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제5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삿포로가 한·일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대결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돌을 맞은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교류협력의 첫발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최근 K리그 불법베팅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쇄신과 대전시티즌의 명예를 회복하는 지렛대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대전과 맞붙는 일본 삿포로 콘사도레는 대전시티즌과 역사와 운영형태,
구단이 걸어온 길 등 대전과 닮은꼴이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대전시티즌 창단 1년 전인 지난 1996년 삿포로 콘사도레는 시민들의 서명과 모기업 없이 지역기업 80여 개사가 출자해 창단된 시민구단입니다. 
이처럼 창단 시기와 배경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대전시티즌과 삿포로 콘사도레의 친선경기는 대전과 삿포로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이외도
한일 양국의 닮은꼴 시민구단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특히 삿포로 콘사도레는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뜨거운 남자 '나카야마'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팀으로
JFL우승(1997년), J2우승(2000년, 2007년) 등 다수의 우승 성적을 기록한 팀입니다.

이날 삿포르 콘사도레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여 대전의 중원을 장악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1:2로 대전이 패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3만명의 대전시민들의 파도타기 응원과 사랑에 힘입은 대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의 대전이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향해 큰 박수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국제축구대회는 중도일보 60주년 기념 행사와 같이 벌어져 한결 축제분위기를 더 했습니다.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동시에 시축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보도록 하실까요?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의 국가가 경기장 내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삿포르 콘사도레팀이 일본의 국가가 연주되자 경건하게 서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답게 팽팽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시티즌 구단주)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와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합니다.


"화이팅" 대전의 승리를 위한 격려의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이 초청되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시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내빈중 유일하게 아는 분이라서 촬영을 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의 시축 모습입니다.


콘사도레 사포로팀의 주장, Masashi Nakayama 선수입니다.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누구죠??



콘사도레 사포로 팀 선수들이 경기전에 모여 화이팅을 합니다.


시티즌 선수들도 경기 시작 전, 서로서로 격려와 응원의 화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재웅 선수의 돌파모습, 이날 한재웅 선수는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콘사도레팀의 진영을 뒤흔들었습니다.



'태클이면 나는 뛰지...' Kosuke Nagai 선수의 태클을 피해 점프하는 한재웅.



일본에서부터 응원을 하러 온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서포터즈...
짧은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반가워 하는 서포터즈....



'도대체 누구 머리에 맞은거니?'
박은호가 Shinya Okamoto와 함께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리를 어디까지 올리는거니? 그래, 너 다리 길다...'
박성호가 Tiago와 함께 볼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선취골...
Shinya Uehara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얼마 뒤 박성호가 페널트 킥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은호야...너도 빨리 골 넣어봐...'
박성호가 박은호에게 기쁨의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대한민국의 대전 시티즌, 일본의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경기를 알리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에랏...들어가랏~~' 아쉽지만 노골~~




'가지마... 가지마라구~~'
한재웅을 밀착수비하는 콘사도레 삿포로....



전반 종료 후,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마스코트와 대전시티즌의 마스코트의 응원전....
뚱뚱한 것 같은데 정말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어린이들이 제일 신났겠죠?



옹기종기 모여 친구들과 함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모습,
참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목 마르다...뭐 좀 마시고 응원해야지....'
목마른 듯 음료수를 마시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습니다.



'아~~~~' 세 명의 탄식...
누구의 탄식이 가장 아플까요?







"내 헤딩을 받아랏~~~"




'네 공을 내가 몸바쳐 막아야만 하는데...조금 무섭다...ㅠㅠ'
김한섭 선수의 슛 장면입니다.


'자, 내가 돌파할테니 막아봐...'




경기가 종료되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앉아 숨을 돌리고 있습닏.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양팀에게 박수~~~~





이날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3만명의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전은 이날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처럼 둥글게 세상을 살아가면 행복하겠죠?

대전시티즌이여, 다시 일어서라~~!!



마지막 불꽃놀이를 알리는 축포...
이날 비록 경기는 졌지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국제축구대회는 5년째가 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경기 승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구단과 대전시의 시민들을 위한 배려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이날 보여준 대전시티즌을 향한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그리고 응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티즌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잠깐 빛나다 사그러지는 불꽃처럼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비추는 태양처럼 계속 타오르는 사랑와 열정으로
대전시티즌을 위해 응원을 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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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 이동국과 이승현에게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끝까지 안타까운 점은 마지막 역전골이 후반45분에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리그 8연속 무승(3무 5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도 14위에 머물르게 되었습니다.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의 실력은 역시 한 수 위였습니다.
이날 전북 서포터즈의 응원도 대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대전은 지난 포항전에 보여주었던 좋은 경기력을 이날 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수비의 불안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보입니다.

두고두고 아쉬운 역전골은 대전의 전략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내내 대전은 의지를 앞세운 나머지 체력안배에서 불안한 면을 보여주어
결국 후반들어 체력의 저하가 눈에 보이며 그간 체력을 아껴두었던 전략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대전은 이날 팀의 어려운 사정을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를 한 전북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의 이날 패배는 8연속 무승의 늪이라는 덫도 있으나
작년과는 다른 경기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며
비록 패한 경기라 하더라도 경기 내내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후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위해 '잘했다'며 그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결국 승리도, 패배도 모두 같이 하는 대전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기에 대전시티즌은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글귀를 선보인 황진산의 선취골 세러모니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전시티즌,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신뢰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입니다.

 


이날 경기로 448경기를 달성한 최은성 선수...


박성호 선수도 이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간의 느렸던 모습과는 달리 그라운드를 빠르게 이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진산 선수의 선취골 장면입니다.


선취골을 넣고 동료를 향해 달려갑니다.


선취골을 넣고 세러모니로 보여준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세러모니...
대전시티즌, 다시 일어서라~~!!



황진산 선수의 세러모니는 대전시티즌, 아니 K리그 전체의 각오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선수의 잘못도 있겠지만, 구단과 연맹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이런 아픔을 통해 더욱 바르게 서는 K리그가 되길 바래봅니다.
'신뢰로 거듭나겠습니다.'는 각오가 우리 모두의 것인 듯 합니다.


'들어가랏~~~' / '안돼...내가 막을꺼야....'
한재웅의 슛 장면...



'앗~~ 눈부시닷~~~' 박은호의 드리볼 장면...


동점골을 넣는 전북의 이동국....
역시 골잡이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 위에 앉지 말라구...아프다구....' 박성호가 전북 최철순에게 차단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전북의 박원재에게 태클을 당하고 있다.


박성호가 페너티킥을 차고 있다.
패널티 킥의 성공으로 다시 2-1로 점수차를 벌였다.



'내 공이거든, 내가 더 노려보고 있잖아' 한재웅이 전북의 조성환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박성호가 헤딩 경합중 전북의 수비수의 반칙을 당하고 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선수들의 결의는 더욱 새롭습니다.


최은성과 박은호의 입장모습입니다.
벤치에서 주문받은 내용을 기억하는 듯 합니다.


다시 심기일전....



김창훈이 전북의 에닝요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박성호도 수비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최철순은 대전의 좌측을 공략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철순 마크를 놓침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



'4인 4색'


'덥다 더워...타는 갈증....승리로 채우리라' 최은성의 물마시는 모습...
이날 경기 종료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내가 어떻게든 막아볼께' 한재웅이 전북의 코너킥을 마크하고 있다.





'시선고정'


'앗, 잔디가 미끄럽다.' 전북의 이승현이 대전의 수비수에 마크를 당하고 있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은 한동안 자리에 앉아 일어설 줄 몰랐습니다.
팀의 어려움 때문일까?
아니면 연패의 아픔 때문일까?

하지만, 대전이여 다시 일어서라.
그대들 뒤에는 우리가 있지 않은가?





서포터즈 자리에서 들려운 '괜찮아! 괜찮아!'의 소리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티즌 선수들의 어깨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래봅니다.

다시 어깨를 펴고 일어서라.
대전 시티즌...
신뢰로 거듭나는 모습, 그 의지만 있다면 언제고 다시 승리할 수 있을테니...

대전이여, 그대들의 처진 어깨를 펴고 
숙인 고개를 높이 들어 보라.
다시 일어설 힘이 그대들에게 남아 있으니 말이다.

다만, 오늘 흘린 그대들의 땀과 눈물을 잊지마라.
잊는 순간, 팬들도 그대들을 잊을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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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5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11R경기에서 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하지만 대전은 11경기 연속무승 (4무 7패)의 부진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경기초반, 대전은 포항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호를 막기 위해 포항 골키퍼 신화용 골대를 비운 틈이 있었으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패스의 정교함이 대전이 넘어야 할 산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 주는 시간이었다.

후반전 들어 대전과 포항은 좋은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MF의 싸움은 치열했고, 간간히 나오는 좋은 공격 찬스는 번번히 양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특히 대전 최은성의 선방으로 골을 막기도 했으나,
포항의 골운이 없는 것도 한 몫을 담당했다.
후반 42분, 포항 조찬호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는 아찔한 모습에서 대전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포항 뿐만 아니라 대전의 골운도 없었다.
번번히 맞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포항의 골문을 여는 데에는 실패했다.

결국 득점없이 전후반 경기는 끝을 맺었다.
포항은 이날 경기의 무승부로 2위로 내려갔고,
대전은 12등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다.


[대전 시티즌이여!! 영원하라]






[자신의 기록과의 싸움을 벌이는 최은성, 이날 경기로 대전시티즌에서만 447경기를 뛰었다.]




[신용화 포항골키퍼를 제치는 한재웅]





[앗, 눈부시다...공이 어딨지?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은호야, 다리 어때? _ 박은호가 다리를 붙잡고 넘어져 있다]





[누가 누가 더 높이 뛰나?]





[앗, 공이 저리로 가면 안되는데, 이쪽이라구~~~ _ 한재웅이 포항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공이 너무 무거워서...조금만 기대도 될까? _ 박성호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먼저라구....포항의 골키퍼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로 차면 골이 들어갈까? _ 박은호가 코너킥을 하고 있다]






[아, 잔디 냄새 좋다...너무 편한데 ..... _ 한재웅이 넘어진 채 공을 바라보고 있다]







[내 다리가 더 길어...내 공이라구~~ _ 박성호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가 다 보고 있어...어디로 찰건대?]







[공중볼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_ 최은성의 선방]






[펀칭이 뭔지 보여줄께. _ 최은성의 선방]



[공을 꼭 발로만 차야 하나? 내가 바로 무릎팍 도사라고...]





[내가 더 높이 뛰지? _ 최은성의 선방]






[아, 공이 왜이리 무겁지? 최은성의 연이은 선방]






[내 머리에 맞았지? 그런데 왜 이리 아프냐? _ 김창훈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누르지 마라구...무겁다니까? _ 대전의 골 근처에서 치열한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였습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대전의 왕선재 감독이 경기 총평을 하고 있다]




[M.O.M.으로 뽑힌 대전의 최은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 1위의 좋은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은 얕은 선수층으로 인해
전략이 노출된 터라 이번 경기에는 Four-Back 시스템으로 수비의 변화를 주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룸에서 왕선재 감독은 얕은 선수층에 대한 아쉬움을 살짝 드러냈다.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한 선수의 부족함과
이미 선수와 전략에 대한 노출이 된 점,
그래서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득점없는 아쉬운 경기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좋은 성적으로 인해 겉멋이 들었던 선수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주문과 함께 선수들의 자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즌 1위 포항과의 중원싸움에서는 대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도입한 Four-Back 시스템은 어느 정도 보완할 점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시도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시즌동안 대전은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각오하는 대전시티즌,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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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명예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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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제주와의 K리그 5R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로 비기면서도 리그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최근 대전시티즌의 리그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전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0년만에 있는 일인지라 대전시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전은 10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지만, 전날 2위 포항이 인천과 2-2로 비기면서 선두자리를
지키는데 성공을 했다. 포항과의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2골 앞선 결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1위는 다른 팀이 못해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3승 2무, 득점8점에 실점2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와 득실에서 2점 앞서고 있다.
그러므로 대전시티즌은 우연에 의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이날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박은호 선수가 4골로 팀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중원에서의 난타전이 경기의 흥미를 높였다.
제주의 초반 공세는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대전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박은호와 황진산을 이용한 역습 전략을 사용하며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제주보다는 대전의 골 기회가 더 많았다.
후반들어 제주는 더욱 거세게 몰아 부쳤다. 전반과는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대전은 후반19분 한재웅의 퇴장으로 불리한 흐름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자극받은 대전은 우한33분 김창훈의 크로스를 김성준이 골키퍼를 피해 슛을 했으나 제주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내 결국 득점없이
경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 평가

대전은 이날 경기로 1위를 지키는 법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매번 쫓아가는 경기만 하던 대전은 1위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왕선재 감독은 컵대회는 1.5군을 내보면서 리그에 대한 집중을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열린 포항과의 컵대회에서는 0:3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 패배가 이날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리그에서는 집중력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대전이 경기 초반의 분위기를 어떻게 잘 이어가느냐에 따라 경기 순위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전의 1위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들으며
이것이 대전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 고정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어떻게 대전의 이미지를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선수들의 의지와 감독의 전략, 그리고 관중들의 응원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한재웅의 이날 퇴장은 대전이 풀어야 할 또 다른 하나의 숙제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불필요한 파울과 파울 이후의 행동들은 대전이 경기매너에서 1위팀의 모습으로 보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대전은 경기승부와 더불어 경기 내용에서도 1위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앞으로 대전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물론 경기를 패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승부에서 패하더라도 경기 내용에서는 패하질 않기 바란다.
최선을 다하고 멋진 경기 매너를 보여준다면 패하더라도 팬들은 박수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부터는 현장 모습이다.



[날아차기 공의 모습, 어때? 제주의 산토스와 대전의 이호의 볼경합의 모습]



[공이 언제쯤 내려올까? 저 공은 나의 공....]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축구공~~~]



[축구화 신고 발레를??? 앗...겁나잖아...]


[안 돼~~~~~~~~~~~ 내 공~~~~~~~ 가지마~~~~~~]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1위를 지킨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하는 서포터즈를 향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인터뷰 룸에는 가질 않았다.
급하게 가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레스 게이트를 지나는데 신기한 풍경이 벌어졌다.

팬들이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올해로 3년째 구장 출입을 하고 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매년 초 명예기자들과 구단과의 모임이 있다.(물론 올해는 없었지만)
그 때마다 어떻게 하면 관중들을 구장으로 모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한다.

여러가지 방안들을 내놓지만, 결국 이기는 경기만큼 좋은 홍보는 없다.

이날 이 모습은 바로 그 '이기는 경기' 자체가 홍보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팬들이 선수들이 탈 버스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박은호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핸드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담으려 분주하다.



언제쯤 선수들이 나올지...기대감으로 선수들을 기다린다.



박성호가 적인 푯말을 들고 부끄러운 듯 숨어있다.

대전시티즌의 인기가 언제 이러했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을 만나려 기다리는 모습...
경호원들은 팬들이 선을 넘지 않도록 막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전 시티즌의 새로운 풍속도다.

대전이 리그 1위라는 성적도 그러하지만,
이번에 대전은 티켓북을 무료 배포하면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는 미션을 실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리그 1위라는 성적과 미션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열기는 더 불타오르는 것 같다.


대전이 10년만에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으면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위를 지키는 법과 더불어 경기 중 후반으로 넘어가며 체력안배와 선수 운용의 묘를 발휘해야 하는 과제가 바로 그것이다.
매번 하위권에서 중위권 도약을 위해 쫓아가는 경기에 익숙하던 대전 시티즌...
이제는 지키는 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지금 이런 팬들의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와 운영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대전 시티즌, 5R 현재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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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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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시티즌이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가 드디어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에서
파비오, 어경준의 골로 인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어경준은 1골 1도움으로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하지만, 번번히 공격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답답함을 보여 주었다. 
대전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의 문제는 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우측면에서 어경준의 골키퍼의 키를 넘겨 올린 크로스를 파비오가 머리로 깨끗하게 밀어 넣었다. 

한점을 리드한 채,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에는 부산의 파상공격이 예상되었으나, 부산 특유의 조직력은 보이지 않았고, 그로 인한 날카로운 공격이 살아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대전은 수비에 무게를 둔 전략을 진행하다가 역습을 취하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러던 중,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어경준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콜키퍼를 따돌리며 여유롭게 추가골을 넣으며
대전은 2-0으로 부산을 이겼다.

이날 대전은 4연패로 인해 실망한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며 나머지 8경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세웠다.

경기 종료 후, 황선홍 부산 감독은 선수들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며 경기에 대한 불만족스런 평가를 하였다.
이에 반면 왕선재 대전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임한 경기라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기 목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선재 감독은 "6강 플레이 오프"가 목표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왕감독은 '나머지 8경기 연승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며 6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과연, 대전은 왕 감독의 목표대로 나머지 8경기 연승의 기적을 이루며 6강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부산의 컨디션 저하에 의한 승리에 대한 과신일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4연패에 실망한 많은 팬들이 나오지 않아 5백여명 정도의 썰렁한 관중석을 볼 수 있었다.
서포터즈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며 구장을 찾는 홈팬들의 숫자도 점점 줄고 있다.

결국, 어떠한 홍보전략 보다도 이기는 경기만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전략일 것이다.

돌아오는 9월 19일, 오후3시 광주와의 홈경기에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이번 승리로 인해 홈팬들의 관심은 다시 구장으로 몰릴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4연패 늪에서 건진 승리가 대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래본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다.


그간 연패로 인해 실망한 서포터즈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서포터즈와 홈팬은 5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텅빈 모습을 보였다.




어경준은 이날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파비오가 부지런히 움직인다.
특유의 개인기로 부산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어경준의 크로스 모습, 이 크로스에 파비오가 골로 연결했다.


어경준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한 파비오의 모습.


그간 얼마나 기다렸던 골인가?
대전의 관중은 파비오의 골에 기립으로 환호한다.
텅 비어 있는 관중석이 대전에 대한 기대와 실망을 모두 드러낸다.


골을 넣은 파비오, 왕선재 감독에게 뛰어가 안겨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날, 대전의 선수들은 다리에 쥐가 나고 쓰러지는 등 연패의 늪을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어경준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재치있게 제치며 골로 연결하고 있다.




8위 부산이 15위 대전에게 패한 뒤 부산의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오고 있다.
이 모습은 그간 대전의 모습이었다.


Man on the Match로 선정된 어경준 선수, 얼굴에 기쁨이 베어있다.


안으로 들어가는 왕선재 감독의 뒷 모습이 오늘따라 유쾌해 보인다.


황선홍 감독의 경기에 대한 불만족스런 평을 하고 있다.


왕선재 감독, '대전이 8연승 하지 말라는 법 있나요?'라며 후반기에 대한 목표를 말하고 있다.
과연 이루어 질까? 아니면 선수들에 대한 수사적인 멘트일까?
지켜볼 일이다.


어경준 선수의 인터뷰 모습,
한 기자가 '대전과의 임대 계약이 끝나고 대전에서 계약을 하자고 한다면 어떻하겠냐?'는 질문에 난감한 듯 고민하더니
'현재의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을 하며 즉답을 피했다.
현재 어경준은 서울 FC 소속이며, 대전과 6개월간의 임대계약을 맺고 대전에서 뛰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가는 어경준 선수의 다리에는 저렇게 얼음봉지가 매달려 있었다.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그의 열정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임대 계약을 마치고 서울 FC로 돌아가면 지금 대전에서처럼 주전으로 많이 뛸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빌려줄 정도의 선수가 대전에서 이런 활약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대전의 현실이 암담하기만 했다.

대전은 언제쯤 이런 선수들을 포진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어경준 선수의 활약에 기쁨과 슬픔이 교차된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대전시티즌명예기자=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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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광주 상무와의 2009 K리그 마지막 홈경경기가 2009년 11월 1일 오후3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광주와의 지난 홈경기에서 어이없는 0:3의 패배를 맛보았었다. 이날 대전은 그날의 패배를 설욕이라도 하는 듯 3:1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는 대전 시티즌 신임 왕선재 감독의 첫 공식 데뷔전이었다. 김호 감독의 사임 이후 감독대행을 하며 시티즌을 이끌다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왕감독은 광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겠다던 다짐대로 광주전을 이끌어갔다.



이날 대전 서포터즈들은 마지막 홈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빨간 풍선을 하늘로 올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성호, 고창형, 바벨, 알레등 모든 공격진을 총출동시킨 대전은 경기초반 위험지역에서 알레가 파울을 범하며 광주에게 프리킥을 내주었고 전반 5분, 프리킥이 골로 연결되었다. 이 골로 인해 대전의 공격은 위축되는 듯 했다.


광주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전은 지속적으로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7분, 알레가 광주 성경일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재치있는 플레이로 패너티킥을 얻어냈고, 고창현은 이것을 골로 연결시켜 동점의 상황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후 대전은 후반전에 들면서도 전반과 같은 강한 공격 축구를 진행하였다.


후반 6분, 대전의 알레가 올린 크로스를 고창현이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슈팅각이 거의 없어 보이는 위치였지만 고창현은 동물적(?) 감각으로 그 슛을 골로 연결시키며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렇게 2-1의 역전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공격을 감행하던 대전은 후반 17분, 우승제의 오른발에서 쇄기골이 터졌다. 대전은 지난 광주와의 0-3의 참패를 보기좋게 승리로 바꾸어 나갔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전광판에는 이런 문구가 떳다.


선수들은 그동안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하며 내년 시즌을 기약했다.







왕선재 감독은 감독 대행으로 지난 4개월여 동안 8승 5무 7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때 6위권을 바짝 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고, FA컵 4강전에 오르는 등 감독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았다. 비록 9월 말부터 이어진 연이은 원정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FA컵 무대에서도 성남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특유의 온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구단과 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오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된 왕선재 감독은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 운영에 많음 힘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세밀한 전술과 기술적인 움직임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축구, 대전의 팀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축구를 구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 새롭게 2010년 시즌을 준비하는 대전, 새롭게 웅비하는 대전 시티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전시티즌 명예사진기자 = 허윤기]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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