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이번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간담회도 정말 재미있는 만남이었습죠.(http://pinetree73.tistory.com/286)



(좌측으로부터 허윤기, 조규복, 최홍대, 염홍철 대전시장, 변영래, 김성희, 홍미애)

오늘 간담회는 2011년 3월 24일, 오전11시 30분에 대전시청 10층에 있는 사랑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꼬치(홍미애), 덜뜨기(허윤기), 리자(변영래), 모과(김성희),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한석규(조규복)
총 6명의 블로거가 참석했습니다.


저는 11시가 조금 넘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미리 사진 한장~~



도착해 보니 우희철 충청투데이 미디어국장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뿔사...자리 배정까지 미리 다 해 놓으셨더군요...끙~~~


잠시 후 다들 들어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대화 삼매경에 빠지기 시작하시더군요.
다들 간만에 만나는지라....


리자님과 꼬치님....무슨 대화를 그렇게 열심히???




한석규님....음...멋지시네요.
이날 동영상 촬영하시겠노라 하고 NEX를 들고 오셨는데, 자리 위치상 결국...끙~~
뭘 촬영하셨으려나 궁금해 지는군요.



두 말이 필요없는 모과님...충투따블의 어머니(?) ㅎㅎㅎ
요즘 사진이 잘 나오시기 시작하신다.
자주 촬영해 드려야겠다.

이 사진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충투 최진실 기자님...사진을 아시는 분이시죠?
카메라를 들이대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오시는 것을 보니.... 오호....모델포스???




충투 Man(이재형) & Women(최진실)
잘 어울리신다고 하면 안되는가요? 으흐~~



왕년에 야전에서 사진부 부장으로 뛰시던 우희철 부장님..이번에는 미디어를 담당하시게 되셨습니다.
양복이 제벌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야전이 그리우시려나??
오늘도 멋진 양복을 입고 오셨네요~~
정말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이신데....





시간이 되어가자 제법 시끌시끌해 집니다.
아뿔사...카메라...카메라....카메라.....
공보관실 분들이 바빠지신다.




 공보관실 이종서 주무관님...
역시 사람은 키가 크고 볼 일이다. 기럭지에서 간지가 나십니다...으흐~~~

공보관실 분들이 다들 분주해 지시는 것을 보니 조만간 시장님께서 오실 모양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블로그 한 분씩 다들 악수로 인사를 나누십니다.


모과 김성희님과 인사....



지민이의 식객, 최홍대님과 악수~~~


그리고는 먼저 기념촬영부터....
인증샷이죠~~~


이렇게 기념촬영까지 하고는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질문들은 정리해서 보내드렸던 터라, 그 질문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자유질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질문에 경청을 하고 계시네요.





지민이의 식객(최홍대)님께서 먼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대전시의 전세 가격등의 급등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서민들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서민들과 집주인들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모두 성실한 답변과 더불어 시장으로서 중도를 지켜야 하는 어려운 고민까지 말이죠....



그에 보답하는 방법을 열심히 적는 방법뿐.....




이렇게 10층 사랑방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답니다.
시장님 좌우측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형상이네요...
저와 리자님은 날개에서 뽑힌 털(?)의 형상???
그런데 실상 이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촬영도 그렇고 시장님과 시선을 맞추는 것에도 더 편했답니다.




우리의 리자님...역시 앞으로 나가시더니 촬영을 하십니다.
저도 실상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조만간 포스팅 올라오면 한번 보러가봐야 겠어요~~~
리자님의 멋진 포즈~!!


-----------------------------------------------------------------------------------------------------------------------


우선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꼬치님>>
Q: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정책결정에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A: 시민들의 의견이 제한적이지만 정책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덜뜨기>>
Q: 총장, 정치인, 문인의 길등 다양한 길을 걷고 계시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으신 일은?
A: 공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신학'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회봉사와 학문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리자>>
Q: 갑천변 공사가 진행중인데 언제쯤이면 아름다운 갑천을 볼 수 있을까요?
A: 금년말에 대부분의 공사가 종료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 종료됩니다.

<<모과>>
Q: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인문학 강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업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인문학 교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민이의 식객>>
Q: 대전시 전세값이 급등하는데 해결책은?
A: 집값이 오른 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서민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의 반증일 것입니다.
    현재 12,000세대 정도면 대전의 수요에 맞는 규모지만, 20,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세자와 주택 소유자를 모두 고려해서 조화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석규>>
Q: 자치구와 마찰 속에 무상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A: 다른 곳하고는 조율이 되었으나, 대덕구와의 조율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대덕구와 마지막 조율은 60%는 시가, 20%는 대덕구가, 나머지 20%는 교육청이 담당하기로 했으나,
    대덕구에서는 아직까지 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겠다고 하여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염홍철 시장의 추가설명입니다.)
   무상급식은 무상시리즈와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정치적 쟁점화된 부분은 문제입니다. 
   의무교육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의무교육은 무상입니다. 하지만 범위에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위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1년에 350억정도입니다.
   하지만, 대전시 1Km 도로를 신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200억에서 400억 정도인데
   이정도를 고려해 본다면 350억은 그렇게 큰 비용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의 1년 예산이 4조 5천억원인데 350억원 정도는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자 갑자기 무엇인가 책상위에 하나씩 놓입니다.

바로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간담회로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의 장을 준비하셨더군요.
오호...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간담회라.....



'행복한 밥상'이라는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이었습니다.
껍데기만 봐도 제법 비싸 보이는데요...





시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질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을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리자님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



배고픔에 장사 없습니다.
모두 같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 음료...
오...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푸짐한 도시락...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하지만, 잠시후~~~




이렇게 몽땅 비워버렸습니다.
새우를 까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촬영을 할 수 없어서 포기를....ㅠㅠㅠㅠ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한결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입니다.
꼬치님...
최근에 구입한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만~~~ㅋㅋㅋㅋ




어째 이 사진 필이 좀 받으신 것 같네요~~!!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충투 최진실 기자께서 마무리 발언을 하시네요~!!




이번에도 명찰 인증샷...
지난번 명찰은 집에 있는데...
이번에는 반납하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공보관실 모두 나오셔서 아쉬워 하시네요.

염홍철 대전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다들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블로거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만들어 주신 공보관실과 충투따블뉴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들과 대화를 위해 도시락 식사를 과감하게 동참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앞으로 대전시민들과 SNS 매니아 답게 소통의 달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바라봐 주시는 멋진 시장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자유질문에서 본인은 크게 두 가지를 문의했습니다.

1. 문화, 공연관련
  - 소극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번째 소극장이 건립되게 되는데, 그 이후 지원 프로그램은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후 다른 지원계획은 없으신가요?

    ==>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대전시티즌이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데, 시즌이 마치고 나면 선수들 이적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 기업에서 좀더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즌권도 작년에 비해 무척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기대해 봅시다.

2. 시장님 개인에 대한 질문
  - 시장님이 되시고 가장 어려우셨던 결정은 무엇인가요?

   ==> 대덕대로 자전거 도로 철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들어간 세금에다 철거하는 비용까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명도 이용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인 도로,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나고, 또한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렵지만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결정인 것 같습니다.

 * 추가답변
    ==> 타슈가 현재 200대가 운영중인데, 타슈 증설계획을 통해 1,000대까지 늘려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타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pilogue>>

어느 자리던 최종 결정권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도 그 고독한 결정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의 자리가 소통과 결합될 때에는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최고의 화두는 '소통'이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소통'을 말하지만, 실상 일방적으로 자기의 말만 늘어놓고는 소통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하겠습니까?

염홍철 시장은 cyworld부터 시작해서 twitter, facebook까지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소통을 통해 정책결정에 제한적이나마 반영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권력을 조금씩 나누고 겸손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지도자의 허물은 사람들의 이해로 덮여질 것입니다.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긴, 어떤 사람은 매번 '~~탓', '~~탓', '~~탓'이라는 말만 하면서
'내가 ~~ 해봐서 아는데...'라며 완벽한 사람처럼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해를 바랄 때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는 적어도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와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도시락을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쪼개시더군요.

잠깐의 도시락 미팅이었지만 참 긴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소통의 달인'이라고 감히 할 수는 없겠지만,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달인'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에 가서 친구추가를 해 보시고, 인사말이라도 한번 남겨보시죠.


*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거인을 깨우라"는 제목으로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정보와 지식의 거인을 깨우기 위한 정보 교류의 축제가
2011년 2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열렸다.


TEDx는 TED에서 독립적으로 조직되어 진행되는 세미나로

T = Technology
E = Entertainment
D = Design

의 내용으로 열리는 강연회이다.
여기에 x = independantly organized TED event 로 설명된다.




이미 시작전부터 강연을 듣기 위해 줄을 선 Audience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선 접수처에서 인터넷 예약에 대한 확인을 한 후, 봉투를 받아 입장을 하게 된다.





줄을 서 있는 중에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팰콘님과 공보실 이종서 주무관님이시네요~~!!




우선 기조연설로 TEDx 디렉터로 천영환님께서 나와  TEDx 대전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제 강사의 강연을 들을 차례가 되었다.
이날 총 8명의 연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염홍철(대전광역시장, 국립한밭대학교 명예총장)
박용순(인류무형유산 '매사냥' 기능 보유자)
채연석(전 한국 항공우주원 원장, 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임현기(재즈기타리스트)
임영진(성심당 대표)
이수민(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은(여성 산악인, 산악사진가)
류기형(마당극패 우금치 예술감독)




재미있는 것은 모든 강사에게는 18분의 Speech time이 주어진다.
이 화면은 강사의 정면에 있는 벽면에 비추어 강사의 시간배분에 대한 안내를 담당한다.
물론, 강사의 재량권이긴 하지만.....


우선 첫번째 연사로 나온 염홍철 시장은 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염홍철은 정치인이다. 그는 지난 자신의 삶을 '소수파 인생'으로 요약한다. 충남 논산 시골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대전으로 `유학'을 온 그는 학창시절 내내 지역적으로 소수에 속했고 교수와 중앙 공직자로 일할 때도 동료들에 비해 그럴듯한 배경을 갖지 못해 외로웠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난 열심히 일해야만 생존하는 사람"이라고 끊임없이 되뇌었고 이런 채찍질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2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엑스포 시장'이란 애칭도 얻었다. 지역 관가에 '얼리어답터'로 소문이 난 염홍철은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현안을 알리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진짜로 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모두에게 웃음을 던졌다.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한 관리를 직접하냐는 질문이었다.
답은 '진짜로 합니다"라고 간결했다.


두번째 강연에는 산악인 이상은씨가 맡았다.

대학졸업후인 1997년부터 등산을 시작한 이상은은 2003년 쿰부 히말라야 니레카(6,159m)봉을 세계 최초 등정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어 그녀는 중미최고봉 오리사바(5,747m)을 비롯해 이쯔타찌우아틀(5,300m), 라말린체(4,400m),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아라라트(5,135m) 등 세계 유수의 산을 등반했다. 우리 주변 산길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이상은은 2004년 시작된 대전둘레산 잇기 프로젝트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를 전국에 소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고된 등반과정속에서도 네팔에서 오지마을 학교 건립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때의 기록을 토대로 '아름다운 동행, 희망 학교짓기'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KBS 영상앨범 '산'등 여행 및 등산관련 방송에 다수 출연했고 KBS가 주관한 미국 '존 뮤어 트레일'에 사진감독으로도 참여했다




그녀의 강연은 유쾌하다.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액션과 더불어 살아있는 표정으로 Audience를 압도했다.

강연이 끝나고 가장 많은 포토제의를 받았다는....
그녀는 히말라야의 산보다도 대전의 둘레산길에 대한 더 큰 애정을 보였다.
산을 통해 비움을 배우고, '설마'라는 단어를 통해 가능성을 발견한 감동을 전했다.



세번째 강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매사냥' 기능 보유자인 박용순님께서 맡으셨다.

대전시 무형문화재 8호 박용순은 최근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술의 기능보유자이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동네 뒷산에서 잡은 매를 기르면서 매사냥에 입문했다. 2000년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생업도 포기하고 매사냥 보존ㆍ전수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는 분명 평범한 삶을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관심과 재능 그리고 책임감은 그를 도심속 점잖은 샐러리맨이 아닌 산을 누비며 매와 교감하고 길들이는 '봉받이'(매를 다루는 사람)로 성장시켰다. 그는 "야생매를 잡아다 길들이는 기쁨, 자식같이 키운 매가 첫 사냥에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매사냥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레포츠"라고 말한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동지인 매의 모습...



강의에 대한 긴장감때문에 중간에 원고를 잊으셔서 대본을 본다.
해맑은 그의 웃음이 자연속에서 호연지기의 삶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는 마지막에 힘주어 말한다.
'인간이여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매에게 신뢰를 주듯, 사람 속에서도 신뢰를 주고 받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잠시 Break Time을 갖는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연사로 나온 이상은씨와 염홍철 시장이 Audience들과 기념촬영을 한다.


이제 두번째 시간의 첫번째 강연자로 재즈기타리스트인 임현기씨가 나왔다.

바비킴, 리쌍, T 윤미래, 부가킹즈 등의 밴드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기타리스트 임현기는 이미 다양한 활동 경력을 보여주고 있는 음악인이다. BMK, 거미, 백지영, 이문세, 바다, 슈퍼쥬니어, 씨야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해온 세션 연주자이자 퓨전 재즈 밴드 ‘Spotlight’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하우스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임현기의 곡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예술적 아우라는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뿐아니라 진심이 살아있는 그의 기타연주에서 나온다.





정말 소박한 인상에 구김없는 속이야기들로 Audience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끔 나오는 '술'로 '득도'를 경험했다는 이야기....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의 힘들고 어려운 인생사가 그대로 전달된다.




자신의 강연의 마지막을 EBS 공감에서 연주했던 "어머니"라는 곡의 영상으로 대신했다.

'다른 사람이 내 아들에게 돌을 던지면 내가 막아줄 수 있지만,
내 아들이 나에게 돌을 던지면 너무 아프다' 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정신을 차렸다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 멘트와 더불어 그가 연주한 '어머니'라는 곡은 모든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아름다운 선율보다 오히려 애절하기까지 한 그의 연주....
Live 현장이었다면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감동적인 곡이었다.



다섯번째 강연자는 채연석 박사가 나와 신기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채연석은 공학자이다. 그는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하루도 로켓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결국 미국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20여년간 우리나라 로켓 개발을 주도해왔다. 채연석은 어릴때 우등생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냥 좋아서 로켓을 연구했다. 이상하게도 우주에 매료돼 별 보기를 좋아하고 우주에 누가살까 늘 궁금했다. 1961년 옛 소련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는 뉴스에 마음을 빼앗겼다. 당시 도랑에 빠진 신문을 주워 스크랩을 할 정도였다. 그가 만약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로켓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과학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말한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이 따로 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얼마나 많이, 오래 파고 드느냐가 중요한 거죠. 열심히 노력하면 어제까지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거이니 자신을 가지세요.”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에 대한 소개와 제작 에피소드,
그리고 발사과정에 대한 영상 뿐만 아니라 500여년 전에 이미 세계최초로 제작된 2단 로켓인 신기전에 대한 사랑까지...

그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한민국...이렇게 자랑스런 나라이지만, 요즘의 현실은 참 안타깝기만 할 뿐이니.....


여섯번째 강연자는 한남대 명예교수인 이수민 교수다.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39년을 재직한 이수민 교수는 지난해 8월 제자들이 큰절을 받으며 특별한 정년퇴임을 했다. 그의 제자사랑이 빛나던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그 는 정부가 선발한 젊은 과학도 10명중 한명에 뽑혀 1년간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대학에 파견되고 30대에 교수가 될 정도로 성공과 명예를 이루었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황금기였던 37살에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절망의 늪에 빠져든다. 자살을 결심할 만큼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제 2의 황금기를 개척한다.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연구활동도 더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는 화학자로서 170여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IBC 국제 인명사전에도 2회 등재되었다.





그는 앞을 볼 수 없다.
처음부터 볼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교수로 재직하면서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게 된 것이다.



그는 시력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으로 정년퇴임까지 교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그는 Linker와 접촉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그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앞으로 나갈 수 있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작은 촛불처럼 이 세상을 향한 접촉점으로 낮아지고 싶어하는 그의 열망에 경의를 표한다.



일곱번째 강연은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맡았다.

임영진은 제빵인이다. 대학교 1학년때 선친이 운영하던 빵집 '성심당'에서 5명뿐인 직원들이 집단 파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손에 밀가루를 묻혔다. 하지만 정작 손에 밀가루를 묻혀 굽자니 무척 불안했다. 학교에 나가지 않고 빵에 몰입했다. 훌쩍 37년이 지난 2011년 현재 임영진은 성심당 대표로 여전히 오븐앞을 지키고 있다. 성심당은 대전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대전의 대표 빵집이자 문화 아이콘이다. 그곳에서 구워진 빵은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넘을 수 없는 '동네 빵집'만의 푸근함과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객이 원하고 좋아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매일 팔다남은 빵을 이웃에게 나누는 전통도 창업이래 계속되고 있다. 그는 빵을 통해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바꾸기위한 큰 실천을 하고 있다. 사훈도 '모두에게 좋은 일을 하십시오'다. 그는 말한다 "주인만 좋아서도, 손님만 좋아서도 안돼요. 직원들도 거래처도 좋아야 합니다"






그는 빵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빵을 만들며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나눔에 대한 기쁨을 이야기하며,
빵에 대한 그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고 노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단지 빵 하나일 수도 있지만,
그에게는 전부인 빵이었던 것이다.

그 빵...너무 맛있게 먹기만 했었는데...
이제, 성심당에 다시 가게 되면 그 빵의 의미를 음미하며 먹어야 겠다.


마지막 강연은 마당극패 예술감독인 류기형씨가 담당했다.

류기형은 공연기획자이다. 그는 대전에서 마당극의 대중화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지는 대전이지만 활동영역은 전국이다. 12명의 단원이 두 대의 봉고차에 나눠 타고 방방곡곡을 내집처럼 누빈다. 류기형은 100% 창작 마당극을 고집한다. 사물놀이, 탈춤, 판소리 등 전통적 연극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소화하며 우리 고유의 공연양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류기형의 활동은 우금치 정신에 잘 녹아있다. "우금치가 어딥니까. 동학 최후의 격전지 아닙니까. 우리는 그 정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여러 모순에 저항하겠다는 뜻이죠. 이런 싸움엔 서울과 지방이란 소재 구분이 무의미합니다. 깨어있는 눈과 귀로 마당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노제의 연출을 담당했다고 한다.
김명곤 선생께서 감독을 맡을 때 연출을 담당했으니, 같은 팀인게다...

갑자기 반가워진다.
예전에 인사를 나눈 김명곤 선생님과 인연이라니...




그는 마당극패를 단순한 공연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을 구경하는 관객들과 아무런 사전조율없이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여긴다.
그냥 소극적인 소통이 아닌,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당극을 강조한다.

소통이 부재한 현재의 대한민국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이다.

하나의 연극, 마당극에서도 이렇게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데,
하물며 대한민국에서 소통이 사라져가는 현실이라니....




그의 강연 마지막은 '쾌지나 칭칭나네'의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채워진다.
모두가 추임새로 하는 '쾌지나 칭칭나네'는 경상도 일대에서 '칭칭이 소리'라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부르는 노래로서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잘 알려진 소리이다.
이처럼 관객과 하나되어 진행된 TEDx...








강연자의 지식과 정보가 Audience들과 소통되는 정보교류의 축제...
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모두 동참하여 나누는 축제의 장...

귀한 정보교류의 축제인 TEDx를 Audience 모두가 즐겼다.





마지막으로 이런 귀한 TEDx를 위해 자원봉사로 수고한 Staff과 Organizer들의 모습...
이 행사를 위해 몇일밤을 새우며 준비한 헌신으로 멋진 행사가 완성될 수 있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모두와 무료로 소통하길 원하는 TEDx...
이 정신을 한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배워서 남주자" 가 아닐까???


나 혼자 독점하는 정보가 아닌,
모두와 공유되는 정보가 될 때 더 큰 에너지의 Movement(운동)이 되지 않을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지식과 정보를 모두와 공유하는 정신...

TEDx의 멋진 시도를 지켜보며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맛보고 왔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TEDx 대전 Staff in Photographer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년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 조건은 성숙 되었으나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

1기 기자단에 비해 조건은 많이 성숙되었으나 무엇인가 부족하고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기에 비해 좀더 체계적으로 안정적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듯 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2기 기자단의 2010년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아쉬움과 답답함,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은 염홍철 시장님이 새롭게 시정을 시작하는 해여서 많은 것이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또한 1기 기자단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선발된 2기 기자단 또한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이번 기자단 연말 모임은 대전시청 5층에서 모였습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며 대전시 블로그 홈페이지(http://daejeonstory.com) 의 홍보와 더불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올 수 방안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을 기자단이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그간 기자단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팸투어 및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법,
오랫만의 만남에 다들 이야기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그간, 자신들의 이야기와 변화,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까지...기자단의 대화는 늘 끝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V까지 해 주시는 팰콘님의 센스는 여전하십니다.


앞으로 기자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장단점에 대한 토론 이후, 기자단은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금산 어죽 마을 둔산점...

오늘의 메뉴는 어죽...그리고??




도리뱅뱅이...오리훈제....
오늘의 메뉴는 이 두가지의 매뉴에 어죽....




도리뱅뱅이와 오리훈제,
그리고 후식 어죽...

우리가 먹을 메뉴다.
(실은 다 먹고 나서야 알았다는...)




도리뱅뱅이...
이름대로 빙글빙글 모여 강강술래를 하는 녀석들...
정말 맛갈나게도 모여 있다.

마치, 오늘 연말 모임을 하는 기자단 처럼...
무언가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하나의 방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자단 처럼...

기자단과 도리뱅뱅이...음...
꿈보다는 해몽인 듯...헙~~~~!!




뜨거운 불판 위에 오르기 전에 살짝 자신의 몸을 얼려 순수함을 간직하려 애쓰는 오리훈제...
이제 조만간 뜨거운 불판위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녹여 우리의 입안에 구수함으로 다가오리라~~







주무관님과 공보관님의 멘트...
그 순간, 기자단의 눈과 손은 바빠진다.

적기 위해서?? 설마...
먹을 준비와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는 눈초리...
그 와중에 단장님과 총무님의 손은 무슨의미??

'젓가락 필요없어요. 그냥 손으로 먹을꺼에요'

혹시 이런 의미??

기자단 중에 동시에 V를 하는 센스...
역시 손발이 맞는 임원단이다.






수고한 한 해와, 수고할 한 해를 위해 건배를 제안한다.

나는 비주류...
그래서 사이다를 잔에 따르고는....

에랏...사진이나 찍자는 마음으로 역사를 담는다.




'저 먼저 먹어주세요'라고 벌떡 일어서 있는 도리뱅뱅이...

'그래, 너부터 먹어주마....'




옆에 있는 오리가 '저도 먹어주세요. 제가 더 잘 익었어요'라고 한다.

무엇부터 먹지? 도리뱅뱅이? 오리 훈제???

다들 도리 뱅뱅이부터 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잘 먹어보지 못한 것이라서...
 2) 오리 훈제가 익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ㅋㅋ




주류(?)인생의 뜨거운 건배...
벌써 얼굴이 뜨거워 지는 이유는 뭘까???




이런 샷을 찍어달라는 것은 아무래도 얼굴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겠지?





식사로 나온 어죽...
어렸을 때 외가집에서 먹어 본 어죽...

물고기를 잡아 푹 삶은 다음에 가시를 걸러낸 후, 면과 밥을 넣어 만든 어죽...

안 먹어 봤다면 말을 마세요.
일단 한번 잡숴보세요.





얼마전 결혼을 해서 새색시가 된 천상인 총무님의 수줍은 건배...
스스로 '주류 선전해도 되겠지요?" 라고 한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 짝! 짝!  퍼억~~(아무래도 다음번에 만나면 한대 맞을 듯...ㅋㅋ)
얼굴은 이미 불타는 고구마가 되셨군요..으흐~~~(손과 얼굴의 색이 정말 대조된다.)

결혼 축하해요~~!!!




최효선님과 이프로(2Pro)님의 V샷...

언제쯤이면 저 V샷 말고 다른 샷을 볼 수 있을까???
우리 다른 모습좀 연구해 봅시다...



상마다 건배가 넘쳐난다.
아마 그만큼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는 반증이리라....




사진찍기 싫어하는 사람부터, 붙잡아 끌고 와서 촬영해 달라는 사람까지...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대전시의 모습도 이러하리라...



모든 것을 마치고 나오면서 단체촬영을 했다.
그간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뒤로 한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바라보는 마음...

그 마음을 갖고 우리는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짐의 발걸음을 떼었다.


끝자락을 밟고 새로운 시작을 바라본다는 것은 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일 것이다.
밀운불우의 한해 였다면, 내년에는 이것을 더욱 극복하고 이겨내서 새로운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화이팅!!!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10월 16일~17일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부지에서 2010 대전 열기구 축제가 열린다.
첫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갑천을 찾았다. 하지만 바람이 심한 관계로 풍선의 꿈은 피다 말았다.
하지만, 이렇게 피다만 풍선의 꿈이 사그러 질 수는 없는 법.

열기구 탑승체험은 바람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지만
나이트 글로우, 불꽃놀이, 공연행사와 풍등 날리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갑천둔치를 찾아 하늘을 수 놓은 수많은 꿈들의 조각들을 즐겼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환영하면서
'노란풍선'이라는 노래의 가삿말을 읊으며 풍선의 꿈을 시민들과 같이 나누었다.
하지만, 이날 바람으로 인해 그 풍선의 꿈은 피다 마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내일(17일)은 바람이 잦아든다고 하였으니, 내일은 그 풍선의 꿈이 아름답게 갑천둔치의 밤을 수놓을 것이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이다.
 



언제 시작하지??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풍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한다.


날기를 기다리는 파일럿...
그들의 소망을 져버리는 듯 바람은 잦아들 기세가 보이질 않는다.



염홍철 시장이 시민들을 향해 '노란풍선'이라는 가삿말을 읊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열기구 축제를 찾았다.
바람은 불고 날씨도 쌀쌀했지만, 풍선의 꿈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이제 개회선언과 동시에 폭죽이 터질텐데...저쪽 어디선가 검은연기가 솟아 오른다.
혹시 불은 아니겠지???

갑천대교의 불이 오늘따라 유난이 밝다.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하자 터지는 폭죽...
그러나 단 한번이었다. 끝인가?? 아니다. 이제 나이트 글로우 쇼가 진행된다.




하지만, 풍선이 없다. 바람 때문이다.
아쉽다. 다들 작년의 형형색색의 풍선에 불꽃이 담기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다리 저 편에서 사진을 담으려는 진사들의 탄식이 느껴진다.




갑자기 모든 불이 꺼진다.
이제 본격적인 나이트 글로우가 진행되려한다.




음악에 맞추어 파일럿들은 자신의 열기구의 버너에 불을 댕긴다.
서서히 밤하늘을 수 놓는 불꽃들...
아..여기에 풍선만 있었더라면....




6개의 기구에서 동시에 불을 내 뿜는다.




아이들은 겁도 없이 가까이 다가간다.
하지만, 안전요원들의 제지로 위험한 일은 없었다.





나이트 글로우는 끝을 보인다.
이제 남은 것은 불꽃놀이다.

재빨리 자리를 옮긴다.




이제 갑천에서 작렬하는 불꽃의 향연을 보면 된다.
대략 5-10분 정도 진행되는 불꽃놀이...아쉽다..
하지만 장관이다.
이제부터 불꽃놀이 모습이다.





























이제 마지막 불꽃이 사그러진다.
밤하늘을 수놓던 불꽃들이 이렇게 하나씩 사그러지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풍선의 꿈, 불꽃의 꿈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선다.

피다 만 풍선의 꿈...
내일은 더욱 더 예쁘게 피어나길 바래본다.

2010 대전 열기구 축제, 그 첫날의 아쉬움과 기대감의 현장을 담아봤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트위터=@doldugi / 페이스북=facebook.com/doldugi]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