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한 눈에 보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 6년간의 역사



저는 내년 대전시기자단에 선정되지 못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간에 선정되지 못한 것은 제 부족함으로 이해해 봅니다)


원래 올해 대전시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써보려고 정리한 

대전시 블로그의 역사를 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다만 6년간의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역사를 개인적인 입장에서 정리해 본 것이니

대전시 공보관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태동> 

(2009년 12월 26일)


http://coolblog.kr/169

충투따블뉴스블로거와 대전시장과의 간담회



[충투따블뉴스 블로거와 시장과의 간담회]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시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은 한 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태동은  2009년 12월 26일 따블뉴스블로거와 대전시장과의 간담회 였습니다.


자리에서 시장님은 초청받은 블로거들에게 대전의 시정 홍보를 부탁을 했습니다.


이 시절, 저는 Xportnews 기자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제지를 받을 경우 기자증을 꺼내면

취재에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거들에게 취재 편의 제공"해 달라는 건의를 했고

박성효 (전)대전시장은 저의 건의에 흔쾌히 동의를 했고

그 자리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를 신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블로거와의 간담회에서 정리된 "블로거에 대한 취재편의 제공"의 약속으로 인해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블로거들의 입장에서는 "취재편의제공"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을 것이고

시장의 입장에서는 시정 홍보를 통한 재선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거나 이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블로그기자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2009년 12월 27일 이후 공보실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만드는 일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1기 블로그기자단을 처음 모집할 때에

이 자리에 참석했던 블로거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신청을 독려하였고 그 외에도 공식적인 모집절차를 통해

몇 분이 더 합류하게 됩니다.







<1기> - 부족하고 불안한 시작  

(2010년 3월 - 2010년 6월)



[1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http://daejeonstory.com/86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발대식 (2015년 3월 5일)


http://daejeonstory.com/220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처음 단체 취재 현장 - 알다브라 거북이 in 오월드


http://coolblog.kr/193

오월드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공개행사


http://daejeonstory.com/400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 현장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는 급작스러우면서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충투따블블로거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급작스럽게 시작하기로 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얼마되지 않아

짧은 모집 기간을 거친 후

2010년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발대식은 2010년 3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날 발대식은 자칫 해단식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됩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간담회 자리에서의 일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블로거가 글을 쓰면 시에서 수정과 교정을 한 후에 발행을 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 자율적인 글쓰기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리자 

저를 포함한 몇 분의 블로거들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제각각 자유스러운 글쓰기를 하기 마련인데

그것에 대한 제단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은 깊어졌습니다.

 

급기야 몇 분은 그만두겠다는 말씀까지 하시며

급박한 양상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자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시장께서는 급하게 내려와서 

블로거들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날의 사건은 이후 대전시블로그의 기자들에게 글쓰기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의 활동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딱 3개월입니다.

2010년 3월에 발대식을 해서 2010년 6월에 해단을 했습니다.



[1기 블로그기자단 해단식]



1년 단위도 아닌 3개월간의 아주 짧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 활동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내에서 블로거들에게는 좋은 도전이 되기 시작합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기자증과 명함은

대전의 곳곳을 누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1기 시절에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기자증으로

취재를 위해 출입을 하게 될 경우 많은 제지를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라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출입제지를 받게 될 경우

공보실에 전화를 걸어 해결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1기 블로그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취재의 편의제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알려지게 되자

이를 알게 된 블로거들은 2기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1기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박성효 전)대전시장의 임기에 맞춰 기자단을 모집한 이유라고 봅니다.

시장의 임기에 맞춰 1기블로그기자단의 활동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1기 시절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아는 유명한 블로거들이 함께 했습니다.

처음 출발을 하는 대전시블로그의 유입수와 지명도를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선택은 2기까지 이어지며 효과를 봤습니다.

사실 대전시블로그가 전성기를 맞게 되며 수상을 하게 된 것은

1기와 2기 시절의 유명블로거들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기> - 애매한 시작 / 영역의 확장

(2010년 7월 - 2011년 6월)



[대전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http://daejeonstory.com/890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단체 취재 현장 - 2010 대전열기구축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허윤기, 도경숙 스토리디카사진부분 입상

http://daejeonstory.com/1129



http://daejeonstory.com/1190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마지막 모임 현장 -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보다



http://daejeonstory.com/1257

비운의 대전아쿠아월드 개장식



http://daejeonstory.com/1277

http://daejeonstory.com/1344

http://daejeonstory.com/1354

대전시 소극장지원사업 취재 - 소극장 드림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핫도그



http://daejeonstory.com/1385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신준영 단장 결혼식



http://daejeonstory.com/1407

대전MBC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소개하다.



http://daejeonstory.com/1536

대전시장과의 도시락 미팅


http://daejeonstory.com/1923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



1기 블로그기자단이 2010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짧은 활동을 마친 후

새롭게 2기 기자단 모집을 하게 됩니다.

 

1기와는 달리 2기 때에는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중심에서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거들이 선발되게 됩니다.

 

 

2기 블로그기자단은 2010년 7월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해인 2011년 6월에 마치게 됩니다. 

 

2기는 박성효 전)대전시장 이후에 새롭게 선출된 염홍철 전)대전시장과 시작합니다.


사실 1기때 급하게 시작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시정홍보를 명분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시정홍보는 시장의 활동과 맞물려 있기 마련입니다.



[염홍철 시장과의 도시락 미팅]


그렇다보니 1기 활동을 마친 분들 중 2기 활동을 이어서 하시는 분들은

사실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시장이 바뀌면서 공보관실의 주무관도 바뀌다 보니

대전시블로그기자단도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시장이 바뀐다고 시민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시민의 눈에서 대전을 바라보려는 블로거들이기 때문에

전혀 그것과 상관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런지... 



2기의 시작은 1기와 달리 새로운 체계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물론 지금에 비하면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조직을 구성하게 되고

자체적인 활동력을 갖게 됩니다.



[기자단 신준영 단장의 결혼식]


대전시블로그기자단 2기는 기자단 내부에서 신준영 기자를 단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래서 단장 중심의 자치적인 기자단 모임을 통해 자생력을 갖게 됩니다.




2기 시절에는 1기 시절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블로거들이 영입됩니다.

 

대전시블로그가 출발한 지 얼마되지 않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1기와 2기 시절의 블로그기자단은

나름대로 저명한 분들이 많이 동참했습니다.

 

이런 분들 사이에서 저같은 초보 블로거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기자단 내에서 대전지역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블로거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대전지역에서 점차 영역을 확장하며

존재감을 알리게 되자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또한 대전MBC의 초청을 받아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 방송에는 저와 천상인님이 함께 출연을 하는데

이 방송 이후 2011년 가을부터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들이 간다>라는 코너로

대전MBC FM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생방송을 하게 됩니다.


2011년 11월부터 시작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들이 간다> 코너는 1년 4개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코너로 자리를 매기게 됩니다.

그러다 제가 박사논문을 쓰게 되면서 하차를 하고 

다른 기자분들이 이어서 방송을 하게 되지만

몇 주 지나지 않아 코너가 정리됩니다.


이 시기에는 대전MBC FM 외에도 대전교통방송에서도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게스트로 초청받게 됩니다.

 

 


바야흐로 대전시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는 시기가 됩니다.

 

1기에 비해 훨씬 영역을 넓히며

그 입지를 곤고하게 한 2기 블로그기자단은

그렇게 끝을 맺게 되고

3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1기와 달리 2기 블로거들의 활동은 1년이라는 좀더 안정적인 기간을 보장받게 되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하기 시작합니다.

1기에 비해 블로그기자들에 대한 지원은 확대되며

기자단의 자발적인 조직력도 갖추게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방송계와 예술계(정확히 말하면 스토리 사진전) 등

다방면으로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이번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간담회도 정말 재미있는 만남이었습죠.(http://pinetree73.tistory.com/286)



(좌측으로부터 허윤기, 조규복, 최홍대, 염홍철 대전시장, 변영래, 김성희, 홍미애)

오늘 간담회는 2011년 3월 24일, 오전11시 30분에 대전시청 10층에 있는 사랑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꼬치(홍미애), 덜뜨기(허윤기), 리자(변영래), 모과(김성희),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한석규(조규복)
총 6명의 블로거가 참석했습니다.


저는 11시가 조금 넘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미리 사진 한장~~



도착해 보니 우희철 충청투데이 미디어국장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뿔사...자리 배정까지 미리 다 해 놓으셨더군요...끙~~~


잠시 후 다들 들어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대화 삼매경에 빠지기 시작하시더군요.
다들 간만에 만나는지라....


리자님과 꼬치님....무슨 대화를 그렇게 열심히???




한석규님....음...멋지시네요.
이날 동영상 촬영하시겠노라 하고 NEX를 들고 오셨는데, 자리 위치상 결국...끙~~
뭘 촬영하셨으려나 궁금해 지는군요.



두 말이 필요없는 모과님...충투따블의 어머니(?) ㅎㅎㅎ
요즘 사진이 잘 나오시기 시작하신다.
자주 촬영해 드려야겠다.

이 사진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충투 최진실 기자님...사진을 아시는 분이시죠?
카메라를 들이대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오시는 것을 보니.... 오호....모델포스???




충투 Man(이재형) & Women(최진실)
잘 어울리신다고 하면 안되는가요? 으흐~~



왕년에 야전에서 사진부 부장으로 뛰시던 우희철 부장님..이번에는 미디어를 담당하시게 되셨습니다.
양복이 제벌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야전이 그리우시려나??
오늘도 멋진 양복을 입고 오셨네요~~
정말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이신데....





시간이 되어가자 제법 시끌시끌해 집니다.
아뿔사...카메라...카메라....카메라.....
공보관실 분들이 바빠지신다.




 공보관실 이종서 주무관님...
역시 사람은 키가 크고 볼 일이다. 기럭지에서 간지가 나십니다...으흐~~~

공보관실 분들이 다들 분주해 지시는 것을 보니 조만간 시장님께서 오실 모양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블로그 한 분씩 다들 악수로 인사를 나누십니다.


모과 김성희님과 인사....



지민이의 식객, 최홍대님과 악수~~~


그리고는 먼저 기념촬영부터....
인증샷이죠~~~


이렇게 기념촬영까지 하고는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질문들은 정리해서 보내드렸던 터라, 그 질문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자유질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질문에 경청을 하고 계시네요.





지민이의 식객(최홍대)님께서 먼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대전시의 전세 가격등의 급등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서민들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서민들과 집주인들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모두 성실한 답변과 더불어 시장으로서 중도를 지켜야 하는 어려운 고민까지 말이죠....



그에 보답하는 방법을 열심히 적는 방법뿐.....




이렇게 10층 사랑방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답니다.
시장님 좌우측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형상이네요...
저와 리자님은 날개에서 뽑힌 털(?)의 형상???
그런데 실상 이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촬영도 그렇고 시장님과 시선을 맞추는 것에도 더 편했답니다.




우리의 리자님...역시 앞으로 나가시더니 촬영을 하십니다.
저도 실상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조만간 포스팅 올라오면 한번 보러가봐야 겠어요~~~
리자님의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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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꼬치님>>
Q: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정책결정에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A: 시민들의 의견이 제한적이지만 정책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덜뜨기>>
Q: 총장, 정치인, 문인의 길등 다양한 길을 걷고 계시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으신 일은?
A: 공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신학'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회봉사와 학문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리자>>
Q: 갑천변 공사가 진행중인데 언제쯤이면 아름다운 갑천을 볼 수 있을까요?
A: 금년말에 대부분의 공사가 종료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 종료됩니다.

<<모과>>
Q: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인문학 강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업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인문학 교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민이의 식객>>
Q: 대전시 전세값이 급등하는데 해결책은?
A: 집값이 오른 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서민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의 반증일 것입니다.
    현재 12,000세대 정도면 대전의 수요에 맞는 규모지만, 20,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세자와 주택 소유자를 모두 고려해서 조화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석규>>
Q: 자치구와 마찰 속에 무상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A: 다른 곳하고는 조율이 되었으나, 대덕구와의 조율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대덕구와 마지막 조율은 60%는 시가, 20%는 대덕구가, 나머지 20%는 교육청이 담당하기로 했으나,
    대덕구에서는 아직까지 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겠다고 하여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염홍철 시장의 추가설명입니다.)
   무상급식은 무상시리즈와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정치적 쟁점화된 부분은 문제입니다. 
   의무교육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의무교육은 무상입니다. 하지만 범위에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위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1년에 350억정도입니다.
   하지만, 대전시 1Km 도로를 신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200억에서 400억 정도인데
   이정도를 고려해 본다면 350억은 그렇게 큰 비용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의 1년 예산이 4조 5천억원인데 350억원 정도는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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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자 갑자기 무엇인가 책상위에 하나씩 놓입니다.

바로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간담회로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의 장을 준비하셨더군요.
오호...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간담회라.....



'행복한 밥상'이라는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이었습니다.
껍데기만 봐도 제법 비싸 보이는데요...





시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질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을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리자님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



배고픔에 장사 없습니다.
모두 같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 음료...
오...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푸짐한 도시락...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하지만, 잠시후~~~




이렇게 몽땅 비워버렸습니다.
새우를 까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촬영을 할 수 없어서 포기를....ㅠㅠㅠㅠ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한결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입니다.
꼬치님...
최근에 구입한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만~~~ㅋㅋㅋㅋ




어째 이 사진 필이 좀 받으신 것 같네요~~!!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충투 최진실 기자께서 마무리 발언을 하시네요~!!




이번에도 명찰 인증샷...
지난번 명찰은 집에 있는데...
이번에는 반납하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공보관실 모두 나오셔서 아쉬워 하시네요.

염홍철 대전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다들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블로거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만들어 주신 공보관실과 충투따블뉴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들과 대화를 위해 도시락 식사를 과감하게 동참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앞으로 대전시민들과 SNS 매니아 답게 소통의 달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바라봐 주시는 멋진 시장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자유질문에서 본인은 크게 두 가지를 문의했습니다.

1. 문화, 공연관련
  - 소극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번째 소극장이 건립되게 되는데, 그 이후 지원 프로그램은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후 다른 지원계획은 없으신가요?

    ==>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대전시티즌이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데, 시즌이 마치고 나면 선수들 이적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 기업에서 좀더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즌권도 작년에 비해 무척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기대해 봅시다.

2. 시장님 개인에 대한 질문
  - 시장님이 되시고 가장 어려우셨던 결정은 무엇인가요?

   ==> 대덕대로 자전거 도로 철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들어간 세금에다 철거하는 비용까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명도 이용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인 도로,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나고, 또한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렵지만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결정인 것 같습니다.

 * 추가답변
    ==> 타슈가 현재 200대가 운영중인데, 타슈 증설계획을 통해 1,000대까지 늘려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타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pilogue>>

어느 자리던 최종 결정권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도 그 고독한 결정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의 자리가 소통과 결합될 때에는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최고의 화두는 '소통'이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소통'을 말하지만, 실상 일방적으로 자기의 말만 늘어놓고는 소통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하겠습니까?

염홍철 시장은 cyworld부터 시작해서 twitter, facebook까지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소통을 통해 정책결정에 제한적이나마 반영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권력을 조금씩 나누고 겸손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지도자의 허물은 사람들의 이해로 덮여질 것입니다.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긴, 어떤 사람은 매번 '~~탓', '~~탓', '~~탓'이라는 말만 하면서
'내가 ~~ 해봐서 아는데...'라며 완벽한 사람처럼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해를 바랄 때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는 적어도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와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도시락을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쪼개시더군요.

잠깐의 도시락 미팅이었지만 참 긴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소통의 달인'이라고 감히 할 수는 없겠지만,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달인'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에 가서 친구추가를 해 보시고, 인사말이라도 한번 남겨보시죠.


*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의 만남이 있었다.
지난 주, 충청투데이에서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신청을 하라기에 거침없이 신청을 했다.
평소 만나보고 싶던 분이라 꼭 만나보고 싶었다.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오후4시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충남도청 근처 '초록지붕'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몇일 전부터 기다렸다.

당일 일이 생겨 약간 늦게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허겁지겁 뛰어 약속장소로 뛰었다.

초록지붕...예전에 찾았던 소극장 고도 근처였기에 헤메지 않고 바로 갔다.
여담인데 다른 분들은 찾기 힘들었다는...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놀라운 센스~~!!
정말 초록지붕인가? 나중에 지붕도 한번 봐야겠다.

들어가보니 다들 자리에 앉아 계셨다.
늦은자는 죄인이라고...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고 준비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아뿔사..이게 웬 일인가...
조금 늦은 본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아......

자리에 앉고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내고 질문지와 볼펜을 꺼내는데
"이제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 안희정 도지사님과의 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누구시지?
아...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담당자, "최진실" 님이시닷~!!
전화 통화와 온라인으로 뵙던 분이다...최진실...오호.....이름 때문에 쉽게 기억된다.






뭘 마시겠냔다...
핫초코...거침없이 말했다. 핫초코...




그런데 주위 분위기가 어째...다 큰 녀석이 핫초코냐는 눈치...쩝....
그래도 내가 좋다는데...긁적....





이날 간담회에는 총7명의 블로거가 참석했다. (자리 앉은 순서대로...)

들꽃(박민자님)
모과(김성희님)
봉황52(조영숙님)
덜뜨기(허윤기...본인...)
꼬치(홍미애님)
고마리이 장(이원하님)
이야기캐는 광부(김기욱님)




이제 안희정 도지사님을 향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 질문들에 대해 꼼꼼히 적으신다.
그리고 답변도 참 꼼꼼하게 하신다.



 
모과님...
매번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다고 그러셨는데...이번 사진은 제발 그런 소리를 안 들었으면.....




안희정 도사님 바로 앞자리에 앉는 행운을 얻었다.
덕분에 사진 각도가 좋다.
으흐~~~
어안으로 촬영...
테이블에 커피와 케익, 노트와 필기도구, 그리고 스마트 기기들이 놓여있다.




질문들을 정리하며 답변을 고민하신다.




이날 촬영본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까만 머리 중간에 그즈넉히 자리잡은 흰머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세밀함을 투명하게 반영해 주는 눈빛,
보기 드문 흰 피부에 부끄러운 듯 자리잡은 몇 개의 점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지만 추하지 않게 삶의 순수를 보여주는 눈가의 웃음주름,
시원한 칼라의 셔츠와 '초록지붕' 까페의 벽면과 어울리는 초록색 넥타이,
그러면서도 진부하지 않으며 샤프한 이미지를 풍기게 하는 안경까지....

그의 내면의 모습까지 담을 수 없으나, 이 사진 한장으로 그에 대한 외모의 설명은 족하리라.....





눈을 아래로 내리면 어디선가 살짝 긁힌 듯 상처가 남아 있는 중지,
그리고 구속의 상징인 약지의 반지...
그리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의 이면에 살짝 보이는 습기가 많은 듯한 손바닥...

그런데 그의 손가락의 반지가 계속 눈에 들어온다.
무언가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다....





내 질문을 마치고 난 후, 전체 모습을 촬영하기로 했다.
저 가운데의 빈자리가 내자리...





이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 도지사님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다.





왼쪽 앞부터 '이야기캐는 광부', '고마리이 장', '꼬치', '덜뜨기(본인)_촬영중 ㅋㅋ, '봉황52', '모과', '충투 이재형님', '충투 최진실님', '들꽃', 그리고 도지사님...





'고마리이 장'님의 질문이 이어진다.
살짝 눈길을 주신다. 앗...살짝 무섭게 촬영되었다...죄송~~
알고보면 무척 편안한 분 같지 않을까???
오늘 처음 만나 뵈었다.







각각의 블로거들의 질문을 적으셨다.
글씨체를 살짝 엿본다.
노트도 투박한 느낌의 것을 쓰신다.






참 잘 웃으신다.
그냥 가식적인 웃음이 아니라 소탈한 웃음이다.

저런 웃음의 소유자가 정치인이라니...

언젠가 드라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는 정치인이라니...'라는 대사가 있었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정치인은 정말 나쁜걸까?

이날 대화속에서 오갔던 안희정 도지사의 답변을 보면
소탈하고 솔직한 인품인 것 같다.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난처한 질문에 대해서는 난처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솔직함의 모습,

그럼에도 겉치레로
'최대한 방법을 강구해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라는 가식적인 정치인의 답변은 없었다.

그냥 솔직하다.





이야기캐는 광부님..
얼마전 TEDx 준비 모임에 갔다 만났었다.

순수열정의 대학생...





그의 순수 열정에 대해 같은 순수열정으로 화답한다.
멋지다.

아직 젊음의 열정이 그의 몸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을 놓칠 수 없다.

눈과 눈을 마주친다는 것...
그것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대화와 소통을 하겠다면서도 눈높이를 맞추지 않는 현실의 정치인들...
자신의 속은 철저하게 가식으로 포장한 채, 거짓된 말만 늘어놓는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

그에게서 적어도 순수함, 정직함, 신뢰 라는 단어가 떠올른다.




해맑게 웃는다.
다같이 웃는다.

다같이 행복하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모두가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그런 것....






한 사람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으려 경청한다.
눈을 마추진다. (eye contact)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런지 모르기에...
그에 대한 나의 기억을 카메라의 렌즈를 빌려 담아낸다.







지난 2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에 대전MBC에 본인이 출연할 때,
KBS에 같은 시간에 출연했던 봉황52(오이)님....
누가 이 분을 오이 농사를 짓는 농부의 아내로 볼까?

이날 농업과 관련된, 구제역과 관련된 어려운 질문을 하셨다.
농촌 블로거에서는 제법 유명한 분이다.
봉황52(http://blog.daum.net/524co)






들꽃님...순박한 인심의 소유자 답게 너그러운 인상을 풍기신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간다.
너무나 빨리 흘러간 시간...
궁금한 것도 많고, 더 같이 있고 싶으나...

이후의 스케줄이 잡혀 있는터라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그런데 그의 노트가 눈에 확 들어온다.
2011년 2월 15일부터 기록하기 시작한 것을 표시한 겉장...
그리고 그 위에 그의 손이 놓여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손을 자주 보는 편이다.
그의 손을 보면 그의 인품을 대변해 준다.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람은 보통 겸손의 미덕을 갖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경청과 관심을 표현해 주며,
무언가 낮아짐으로 섬김을 보여주려는 의지적 표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대화중 나오는 그의 리액션 또한 손동작 또한 그러하다.
진지하게 설명하며 무언가 적극적인 답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오늘 나온 질문들 모두에 대해서 이런 적극성과 진솔함을 모두 보여주셨기에
블로거 모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반지에 대한 질문에 살짝 부끄러워 하신다.
'결혼20주년 기념반지'라는 설명과 함께...

1983년 고려대 입학과 동시에 만나 1989년 결혼한 현재의 사모님에게 20주년 기념 선물로 한 반지시란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나, 그의 경력에 대해 검색만 해봐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된다.

체포, 취조, 투옥, 수감, 출옥....

민주화의 과정은 모두 이런 험난한 과정을 내포한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모두 묵묵히 감내한 그의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일까?

자꾸 반지를 만지작 거린다.




유난히 빛나는 반지...
그 역경의 순간을 넘기고, 어려움의 순간을 극복했기에 현재가 빛날 수 있지 않을까?



아쉬움을 뒤로 한채, 기념촬영을 한다.
각자의 카메라로 담다보니 인원수만큼의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

사진 촬영에 충청투데이 전(前) 사진부 부장님이신 우희철님께서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같은 표정으로 몇번이나 촬영을 해야 하는데 도지사님은 계속 웃고 계셨나 보다.
아니면 내 카메라에서만 웃으셨을까?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간담회를 마친다.







도지사님 가시는 길에 우희철 부장님께서 인사를 하신다.
예전, 대백제전때 만났을 때에는 작업복이셨는데,....오늘은 정장이시다.

알고보니 부서를 이동하셨다고.....





나가는 길을 같이 나섰다.
그냥 헤어짐이 아쉽기도 했고,
촬영도 더 하고 싶었고....

본심은 뭘까?
내심 뵙고 싶었던 분을 그냥 보내기 싫어서일까?

마지막 떠나가는 길, 악수를 한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같이 손을 꼬옥 잡고 침묵으로 화답하신다.

배려다.

그냥 눈빛으로 마음을 주고 받는다.
악수로 이어지는 형식적 인사에서 눈으로 또 다른 인사를 한다.






관용차를 타고 떠나가는 길,
연신 셔터를 누른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런지...기약없는 미련을 남긴채....







집을 향해 가는길, 지하철을 타러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길...

갑자기 자기의 권한을 나눔으로 실천하려 한 두 명이 생각났다.
한 명은 떠나셨고, 한 명은 남아있다.

낮아짐이라는 것...
내가 낮아지고 눈 높이를 맞출 때에 비로소 대화와 소통이 가능해 질 것이다.

오늘 만난 안희정 도지사는 바로 그것을 몸소 실천을 하려 하는 것 같다.
농촌 블로거와의 만남에서도 소박한 그들이 인심을 배려하고 있으니...


도지사로 어려운 점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최종 결정권자의 외로움'이라고 하셨다.

그럴 것 같다.
십분 이해가 된다.

그의 책 '274명의 대통령'에서 엿볼 수 있듯이 1명의 대통령, 16명의 광역자치단체장, 230명의 기초자치단체장 모두가 한 사람의 대통령과 같은 비중과 역할을 가져야 한단다.
충청남도 도지사로 그는 대통령과 맞먹는 책임과 비중, 역할을 고민하는 것 같다.

지난 2010년 10월 20일, '도민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모든 주민들이 도지사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의 정치 실험이었다.

안희정 도지사의 약력을 보면 대부분의 삶이 비서관, 참모진, 연구원의 길이었다.
그런 삶을 살던 그가 풀뿌리 정치의 현장인 도지사로 뛰어들었다.

충청남도의 집행부의 수장으로 더 좋은 안을 얻기 위해 도민들을 직접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들었던 실험이었다.
다같이 행복하며, 다같이 참여하는 소통의 꿈을 꾸는 안희정 도지사,
오늘 이 시간 또한 그런 맥락에서 이어지는 것 같다.

그러한 결정권자의 고통 속에 그는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은 끝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집단지성'에 의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꿈꾸는 그의 순수한 열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이런 원칙에 찬사를 보낸다.
상식적인 세상속에 양심있는 지도자를 원하는 세대 속에 그는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상식'과 '양심'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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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트위터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의 저자 "혜민아빠"님과의 번개를 했다.
http://twitter.com/hongss

이날 모임은 대전에 소상공회의소에서 강의를 하러 오신다는 홍순성(혜민아빠)님의 대전방문으로 인해 모임이 이루어졌다.
홍미애 충청투데이 부국장님의 연락을 받고 잠시 시간을 내어 만나뵈었다.

첫 인상?? 옆집 형님같은 푸근한 인상...
넉넉한 마음씨의 소유자 같다...



모임 장소는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였다.

흔히 말하는 인증샷...
홍미애 충투 부국장님과 홍순성님...

잠시후 더 많은 분들이 번개에 나오셨다.
제일 앞에 계신 분은 @couponburster 님이시고(성함을 못 물어 봤네요..죄송..)
그 옆에 계신 분은 이병천 중부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님(@lbcsultan)
다음에 계신 분이 홍순성님(@hongss)
그 옆은 홍미애 부국장님 (@yamujin)
그리고, 대덕넷 대표님 (@hellodd1)
그리고, 덜뜨기 (@doldugi) 저였습니다.


만남은 자연스럽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옮겨졌습니다.
시대를 앞서가시는 분들의 필수품이죠...아이폰, 아이패드...
나는 아무것도 없다는....ㅠㅠㅠ


하지만, 이날따라 이곳의 Wi-fi가 작동하지 않았다.



강연이 많은신 분의 필수품, 아이패드를 모니터와 프로젝터로 연결해 주는 젠더...


그러던 중, (@multikorean)님이 오셨는데, 이분은 갤럭시S를 사용하셨다.
그래서 아이폰3Gs와 갤럭시S와의 비교를 하기로 했다.

갤럭시 S가 채용한 슈퍼AM OLED 액정은 LCD액정을 사용한 아이폰보다 더 밝은 휘도를 보여준다.
또한 각도에 따라 밝기에 차이를 보이는 아이폰과는 달리 갤럭시 S는 좀더 넓은 시야각을 보여준다.

정면에서 보면 그나마 아이폰의 휘도는 좋아지지만, 갤럭시 S의 휘도는 아이폰의 그것을 능가한다.
측광은 스팟(spot)으로 아이폰에 기준을 두었다.
때문에 갤럭시S는 오버노출이 되었다. 다시 말하면 갤럭시 S가 더 밝다는 뜻이다.

아이폰 4가 나오면 어떨런지...다음에 한번 비교해 보기로 하고....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그런데 나가는 도중, 기가막힌 맥컴퓨터를 보고야 말았다.
꼭 써보고 싶은 맥킨토시 컴퓨터....
그 옆에 책을 잠깐 세워놓고 설정샷을 날린다.

여담이지만, 덜뜨기의 첫 컴퓨터는 애플이었다. 물론 8Bit Apple IIe+ 였다는....

장소를 옮겨 햇살 치킨집으로 갔다.


아이폰의 좌표찍기 기술...
아....부럽다.....부러우면 지는 건데.....
다음번에 찾아오실 때에는 이 좌표를 출력(?)해서 오시라...ㅋㅋㅋㅋ
아이폰은 그냥 찾을 테니 본인처럼 아이폰이 없는 사람은 요 사진을 오려서 출력하면 된다...ㅋㅋㅋㅋㅎㅎㅎㅎ

화벨은 먼저 장소에 맞춰놓았다...실수...
약간 푸르스름하다...죄송~~~!

맛난 닭....


항상 내 블로그에는 내 사진이 없다.
그래서 부탁했다. 인증샷좀 같이 찍어달라고....
아무래도 덜뜨기..조만간 피부맛사지좀 받으러 가야겠다.
너무 빈티난다.....
얼굴 잡티좀 빼고, 피부 관리좀 받아야 겠다....
머리는 파마했지만, 얼굴은 어떻게 안될까???/

여튼, 반가운 번개를 뒤로 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해 봤다.


Follower의 숫자가 권력인가?
도미노 피자가 본의 아니게 만들어 낸 트위터 좀비들....

아무리 좋은 도구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변질된다면 그것은 이미 좋은 도구가 아닐진저....

자신의 트윗수는 거의 없으면서 팔로잉과 팔로어 숫자만 늘려가는 소유욕의 트위터러들...
이런 트위터 좀비들을 보면서 트위터 시작 1주일을 약간 넘긴 본인의 팔로잉와 팔로어 숫자에 갑작스런 만족이 생긴다.

처음부터 팔로잉 숫자를 마구잡이로 늘려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프로필을 확인하면서 팔로잉을 하는 내 습관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했다.
팔로잉 숫자가 권력이라는 생각에 동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팔로잉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트위터의 생명은 강해진다.
하지만 무분별한 트위터 팔로잉에 대한 우려가 아직도 나를 엄습한다.

도미노 피자의 트위터 사건(http://blog.naver.com/treewg/60111021749)을 보면서 씁씁함을 감출 수 없다.
요즘 들어 트위터가 갑자기 느려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단다.

짧은 번개를 하고 헤어지면서 머리 속에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소셜 네트웍크의 강점과 폐단에 대해서 고민이 되었다.
우스개 소리로 트위터로 만나 바람이 난 사람이 있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도구와 장비라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바르지 못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혜민아빠"님은 본인같은 초보 트위터에게 적절한 팔로잉 수는 100명 정도라 했다.
무분별한 팔로잉 증가는 모두에게 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65명의 팔로잉과 62명의 팔로워를 갖게 되었는데, 이 숫자도 아직은 감당하기 어렵다.
수없이 올라가는 타임라인을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내가 과연 이들처럼 트위터만 쳐다보면서 살 수 있을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소셜 네트웍크의 일원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

홍순성(혜민아빠)님과의 번개를 통해 트위터의 넓은 세상을 엿보았고,
도미노피자의 폐단을 통해 트위터의 무모함을 엿보게 되었다.

덜뜨기의 트위터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오늘 새로운 질문을 던져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제1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트위터 @doldugi]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정확히 말하면 충투따블 모임은 두번째다.
지난 2월달에 시청에서 열린 본인의 사진강좌가 첫번째 모임이지만,
번개 모임은 2010년 첫번째가 맞다.

이날 모임에는 지민이의 식객, 멀티라이프, 모과, 황금사과, 리자, 팰콘, SOM, 작은파동, 기분좋은꿈(김진관님), Mr.Kiss, 덜뜨기,
그리고 충투의 홍미애 부국장님, 이재형 기자님, 그리고 절대강자꼬마마녀님이 참석했다.
(죄송~~ Mr.Kiss님 첨부합니다)

--> 황금깃털님, 푸우님, 모과님, 황금 사과님, 펠콘님, 미스터키스님, 덜뜨기님, 기분좋은 꿈님, SOM님, 작은 파동님, 멀티 라이프님
    (제가 이래저래 헷갈리는 분들이 계셔서 절대강자꼬마마녀님 리스트 첨가합니다....머리 나쁨...이해해 주세요~~~)


정말 오랫만의 만남이라 다들 반갑고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헤어졌다.

식사 후, 커피 모임이 끝난 후 단체사진...
(실수로 오버노출이 되었다)



식사 후 커피를 기다리면서....

기분좋은꿈(김진관)님과 작은파동님이랑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남길래 공원에 가서 무선동조로 플래시 촬영 장난 중~~

아래부터는 현장의 모습이다.

팰콘님...
KBS 1TV에서 촬영을 해 갔단다. 다음주 월요일 5시 40분에 나온다고 하던데....



절대강자꼬마마녀님...
이름좀 줄이면 안되나?? 너무 길다..ㅋㅋㅋ


최근 블로깅에 발을 들여 놓은 기분좋은꿈님(김진관)...
이날 따블뉴스 블로거에 회원가입을 한 신입 블로거님...
해동검도 유단자시다.....


작은파동님...
개인적으로 친한 후배....
카메라까지 같은 기종...거기에 렌즈까지...ㅋㅋ



황금사과님..
이날 부여에서 이곳까지 오셨다.


멀티라이프님....
사진을 찍으면 다들 "V"를 하신다...
대한민국 8강...홧팅~~~


리자님과 절대강자꼬마마녀님과의 반가운 만남인사....황금사과님...얼굴 이제 나오셨네요..후훗~~


황금사과님...
이날 처음 뵈었네요..
반갑습니다.


충투 홍미애 부국장님....필명 "꼬치"님...
설정샷이다. 거울에 반사된 모습이 꼭 쌍둥이 같기도 하고, 제법 분위기 있게 나오셨네요..


리자님과 절대강자꼬마마녀님의 사진 촬영중...


Mr. Kiss님...이날 아이폰 뽐뿌를 마구마구 날려주셨는데...


우리의 뱃 속으로 들어갈 녀석들...
미안하다...하지만 고맙다...맛있게 먹어주마....


이거 정말 맛나게 먹어야겠당..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한장~~~ 찰칵~!


뷰파인더 보지 않고 그냥 찰칵~~
팰콘님 짤리셨넹~~


이제 고기가 익어갑니다.


오랜 만남의 회포를 푸는 건배....
누구는 맥주고...누구는 사이다고...ㅋㅋㅋ
그나저나 칠성사이다가  DK로 바뀌었던데...
Dynamic Kin 사이다...란다....


꼬치님과 Mr.Kiss님의 아이폰 자랑질...ㅋㅋㅋ
아이폰...좋더라...


다 먹고난 후 맛난 부분을 긁어 먹는 중....


친구 잘 못 만나서 충투따블 블로거에 발을 들여 놓은 희생자(?)들...
이젠 나를 빼 놓고 자기들끼리 출사도 다닌다...ㅋㅋㅋ


SOM님의 손에 있는 병따개가 광선검으로 바뀌게 할 작은파동님의 뽀샵질을 기대하며...


서로 확인 사살중...ㅋㅋㅋㅋ



아이폰 매니아...꼬치님....


저녁 식사 모임을 했던 궁동 춘천 닭갈비...


식사 후 이동해서 커피를 마시러 간 집...



커피 주문 후 단체사진...


세로 단체 사진...
화벨의 K값을 낮췄더니만 푸른색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그냥....
보정하기 귀찮다...그리고 원래 보정을 잘 하지 않다 보니...그냥~~~


애피타이저....


메뉴판은 항상 예의상 촬영한다.
기본이니까....














화벨설정 실수...푸르딩딩~~~~
기분좋은꿈님과 이재형 기자님의 모습...
아이폰을 갖고 놀면 사고 싶어진다는 저주가~~~





거 아이폰...신기하네~~~~



이재형 기자님...
이 분도 아이폰 매니아....
다들 아이폰 갖고 다니시던데..끙~~~


이럴 줄 알았으면 단렌즈 하나 들고 갈걸....다음에는 더 예쁘게 담아드릴께요..



한참을 보지 못했던 터라 다들 반갑고 할 말도 많았다.
충투따블뉴스의 좀 더 활발하고 좋은 모임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헤어졌다.

다들 반가웠어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박성효 대전시장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헤어지기 아쉬운 블로거들은 대전시층 20층으로 향했다.
20층에는 하늘마당이라는 곳이 있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궁금했다.

시청에서 20층으로 올라가니 하늘마당이라는 푯말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니 단체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보였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0층에서 내리면 하늘정원이라는 푯말을 볼 수 있다.

20층에서 내려다본 전경.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나도 이 날 올라와서야 알았다. 이렇게 좋은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니....



20층 까페의 커뮤니티 홀의 모습은 이러하다.
차 한잔의 나눔으로 모임은 뜨끈해졌다.
이제부터 글쓰기 귀찮다.
그냥 사진으로 말한다.

자신의 얼굴이 보기 싫다면 그냥 운명이려니 생각하길 바란다.
이제부터 스크롤을 하면서 자신의 얼굴들을 감상하시길....

* 여기 올린 사진 전부는 충투웹하드에 올려놓았으니 홍미애 부국장께 문의하여 다운받길 바란다.
저작권...그런거 난 모른다. 그냥 마구 사용하시길 바란다.
다음에 좋은 렌즈 갖고 가면 더 예쁘게 담아드리겠다.
그럼....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