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선임되었습니다.
오늘(2011년 7월 23일) 강원과의 K리그 경기에서 승리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하였습니다.

경기 전 새로운 각오를 대전 시민들에게 말하고 있는 유상철 대전시티즌 감독이
"대전 시티즌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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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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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이동국과 이승현에게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끝까지 안타까운 점은 마지막 역전골이 후반45분에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리그 8연속 무승(3무 5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도 14위에 머물르게 되었습니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의 실력은 역시 한 수 위였습니다.
이날 전북 서포터즈의 응원도 대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대전은 지난 포항전에 보여주었던 좋은 경기력을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수비의 불안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보입니다.

두고두고 아쉬운 역전골은 대전의 전략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내내 대전은 의지를 앞세운 나머지 체력안배에서 불안한 면을 보여주어
결국 후반들어 체력의 저하가 눈에 보이며 그간 체력을 아껴두었던 전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대전은 이날 팀의 어려운 사정을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를 한 전북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의 이날 패배는 8연속 무승의 늪이라는 덫도 있으나
작년과는 다른 경기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며
비록 패한 경기라 하더라도 경기 내내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후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위해 '잘했다'며 그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리도, 패배도 모두 같이 하는 대전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대전시티즌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글귀를 선보인 황진산의 선취골 세러모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신뢰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입니다.

 


이날 경기로 448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박성호 선수도 이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간의 느렸던 모습과는 달리 그라운드를 빠르게 이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진산 선수의 선취골 장면입니다.


선취골을 넣고 동료를 향해 달려갑니다.


선취골을 넣고 세러모니로 보여준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세러모니...
대전시티즌, 다시 일어서라~~!!



황진산 선수의 세러모니는 대전시티즌, 아니 K리그 전체의 각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선수의 잘못도 있겠지만, 구단과 연맹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런 아픔을 통해 더욱 바르게 서는 K리그가 되길 바래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각오가 우리 모두의 것인 듯 합니다.


'들어가랏~~~' / '안돼...내가 막을꺼야....'
한재웅의 슛 장면...



'앗~~ 눈부시닷~~~' 박은호의 드리볼 장면...


동점골을 넣는 전북의 이동국....
역시 골잡이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 위에 앉지 말라구...아프다구....' 박성호가 전북 최철순에게 차단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전북의 박원재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페너티킥을 차고 있다.
패널티 킥의 성공으로 다시 2-1로 점수차를 벌였다.



'내 공이거든, 내가 더 노려보고 있잖아' 한재웅이 전북의 조성환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박성호가 헤딩 경합중 전북의 수비수의 반칙을 당하고 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선수들의 결의는 더욱 새롭습니다.


최은성과 박은호의 입장모습입니다.
벤치에서 주문받은 내용을 기억하는 듯 합니다.


다시 심기일전....



김창훈이 전북의 에닝요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박성호도 수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최철순은 대전의 좌측을 공략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철순 마크를 놓침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



'4인 4색'


'덥다 더워...타는 갈증....승리로 채우리라' 최은성의 물마시는 모습...
이날 경기 종료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가 어떻게든 막아볼께' 한재웅이 전북의 코너킥을 마크하고 있다.





'시선고정'


'앗, 잔디가 미끄럽다.' 전북의 이승현이 대전의 수비수에 마크를 당하고 있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은 한동안 자리에 앉아 일어설 줄 몰랐습니다.
팀의 어려움 때문일까?
아니면 연패의 아픔 때문일까?

하지만, 대전이여 다시 일어서라.
그대들 뒤에는 우리가 있지 않은가?





서포터즈 자리에서 들려운 '괜찮아! 괜찮아!'의 소리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티즌 선수들의 어깨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어깨를 펴고 일어서라.
대전 시티즌...
신뢰로 거듭나는 모습, 그 의지만 있다면 언제고 다시 승리할 수 있을테니...

대전이여, 그대들의 처진 어깨를 펴고 
숙인 고개를 높이 들어 보라.
다시 일어설 힘이 그대들에게 남아 있으니 말이다.

다만, 오늘 흘린 그대들의 땀과 눈물을 잊지마라.
잊는 순간, 팬들도 그대들을 잊을 것이기 때문에...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대전시티즌 2,3,4기 명예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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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5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11R경기에서 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하지만 대전은 11경기 연속무승 (4무 7패)의 부진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경기초반, 대전은 포항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호를 막기 위해 포항 골키퍼 신화용 골대를 비운 틈이 있었으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패스의 정교함이 대전이 넘어야 할 산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 주는 시간이었다.

후반전 들어 대전과 포항은 좋은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MF의 싸움은 치열했고, 간간히 나오는 좋은 공격 찬스는 번번히 양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특히 대전 최은성의 선방으로 골을 막기도 했으나,
포항의 골운이 없는 것도 한 몫을 담당했다.
후반 42분, 포항 조찬호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는 아찔한 모습에서 대전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포항 뿐만 아니라 대전의 골운도 없었다.
번번히 맞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포항의 골문을 여는 데에는 실패했다.

결국 득점없이 전후반 경기는 끝을 맺었다.
포항은 이날 경기의 무승부로 2위로 내려갔고,
대전은 12등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다.


[대전 시티즌이여!! 영원하라]






[자신의 기록과의 싸움을 벌이는 최은성, 이날 경기로 대전시티즌에서만 447경기를 뛰었다.]




[신용화 포항골키퍼를 제치는 한재웅]





[앗, 눈부시다...공이 어딨지?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은호야, 다리 어때? _ 박은호가 다리를 붙잡고 넘어져 있다]





[누가 누가 더 높이 뛰나?]





[앗, 공이 저리로 가면 안되는데, 이쪽이라구~~~ _ 한재웅이 포항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공이 너무 무거워서...조금만 기대도 될까?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먼저라구....포항의 골키퍼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로 차면 골이 들어갈까? _ 박은호가 코너킥을 하고 있다]






[아, 잔디 냄새 좋다...너무 편한데 ..... _ 한재웅이 넘어진 채 공을 바라보고 있다]







[내 다리가 더 길어...내 공이라구~~ _ 박성호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다 보고 있어...어디로 찰건대?]







[공중볼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_ 최은성의 선방]






[펀칭이 뭔지 보여줄께. _ 최은성의 선방]



[공을 꼭 발로만 차야 하나? 내가 바로 무릎팍 도사라고...]





[내가 더 높이 뛰지? _ 최은성의 선방]






[아, 공이 왜이리 무겁지? 최은성의 연이은 선방]






[내 머리에 맞았지? 그런데 왜 이리 아프냐? _ 김창훈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누르지 마라구...무겁다니까? _ 대전의 골 근처에서 치열한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였습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대전의 왕선재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M.O.M.으로 뽑힌 대전의 최은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 1위의 좋은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얕은 선수층으로 인해
전략이 노출된 터라 이번 경기에는 Four-Back 시스템으로 수비의 변화를 주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룸에서 왕선재 감독은 얕은 선수층에 대한 아쉬움을 살짝 드러냈다.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한 선수의 부족함과
이미 선수와 전략에 대한 노출이 된 점,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득점없는 아쉬운 경기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좋은 성적으로 인해 겉멋이 들었던 선수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주문과 함께 선수들의 자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즌 1위 포항과의 중원싸움에서는 대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도입한 Four-Back 시스템은 어느 정도 보완할 점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시도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시즌동안 대전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각오하는 대전시티즌,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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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8일, 오후3시, 어버이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인천의 K리그 9R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인천은 남다른 슬픔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몇일전 유명을 달리한 故 윤기원 선수에 대한 아픔이었다.



경기 시작전, 인천의 서포터즈 석은 침묵이 흘렀다.




윤기원 선수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인천 서포터즈는 이날 침묵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대전은 2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인천은 윤기원 선수를 잃은 슬픔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기가 끝났다.
대전은 선취골을 냈으나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주어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이날 승리를 했으나 그들에게 승리란 또 다른 슬픔의 단면이었다.

이긴자들의 모습에서 슬픔이 보인다.


패한자들에게서도 경기의 무게가 느껴진다.


인천의 송유걸이 품에 안겨 그 슬픔을 표현한다.



승리를 맛본 인천 Utd의 허정무 감독,
하지만 그 얼굴에서 승리의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다.

윤기원 선수를 잃은 슬픔 때문일까?
그의 얼굴이 상해있다.

그래서 넥타이도 검은색으로 메고 경기에 임했다.



"오늘 승리는 기원이 형의 선물인 것 같아요." 라고 말한 후, 슬픔을 참고 있다.
득점을 한 기쁨보다 슬픔이 그를 엄습한다.

무엇보다 故 윤기원 선수와 같은 방을 썼던 박준태선수는 
승리의 인터뷰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슬픔의 인터뷰로 임한다.


박준태와 김재웅은 더 이상 인터뷰를 이어갈 수 없었다.
이를 아는듯 기자들도 더 이상 질문을 잇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룸은 무언가 무거운 공기로 가득차 있었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슬픈 경기...
K리그 9R, 대전과 인천의 경기는 슬픔으로 가득한 경기였다.

남은 자의 몫은 떠난 자의 몫까지 더 해야만 하는데...

대전은 이날 경기에 패함으로 홈에서 3연패를 당하는 난조를 보였다.
현재 8위를 랭크하고 있다.

이날의 아픔을 딛고 대전과 인천, 모두 다시 날아 오르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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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하러 오시는 것을 보니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와 프레스 쪼끼를 입고 경기장을 돌아다녔습니다.
대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서요~~






아이들이 참 많이 왔습니다.
이 아이들, 참 열심히 응원을 하더군요.

서포터즈들이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은 끊임없이 '대전 시티즌~~'을 외치며 응원을 했으니 말입니다.




하나은행에서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 자동차 경품을 후원했습니다.






또 개그맨 최병서씨가 대전시티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염홍철 시장께서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입니다.

모쪼록 대전시티즌을 잘 홍보해 주세요.





경기 시작 전, 일본 지진피해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시민들 모두 일본 지진 피해가 빨리 회복되길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묵념이 시작됐는데도 이어지는 서울 서포터즈의 응원이 살짝 거슬리긴 했습니다.
막상 묵념이 시작되니 서울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잠시 줄어들더니 같이 묵념을 하더군요.
그래도 매너를 지키긴 했습니다.






기념촬영...
대전이 이번 홈경기에서 이기기만 한다면???

강팀 서울을 맞아 어떤 경기를 펼칠지....기대됩니다.






개막전에서만 볼 수 있는 폭죽~~
Kick off가 되면 폭죽이 터집니다. 홈경기의 하이라이트죠...

하지만 막상 폭죽이 터지니 깜짝 놀랐다는.....




폭죽과 함께 선수들의 승리를 염원하며 하늘로 풍선을 날려 보냅니다.






저 쪽에도...
전광판 아래쪽에 모여있는 그룹은 서울 서포터즈입니다.
N석이죠.






경기 시작후 얼마되지 않은 전반 13분, 브라질 용병 박은호(Wagner)가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골을 넣고 이날 생일을 맞은 왕선재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경기는 치열해 집니다.
강팀 서울이, 우승 후보팀인 서울이 대전에게 선취골을 당한 후 역습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전반 24분, 황재훈 선수의 자책골로 1:1이 되었습니다.
통한의 자책골이었지만, 최은성 선수는 격려해 줍니다.

이제 승부는 원점입니다.





노련한 최은성 선수, 오늘 경기로 438경기를 뛰었군요.
새로운 젊은 선수들은 이렇게 노장 선수들의 격려로 위기의 순간을 잘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대전시티즌에서만 438경기를 뛴 최은성 선수의 격려는 새로운 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2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의 박은호 선수입니다.
다리 근육이 장난이 아니군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너무 의욕이 앞서 후반 종료 전의 슈팅이었습니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 선수에게 패스를 했더라면...하는 점입니다.

경기 종료후 그 상황에 대해 질문을 했더니만,
'제 실수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있어 찼는데 결과적으로 실수였습니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력과 더불어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모습에 더욱 호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경기 종료 후, 기자들끼리 '박은호가 욕심을 부리네...'라고 했는데....
경기 종료후 인터뷰 룸에서의 그 대답에 다들 고개를 끄덕거리며 '기본이 된 선수'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비록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강팀 서울과의 무승부는 대전에게 있어 성공이나 다름없습니다.

2라운드 현재 대전은 1승 1무로 승점 4점으로 4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은 경기가 많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날 경기 MVP를 차지한 박은호 선수...
상금과 더불어 사랑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 들어온 팰콘님과 박은호의 인증샷입니다.
그러고 보니 3년간 대전시티즌에서 있으면서 선수와 촬영한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ㅎㅎㅎ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박은호 선수의 모습...
인터뷰 내내 저렇게 웃음을 보이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했습니다.


3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대전시티즌의 홈개막전...
강팀 서울과 1:1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기고 또한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홈경기를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후반들어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조직력..
결국, 역습전략의 부재는 아쉬운 점입니다.

또한 박은호와 박성호에 의존하는 공격패턴은 번번히 서울에 의해 차단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대전시티즌은 좀더 다양한 공격루트와 더불어 후반부에 무뎌진 조직력을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시티즌의 다음 홈경기는 3월 20일 오후3시, 경남과의 경기입니다.
이날에도 많은 시민들게서 오셔서 대전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해주신다면 대전은 올 시즌, 더 멋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대전시티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시더군요.
이번 2011 K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래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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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6

15:00

상주상무피닉스

2011 K리그

Away

상주시민운동장

2011-04-20

20:00

성남일화

2011 리그컵

Away

탄천 종합운동장

2011-04-24

15:00

부산아이파크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01

15:00

광주FC

2011 K리그

Away

광주 월드컵경기장

2011-05-05

15:00

경남FC

2011 리그컵

Away

창원축구센터

2011-05-08

15:00

인천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11

19:30

대구FC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14

17:00

전남드래곤즈

2011 K리그

Away

광양 전용구장

2011-05-22

15:00

포항스틸러스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5-29

15:00

전북현대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6-11

19:00

대구FC

2011 K리그

Away

대구시민운동장

2011-06-18

19:00

성남일화

2011 K리그

Away

탄천 종합운동장

2011-06-25

19:00

수원삼성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7-02

19:00

전남드래곤즈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7-09

19:00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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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드컵경기장


순수한 대전 시민의 구단인, 대전시티즌의 2011년의 새로운 도약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대전시티즌의 전력이 타 구단에 비해 월등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재정이겠죠?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대전의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뛸 것입니다.



작년 한해, 시민들의 사랑으로 대전 시티즌은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마지막 경기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었습니다.






패배도 맛 보았지만, 승리도 맛 보았습니다.
그 순간, 승리의 기쁨을 같이 해 주신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그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2011년,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도약의 현장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2011년 첫 경기는 울산으로의 Away 경기입니다.
그러므로 홈에서의 첫번째 경기는 3월 12일 (일) 오후3시 서울과의 경기입니다.
비록 강팀 서울이지만 홈팀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의 응원이라면 혹시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경기는 몰라도, 홈에서의 첫 개막전만큼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려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대전시티즌 명예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