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AF Nikkor 20mm F2.8D 렌즈 리뷰 -->  http://pinetree73.tistory.com/137

Nikon DSLR D700 + AF Zoom Nikkor ED 18-35mm F3.5-4.5D렌즈 리뷰 -->   http://pinetree73.tistory.com/135

4년간 10만장 촬영했던 내 손의 카메라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  http://pinetree73.tistory.com/73

4년간 10만장 촬영하며 내 손을 거쳐갔던 렌즈들 소개 --> http://pinetree73.tistory.com/75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AF Zoom Nikkor 24-85mm F2.8-4D (IF) 렌즈다.
렌즈 명칭은 대략 이런 이유가 있다.

AF -> Auto Focus, 즉 자동초점기능 (AF-S; SWM 모터를 렌즈에 장착해 정숙성과 신속성을 더한 렌즈)
Zoom -> 초점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Nikkor -> 니콘 렌즈 명칭
24-85mm -> 초점영역
F2.8-4 -> 최소 조리개 값, 여기서는 2.8부터 4까지 조리개 값이 변하는 가변조리개라는 의미다.
D -> 피사체와의 거리값을 플래쉬로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G와 D가 이 기능을 담당한다.
IF -> Inner Focus 약자로 초점을 잡을 때 경통이 이동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좋은 기능이다.








이 녀석은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유용했으나 디지털 바디로 가면서 소외받던 녀석이다.
왜냐하면 크롭(x1.5)바디에서는 화각대가 상당히 애매한 화각대가 되면서 광각의 목마름을 유발시키며
무엇보다 2.8-4라는 가변조리개로 인해 충분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D200시절에 처음 만져본 24-85렌즈는 감동이었다.




  상당히 강한 컨트라스트와 간이접사기능은 아빠번들(AF-s Zoom 18-70mm F3.5-4.5D)렌즈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본인에게는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렌즈였다. 무엇보다 간이접사 기능은 매크로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했던 기능이었다.

[충북 청원의 허브랜드]

  그러다가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IF) 렌즈를 영입하면서 방출했다. 정확히 표현해 보자면 24-85D가 나빠서가 아니라 17-55가 너무 좋아서였다. 17-55는 정말이지 풀프레임을 쓰는 현재에도 그리운 렌즈다. 조리개를 최대 개방으로 해서 촬영한 사진에서도 놀라우리말큼 날카로운 선예도, 색감...단지 야경 촬영시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니콘 렌즈 카타로그에 따르면 초점거리 24mm에서 개방 F값 2.8의 밝기를 가지는 고성능 표준 줌렌즈라고 되어있다. 35mm영역역에서 85mm영역까지는 AF 매크로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촬영 배율은 1/2배(85mm시)다. 무엇보다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근접촬영시 조리개값이 변하는데 이 렌즈는 그런 현상이 없다. 물론 85mm 영역에서 매크로 촬영시 조리개 값이 4로 고정된다.

아래부터는 D200 + 24-85D 렌즈로 촬영했던 결과물들이다.

[하루해가 저물 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강원도 동해 근처 휴게소에서]

[혼돈의 터널을 지나서... , 강릉가는 터널에서]



[난생 처음 촬영해 본 도넛 홍보사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마크로 기능을 이용했다.]


[이걸 어떻게 먹지?, 가족과 함께 장태산 휴양림에 놀러 갔을 때...딸 은솔이(현재5살, 촬영시 3살)

[아빠! 초코도넛을 먹었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SB-800 천정 바운스 촬영]

이번에는 D700 + 24-85D의 사진이다.
풀 프레임에서는 24-85D가 훌륭한 사진을 만들어 낸다.
그 이유는 풀프레임에서 24mm는 크롭바디의 17mm의 화각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또한 D700, D3, D3x와 같은 바디에서는 유효 ISO가 6400이나 되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 확보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뽀대가 약간 아쉬울 뿐이다.

풀 프레임 바디가 나오고 난 후 24-85D의 인기는 다시 상승세가 되고 있다.
본인의 24-85D 렌즈는 지인의 것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소재, 조도 전망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조도등대에서 지인의 가족사진] 보이는가? 24mm영역인데 광각렌즈의 특성인 왜곡이 보인다. 등대가 약간 휘어져 있다.


[조도등대 전경 사진] 여기서도 볼 수 있는데 24mm영역에서 왜곡이 발생한다. 풀프레임에서 24mm는 광각 영역에 들어간다. 그러니 24mm영역의 왜곡도 광각의 특성인 기울어짐의 왜곡이 발생한다.


* AF Zoom Nikkor 24-85mm F2.8-4D (IF) 총평

  24-85D는 풀프레임 바디가 보급화 되면서 다시 그 몸 값이 뛰고 있는 렌즈다. 무엇보다  AF-S Nikkor 24-70mm F2.8G ED렌즈와 같은 최고의 표준줌이 200만원대를 호가하면서 24-85D 렌즈는 풀프레임을 사용하는 헝그리(?) 유저들에게 최적의 조합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마크로 기능까지 담당하는 훌륭한 렌즈로 그 값을 다하는 렌즈다. 중고가가 35-45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 이 렌즈는 표준줌렌즈로 발표되었지만 마크로 기능과 더불어 가격대비 성능까지 고려해 본다면 맥가이버와 같은 렌즈다.
  풀프레임에서 뿐만 아니라 크롭바디에서 24-70과 같은 최강의 표준줌을 가기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표준줌의 역할을 감당하리라 생각된다. 본인의 렌즈 표준줌 기변사는 18-70G -> 24-85D -> 17-55G의 단계를 거쳤다. 오히려 27-70보다 더 다양한 화각대를 지니고 있다.

  단점으로는 고스트나 플레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들어간 렌즈군으로는 Glass 몰드 비구면렌즈, 복합형 비구면 렌즈를 각 1장씩 사용하였을 뿐 ED 렌즈도 사용되지 않았다. 게다가 마크로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최단 촬영거리가 50cm로 제법 길다. 다시 말한다면 24mm영역에서 50cm 이내의 피사체는 촬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35mm영역부터 마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에 35mm ~ 85mm 영역에서 마크로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0.2cm 이내(과장해 본다면 그냥 피사체에 들이대고도 촬영이 가능하다)의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ED렌즈 하나만이라도 들어갔으면 더 훌륭한 렌즈였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85D 렌즈는 정말 훌륭한 표준줌 렌즈다. 본인같이 "니콘에는 니콘"이라는 니콘당원에게 24-85D는 D700과 같이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무엇보다도 반갑고 소중한 표준줌 렌즈이다.

  24-85D, 이 말 한마디가 이 렌즈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줌의 맥가이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먼저번에 올렸던 나의 카메라와 렌즈들에 대한 정리에 이어

http://pinetree73.tistory.com/73

http://pinetree73.tistory.com/75


현재 이용하고 있는 내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정보를 올려보고자 한다.
(주위에 본인으로 인해 카메라를 시작한 사람들이 제법 되는데 렌즈의 특성과 사진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선 본인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를 소개한다.

1. 카메라 본체:   Nikon DSLR D700

[D700 + 70-200mm, f2.8D]


2. 렌즈:
  1) AF Nikkor 18-35mm, f3.5-4.5D ED


  2) AF Nikkor 20mm, f2.8D

  3) AF Nikkor 24-85mm, f2.8-4D

  4) AF-S Nikkor 70-200mm, f2.8D ED

3. 세로그립
   - MB-D10


이상이 본인의 카메라 살림의 전부다.

주위에 지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본인이 렌즈가 무척 많을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 24-85mm, f2.8-4D렌즈는 지인에게 빌려 사용하고 있는 렌즈다.

물론 현재 본인이 갖고 있는 렌즈와 바디만으로도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현재에 있는 것에 대한 서술로 한정하고자 한다.


최근 오랜 벗이 나의 영향으로 카메라를 구입했다.
Nikon D70s를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현재 그는 D200을 갖고 있다.
렌즈 또한 벌써 그의 손을 거쳐간 것이 내가 아는 것만해도 5개가 넘는다.
현재 그의 손에는 한개의 렌즈만 있긴 하지만....

여튼 내 손을 거쳐간 바디는 위의 링크를 따라가 보면 알 것이다.
현재의 바디에 만족하는가에 대한 질문...
 --> 답: 만족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정 상황이 현재에 맞기 때문이다.
굳이 재정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D3X로 가고 싶다. 하지만 이 바디는 900만원이 넘으니 꿈을 깨도록 하자.

Nikon D700의 장점은 무엇일까?
본인의 생각은 아래와 같다.

1) 1:1 Full-Frame 바디
  - 이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풀바디와 크롭바디에 대한 차이를 검색하도록 하라(검색의 생활화~~!!)
  - 풀 프레임 바디는 심도에 있어 유용하며 광각에 있어 상당한 이익을 본다. 하지만 망원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것 또한 잊지 말라.
  - 심도 표현에 있어 유용하다는 것은 인물 촬영에 훨씬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배경 날림에 있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 또한 광각에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광각은 풍경 촬영에 강점이 있다(물론 인물에도 대두사진등 유용하다). 본인이 풀바디를 구입하고 나서 제일먼저 영입대상으로 뽑은 것이 18-35mm 렌즈다. 이 렌즈를 풀프레임 바디에 물리면 크롭바디의 12-24mm의 화각대가 나온다. 저렴한 가격에 광각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렌즈는 구하기 힘들다.

2) 200-6400에 이르는 ISO(촬상감도)
  - ISO는 필름감도를 이르는 것으로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이것이 높으면 어두운 곳에서도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 D3 또한 D700과 같은 ISO감도를 갖고 있기에 D3와 차이가 없다.
  - ISO가 6400까지 올라가고 확장영역까지 넓히면 25600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수치면 밤에 불을 끄고 얼굴에 핸드폰 조명만으로도 사람을 촬영할 수 있다(다만 얼굴에 원치 않는 점들이 마구 생길 수 있다_노이즈).

3) 초음파 먼지떨이기능
  - 이 기능은 D3와 D3X에 들어있지 않은 기능이다. 본인이 D3와 D3X를 선망의 대상으로 보면서도 이 점에서는 아쉽다.
  - CMOS(CCD)에 먼지가 앉으면 사진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먼지떨이는 필수로 들어 있어야 한다.

4) 가격대비 성능
  - D700은 D3와 막먹을 수 있으나  D300에게 비교당할 수 있다. 이 말은 D3와 막상막하의 기능들이 들어 있으며 오히려 D3에는 들어있지 않은 먼지떨이와 같은 기능들이 있다. 하지만 이 바디가 D300과 비교당하는 이유는 생김새가 D300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얼핏보면 D300과 D700, 그리고 D200과는 거의 패밀리 룩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일한 외모를 갖고 있다. 하지만 D300과 D3는 시야율이 100%이지만 D700은 95%라는 점에서 살짝 기분이 상한다. 이 시야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써보면 안다. 촬영시에 뷰파인더에는 보이지 않는 피사체가 사진에는 담길 때, 얼마나 당혹스러운지 아는가?
  - 가격대비 D3가 500만원, D700이 340만원대...D300은 현재 180-190만원인가? 이번에 D300s가 나왔으니 가격은 변동이 있을듯 하다. 그러고 보면 가격이 대략 200만원 살짝 안되는 금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D3와 비교시 같은 풀바디로 이익이 있으나 D300에 비해 시야율이 떨어지는 아쉬움...결국 재정적인 부분이 결정을 짓게 할 것이다.

지금까지 DSLR 카메라 Nikon D700에 대한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봤다.

이제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렌즈는 위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겠다.

1)  1) AF Nikkor 18-35mm, f3.5-4.5D ED

이 렌즈는 니콘에서 흔하지 않은 렌즈다. 한마디로 비운의 렌즈라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AF-S 17-35mm, f2.8D 렌즈가 나오면서 갑자기 물건이 귀해졌다. 아마도 생산을 중단했나? 여튼 가격대는 17-35렌즈가 180-200만원대(중고가 130-150만원), 18-35렌즈는 신품가격은 모르고 중고가격으로 25-3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14-24렌즈가 새로 나왔는데 최강의 스펙을 갖고 있다. 물론 가격도 최강!! 신품이 240만원으로 알고 있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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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은 77mm를 사용한다. 광각답게 넓은 구경을 갖고 있지만 실제 렌즈알은 그렇게 크지 않다. 필터값도 BW필터를 사용한다면 제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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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는 꽃후드를 달고 있다. 필터까지 달고 후드를 달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아래부터는 18-35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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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 소재 조도등대]
역광하에서 등대를 촬영한 것으로 ED렌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플레어가 발생했다. 저 플레어는 의도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태양의 강렬함과 등대를 같이 담고 싶었다. 하지만 ED렌즈임에도 저런 플레어가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N코팅의 렌즈에 대한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지도 모른다. 18-35렌즈가 플레어가 잘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현상으로 인해 17-35렌즈로 가는 유저들이 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 생각해 보았을 때에는 그냥 현재에 만족하는 편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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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민호기님의 라이브 공연 중]
  복잡한 조명들이 복합으로 들어오는 현장이다. D700의 AWB보다는 K값을 세팅하여 촬영했으며 M촬영을 했다. 복잡한 조명과 직광하에서는 M모드로 하여 촬영했다. 스팟측광이나 전체측광으로 하였을 시에는 원하는 노출값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촬영자의 의도대로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8-35ED렌즈가 이런 환경에서는 제법 쓸만하다. 정면의 Spot Light 하에서도 억제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복잡한 조명하에서의 플레어가 억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각렌즈가 플레어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다. 만약 광각렌즈에서 플레어가 발생된다면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광각렌즈의 또 하나의 특징, 주변주의 왜곡현상이다. 이 왜곡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광각을 사용하지 말라. 광각의 왜곡은 광각만의 또 다른 즐거움일테니... 하지만 여성을 촬영할 시 절대 주변부에 놓고 광각을 들이대지 말라. 얼굴이 크게 촬영되기 때문에 뒷감당을 잘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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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점심식사]

  이번에는 인물편이다. 본인의 오랜 벗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광각으로 즐기는 방법은 주변을 같이 담아주는 것이다. 다만 이 친구가 남자이기에 중앙에서 약간 벗어나는 곳에 위치를 시켰다. 느껴질지 모르지만 약간 얼굴이 넓어졌다. 만약 여친이었다면 그 다음은 각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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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딸]  본인의 딸, 은솔(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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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남매] 아들 은찬(7), 딸 은솔(5)이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대두로 촬영하면 재미있다. 광각렌즈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게다가 약간의 아웃포커싱까지도 즐길 수 있다. 광각렌즈로 즐기는 아웃포커싱도 제법 예쁜 느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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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전 vs 강원전, 대전 월드컵 경기장, 2009년 7월 12일 19:30]
  K리그 대전과 강원전의 모습이다. 강렬한 조명 아래에서 광각렌즈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용감하게 들이대라. 그러면 얻을 수 있다. 광각은 야생마이기에 그 강렬함의 매력에 빠지면 광각을 빼버리기 힘들다. 표준줌으로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광각으로 담으면 하늘과 함께 사진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이 날, 강원은 전반 2:0으로 이기다가 후반 대전에게 2골을 허용해 동점으로 끝났다. 강원에게는 비긴 게임이지만 진 게임과 다름없다. 어느 팀에게 저 하늘의 먹구름이 드리울까? 라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

18-35에 대한 총평.
 풀(Full)프레임의 카메라를 갖고 있다면 이 렌즈는 영입대상 1호다.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광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토키나 12-24렌즈, 11-16렌즈, 시그마 12-24, 니콘 14-24, 17-35등 광각렌즈 중에서 30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광각렌즈다. 크롭바디 카메라에서는 정말 계륵화각대가 아닐 수 없다. 애기번들(18-55)에 비해 화각대고 짧고 조리개의 유리함도 없다. 물론 애기번들은 풀바디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DX전용렌즈이기에...(DX 전용렌즈는 크롭바디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렌즈) 하지만 18-35는 풀프레임에 맞게 설계되어 있기에 크롭바디에서은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니콘 카메라 카타로그에도 18-35는 초광각렌즈로 분류되어 있다(맞나?).
  풀바디를 사용한다면, 특히 D700, D3를 사용한다면 이 렌즈는 광각렌즈부터 표준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만능렌즈도 될 수 있다. D700, D3에서는 크롭모드로 촬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표준영역대의 화각대까지 커버할 수 있는 좋은 렌즈가 된다. 이 렌즈가 본인의 바디캡으로 주로 물려 있으니 말이다. 구할 수 있으면 구해 놓으라. 본인이 D2X를 사용시 지인이 본인에게 이 렌즈를 팔겠다고 했으나 본인에게 있던 17-55보다 별다른 메리트가 없어 다시 돌려드렸다. 하지만 풀바디(D700)으로 오고 나서 가장 갈급한 렌즈가 바로 18-35였다. 그러니 풀프레임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니콘의 14-24렌즈(현재 220-240만원)를 구입할 여력이 없다면 무조건 영입대상 1호로 올려 놓기를 바란다. 후회없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