트위터 @doldugi]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사진 업데이트)

그간 SKT 011을 근 9년간 사용해왔다.
흔히 말하는 2G(2세대)폰 세대다.
그런데 3G(3세대) 010이 나오면서 2G 유저들의 폰은 낡아져만 갔다.
게다가 새로 나오는 모든 Cell Phone은 3세대 폰으로만 나왔다.
그러다보니 본인은 항상 중고폰만 구입하여 번호를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 2세대 폰으로 AMOLED폰이 나왔단다.
그래서 오랜 벗의 지인의 가게를 찾아 어제 기기변경을 하고 왔다.

<박스개봉사진>


위성DMB도 된단다.
지상파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지만 내 핸드폰에서 TV를 볼 수 있다니...너무 기쁘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흔한 즐거움이겠지만, 본인에게는 너무나도 큰 기쁨이다.
물론 많이 보지도 않지만...
게다가 AMOLED를 탑재했다.(싱아님의 조언으로 수정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자체발광이란다.
자세한 원리는 모르지만 여튼 밝다.
밝아서 좋다.


내용물은 대충 이러하다.
Cell 폰 본체, 배터리 2개, 배터리 커버 2개, 이어폰1개, 추가배터리 충전용 케이스, 변환짹(충전기 연결용), 안내책자등
(배터리는 대용량과 표준형으로 각각 1개씩 총2개가 들어 있으면 배터리 커버도 표준형과 대용량형의 각각 1개씩 총 2개가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는 별 특징이 없다.
3.7V를 사용한다.
본인의 첫번째 폰은 7.2V를 사용했다. 흔히 말하는 탱크폰이다.
하지만 폰의 사이즈가 줄어들고 전력 사용량도 개선되면서 3.7V로 변경되었다.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폰의 카메라는 3.0Mega Pixel이다.
아쉬운대로 쓸만한 것 같다.
삼성폰의 폰카의 화질은 그저 별로였으나 이번 폰은 개선된 듯한 느낌이다.




배터리 커버가 폰의 뒷면을 차지하고 있는데
플라스틱이지만 무엇인가 코팅된 것 같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바닥과의 마찰계수가 높은 듯하다. 여하튼 고무느낌도 나지만 플라스틱이다.


배터리 넣는 부분에 보면 MicroSD 메모리를 넣는 부분이 있다.
시대의 변화가 느껴진다(내가 너무 구닥다리인가?)
이전에는 Mini SD 메모리만 들어가도 훌륭했는데 이제는 MicroSD란다.
(참고로 타인의 폰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본인의 폰 경력을 중심으로 서술하니 이해바란다.)


폰의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된다.


그리고 나서는 이런 화면이 나온다(폰의 세팅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점, 양해바란다.)
첫 느낌은 '야, 참 밝다~'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이번에 폰을 구매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도 하나 구매했다.
다들 하던 건데 나도 해보고 싶었다.


물론 먼저 폰이 SCH-V745라는 모델로 블루투스가 있었으나 사용하지 않았다.
(이 모델은 처남이 사용하던 폰을 번호번경해서 스카이로 바꾸어주고 뺏어온 폰이다)


터치를 은근 기대했었다.
본인의 첫폰이 바로 터치폰이었으니...(SCH-M100)
하지만 지인들의 햅틱폰을 만져본 결과 터치폰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전화수신중 본의아니게 수신거절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햅틱 다음에 나온 T-옴니아 폰 또한 그러하다고 한다.

본인에게 3G 햅틱폰으로 넘어오기를 끊질기게 설득하는 후배는
결국 터치폰을 포기하고 기본폰으로 넘어오는 것을 봤다.

오늘 T옴니아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내 폰을 보여주었더니만 2G를 포기하고 넘어간 것을 후회하였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 보니 2G 햅틱폰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 폰을 만져본 후(물론 구매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터치폰에 대한 미련은 말끔히 버렸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폰을 하루 동안 사용하면서 약간 혼란을 겪은 것이 있다.
그간 삼성폰만 주로 사용하면서 "확인"의 기능을 하던 버튼이
이 폰에서는 중간의 Nate/OK 버튼과 더불어 우측의 버튼이 혼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2G AMOLED폰 유저들의 공통으로 나오는 Nate/OK버튼이 안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서
누르는데 약간의 불편이 따른다는 점이다. 본인은 그냥 별 불편이 없다.


슬라이드로 작동되는 것은 좋았으나 본인은 폴더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듯 하다.
그런데 효도폰 정도의 키패드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 키패드가 작은듯 하다.
아마도 이것은 액정의 크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축소된 것이 아닌가 싶다.


조만간 010으로 번호가 강제통합된다는 소문도 흘러나온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여지를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시티폰의 경우가 그러하다.
물론 PCS로 바꾸어 준다는 말에 혹해서 시티폰을 해지했지만...

2세대 폰으로 이렇게 새로운 것이 나오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2세대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어느정도 반영해 준 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다.
이제 문제는 정부의 방침에 있을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강제로 통합할 수도, 그렇다고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간 사용자들의 원성을 무시할 수도 없으니...

2세대 AMOLED폰...
기기변경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혹시 내가 시대에 뒤쳐진 것은 아닐까?
한 세대를 뒤쳐진 폰을 사용한다고 시대에 뒤쳐지는 것은 아닐테니...
그냥 이런 넋두리들을 남겨본다.

(Update_20090920)

그간 이 폰에 대한 궁금증으로 찾아와 주신 분들이 이 글을 올린 이후 하루에 100분에서 많게는 400여분이나 된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 폰을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추가로 받은 케이스에 대해서 업데이트를 해본다.


그간 기다리던 핸드폰 보호 케이스가 왔다.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구성은 위부분과 아랫부분의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스를 쓰우면 이렇게 된다.
감촉은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나고 무엇보다 핸드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안심이 된다.

이 폰을 사용하는 분들의 케이스에 대한 아쉬움을 듣고 찾아봤다.
신제품이라 좀 늦게 출시된 케이스는 두 종류가 있다.
처음 언급시에 몰랐는데 배터리와 배터리 케이스 커버는 두 종류다. 하나는 표준형, 하나는 대용량이다.


그러다 보니 케이스도 두 종류다. 표준형과 대용량으로...
본인은 대용량을 즐겨 쓰다보니 대용량 배터리 전용 케이스로 받았다. 표준형도 하나 더 달라고 할 걸 그랬나?
여담이지만 본인이 이 폰을 구입해서 온 그날, 아내의 011폰도 고장이 났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나와 같은 폰으로 구입했다.
아내의 폰은 화이트 펄 색깔이다. 아내의 폰도 조만간 촬영해서 올리겠다. 검은색과 화이트 펄의 두 종류로 폰이 나온다.
아내는 무겁다고 표준형만 사용한다. 그래서 아내는 표준형,본인은 대용량으로 했다.

대용량 배터리 전용 케이스를 장착하고 뒤집으면 저렇게 약간 튀어나온다.

기본 핸드폰 두께가 얇기도 하지만 케이스를 장착하고 나면 그럭저럭 탱크폰(?) 느낌이 난다.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좀 났다. 본인이 핸드폰에 주저리 달고 다니는 것이 좀 많다보니..USB메모리, 충전변환잭, 아파트 현관 인증키...제법 된다. 액정에도 보호 필름을 붙였다. 그런데 싸구려다 보니 스크래치에 민감하다. 그래도 화면이 생긴 스크래치가 아니니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

대용량 배터리 케이스와 핸드폰 보호 케이스, 대용량 배터리이다.

이번에 Micro SD를 넣었다. 지인이 쓰던 1GB짜리다. 그냥 뺏어왔다. 아직은 아쉬움을 모르고 쓴다. 멜론으로 음악변환하여 넣고 동영상도 넣고 해서 사용중이다.

대용량 배터리의 용량은 3,70Wh란다. 잘 모르겠다. 용량의 환산법을...
여튼 Micro SD를 넣고 대용량 배터리를 넣고 음악을 들으면 그냥 든든하다.


대용량 배터리 케이스는 저렇게 뒷면이 약간 튀어나왔다. 본인이 손에 땀이 많은 탓에 케이스에 땀자국이 묻어있다.

대용량 배터리 케이스와 핸드폰 보호 케이스를 장착하면 저렇게 뒷면이 약각 튀어나온다.

지금까지 2G 아모레드 폰에 대해서 알아봤다.
10여년 가까이 2G, 011을 사용하면서 폰에 대해서 그렇게 투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좀 과하게(?) 2년 약정으로 할부라는 조건으로 폰을 바꾸었다.

사용하면서 위에서 언급했던 OK 버튼의 불편함 외에 또 다른 불편함이 있었다.
그것은 통화중에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통화가 녹음이 되는데, 본인의 광대뼈가 튀어 나와 그런지 몰라도
부지식간에 통화가 녹음이 되고 있었다.
가끔 보면 메모에 통화녹음이 되어 있음을 확인하고는 지우고 있다.
혹시 모르겠다. 매번 통화 녹음이 필요하거나 녹취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완전자동을 가장한 수동으로 녹음을 할 수 있으니...

얼마전 인터넷에 2G 햅틱 풀터치폰이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터치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냥 이 폰에 적응되서 그런지 편하다.
위성 DMB도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음악도 넣고 듣고 다닌다.
그런데 DMB를 보니 표준형은 배터리가 금방 닳아 버리는데 대용량을 넣으니 체감상으로 불안감 없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DMB를 보면 전력소모가 무척 심하다. 

요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2G아모레드폰...SCH-B890...
사용하면 할수록 품위가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3G 폰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존재와는 다른 느낌이어 좋다.

2G폰을 사용중이고 011번호를 오래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폰을 적극추천한다.
사용해 보면 버튼의 불편함 이외에는 정말 좋다.
무엇보다 먼저 사용중이던 SCH-V745와 비교해서 통화감도나 전파에 대한 수취도가 더 좋은 것 같다.

그간 이 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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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그간 SKT 011을 근 9년간 사용해왔다.
흔히 말하는 2G(2세대)폰 세대다.
그런데 3G(3세대) 010이 나오면서 2G 유저들의 폰은 낡아져만 갔다.
게다가 새로 나오는 모든 Cell Phone은 3세대 폰으로만 나왔다.
그러다보니 본인은 항상 중고폰만 구입하여 번호를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 2세대 폰으로 AMOLED폰이 나왔단다.
그래서 오랜 벗의 지인의 가게를 찾아 어제 기기변경을 하고 왔다.

<박스개봉사진>


위성DMB도 된단다.
지상파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지만 내 핸드폰에서 TV를 볼 수 있다니...너무 기쁘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흔한 즐거움이겠지만, 본인에게는 너무나도 큰 기쁨이다.
물론 많이 보지도 않지만...
게다가 AMOLED를 탑재했다.(싱아님의 조언으로 수정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자체발광이란다.
자세한 원리는 모르지만 여튼 밝다.
밝아서 좋다.


내용물은 대충 이러하다.
Cell 폰 본체, 배터리 2개, 배터리 커버 2개, 이어폰1개, 추가배터리 충전용 케이스, 변환짹(충전기 연결용), 안내책자등
(배터리는 대용량과 표준형으로 각각 1개씩 총2개가 들어 있으면 배터리 커버도 표준형과 대용량형의 각각 1개씩 총 2개가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는 별 특징이 없다.
3.7V를 사용한다.
본인의 첫번째 폰은 7.2V를 사용했다. 흔히 말하는 탱크폰이다.
하지만 폰의 사이즈가 줄어들고 전력 사용량도 개선되면서 3.7V로 변경되었다.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폰의 카메라는 3.0Mega Pixel이다.
아쉬운대로 쓸만한 것 같다.
삼성폰의 폰카의 화질은 그저 별로였으나 이번 폰은 개선된 듯한 느낌이다.




배터리 커버가 폰의 뒷면을 차지하고 있는데
플라스틱이지만 무엇인가 코팅된 것 같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바닥과의 마찰계수가 높은 듯하다. 여하튼 고무느낌도 나지만 플라스틱이다.


배터리 넣는 부분에 보면 MicroSD 메모리를 넣는 부분이 있다.
시대의 변화가 느껴진다(내가 너무 구닥다리인가?)
이전에는 Mini SD 메모리만 들어가도 훌륭했는데 이제는 MicroSD란다.
(참고로 타인의 폰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본인의 폰 경력을 중심으로 서술하니 이해바란다.)


폰의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된다.


그리고 나서는 이런 화면이 나온다(폰의 세팅은 개인마다 다르다는 점, 양해바란다.)
첫 느낌은 '야, 참 밝다~'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이번에 폰을 구매하면서 블루투스 이어폰도 하나 구매했다.
다들 하던 건데 나도 해보고 싶었다.


물론 먼저 폰이 SCH-V745라는 모델로 블루투스가 있었으나 사용하지 않았다.
(이 모델은 처남이 사용하던 폰을 번호번경해서 스카이로 바꾸어주고 뺏어온 폰이다)


터치를 은근 기대했었다.
본인의 첫폰이 바로 터치폰이었으니...(SCH-M100)
하지만 지인들의 햅틱폰을 만져본 결과 터치폰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또한 전화수신중 본의아니게 수신거절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햅틱 다음에 나온 T-옴니아 폰 또한 그러하다고 한다.

본인에게 3G 햅틱폰으로 넘어오기를 끊질기게 설득하는 후배는
결국 터치폰을 포기하고 기본폰으로 넘어오는 것을 봤다.

오늘 T옴니아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내 폰을 보여주었더니만 2G를 포기하고 넘어간 것을 후회하였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 보니 2G 햅틱폰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 폰을 만져본 후(물론 구매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터치폰에 대한 미련은 말끔히 버렸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폰을 하루 동안 사용하면서 약간 혼란을 겪은 것이 있다.
그간 삼성폰만 주로 사용하면서 "확인"의 기능을 하던 버튼이
이 폰에서는 중간의 Nate/OK 버튼과 더불어 우측의 버튼이 혼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2G AMOLED폰 유저들의 공통으로 나오는 Nate/OK버튼이 안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서
누르는데 약간의 불편이 따른다는 점이다. 본인은 그냥 별 불편이 없다.


슬라이드로 작동되는 것은 좋았으나 본인은 폴더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듯 하다.
그런데 효도폰 정도의 키패드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 키패드가 작은듯 하다.
아마도 이것은 액정의 크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축소된 것이 아닌가 싶다.


조만간 010으로 번호가 강제통합된다는 소문도 흘러나온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여지를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시티폰의 경우가 그러하다.
물론 PCS로 바꾸어 준다는 말에 혹해서 시티폰을 해지했지만...

2세대 폰으로 이렇게 새로운 것이 나오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2세대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어느정도 반영해 준 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다.
이제 문제는 정부의 방침에 있을 것 같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강제로 통합할 수도, 그렇다고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간 사용자들의 원성을 무시할 수도 없으니...

2세대 AMOLED폰...
기기변경을 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혹시 내가 시대에 뒤쳐진 것은 아닐까?
한 세대를 뒤쳐진 폰을 사용한다고 시대에 뒤쳐지는 것은 아닐테니...
그냥 이런 넋두리들을 남겨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허윤기-

http://pinetree73.tistory.com/144  -> 핸드폰 보호 케이스 및 추가 사용기 업데이트본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