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대전시티즌이 지난 8월 20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2011 22R 경기에서
전반 9분 박은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경기 2연승의 짜릿함을 대전의 시민들에서 선사했습니다.



유상철 감독 부임후 2승 1무 1패로 감독데뷔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전과 울산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최고의 멤버를 뽑았습니다.
울산은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갈길이 바쁜 상황이기에 대전을 제물삼아 6강 플레이오프에 좀더 가깝게 가려 했습니다.
대전 또한 홈에서의 승리를 위해 강호 울산을 맞아 최고의 멤버를 투입하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서로가 만만치 않은 전력을 준비했기에 경기는 혼전을 거듭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 밖으로 박은호의 초반골로 인해 울산 현대의 공격력은 잠시 주춤했습니다.
박은호의 골이 역습에 의한 기습골이었기 때문에 울산은 대전의 역습에 계속 신경쓰며 공격의 움직임이 주춤했습니다.

대전은 선제골을 넣은 후에도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계속적인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했으며
울산 또한 만회하기 위해 공격에 집중했지만, 공격의 루트는 대전의 수비수에 의해 번번히 제지되었으며
답답한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18분, 울산은 설기현과 루시오를 빼고 고창현과 박승일을 투입하여 공격의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후반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대전과 울산의 플레이는 조금 무뎌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38분, 울산의 고창현이 찬 프리킥이 김신욱의 헤딩으로 연결되며 대전의 골대를 빗마추며 아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공은 결국 골대 밖으로 흐르며 실점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날 대전의 수비는 지난 번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공격에 있어서 짧은 패스와 빈 공간을 활용한 패스가 자주 성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티즌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대전시티즌의 체질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긴 패스에 의한 역습에 의존했던 것을 벗어나 짧은 패스에 의한 공간 침투능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운에 의한 승리가 아닌 경기력의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물론 유효수팅수와 볼점유율에서는 대전의 울산에 비해 조금 낮았지만,
결국 대전은 골을 넣었고, 울산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티즌이 비록 위기의 순간도 벗어날 수 있는 운도 따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공격패턴, 짧은 패스, 빈 공간을 이용한 패스 등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체질개선에 성공했음을 보여주었던 울산과의 홈경기...
갈길 바쁜 현대의 발목을 잡으며 홈에서의 2연승을 맛본 대전시티즌...

이날 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대전의 승리에 환호하며 시티즌의 변모에 박수로 화답하며 응원을 했습니다.

유상철 효과일까요?
이제 대전시티즌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은 바로 시민들의 관심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도록 할까요?






경기 시작전 이미 응원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시티즌의 승리를 염원하는 서포터즈의 모습입니다.



만약 이호의 이 오버헤드킥이 골로 연결되었더라면 최고의 명장면이었을 것입니다.
전반4분에 펼쳐진 이 멋진 슛은 골을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5분 후, 박은호의 날카로운 역습으로 울산은 흔들렸습니다.










후반 9분에 펼쳐진 박은호의 멋진 골...
울산 김영광 골키퍼의 중심축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이 골로 인해 울산은 대전의 역습을 신경쓰느라 무딘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골을 넣은자와 먹은자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이어 계속되는 대전의 날카로운 공격...
박성호의 날카로운 공격은 아쉽게도 김영광의 손에 막혔습니다.



이날 456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또 다시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후반, 새로운 전의를 불태우는 시티즌...
"꼭 이기자!!!"




후반 울산의 공격은 조금씩 날카로워졌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수비에 막혔습니다.





후반 38분 벌어진 대전 최고의 위기의 순간입니다.
고창현의 발끝에서 그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골과는 연결되지 못한 채,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갔습니다.






이후 울산의 공격은 대전의 수비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서포터즈와 시민들은 대전의 승리를 직감한 듯, 모두 일어나 대전시티즌을 외치며 환호합니다.






울산의 코너킥...
하지만 최은성의 선방으로 결국 골과 연결되지 못한채 그렇게 경기는 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선수들의 얼굴에서 승리의 기쁨과 자신감이 나타납니다.
홈에서의 2연승...

대전의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공은 둥글어 승부는 해 봐야 아는 법...
9위의 울산 현대와 15위의 대전 시티즌...
울산의 우위를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전의 승리였습니다.





바로 대전 시민들과 서포터즈, 그리고 대전 시티즌 모두의 승리입니다.
그 부끄러운 사건 이후,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구장을 찾아 시티즌을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몇번 남지 않은 홈경기..
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시티즌은 점점 더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비록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시민들과 팬들의 사랑 만큼은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대전시티즌...
특훈의 효과인지, 아니면 홈경기의 잇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력의 향상은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대전시티즌...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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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골키퍼, 최은성이 감독이 없는 2경기에서 연속으로 7골을 허용하며 총 14골을 실점하였다.

왕선재 감독이 그만둔 후, 팀의 최고참인 최은성은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을 이끌어야 했다.
하지만, 2경기 동안 14골의 실점은 팀의 맏형으로써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최은성은 7개의 선방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지는 강원의 공격, 하지만 최고참 최은성은 연이은 선방으로 강원에게 골문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은성의 이런 선방은 팀의 동료들에게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었고, 이에 수비수와 더불어 공격수들까지 수비에 집중하며
대전의 골문을 지켰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강원은 더욱 대전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후반 38분, 강원의 서동현이 문전에서 수바수와의 경합도중 공을 잡아 슛을 날렸으나
골대의 옆그물을 때렸다.
또한 후반39분 위협적인 헤딩슛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 위로 넘어갔다.



이렇게 숨막히는 시간이 흘러가지만 강원의 공격은 더욱 위협적이었다.




후반 43분, 최은성과 일대일 상황을 맞은 강원의 서동현은 회심의 슛을 날렸으나 최은성의 선방에 막혔다.



이렇게 거센 강원의 공격도 결국 주심의 휘슬로 멈추었고,
결국 대전은 18경기 연속무승(6무 12패)에서 벗어나, 110일만의 승리를 맛보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유상철 감독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말했던 최은성은 감독과의 약속을 멋지게 지켰다.
특히 후반39분과 42분 서동현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자 관중들을 최은성에게 최고의 환호를 보냈다.

유상철 감독과 동갑네기 플레잉 코치인 최은성은 감독에게 승리의 선물을 선사했으며,
유상철 감독은 데뷔전 승리의 영광을 최은성에게 돌리는 보기에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시티즌의 "수호천황" 최은성...
그간의 맘고생을 기분좋게 털어버린 시티즌의 최고 맏형,
그리고 같은 나이의 유상철 시티즌 감독에게 승리라는 성공적인 데뷔전을 선물한 최은성...


이날 경기로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에서 454경기를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제 그의 대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그동안 대전의 최고 맏형으로 팀의 어려움 속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었는데,
이제 유상철 감독과 함께 대전 시티즌을 새롭게 변화시켜주길 기대해 본다.

걱정마라, 최은성.
언제나 그대 곁에는 그대를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으니...
이제 새롭게 일어서 힘을내라.
그리고 대전시티즌의 승리를 위해 그대의 한몸을 날려 수호천황으로 부활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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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이동국과 이승현에게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끝까지 안타까운 점은 마지막 역전골이 후반45분에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리그 8연속 무승(3무 5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도 14위에 머물르게 되었습니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의 실력은 역시 한 수 위였습니다.
이날 전북 서포터즈의 응원도 대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대전은 지난 포항전에 보여주었던 좋은 경기력을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수비의 불안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보입니다.

두고두고 아쉬운 역전골은 대전의 전략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내내 대전은 의지를 앞세운 나머지 체력안배에서 불안한 면을 보여주어
결국 후반들어 체력의 저하가 눈에 보이며 그간 체력을 아껴두었던 전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대전은 이날 팀의 어려운 사정을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를 한 전북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의 이날 패배는 8연속 무승의 늪이라는 덫도 있으나
작년과는 다른 경기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며
비록 패한 경기라 하더라도 경기 내내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후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위해 '잘했다'며 그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리도, 패배도 모두 같이 하는 대전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대전시티즌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글귀를 선보인 황진산의 선취골 세러모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신뢰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입니다.

 


이날 경기로 448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박성호 선수도 이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간의 느렸던 모습과는 달리 그라운드를 빠르게 이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진산 선수의 선취골 장면입니다.


선취골을 넣고 동료를 향해 달려갑니다.


선취골을 넣고 세러모니로 보여준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세러모니...
대전시티즌, 다시 일어서라~~!!



황진산 선수의 세러모니는 대전시티즌, 아니 K리그 전체의 각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선수의 잘못도 있겠지만, 구단과 연맹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런 아픔을 통해 더욱 바르게 서는 K리그가 되길 바래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각오가 우리 모두의 것인 듯 합니다.


'들어가랏~~~' / '안돼...내가 막을꺼야....'
한재웅의 슛 장면...



'앗~~ 눈부시닷~~~' 박은호의 드리볼 장면...


동점골을 넣는 전북의 이동국....
역시 골잡이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 위에 앉지 말라구...아프다구....' 박성호가 전북 최철순에게 차단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전북의 박원재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페너티킥을 차고 있다.
패널티 킥의 성공으로 다시 2-1로 점수차를 벌였다.



'내 공이거든, 내가 더 노려보고 있잖아' 한재웅이 전북의 조성환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박성호가 헤딩 경합중 전북의 수비수의 반칙을 당하고 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선수들의 결의는 더욱 새롭습니다.


최은성과 박은호의 입장모습입니다.
벤치에서 주문받은 내용을 기억하는 듯 합니다.


다시 심기일전....



김창훈이 전북의 에닝요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박성호도 수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최철순은 대전의 좌측을 공략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철순 마크를 놓침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



'4인 4색'


'덥다 더워...타는 갈증....승리로 채우리라' 최은성의 물마시는 모습...
이날 경기 종료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가 어떻게든 막아볼께' 한재웅이 전북의 코너킥을 마크하고 있다.





'시선고정'


'앗, 잔디가 미끄럽다.' 전북의 이승현이 대전의 수비수에 마크를 당하고 있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은 한동안 자리에 앉아 일어설 줄 몰랐습니다.
팀의 어려움 때문일까?
아니면 연패의 아픔 때문일까?

하지만, 대전이여 다시 일어서라.
그대들 뒤에는 우리가 있지 않은가?





서포터즈 자리에서 들려운 '괜찮아! 괜찮아!'의 소리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티즌 선수들의 어깨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어깨를 펴고 일어서라.
대전 시티즌...
신뢰로 거듭나는 모습, 그 의지만 있다면 언제고 다시 승리할 수 있을테니...

대전이여, 그대들의 처진 어깨를 펴고 
숙인 고개를 높이 들어 보라.
다시 일어설 힘이 그대들에게 남아 있으니 말이다.

다만, 오늘 흘린 그대들의 땀과 눈물을 잊지마라.
잊는 순간, 팬들도 그대들을 잊을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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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5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11R경기에서 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하지만 대전은 11경기 연속무승 (4무 7패)의 부진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경기초반, 대전은 포항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호를 막기 위해 포항 골키퍼 신화용 골대를 비운 틈이 있었으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패스의 정교함이 대전이 넘어야 할 산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 주는 시간이었다.

후반전 들어 대전과 포항은 좋은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MF의 싸움은 치열했고, 간간히 나오는 좋은 공격 찬스는 번번히 양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특히 대전 최은성의 선방으로 골을 막기도 했으나,
포항의 골운이 없는 것도 한 몫을 담당했다.
후반 42분, 포항 조찬호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는 아찔한 모습에서 대전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포항 뿐만 아니라 대전의 골운도 없었다.
번번히 맞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포항의 골문을 여는 데에는 실패했다.

결국 득점없이 전후반 경기는 끝을 맺었다.
포항은 이날 경기의 무승부로 2위로 내려갔고,
대전은 12등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다.


[대전 시티즌이여!! 영원하라]






[자신의 기록과의 싸움을 벌이는 최은성, 이날 경기로 대전시티즌에서만 447경기를 뛰었다.]




[신용화 포항골키퍼를 제치는 한재웅]





[앗, 눈부시다...공이 어딨지?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은호야, 다리 어때? _ 박은호가 다리를 붙잡고 넘어져 있다]





[누가 누가 더 높이 뛰나?]





[앗, 공이 저리로 가면 안되는데, 이쪽이라구~~~ _ 한재웅이 포항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공이 너무 무거워서...조금만 기대도 될까?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먼저라구....포항의 골키퍼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로 차면 골이 들어갈까? _ 박은호가 코너킥을 하고 있다]






[아, 잔디 냄새 좋다...너무 편한데 ..... _ 한재웅이 넘어진 채 공을 바라보고 있다]







[내 다리가 더 길어...내 공이라구~~ _ 박성호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다 보고 있어...어디로 찰건대?]







[공중볼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_ 최은성의 선방]






[펀칭이 뭔지 보여줄께. _ 최은성의 선방]



[공을 꼭 발로만 차야 하나? 내가 바로 무릎팍 도사라고...]





[내가 더 높이 뛰지? _ 최은성의 선방]






[아, 공이 왜이리 무겁지? 최은성의 연이은 선방]






[내 머리에 맞았지? 그런데 왜 이리 아프냐? _ 김창훈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누르지 마라구...무겁다니까? _ 대전의 골 근처에서 치열한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였습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대전의 왕선재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M.O.M.으로 뽑힌 대전의 최은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 1위의 좋은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얕은 선수층으로 인해
전략이 노출된 터라 이번 경기에는 Four-Back 시스템으로 수비의 변화를 주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룸에서 왕선재 감독은 얕은 선수층에 대한 아쉬움을 살짝 드러냈다.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한 선수의 부족함과
이미 선수와 전략에 대한 노출이 된 점,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득점없는 아쉬운 경기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좋은 성적으로 인해 겉멋이 들었던 선수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주문과 함께 선수들의 자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즌 1위 포항과의 중원싸움에서는 대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도입한 Four-Back 시스템은 어느 정도 보완할 점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시도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시즌동안 대전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각오하는 대전시티즌,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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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0 K-리그 8R, 대전 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열렸다.
지금까지 대전은 이번 리그 들어 첫승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이날 대전은 첫 승을 꼭 거둬야만 하는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대전은 3가지 힘을 키우며 첫 승을 위해 그간의 부진한 경기 내용을 보완했다.
지구력과 조직력, 그리고 정신력의 3가지 힘에 비중을 두어 전남전에 임했다.

이날 대전은 전남의 공격수 인디오에 대한 집중 마크와 공수의 밸런스 조화, 그리고 공격수의 전방 압박 플레이에 비중을 두었다.
또한 그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황지윤의 복귀로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수비의 불안감을 해소하려 했다.

한편, 전남은 슈바의 부상으로 인디오를 투입하였다.
인디오는 득점력이 기대되는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개인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한 편으로는 득이 되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전남에게 독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전남은 패할 경우 14위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므로 전남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전반 43분, 박성호의 선취점을 챙긴 대전은 후반까지 그 점수를 잘 지켜내어 결국 홈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선취골을 얻기 전까지는 대전의 공수 밸런스는 약간 흔들리는 모습이었고
그다지 조직력이 살아나지 못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선취골 이후 대전의 공격력과 조직력은 모양새를 갖춰가기 시작했고,
후반이 시작되면서 대전의 패스와 수비, 조직력은 전남의 그것을 앞서기 시작했다.

전남이 공격이 조금씩 날카로워지기 시작하는 후반 26분경,
대전은 황지윤을 교체로 투입했다.
황지윤은 그간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만회하려는 듯 선수들을 독려하며 수비의 진형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결국 황지윤과 우승제, 산토스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이 전남의 인디오를 성공적으로 마크하면서
전남의 인디오는 결국 날카로운 공격을 하지 못한 채 후반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37분, 인디오의 킥이 대전의 골을 갈랐으나 오프 사이드로 선언되어 결국 무효가 되었다.
이날 전남의 인디오는 대전의 수비에 묶여 득점에 실패했다.

1:0으로 승리를 맛본 대전은 8R에서 결국 1승을 맛보며 새로운 시작과 전환을 맞게 되었다.
의욕적으로 시작한 2010 시즌이 시작하자 마다 봉착한 난제에 빠져 계속 나쁜 성적을 거두었던 대전은 이날 경기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2010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천안함의 사고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전남 드래곤즈의 박항서 감독이다.
시작전 무언가 불편한 표정이다.


박성호는 정말 부지런히 전남의 진영을 넘나들었다.


대전의 승리를 염원하는 사진기자들...


알레.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플레이어다.
이날 바벨, 알레, 산토스는 정말 최선을 다해 뛰어 주었다.




이날 따라 헤딩 장면이 많이 나왔다. 그만큼 전남의 골문을 공략하기 쉬웠다는 반증이다.


권집의 헤딩은 전남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알레의 킥이 골이 되었더라면 하는 바램이 들 정도로 정말 최선을 다해 주었다.








산토스의 헤딩, 전남의 박상철 골키퍼의 손에 먼저 맞지 않았더라면 멋진 장면이 나올 뻔 했다.
후반전에는 멋진 오버헤드킥까지 보여주어 팬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산토스는 전남의 인디오를 성공적으로 마크해 주었다.


박성호의 골 장면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이다.
박성호의 골 장면은 담긴 했는데 Focus가 아웃되었다. 정말 아깝다.


수호천황 최은성, 이날 최은성은 대전의 골문을 잘 막아주어 점수를 지켜내었다.


황지윤이 복귀했다. 그간 부진했던 수비의 핵을 어느정도 안정화 시키는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대전은 우승제, 산토스, 황지윤, 게다가 고창현까지 인디오를 마크하였다.결국 인디오는 발이 묶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인디오를 묶은 대전은 결국 승리의 요건을 갖추었다.


수비의 안정을 보여주었던 산토스와 황지윤.


이처럼 수비가 안정되자 전남의 공격은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에이레네 김광모 교수님, 이날 선수들의 모습을 로우앵글로 담았다. 아마도 더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다.
한번 찾아가 뵈어야 겠다. 크큭..


인디오의 회심의 킥이 대전의 골을 갈랐으나 오프 사이드였다. 산토스가 인디오를 철저하게 묶어 주었다.


결국 전남의 인디오는 대전의 수비수에게 끌려다니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우승제의 인디오 마크, 이날 대전의 수비는 후반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1승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1승을 홈 팬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었다.


전남의 박항서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애써 감추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패배를 안고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대전의 왕선재 감독, 이 표정에서 모든 것이 드러난다.
얼마나 기다리던 1승인가...
이 표정을 자주 보길 희망해 본다.














앞으로 펼쳐질 대전의 우승의 장면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8번째 만에 맛본 승리인 만큼 이 승리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대전시티즌=허윤기명예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기기자]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기자]
[충투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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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R, 대전과 성남의 한판 승부가 4월 18일 오후5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전은 한팀에서 402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운 최은성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경기였다.
대전은 이날 경기를 최은성 day로 명명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현역시절 한 팀에서 401경기 출장의 기록을 세웠다.
최은성이 신태용 감독에게 단일팀 출장기록 1위 자리를 빼앗게 되는 자리였다.
401경기 신태용 감독에게 402경기 최은성이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도 재미있는 관전포인트였다.

경기 시작 후 초반에 성남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의 문전에서 주로 경기가 이뤄졌다.
하지만 전반전 중반이 넘어서자 대전은 역습을 하며 기세를 몰아갔다.
전반 종료 직전, 대전의 김성준이 성남의 골문을 가르며 대전의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골과 함께 전반 종료 후, 최은성의 402경기 기록을 축하하는 자리가 준비되었다.
그간 시티즌에 몸 담았던 김종현, 이창엽, 강정훈, 성한수, 김찬중, 김광선등이 동참해 축하해 주었다.
또한 구단에서 13년간 몸담으며 큰 공헌을 기념하며 시티즌 엠블럼 중 한 부분을 딴 금장 조형물을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이렇게 대전에게 의미있는 전반 종료후 시간이 지나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이 시작되자 대전은 더욱 성남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성남의 김진용이 대전진영 오른쪽에서  김정우의 센터링을 동점골로 이었다.
이 후 대전 수비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성남은 이어 후반 37분, 같은 코스를 이용하여 김진용의 센터링을 이호가 역전골을 넣으며
수세에 몰렸던 성남은 확실한 승리를 잡았다.

결국 대전은 성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최은성 day라는 의미있는 경기에서 패했다.
경기종료 후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쉽게 이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다만 첫 골을 먼저 넣는 팀이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경기전 생각과는 달리 동점골과 함께 역전골을 넣으며 대전에게 '성남 징크스'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었다.
경기 종료 후 김호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을 언급하며 신인선수들이 점차 배워나가고 있다는 말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1승 3무 2패로 10위, 성남은 2승 2무 1패로 강원과 함께 공동4위로 올라갔다.

최은성의 402경기 대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홈구장에 모인 팬들에게 승리는 선물하지 못했지만
한 소속팀에서 13년간 402경기의 대기록을 세운 최은성이라는 한 선수를 통해 다른 의미의 기쁨을 선사했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 대전 치치와 성남 조병국의 볼경합, '동상이몽'


▲ 대전 김성준과 성남 김진용의 볼 싸움, '안 다리 걸고, 바깥 다리 걸고...한 판승~!'


▲ 대전 이윤표와 성남 라돈치치의 볼경합, '껴 안아 들어주고 싶지만, 라돈아 너무 무겁네...?'



▲ 대전 바벨이 공격해 가다 스텝이 엉켜 넘어지며 볼을 보고 있다. '마음 따로, 몸 따로...'



▲ 대전 김성준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아 첫 골이다. 이제 나도 데뷔하는구나.'


▲ 대전 최은성이 한 팀에서 402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최은성의 21번을 은퇴후 21년간 결번을 선포하고 있다.


▲ 대전 최은성이 사용하는 21번은 그의 은퇴 후 21년간 결번할 예정이다. 21번 결번 선포식 장면.


▲ 대전 송규수 대표이사가 최은성 선수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있다.


▲ 대전시에서 최은성을 위해 준비한 선물



▲ 대전 김성준과 성남 이 호의 볼경합 장면, '우리 같은 8번끼리 너무 사이좋게 볼 갖고 있는 것 아니야?'


▲ 성남 김진용이 회심의 킥을 날리고 있다. '들어가라, 들어가라..주문을 외워보자..들어가라, 들어가라...'


▲ 성남 김진영이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 '이제 새로 시작이다. 아자...드디어 해냈다.'


▲ 성남 이 호가 결승골을 넣고 김정우와 기뻐하고 있다. '나 골 넣었어. 어때? 우리 한번 안아보자.'


▲ 대전 최은성이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가 준비한 기념패를 받고 있다.


▲ 대전 최은성을 위해 돗자리를 깔아주었다. '돗자리 깔아 주었으니 다음에는 꼭 이겨라. 은성 축하해...'


▲ 대전 최은성이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져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한 밤이에요...'


▲ 성남 신태용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인터뷰 하는 모습, '저도 오래 했지만 최은성이 제 기록을 깼습니다. 축하합니다.'


▲ 대전 김 호 감독이 경기 종료후 아쉬움 속에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대전 최은성이 400경기 출전에 대해 기자들이 소감을 물으며 축하하자 즐거워하고 있다.


▲ 대전 최은성의 인터뷰 모습, 대전은 최은성 day를 기념하며 한정판으로 최은성 T-셔츠를 판매했다. 두명의 21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허윤기]
[대전시티즌=허윤기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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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수호천황 최은성이 한팀 최다출장 신기록인 402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대전시티즌은 오는 18일 토요일 홈경기를 ‘최은성데이’로 정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은성은 지난 4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전에서 4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오는 4월 18일 (토)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K-리그 6라운드 성남전에서
기존 신태용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401경기 출장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팀 최다출장 부문의 최고기록보유자로
올라설 것이 예상된다.

대전시티즌은 ‘최은성데이’에 맞춰 최은성을 위한 기념행사와 이벤트 등을 준비 중이다.
대전시티즌 구단에서는 13년간 몸담으며 큰 공헌을 한 최은성을 위해 대전시티즌의 엠블럼 중 한부분을 딴
금장 조형물을 기념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최은성 선수의 등번호인 21번이 크게 새겨진 대형 유니폼을 앞세워
 ‘대전시티즌 NO.21 결번 선포식’을 개최하며,
최은성이 사용하던 21번은 최은성 은퇴 후 21년동안 결번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최은성데이 기념식에는 대전시티즌 올드스타들의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한때 퍼플아레나를 뜨겁게 달궜던 김종현, 이창엽, 강정훈, 성한수, 김찬중, 김광선 등
예전 스타 선수들이 최은성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것.
올드스타들의 축하는 옛 동료들의 훈훈한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는 추억의 선수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은성데이’인 4월 18일 성남전은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이후 맞이하는
첫 홈경기로서 4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날이자, 한팀 최다출장 신기록을 달성하는 날이 되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기존 한팀 최다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신태용(401경기) 성남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새로운 기록(402경기)을 달성하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은성이 신태용 감독에게 단일팀 출장기록 2위 자리와 함께 패장의 멍에도 같이 선사해줄지
팬들의 관심과 흥미가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티즌 홍보팀 제공]
[엑스포츠뉴스=허윤기 기자]
[대전시티즌=허윤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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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골문을 1997년부터 지켜오던 축구특별시의 수호천황 최은성이 2009 시즌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의 원년 멤버로 현재까지 13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참여했던 2002년을 제외하고 매년 30경기 이상 출전한 대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최은성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대전시티즌의 주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395경기를 출장, 하나의 팀에서 400경기에 출장하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은성은 “팀이 어려운 만큼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이는 고참이자 인생의 선배가 되고 싶다. 그동안 내가 대전시티즌에서 얻은 수많은 것들을 모두 나눠주고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제공_대전 시티즌,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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