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사)모두사랑이 함께 한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는 "양희은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타이틀로
2011년 4월 28일 (목) 오후7시30분,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사랑의 음악회에는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많은 분들이 동참했습니다.

지휘: 류명우
가수: 양희은
바이올린: 김종훈
소프라노: 민진기
테너: 강연종




원래는 리허설 촬영만 하고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의미있는 공연이라 본공연까지 촬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전시향에서 본공연 촬영에 동의해 주셔서 기꺼이 본공연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공연 시작 20분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는 이 의미있는 음악회에 동참하는 많은 분들의 분주한 발길들이 가득합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교육감, 각 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디ㅏ




이제 시작할 모양입니다.
뒤쪽에 자리를 잡고 주위에 계신 분들께 셔터소리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제 카메라 셔터 소리가 워낙 커서 말이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의 음악회에 오셨습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시각장애인들께서 많이 오셨습니다.
이유는???

잠시 후에 알려드릴께요.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자리가 모자라 서서 보시는 분까지 계실 정도로
이 사랑의 음악회는 정말 많은 관심을 끄는 음악회였습니다.

1996년 첫 공연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고 있으니
그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모두사랑 대표이사, 오용균님의 인사로 시작합니다.
현재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교장으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수석 바이올린주자의 등장으로 음악회는 그 시작을 알립니다.
수석연주자의 튜닝과 함께 오케스트라는 음의 조율을 시작합니다.






류명우 지휘자가 등단하고 오케스트라는 모두 일어서 인사를 합니다.
매번 리허설 촬영만 한터라 대전시향의 연주복 촬영은 처음이네요..





첫 곡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왈츠'를 연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택했습니다.




첫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큰 박수로 화답을 합니다.
이에 보답하듯 모든 연주자가 일어나 경의를 표합니다.





류명우 지휘자가 이 음악회의 성격과 인사말을 합니다.





Soprano 민진기가 '넬라판타지아'와 '이탈리안 기상곡'을 열창했습니다.





Tenor 강연종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과 페릴리의 <위대한 사랑>을 열창했습니다.





곡의 마지막 부분의 모습입니다.
역시 성악은 마지막 엔딩에서 연주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홀드리지의 <영원한 사랑>을 Sop. 민진기, Ten. 강연종의 듀엣으로 열창했습니다.











이 듀엣곡을 끝으로 1부를 마치고 잠시 Intermission을 가졌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인터미션...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시간이 말이죠..



2부의 시작은 쇼스타코비치의 '페스티보 서곡'입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자들을 파트별로 담아봤습니다.







서로가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다는 것...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이제 또 다른 하나의 감동적인 연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시작장애인 바이올린 연주자 김종훈님입니다.
실은 이 분 때문에 이 음악회 촬영을 오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각장애를 딛고 클래식 악기 연주자가 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도 현악기...
저도 바이올린을 2년 조금 넘게 배웠지만 참 어렵더군요.
그런데 이 분, 정말 대단한 연주를 하시더군요.
점자 악보도 또한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로 유학을 다녀오고 현재 한양대, 숭실대, 계원예고를 출강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 사랑의 음악회를 빛낼 멋진 연주자임에 틀림없습니다.



부인과 함께 오셨는데, 부인 역시 바이올린 연주자라고 하시더군요.
같이 촬영한 사진은 원치 않으셔서 뒷모습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리허설이 끝나고 아내의 안내의 손길을 따라 이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님의 모습]


유학이 끝나갈 무렵 같은 연주자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을 위해 점자악보 보는법 까지 배웠다고 하더군요.
또한 모든 연주에 함께 다니는 아내와의 동행...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잠깐의 인터뷰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가는 뒷 모습...

이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숙연해 집니다.



이제 그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리허설 때 연주가 끝나자 모든 단원이 발소리로 연주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합니다.
가슴 뭉클한 소리였습니다.

이제 그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람들에게 줄 희망의 메시지를 갖고 말이죠.






사라사테의 '짚시의 노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했습니다.
빠르면서도 현란한 기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급조절을 통해 집시들의 감성을 드러내는 멋진 곡입니다.






그가 마지막 활을 켜며 연주를 마칩니다.
그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비칩니다.





모든 연주자들이 발을 구르며 협연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연주자들의 발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석연주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연주자들의 발소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발소리와 박수소리...
지금 그를 향한 무한한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류명우 지휘자 역시 박수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 또한 카메라를 놓은채 박수를 치며 '브라보'를 외쳤습니다.

가슴 한 구석에서 뭔가 뭉클거리는 이 감정의 단편들은 뭔지...

"Music Change the World"

아...그 말의 의미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양희은씨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양희은

이 이름이 지니는 의미...정말 몇 줄의 글로 설명하기 어렵군요.
그냥 대표명사인 것 같습니다.

그 이름이 지니는 의미 말이죠.



그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포크의 여왕"



환호하는 관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역시 존재 자체 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합니다.




양희은씨는 이날 총 4곡을 열창했습니다.

'그대가 있음에'
'아름다운 것들'
'네 꿈을 펼쳐라'
'행복의 나라로'

모든 곡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랑의 음악회에 참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의 음악회...
장애는 차별이 아니라 구별일텐데...
이들에게 현실은 차별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차별이 아닌 그들을 위한 무대입니다.
오늘 이 곳을 찾은 많은 장애인분들이 이 음악회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어 더욱 나래를 펴길 응원합니다.



양희은씨의 멋진 무대가 끝나고 앵콜이 진행됩니다.

앵콜은 Ten. 강연종과 Sop. 민진기의 무대로 준비되었습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오늘밤>(Tonight)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열창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만큼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음악회에서는 '사랑', '희망', '행복'을 노래했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입니다.
모든 연주자가 일어나 끊이지 않는 박수에 화답을 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저 또한 이들의 멋진 연주에 박수로 화답을 합니다.



객석에서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박수로 화답을 합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나가려는데,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학생과 가족 선생님이 모여있었습니다.
기념 촬영을 하길래 같이 옆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42-521-9933~4로 하시면 됩니다.

 







이날 음악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또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지난번 사진전에서 상을 탔던 '절망은 소망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제 작품입니다.

이 사진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우선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과 장애를 가진 현실에서
현실보다는 그 소망을 따라 갔다는 그 마음,
그리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또 한 사람의 현실...

결국 이날 사랑의 음악회는 장애를 가진 그들의 소망과
그들과 함께 사는 우리들의 현실이 결합될 때 비로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양희은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것들'
그 아름다운 것들에 제 자신도 속해지길 바래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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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CMB 엑스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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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이번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간담회도 정말 재미있는 만남이었습죠.(http://pinetree73.tistory.com/286)



(좌측으로부터 허윤기, 조규복, 최홍대, 염홍철 대전시장, 변영래, 김성희, 홍미애)

오늘 간담회는 2011년 3월 24일, 오전11시 30분에 대전시청 10층에 있는 사랑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꼬치(홍미애), 덜뜨기(허윤기), 리자(변영래), 모과(김성희),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한석규(조규복)
총 6명의 블로거가 참석했습니다.


저는 11시가 조금 넘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미리 사진 한장~~



도착해 보니 우희철 충청투데이 미디어국장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뿔사...자리 배정까지 미리 다 해 놓으셨더군요...끙~~~


잠시 후 다들 들어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대화 삼매경에 빠지기 시작하시더군요.
다들 간만에 만나는지라....


리자님과 꼬치님....무슨 대화를 그렇게 열심히???




한석규님....음...멋지시네요.
이날 동영상 촬영하시겠노라 하고 NEX를 들고 오셨는데, 자리 위치상 결국...끙~~
뭘 촬영하셨으려나 궁금해 지는군요.



두 말이 필요없는 모과님...충투따블의 어머니(?) ㅎㅎㅎ
요즘 사진이 잘 나오시기 시작하신다.
자주 촬영해 드려야겠다.

이 사진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충투 최진실 기자님...사진을 아시는 분이시죠?
카메라를 들이대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오시는 것을 보니.... 오호....모델포스???




충투 Man(이재형) & Women(최진실)
잘 어울리신다고 하면 안되는가요? 으흐~~



왕년에 야전에서 사진부 부장으로 뛰시던 우희철 부장님..이번에는 미디어를 담당하시게 되셨습니다.
양복이 제벌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야전이 그리우시려나??
오늘도 멋진 양복을 입고 오셨네요~~
정말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이신데....





시간이 되어가자 제법 시끌시끌해 집니다.
아뿔사...카메라...카메라....카메라.....
공보관실 분들이 바빠지신다.




 공보관실 이종서 주무관님...
역시 사람은 키가 크고 볼 일이다. 기럭지에서 간지가 나십니다...으흐~~~

공보관실 분들이 다들 분주해 지시는 것을 보니 조만간 시장님께서 오실 모양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블로그 한 분씩 다들 악수로 인사를 나누십니다.


모과 김성희님과 인사....



지민이의 식객, 최홍대님과 악수~~~


그리고는 먼저 기념촬영부터....
인증샷이죠~~~


이렇게 기념촬영까지 하고는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질문들은 정리해서 보내드렸던 터라, 그 질문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자유질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질문에 경청을 하고 계시네요.





지민이의 식객(최홍대)님께서 먼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대전시의 전세 가격등의 급등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서민들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서민들과 집주인들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모두 성실한 답변과 더불어 시장으로서 중도를 지켜야 하는 어려운 고민까지 말이죠....



그에 보답하는 방법을 열심히 적는 방법뿐.....




이렇게 10층 사랑방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답니다.
시장님 좌우측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형상이네요...
저와 리자님은 날개에서 뽑힌 털(?)의 형상???
그런데 실상 이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촬영도 그렇고 시장님과 시선을 맞추는 것에도 더 편했답니다.




우리의 리자님...역시 앞으로 나가시더니 촬영을 하십니다.
저도 실상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조만간 포스팅 올라오면 한번 보러가봐야 겠어요~~~
리자님의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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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꼬치님>>
Q: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정책결정에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A: 시민들의 의견이 제한적이지만 정책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덜뜨기>>
Q: 총장, 정치인, 문인의 길등 다양한 길을 걷고 계시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으신 일은?
A: 공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신학'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회봉사와 학문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리자>>
Q: 갑천변 공사가 진행중인데 언제쯤이면 아름다운 갑천을 볼 수 있을까요?
A: 금년말에 대부분의 공사가 종료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 종료됩니다.

<<모과>>
Q: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인문학 강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업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인문학 교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민이의 식객>>
Q: 대전시 전세값이 급등하는데 해결책은?
A: 집값이 오른 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서민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의 반증일 것입니다.
    현재 12,000세대 정도면 대전의 수요에 맞는 규모지만, 20,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세자와 주택 소유자를 모두 고려해서 조화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석규>>
Q: 자치구와 마찰 속에 무상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A: 다른 곳하고는 조율이 되었으나, 대덕구와의 조율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대덕구와 마지막 조율은 60%는 시가, 20%는 대덕구가, 나머지 20%는 교육청이 담당하기로 했으나,
    대덕구에서는 아직까지 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겠다고 하여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염홍철 시장의 추가설명입니다.)
   무상급식은 무상시리즈와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정치적 쟁점화된 부분은 문제입니다. 
   의무교육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의무교육은 무상입니다. 하지만 범위에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위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1년에 350억정도입니다.
   하지만, 대전시 1Km 도로를 신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200억에서 400억 정도인데
   이정도를 고려해 본다면 350억은 그렇게 큰 비용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의 1년 예산이 4조 5천억원인데 350억원 정도는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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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자 갑자기 무엇인가 책상위에 하나씩 놓입니다.

바로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간담회로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의 장을 준비하셨더군요.
오호...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간담회라.....



'행복한 밥상'이라는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이었습니다.
껍데기만 봐도 제법 비싸 보이는데요...





시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질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을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리자님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



배고픔에 장사 없습니다.
모두 같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 음료...
오...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푸짐한 도시락...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하지만, 잠시후~~~




이렇게 몽땅 비워버렸습니다.
새우를 까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촬영을 할 수 없어서 포기를....ㅠㅠㅠㅠ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한결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입니다.
꼬치님...
최근에 구입한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만~~~ㅋㅋㅋㅋ




어째 이 사진 필이 좀 받으신 것 같네요~~!!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충투 최진실 기자께서 마무리 발언을 하시네요~!!




이번에도 명찰 인증샷...
지난번 명찰은 집에 있는데...
이번에는 반납하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공보관실 모두 나오셔서 아쉬워 하시네요.

염홍철 대전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다들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블로거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만들어 주신 공보관실과 충투따블뉴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들과 대화를 위해 도시락 식사를 과감하게 동참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앞으로 대전시민들과 SNS 매니아 답게 소통의 달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바라봐 주시는 멋진 시장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자유질문에서 본인은 크게 두 가지를 문의했습니다.

1. 문화, 공연관련
  - 소극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번째 소극장이 건립되게 되는데, 그 이후 지원 프로그램은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후 다른 지원계획은 없으신가요?

    ==>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대전시티즌이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데, 시즌이 마치고 나면 선수들 이적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 기업에서 좀더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즌권도 작년에 비해 무척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기대해 봅시다.

2. 시장님 개인에 대한 질문
  - 시장님이 되시고 가장 어려우셨던 결정은 무엇인가요?

   ==> 대덕대로 자전거 도로 철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들어간 세금에다 철거하는 비용까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명도 이용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인 도로,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나고, 또한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렵지만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결정인 것 같습니다.

 * 추가답변
    ==> 타슈가 현재 200대가 운영중인데, 타슈 증설계획을 통해 1,000대까지 늘려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타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pilogue>>

어느 자리던 최종 결정권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도 그 고독한 결정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의 자리가 소통과 결합될 때에는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최고의 화두는 '소통'이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소통'을 말하지만, 실상 일방적으로 자기의 말만 늘어놓고는 소통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하겠습니까?

염홍철 시장은 cyworld부터 시작해서 twitter, facebook까지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소통을 통해 정책결정에 제한적이나마 반영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권력을 조금씩 나누고 겸손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지도자의 허물은 사람들의 이해로 덮여질 것입니다.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긴, 어떤 사람은 매번 '~~탓', '~~탓', '~~탓'이라는 말만 하면서
'내가 ~~ 해봐서 아는데...'라며 완벽한 사람처럼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해를 바랄 때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는 적어도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와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도시락을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쪼개시더군요.

잠깐의 도시락 미팅이었지만 참 긴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소통의 달인'이라고 감히 할 수는 없겠지만,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달인'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에 가서 친구추가를 해 보시고, 인사말이라도 한번 남겨보시죠.


*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