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한 눈에 보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 6년간의 역사



저는 내년 대전시기자단에 선정되지 못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간에 선정되지 못한 것은 제 부족함으로 이해해 봅니다)


원래 올해 대전시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써보려고 정리한 

대전시 블로그의 역사를 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다만 6년간의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역사를 개인적인 입장에서 정리해 본 것이니

대전시 공보관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태동> 

(2009년 12월 26일)


http://coolblog.kr/169

충투따블뉴스블로거와 대전시장과의 간담회



[충투따블뉴스 블로거와 시장과의 간담회]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시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된 적은 한 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태동은  2009년 12월 26일 따블뉴스블로거와 대전시장과의 간담회 였습니다.


자리에서 시장님은 초청받은 블로거들에게 대전의 시정 홍보를 부탁을 했습니다.


이 시절, 저는 Xportnews 기자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제지를 받을 경우 기자증을 꺼내면

취재에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거들에게 취재 편의 제공"해 달라는 건의를 했고

박성효 (전)대전시장은 저의 건의에 흔쾌히 동의를 했고

그 자리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를 신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블로거와의 간담회에서 정리된 "블로거에 대한 취재편의 제공"의 약속으로 인해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블로거들의 입장에서는 "취재편의제공"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을 것이고

시장의 입장에서는 시정 홍보를 통한 재선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거나 이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블로그기자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2009년 12월 27일 이후 공보실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만드는 일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1기 블로그기자단을 처음 모집할 때에

이 자리에 참석했던 블로거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신청을 독려하였고 그 외에도 공식적인 모집절차를 통해

몇 분이 더 합류하게 됩니다.







<1기> - 부족하고 불안한 시작  

(2010년 3월 - 2010년 6월)



[1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http://daejeonstory.com/86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발대식 (2015년 3월 5일)


http://daejeonstory.com/220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처음 단체 취재 현장 - 알다브라 거북이 in 오월드


http://coolblog.kr/193

오월드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공개행사


http://daejeonstory.com/400

1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 현장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는 급작스러우면서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충투따블블로거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급작스럽게 시작하기로 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얼마되지 않아

짧은 모집 기간을 거친 후

2010년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발대식은 2010년 3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날 발대식은 자칫 해단식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됩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간담회 자리에서의 일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블로거가 글을 쓰면 시에서 수정과 교정을 한 후에 발행을 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블로거들에게 자율적인 글쓰기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리자 

저를 포함한 몇 분의 블로거들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제각각 자유스러운 글쓰기를 하기 마련인데

그것에 대한 제단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은 깊어졌습니다.

 

급기야 몇 분은 그만두겠다는 말씀까지 하시며

급박한 양상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자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시장께서는 급하게 내려와서 

블로거들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날의 사건은 이후 대전시블로그의 기자들에게 글쓰기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의 활동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딱 3개월입니다.

2010년 3월에 발대식을 해서 2010년 6월에 해단을 했습니다.



[1기 블로그기자단 해단식]



1년 단위도 아닌 3개월간의 아주 짧은 대전시블로그기자단 1기 활동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내에서 블로거들에게는 좋은 도전이 되기 시작합니다.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기자증과 명함은

대전의 곳곳을 누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1기 시절에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기자증으로

취재를 위해 출입을 하게 될 경우 많은 제지를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라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출입제지를 받게 될 경우

공보실에 전화를 걸어 해결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1기 블로그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취재의 편의제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알려지게 되자

이를 알게 된 블로거들은 2기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1기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박성효 전)대전시장의 임기에 맞춰 기자단을 모집한 이유라고 봅니다.

시장의 임기에 맞춰 1기블로그기자단의 활동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1기 시절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아는 유명한 블로거들이 함께 했습니다.

처음 출발을 하는 대전시블로그의 유입수와 지명도를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선택은 2기까지 이어지며 효과를 봤습니다.

사실 대전시블로그가 전성기를 맞게 되며 수상을 하게 된 것은

1기와 2기 시절의 유명블로거들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기> - 애매한 시작 / 영역의 확장

(2010년 7월 - 2011년 6월)



[대전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http://daejeonstory.com/890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단체 취재 현장 - 2010 대전열기구축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허윤기, 도경숙 스토리디카사진부분 입상

http://daejeonstory.com/1129



http://daejeonstory.com/1190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마지막 모임 현장 -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보다



http://daejeonstory.com/1257

비운의 대전아쿠아월드 개장식



http://daejeonstory.com/1277

http://daejeonstory.com/1344

http://daejeonstory.com/1354

대전시 소극장지원사업 취재 - 소극장 드림아트홀, 소극장 고도, 소극장 핫도그



http://daejeonstory.com/1385

대전시블로그기자단 신준영 단장 결혼식



http://daejeonstory.com/1407

대전MBC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을 소개하다.



http://daejeonstory.com/1536

대전시장과의 도시락 미팅


http://daejeonstory.com/1923

2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



1기 블로그기자단이 2010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짧은 활동을 마친 후

새롭게 2기 기자단 모집을 하게 됩니다.

 

1기와는 달리 2기 때에는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중심에서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거들이 선발되게 됩니다.

 

 

2기 블로그기자단은 2010년 7월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해인 2011년 6월에 마치게 됩니다. 

 

2기는 박성효 전)대전시장 이후에 새롭게 선출된 염홍철 전)대전시장과 시작합니다.


사실 1기때 급하게 시작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시정홍보를 명분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시정홍보는 시장의 활동과 맞물려 있기 마련입니다.



[염홍철 시장과의 도시락 미팅]


그렇다보니 1기 활동을 마친 분들 중 2기 활동을 이어서 하시는 분들은

사실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시장이 바뀌면서 공보관실의 주무관도 바뀌다 보니

대전시블로그기자단도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시장이 바뀐다고 시민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시민의 눈에서 대전을 바라보려는 블로거들이기 때문에

전혀 그것과 상관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런지... 



2기의 시작은 1기와 달리 새로운 체계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물론 지금에 비하면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의 조직을 구성하게 되고

자체적인 활동력을 갖게 됩니다.



[기자단 신준영 단장의 결혼식]


대전시블로그기자단 2기는 기자단 내부에서 신준영 기자를 단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래서 단장 중심의 자치적인 기자단 모임을 통해 자생력을 갖게 됩니다.




2기 시절에는 1기 시절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블로거들이 영입됩니다.

 

대전시블로그가 출발한 지 얼마되지 않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1기와 2기 시절의 블로그기자단은

나름대로 저명한 분들이 많이 동참했습니다.

 

이런 분들 사이에서 저같은 초보 블로거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기자단 내에서 대전지역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블로거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대전지역에서 점차 영역을 확장하며

존재감을 알리게 되자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또한 대전MBC의 초청을 받아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 방송에는 저와 천상인님이 함께 출연을 하는데

이 방송 이후 2011년 가을부터는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들이 간다>라는 코너로

대전MBC FM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생방송을 하게 됩니다.


2011년 11월부터 시작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그들이 간다> 코너는 1년 4개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장수 코너로 자리를 매기게 됩니다.

그러다 제가 박사논문을 쓰게 되면서 하차를 하고 

다른 기자분들이 이어서 방송을 하게 되지만

몇 주 지나지 않아 코너가 정리됩니다.


이 시기에는 대전MBC FM 외에도 대전교통방송에서도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은 게스트로 초청받게 됩니다.

 

 


바야흐로 대전시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는 시기가 됩니다.

 

1기에 비해 훨씬 영역을 넓히며

그 입지를 곤고하게 한 2기 블로그기자단은

그렇게 끝을 맺게 되고

3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

1기와 달리 2기 블로거들의 활동은 1년이라는 좀더 안정적인 기간을 보장받게 되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하기 시작합니다.

1기에 비해 블로그기자들에 대한 지원은 확대되며

기자단의 자발적인 조직력도 갖추게 됩니다.

이를 기반으로 방송계와 예술계(정확히 말하면 스토리 사진전) 등

다방면으로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대전, 세종시 상생 발전에 물꼬를 트다"

예로부터 우물을 같이 쓰면 같은 동네사람이라고 했던가요?
대전의 수돗물을 세종시와 연결하는 '통수식'이 지난 6월 30일 15:30에 세종시 공사현장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통수식에는 연기군민과 대전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와 건설청 관계자 등 3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통수식을 축하하였습니다.

특히 정확히 1년 후, 2012년 7월 1일에는 세종시가 출범하는 날인데,
세종시 출범 1년을 앞두고 대전시의 상수도를 세종시와 연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간히 비가 내리긴 했지만, 막상 식이 시작되니 비는 그쳐서 통수식은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커팅식을 장식한 금색 가위와 장갑...
오늘 통수식의 대미를 장식할 녀석들이 각자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군요.





내빈들이 도착하고 카메라 기자들은 분주해 집니다.
하늘을 점점 맑아지네요.

세종시가 그간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암울했다면
이제 세종시의 앞날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점점 더 맑아지겠죠?

세종시는 그러할 것이고,
그러해야 할 것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통수식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시더군요.

대전과 세종시가 같이 물을 나눠먹는 귀한 사이가 된 것을 축하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십니다.
잠깐이나만 대화를 엿들어 보니 표현 방법이 거의 문인에 가까우시더군요.




염홍철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대전시의 상수도는 대청댐의 물을 정수해서 사용하는데,
현재 계룡시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제 세종시까지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대전시와 계룡시, 세종시는 모두 같은 물을 먹는 사이가 되었군요.





최민호 세종시 건설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문인의 감수성과 청장의 행정력을 겸비한 분인 것 같습니다.

물을 나눠 먹는 사이에 대한 표현이 아직도 생생하게 아른거립니다.





이제 세종시 수돗물 공급 통수식의 하이라이트,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전시와 세종시의 통수식을 축하해 주셨네요.




커팅식이 끝난 후, 이제 물꼬를 트는 밸브 개방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밸브를 개방함으로 인해 세종시에 대전시의 상수도가 공급이 시작됩니다.

현재 세종시에 공급하는 물은 세종시민 20만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이라고 하더군요.

힘찬 구호와 함께 사람들의 박수로 시작된 밸브 개방식...

그럼, 물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곳입니다.
대전시의 물을 세종시로 흘러 보내는 상징적인 물길...

통수식 무대 뒷편에 위치한 밸브에서 대전시의 물이 세종시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세종시는 시작부터 참 의미있는 도시입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방균형발전이라는 의미있는 시도로 시작되었고,
도시설계도 국제공모를 통해 효율적이고도 아름다운 도시 건축을 갖게 되었고
또한 이날 통수식처럼 지방의 상생 발전에 물꼬를 트는 의미도 갖게 되었네요.

세종시.
그 분의 미래를 향한 의지와 뜻이 내포된 아름다운 도시...
세종시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
또한 그 이름처럼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바꿀 멋진 도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날 통수식을 통해 대전시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에 물꼬를 트는 의미있는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종시의 아름다운 모습들,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세종시 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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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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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제5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가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삿포로가 한·일 시민구단의 자존심을 대결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다섯돌을 맞은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 교류협력의 첫발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최근 K리그 불법베팅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쇄신과 대전시티즌의 명예를 회복하는 지렛대역할을 했습니다.

이날 대전과 맞붙는 일본 삿포로 콘사도레는 대전시티즌과 역사와 운영형태,
구단이 걸어온 길 등 대전과 닮은꼴이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대전시티즌 창단 1년 전인 지난 1996년 삿포로 콘사도레는 시민들의 서명과 모기업 없이 지역기업 80여 개사가 출자해 창단된 시민구단입니다. 
이처럼 창단 시기와 배경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은 대전시티즌과 삿포로 콘사도레의 친선경기는 대전과 삿포로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이외도
한일 양국의 닮은꼴 시민구단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특히 삿포로 콘사도레는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뜨거운 남자 '나카야마'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팀으로
JFL우승(1997년), J2우승(2000년, 2007년) 등 다수의 우승 성적을 기록한 팀입니다.

이날 삿포르 콘사도레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여 대전의 중원을 장악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1:2로 대전이 패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3만명의 대전시민들의 파도타기 응원과 사랑에 힘입은 대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의 대전이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향해 큰 박수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국제축구대회는 중도일보 60주년 기념 행사와 같이 벌어져 한결 축제분위기를 더 했습니다.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동시에 시축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보도록 하실까요?


경기 시작에 앞서 양팀의 국가가 경기장 내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삿포르 콘사도레팀이 일본의 국가가 연주되자 경건하게 서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답게 팽팽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시티즌 구단주)께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와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합니다.


"화이팅" 대전의 승리를 위한 격려의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 시축에는 60명의 인사들이 초청되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시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있는 내빈중 유일하게 아는 분이라서 촬영을 했습니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의 시축 모습입니다.


콘사도레 사포로팀의 주장, Masashi Nakayama 선수입니다.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누구죠??



콘사도레 사포로 팀 선수들이 경기전에 모여 화이팅을 합니다.


시티즌 선수들도 경기 시작 전, 서로서로 격려와 응원의 화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한재웅 선수의 돌파모습, 이날 한재웅 선수는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콘사도레팀의 진영을 뒤흔들었습니다.



'태클이면 나는 뛰지...' Kosuke Nagai 선수의 태클을 피해 점프하는 한재웅.



일본에서부터 응원을 하러 온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서포터즈...
짧은 일본어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반가워 하는 서포터즈....



'도대체 누구 머리에 맞은거니?'
박은호가 Shinya Okamoto와 함께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리를 어디까지 올리는거니? 그래, 너 다리 길다...'
박성호가 Tiago와 함께 볼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르팀의 선취골...
Shinya Uehara 선수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얼마 뒤 박성호가 페널트 킥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은호야...너도 빨리 골 넣어봐...'
박성호가 박은호에게 기쁨의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구단의 한일전...
대한민국의 대전 시티즌, 일본의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경기를 알리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에랏...들어가랏~~' 아쉽지만 노골~~




'가지마... 가지마라구~~'
한재웅을 밀착수비하는 콘사도레 삿포로....



전반 종료 후, 콘사도레 삿포로팀의 마스코트와 대전시티즌의 마스코트의 응원전....
뚱뚱한 것 같은데 정말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어린이들이 제일 신났겠죠?



옹기종기 모여 친구들과 함께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모습,
참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목 마르다...뭐 좀 마시고 응원해야지....'
목마른 듯 음료수를 마시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습니다.



'아~~~~' 세 명의 탄식...
누구의 탄식이 가장 아플까요?







"내 헤딩을 받아랏~~~"




'네 공을 내가 몸바쳐 막아야만 하는데...조금 무섭다...ㅠㅠ'
김한섭 선수의 슛 장면입니다.


'자, 내가 돌파할테니 막아봐...'




경기가 종료되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뛴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앉아 숨을 돌리고 있습닏.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양팀에게 박수~~~~





이날 대전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3만명의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전은 이날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처럼 둥글게 세상을 살아가면 행복하겠죠?

대전시티즌이여, 다시 일어서라~~!!



마지막 불꽃놀이를 알리는 축포...
이날 비록 경기는 졌지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국제축구대회는 5년째가 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경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경기 승패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구단과 대전시의 시민들을 위한 배려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이날 보여준 대전시티즌을 향한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그리고 응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티즌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잠깐 빛나다 사그러지는 불꽃처럼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비추는 태양처럼 계속 타오르는 사랑와 열정으로
대전시티즌을 위해 응원을 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티즌 2,3,4기 명예 기자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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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1동 |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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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1년 5월 7일오후 1시 30분부터 UST강당에서 TEDx DaedeokValley가 열렸습니다. 

 


TEDxDV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심장이자 미래를 이끌고 있는 대덕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지식공유 컨퍼런스로
TEDx가 대체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강연으로 진행된다면,
TEDxDaedeokValley는 ‘과학기술’이라는 단일하면서도 특화된 주제를 갖고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대덕밸리의 성과물들은 지금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TEDx DaedeokValley는 이 같은 대덕밸리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열렸습니다.


원래 이번 TEDxDV는 오거나이저로 참석할 수 없었는데,
정말 짬을 내어 잠시 들린다는 것이 끝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늦게 도착해서 초반부 강의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더불어 그날의 이야기들을 현장스케치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정광화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께서 '왜 분석과학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분석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인지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CSI처럼 범죄증거물을 분석하는 기술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는데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끙~~



지난 TEDx대전에서 Speaker로 나오셨던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이번에는 Audience로 참석을 하셨더군요.
TEDx 매니아의 모습이 엿보이네요~~



저와 홍미애 Organizer, 이상은님, 염홍철 시장님, 우희철 충투미디어국장님...이렇게 인증샷을~~~!


잠깐의 Break 시간에 가장 많은 기념촬영을 당하신(?) 염홍철 시장님...
인기를 대략 실감할 수 있네요~~!!




두번째 Speaker이신 정광화 교수님과의 포토존 촬영~~~


정말 많은 사진을 촬영당하셨습니다.


포토존의 기념 촬영대회...
점프샷을 해보자고 했더니만 다들 날아오르시더군요~~


Staff들의 무한도전 Style의 기념촬영~~!!


음...인기는 역시~~~
촬영되는 모든 기계로 사진을 담는 SNS족들이시랍니다.~~

이제 두번째 강연이 시작됩니다.



구삼옥 항공우주연구원 스마트 무인기 사업단 무인체계팀장께서 강연을 맡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고 관심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하늘을 나는데,
사람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드는 정말 재미있는, 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틸트로터형 비행체...
헬리콥터와 프로펠러 항공기의 결합 형태입니다.


이 작은 모형을 갖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어릴적부터 R/C 자동차와 비행기에 관심이 많던터라...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OTL이라니...
젊은 세대들을 위한 용어선택까지...대단한 센스이십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아...슬픈 단어입니다.

무인비행기 제작의 애환을 위트있게 담아주셨습니다.


로터의 각도를 조절하는 실험에서 20도이상 넘기지 못하고 추락을 하게 되자...
20도 술을 금지하고 로터의 각도가 0도가 될때까지 모두 0도의 물을 마시며 연구와 실험을 했다더군요..

오호...다들 웃음으로 가득했지만,
실상 개발팀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도전이 되었습니다.

실패 속에서 성공을 바라보는 희망과 긍정의 꿈...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참 행복했습니다.
금강하구언에 새들을 촬영하러 한번 갔다가 실패를 하고 왔는데...
정말 멋진 사진으로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언젠가는 날아오를 이 멋진 연구에 박수를 보냅니다...!!!



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 환경사업본부장, 강대임님~~!


강연을 들으면서도 편안한 목소리와 후덕한 외모로 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는...ㅎㅎㅎ



이 강연의 리허설 도중 다리를 삐끗하셨다는데...
그 이유를 강연 속에서 발견하셨다는 뒷이야기까지...


바로 따뜻한 과학기술...
즉 하이테크놀러지가 아닌 로우테크놀러지...

즉,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도와주는 과학에 대한 연구를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TEDx DV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과학과 인간...




시각장애인들을 도와주는 과학기술...
결국 과학은 인간을 떠나서는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닐까요?



따뜻한 과학기술로 만들 따뜻한 과학세상...

정말 멋진 문구였습니다.




UST 석사과정에 있는 이선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을 지닌 과학도의 모습을 엿봤습니다.



Dynamic Biology...

생물학에 대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드러내 주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바꾼 문구를 같이 나누었습니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과학을, 생물학을 선택한 과학도의 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자신의 UST대학 진학을 반대하시는 아버님께 종이 한장에 그린 생물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의 꿈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으로 아버지를 설득해 UST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과학도도 대단하지만, 아버님 또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 그림 한장으로 딸의 꿈을 이해하고 품어주시다니 말이죠.

제 딸이 커서 이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 아버지처럼 저 또한 그러해야 하겠죠??



생물학...
참 오래된 기억속에 잠자고 있는 학문이네요.
고교시절 이후 거의 접하지 않았던 학문...


그 학문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타인의 기쁨을 위해 오늘도 열공하는 과학도에게 박수를~~!!!





두번째 휴식시간...
또 다시 찾은 포토존...

언제나 포토존에는 사람이 북적거립니다.



저와 같은 숏다리 족은 이렇게 촬영을 해주는 센스죠~~!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


이 커플 역시...길~~~게 만들어 주는 센스~~~!! ㅎㅎㅎ



과학과 인간...
TEDx 대덕밸리는 이런 재미있고 의미있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핵융합 연구소...정기정님...



가뜩이나 원자력발전소 문제로 예민한 시기에 핵융합이라니...


그런데 핵융합은 원자력 발전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핵융합이 상온에서 이뤄질 수만 있다면...
바닷물을 행융합 시킬수만 있다면....

기름값 걱정 안녕~~~~ 일텐데 말입니다..


1톤의 바닷물로 250톤의 기름을 대신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융합에너지...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나라가 만든 KSTAR....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저 놀라운 연구물을 새롭게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Speaker로 나온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홍진규님...
훈남이시더군요~~~


조명을 받으시 훈남이 확실하네요~~



온실가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기존 A4용지보다 5g가벼운 이 종이 한장이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했습니다.






지구온도가 0.74도 올랐다는데,
이 정도 온도가 오르려면 1m 간격으로 백열등을 촘촘히 깔아야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0.74도 라는 온도는 정말 위험한 온도상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강연이 끝나고 이재형님이 나오셔서 마무리 정리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스탭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없습니다...ㅠㅠ

당일 급하게 투입된 Audience와 더불어 Staff의 이중 역할을 했으니 말이죠...ㅎㅎㅎ




지난  TEDx 대전에서 강연을 하셨던 이수민 교수님과 이상은님....
같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같이 촬영을 하지 않았는데...

뒤돌아 보니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ㅎㅎㅎ






"과학과 인간" 이라는 주제로 열린 TEDx DaedeokValley!

생활을 편하게 하는 과학이지만

지구를 위협하는 과학이라는 양면을 알게 해준 시간...

그럼에도 따뜻한 과학기술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시간...

대덕밸리에서 열린 TEDx...2011년 두번째 TEDx를 참석하며

과학과 인간이 같이 걸어가야 할 길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과학비지니스벨트가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에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대덕밸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많은 과학자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학을 연구하는 곳, 대전...대덕밸리....충청권....

TEDx DaedeokValley!!!

그 이상의 의미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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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하러 오시는 것을 보니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와 프레스 쪼끼를 입고 경기장을 돌아다녔습니다.
대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서요~~






아이들이 참 많이 왔습니다.
이 아이들, 참 열심히 응원을 하더군요.

서포터즈들이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은 끊임없이 '대전 시티즌~~'을 외치며 응원을 했으니 말입니다.




하나은행에서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 자동차 경품을 후원했습니다.






또 개그맨 최병서씨가 대전시티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염홍철 시장께서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입니다.

모쪼록 대전시티즌을 잘 홍보해 주세요.





경기 시작 전, 일본 지진피해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시민들 모두 일본 지진 피해가 빨리 회복되길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묵념이 시작됐는데도 이어지는 서울 서포터즈의 응원이 살짝 거슬리긴 했습니다.
막상 묵념이 시작되니 서울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잠시 줄어들더니 같이 묵념을 하더군요.
그래도 매너를 지키긴 했습니다.






기념촬영...
대전이 이번 홈경기에서 이기기만 한다면???

강팀 서울을 맞아 어떤 경기를 펼칠지....기대됩니다.






개막전에서만 볼 수 있는 폭죽~~
Kick off가 되면 폭죽이 터집니다. 홈경기의 하이라이트죠...

하지만 막상 폭죽이 터지니 깜짝 놀랐다는.....




폭죽과 함께 선수들의 승리를 염원하며 하늘로 풍선을 날려 보냅니다.






저 쪽에도...
전광판 아래쪽에 모여있는 그룹은 서울 서포터즈입니다.
N석이죠.






경기 시작후 얼마되지 않은 전반 13분, 브라질 용병 박은호(Wagner)가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골을 넣고 이날 생일을 맞은 왕선재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경기는 치열해 집니다.
강팀 서울이, 우승 후보팀인 서울이 대전에게 선취골을 당한 후 역습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전반 24분, 황재훈 선수의 자책골로 1:1이 되었습니다.
통한의 자책골이었지만, 최은성 선수는 격려해 줍니다.

이제 승부는 원점입니다.





노련한 최은성 선수, 오늘 경기로 438경기를 뛰었군요.
새로운 젊은 선수들은 이렇게 노장 선수들의 격려로 위기의 순간을 잘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대전시티즌에서만 438경기를 뛴 최은성 선수의 격려는 새로운 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2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의 박은호 선수입니다.
다리 근육이 장난이 아니군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너무 의욕이 앞서 후반 종료 전의 슈팅이었습니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동료 선수에게 패스를 했더라면...하는 점입니다.

경기 종료후 그 상황에 대해 질문을 했더니만,
'제 실수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있어 찼는데 결과적으로 실수였습니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력과 더불어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모습에 더욱 호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경기 종료 후, 기자들끼리 '박은호가 욕심을 부리네...'라고 했는데....
경기 종료후 인터뷰 룸에서의 그 대답에 다들 고개를 끄덕거리며 '기본이 된 선수'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비록 1:1로 아쉬운 무승부를 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강팀 서울과의 무승부는 대전에게 있어 성공이나 다름없습니다.

2라운드 현재 대전은 1승 1무로 승점 4점으로 4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은 경기가 많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날 경기 MVP를 차지한 박은호 선수...
상금과 더불어 사랑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 들어온 팰콘님과 박은호의 인증샷입니다.
그러고 보니 3년간 대전시티즌에서 있으면서 선수와 촬영한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ㅎㅎㅎ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박은호 선수의 모습...
인터뷰 내내 저렇게 웃음을 보이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했습니다.


3만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대전시티즌의 홈개막전...
강팀 서울과 1:1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기고 또한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성공적인 홈경기를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후반들어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조직력..
결국, 역습전략의 부재는 아쉬운 점입니다.

또한 박은호와 박성호에 의존하는 공격패턴은 번번히 서울에 의해 차단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대전시티즌은 좀더 다양한 공격루트와 더불어 후반부에 무뎌진 조직력을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시티즌의 다음 홈경기는 3월 20일 오후3시, 경남과의 경기입니다.
이날에도 많은 시민들게서 오셔서 대전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해주신다면 대전은 올 시즌, 더 멋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대전시티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시더군요.
이번 2011 K리그, 6강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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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거인을 깨우라"는 제목으로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정보와 지식의 거인을 깨우기 위한 정보 교류의 축제가
2011년 2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열렸다.


TEDx는 TED에서 독립적으로 조직되어 진행되는 세미나로

T = Technology
E = Entertainment
D = Design

의 내용으로 열리는 강연회이다.
여기에 x = independantly organized TED event 로 설명된다.




이미 시작전부터 강연을 듣기 위해 줄을 선 Audience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선 접수처에서 인터넷 예약에 대한 확인을 한 후, 봉투를 받아 입장을 하게 된다.





줄을 서 있는 중에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팰콘님과 공보실 이종서 주무관님이시네요~~!!




우선 기조연설로 TEDx 디렉터로 천영환님께서 나와  TEDx 대전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제 강사의 강연을 들을 차례가 되었다.
이날 총 8명의 연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염홍철(대전광역시장, 국립한밭대학교 명예총장)
박용순(인류무형유산 '매사냥' 기능 보유자)
채연석(전 한국 항공우주원 원장, 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임현기(재즈기타리스트)
임영진(성심당 대표)
이수민(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은(여성 산악인, 산악사진가)
류기형(마당극패 우금치 예술감독)




재미있는 것은 모든 강사에게는 18분의 Speech time이 주어진다.
이 화면은 강사의 정면에 있는 벽면에 비추어 강사의 시간배분에 대한 안내를 담당한다.
물론, 강사의 재량권이긴 하지만.....


우선 첫번째 연사로 나온 염홍철 시장은 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염홍철은 정치인이다. 그는 지난 자신의 삶을 '소수파 인생'으로 요약한다. 충남 논산 시골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대전으로 `유학'을 온 그는 학창시절 내내 지역적으로 소수에 속했고 교수와 중앙 공직자로 일할 때도 동료들에 비해 그럴듯한 배경을 갖지 못해 외로웠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난 열심히 일해야만 생존하는 사람"이라고 끊임없이 되뇌었고 이런 채찍질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2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엑스포 시장'이란 애칭도 얻었다. 지역 관가에 '얼리어답터'로 소문이 난 염홍철은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현안을 알리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창구를 열어놓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진짜로 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모두에게 웃음을 던졌다.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한 관리를 직접하냐는 질문이었다.
답은 '진짜로 합니다"라고 간결했다.


두번째 강연에는 산악인 이상은씨가 맡았다.

대학졸업후인 1997년부터 등산을 시작한 이상은은 2003년 쿰부 히말라야 니레카(6,159m)봉을 세계 최초 등정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어 그녀는 중미최고봉 오리사바(5,747m)을 비롯해 이쯔타찌우아틀(5,300m), 라말린체(4,400m),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아라라트(5,135m) 등 세계 유수의 산을 등반했다. 우리 주변 산길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이상은은 2004년 시작된 대전둘레산 잇기 프로젝트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를 전국에 소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고된 등반과정속에서도 네팔에서 오지마을 학교 건립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때의 기록을 토대로 '아름다운 동행, 희망 학교짓기'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KBS 영상앨범 '산'등 여행 및 등산관련 방송에 다수 출연했고 KBS가 주관한 미국 '존 뮤어 트레일'에 사진감독으로도 참여했다




그녀의 강연은 유쾌하다.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액션과 더불어 살아있는 표정으로 Audience를 압도했다.

강연이 끝나고 가장 많은 포토제의를 받았다는....
그녀는 히말라야의 산보다도 대전의 둘레산길에 대한 더 큰 애정을 보였다.
산을 통해 비움을 배우고, '설마'라는 단어를 통해 가능성을 발견한 감동을 전했다.



세번째 강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매사냥' 기능 보유자인 박용순님께서 맡으셨다.

대전시 무형문화재 8호 박용순은 최근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술의 기능보유자이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동네 뒷산에서 잡은 매를 기르면서 매사냥에 입문했다. 2000년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생업도 포기하고 매사냥 보존ㆍ전수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는 분명 평범한 삶을 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관심과 재능 그리고 책임감은 그를 도심속 점잖은 샐러리맨이 아닌 산을 누비며 매와 교감하고 길들이는 '봉받이'(매를 다루는 사람)로 성장시켰다. 그는 "야생매를 잡아다 길들이는 기쁨, 자식같이 키운 매가 첫 사냥에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매사냥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레포츠"라고 말한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동지인 매의 모습...



강의에 대한 긴장감때문에 중간에 원고를 잊으셔서 대본을 본다.
해맑은 그의 웃음이 자연속에서 호연지기의 삶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는 마지막에 힘주어 말한다.
'인간이여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매에게 신뢰를 주듯, 사람 속에서도 신뢰를 주고 받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잠시 Break Time을 갖는다.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연사로 나온 이상은씨와 염홍철 시장이 Audience들과 기념촬영을 한다.


이제 두번째 시간의 첫번째 강연자로 재즈기타리스트인 임현기씨가 나왔다.

바비킴, 리쌍, T 윤미래, 부가킹즈 등의 밴드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기타리스트 임현기는 이미 다양한 활동 경력을 보여주고 있는 음악인이다. BMK, 거미, 백지영, 이문세, 바다, 슈퍼쥬니어, 씨야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해온 세션 연주자이자 퓨전 재즈 밴드 ‘Spotlight’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며,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하우스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임현기의 곡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예술적 아우라는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뿐아니라 진심이 살아있는 그의 기타연주에서 나온다.





정말 소박한 인상에 구김없는 속이야기들로 Audience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끔 나오는 '술'로 '득도'를 경험했다는 이야기....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의 힘들고 어려운 인생사가 그대로 전달된다.




자신의 강연의 마지막을 EBS 공감에서 연주했던 "어머니"라는 곡의 영상으로 대신했다.

'다른 사람이 내 아들에게 돌을 던지면 내가 막아줄 수 있지만,
내 아들이 나에게 돌을 던지면 너무 아프다' 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정신을 차렸다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 멘트와 더불어 그가 연주한 '어머니'라는 곡은 모든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아름다운 선율보다 오히려 애절하기까지 한 그의 연주....
Live 현장이었다면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감동적인 곡이었다.



다섯번째 강연자는 채연석 박사가 나와 신기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채연석은 공학자이다. 그는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하루도 로켓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다. 결국 미국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20여년간 우리나라 로켓 개발을 주도해왔다. 채연석은 어릴때 우등생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냥 좋아서 로켓을 연구했다. 이상하게도 우주에 매료돼 별 보기를 좋아하고 우주에 누가살까 늘 궁금했다. 1961년 옛 소련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는 뉴스에 마음을 빼앗겼다. 당시 도랑에 빠진 신문을 주워 스크랩을 할 정도였다. 그가 만약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로켓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과학자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말한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이 따로 있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얼마나 많이, 오래 파고 드느냐가 중요한 거죠. 열심히 노력하면 어제까지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거이니 자신을 가지세요.”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에 대한 소개와 제작 에피소드,
그리고 발사과정에 대한 영상 뿐만 아니라 500여년 전에 이미 세계최초로 제작된 2단 로켓인 신기전에 대한 사랑까지...

그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한민국...이렇게 자랑스런 나라이지만, 요즘의 현실은 참 안타깝기만 할 뿐이니.....


여섯번째 강연자는 한남대 명예교수인 이수민 교수다.

한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39년을 재직한 이수민 교수는 지난해 8월 제자들이 큰절을 받으며 특별한 정년퇴임을 했다. 그의 제자사랑이 빛나던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그 는 정부가 선발한 젊은 과학도 10명중 한명에 뽑혀 1년간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대학에 파견되고 30대에 교수가 될 정도로 성공과 명예를 이루었다. 그러나 인생 최고의 황금기였던 37살에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절망의 늪에 빠져든다. 자살을 결심할 만큼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제 2의 황금기를 개척한다.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연구활동도 더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는 화학자로서 170여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IBC 국제 인명사전에도 2회 등재되었다.





그는 앞을 볼 수 없다.
처음부터 볼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교수로 재직하면서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게 된 것이다.



그는 시력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으로 정년퇴임까지 교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그는 Linker와 접촉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그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앞으로 나갈 수 있던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작은 촛불처럼 이 세상을 향한 접촉점으로 낮아지고 싶어하는 그의 열망에 경의를 표한다.



일곱번째 강연은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맡았다.

임영진은 제빵인이다. 대학교 1학년때 선친이 운영하던 빵집 '성심당'에서 5명뿐인 직원들이 집단 파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손에 밀가루를 묻혔다. 하지만 정작 손에 밀가루를 묻혀 굽자니 무척 불안했다. 학교에 나가지 않고 빵에 몰입했다. 훌쩍 37년이 지난 2011년 현재 임영진은 성심당 대표로 여전히 오븐앞을 지키고 있다. 성심당은 대전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대전의 대표 빵집이자 문화 아이콘이다. 그곳에서 구워진 빵은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넘을 수 없는 '동네 빵집'만의 푸근함과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객이 원하고 좋아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매일 팔다남은 빵을 이웃에게 나누는 전통도 창업이래 계속되고 있다. 그는 빵을 통해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바꾸기위한 큰 실천을 하고 있다. 사훈도 '모두에게 좋은 일을 하십시오'다. 그는 말한다 "주인만 좋아서도, 손님만 좋아서도 안돼요. 직원들도 거래처도 좋아야 합니다"






그는 빵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
빵을 만들며 '모두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나눔에 대한 기쁨을 이야기하며,
빵에 대한 그의 열정과 사랑을, 그리고 노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단지 빵 하나일 수도 있지만,
그에게는 전부인 빵이었던 것이다.

그 빵...너무 맛있게 먹기만 했었는데...
이제, 성심당에 다시 가게 되면 그 빵의 의미를 음미하며 먹어야 겠다.


마지막 강연은 마당극패 예술감독인 류기형씨가 담당했다.

류기형은 공연기획자이다. 그는 대전에서 마당극의 대중화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지는 대전이지만 활동영역은 전국이다. 12명의 단원이 두 대의 봉고차에 나눠 타고 방방곡곡을 내집처럼 누빈다. 류기형은 100% 창작 마당극을 고집한다. 사물놀이, 탈춤, 판소리 등 전통적 연극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소화하며 우리 고유의 공연양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류기형의 활동은 우금치 정신에 잘 녹아있다. "우금치가 어딥니까. 동학 최후의 격전지 아닙니까. 우리는 그 정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여러 모순에 저항하겠다는 뜻이죠. 이런 싸움엔 서울과 지방이란 소재 구분이 무의미합니다. 깨어있는 눈과 귀로 마당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노제의 연출을 담당했다고 한다.
김명곤 선생께서 감독을 맡을 때 연출을 담당했으니, 같은 팀인게다...

갑자기 반가워진다.
예전에 인사를 나눈 김명곤 선생님과 인연이라니...




그는 마당극패를 단순한 공연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을 구경하는 관객들과 아무런 사전조율없이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여긴다.
그냥 소극적인 소통이 아닌,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당극을 강조한다.

소통이 부재한 현재의 대한민국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이다.

하나의 연극, 마당극에서도 이렇게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데,
하물며 대한민국에서 소통이 사라져가는 현실이라니....




그의 강연 마지막은 '쾌지나 칭칭나네'의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채워진다.
모두가 추임새로 하는 '쾌지나 칭칭나네'는 경상도 일대에서 '칭칭이 소리'라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부르는 노래로서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잘 알려진 소리이다.
이처럼 관객과 하나되어 진행된 TEDx...








강연자의 지식과 정보가 Audience들과 소통되는 정보교류의 축제...
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모두 동참하여 나누는 축제의 장...

귀한 정보교류의 축제인 TEDx를 Audience 모두가 즐겼다.





마지막으로 이런 귀한 TEDx를 위해 자원봉사로 수고한 Staff과 Organizer들의 모습...
이 행사를 위해 몇일밤을 새우며 준비한 헌신으로 멋진 행사가 완성될 수 있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모두와 무료로 소통하길 원하는 TEDx...
이 정신을 한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배워서 남주자" 가 아닐까???


나 혼자 독점하는 정보가 아닌,
모두와 공유되는 정보가 될 때 더 큰 에너지의 Movement(운동)이 되지 않을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지식과 정보를 모두와 공유하는 정신...

TEDx의 멋진 시도를 지켜보며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맛보고 왔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TEDx 대전 Staff in Photographer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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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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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1년 2월 26일 (토) 14:00-18:00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컨퍼런스 홀에서 TEDx 대전이 열립니다.
이날 강사로 나오는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염홍철(대전광역시장, 국립한밭대학교 명예총장)
박용순(인류무형유산 '매사냥' 기능 보유자)
채연석(전 한국 항공우주원 원장, 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임현기(재즈기타리스트)
임영진(성심당 대표)
이수민(한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상은(여성 산악인, 산악사진가)
류기형(마당극패 우금치 예술감독)

총 7명입니다.

이 컨퍼런스를 위해 스탭들의 준비모임이 2011년 2월 17일, 저녁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한진오피스텔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약간 늦게 도착했는데, 다들 뜨거운 열기로 오피스텔을 가득채우고 있더군요.




다들 그날의 행사를 준비하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TEDx의 행사에 성격과 작년의 행사결과들을 나누었습니다.



















다들 처음 만나는 분들이지만 TEDx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다들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Apple 노트북과 아이폰으로 무장을 한 건지....끙~~~!!!

그래도 제 손에는 iPod이 하나 들려있으니 그나마...위로가~~~~!!














늦은 시간, 좁은 사무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TEDx를 섬기기 위해 모인 스탭들의 얼굴에는 자뭇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이번 대전 TEDx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겠죠?









참가신청은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http://tedxdaejeon.com/new

참가비용은 10,000원이며, after party까지 참석하시려면 20,000이랍니다.

그럼, 젊음과 패기,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컨퍼런스 TEDx 대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년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 조건은 성숙 되었으나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

1기 기자단에 비해 조건은 많이 성숙되었으나 무엇인가 부족하고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기에 비해 좀더 체계적으로 안정적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듯 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2기 기자단의 2010년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아쉬움과 답답함,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은 염홍철 시장님이 새롭게 시정을 시작하는 해여서 많은 것이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또한 1기 기자단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선발된 2기 기자단 또한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이번 기자단 연말 모임은 대전시청 5층에서 모였습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며 대전시 블로그 홈페이지(http://daejeonstory.com) 의 홍보와 더불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올 수 방안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을 기자단이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그간 기자단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팸투어 및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법,
오랫만의 만남에 다들 이야기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그간, 자신들의 이야기와 변화,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까지...기자단의 대화는 늘 끝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V까지 해 주시는 팰콘님의 센스는 여전하십니다.


앞으로 기자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장단점에 대한 토론 이후, 기자단은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금산 어죽 마을 둔산점...

오늘의 메뉴는 어죽...그리고??




도리뱅뱅이...오리훈제....
오늘의 메뉴는 이 두가지의 매뉴에 어죽....




도리뱅뱅이와 오리훈제,
그리고 후식 어죽...

우리가 먹을 메뉴다.
(실은 다 먹고 나서야 알았다는...)




도리뱅뱅이...
이름대로 빙글빙글 모여 강강술래를 하는 녀석들...
정말 맛갈나게도 모여 있다.

마치, 오늘 연말 모임을 하는 기자단 처럼...
무언가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하나의 방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자단 처럼...

기자단과 도리뱅뱅이...음...
꿈보다는 해몽인 듯...헙~~~~!!




뜨거운 불판 위에 오르기 전에 살짝 자신의 몸을 얼려 순수함을 간직하려 애쓰는 오리훈제...
이제 조만간 뜨거운 불판위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녹여 우리의 입안에 구수함으로 다가오리라~~







주무관님과 공보관님의 멘트...
그 순간, 기자단의 눈과 손은 바빠진다.

적기 위해서?? 설마...
먹을 준비와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는 눈초리...
그 와중에 단장님과 총무님의 손은 무슨의미??

'젓가락 필요없어요. 그냥 손으로 먹을꺼에요'

혹시 이런 의미??

기자단 중에 동시에 V를 하는 센스...
역시 손발이 맞는 임원단이다.






수고한 한 해와, 수고할 한 해를 위해 건배를 제안한다.

나는 비주류...
그래서 사이다를 잔에 따르고는....

에랏...사진이나 찍자는 마음으로 역사를 담는다.




'저 먼저 먹어주세요'라고 벌떡 일어서 있는 도리뱅뱅이...

'그래, 너부터 먹어주마....'




옆에 있는 오리가 '저도 먹어주세요. 제가 더 잘 익었어요'라고 한다.

무엇부터 먹지? 도리뱅뱅이? 오리 훈제???

다들 도리 뱅뱅이부터 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잘 먹어보지 못한 것이라서...
 2) 오리 훈제가 익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ㅋㅋ




주류(?)인생의 뜨거운 건배...
벌써 얼굴이 뜨거워 지는 이유는 뭘까???




이런 샷을 찍어달라는 것은 아무래도 얼굴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겠지?





식사로 나온 어죽...
어렸을 때 외가집에서 먹어 본 어죽...

물고기를 잡아 푹 삶은 다음에 가시를 걸러낸 후, 면과 밥을 넣어 만든 어죽...

안 먹어 봤다면 말을 마세요.
일단 한번 잡숴보세요.





얼마전 결혼을 해서 새색시가 된 천상인 총무님의 수줍은 건배...
스스로 '주류 선전해도 되겠지요?" 라고 한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 짝! 짝!  퍼억~~(아무래도 다음번에 만나면 한대 맞을 듯...ㅋㅋ)
얼굴은 이미 불타는 고구마가 되셨군요..으흐~~~(손과 얼굴의 색이 정말 대조된다.)

결혼 축하해요~~!!!




최효선님과 이프로(2Pro)님의 V샷...

언제쯤이면 저 V샷 말고 다른 샷을 볼 수 있을까???
우리 다른 모습좀 연구해 봅시다...



상마다 건배가 넘쳐난다.
아마 그만큼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는 반증이리라....




사진찍기 싫어하는 사람부터, 붙잡아 끌고 와서 촬영해 달라는 사람까지...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대전시의 모습도 이러하리라...



모든 것을 마치고 나오면서 단체촬영을 했다.
그간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뒤로 한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바라보는 마음...

그 마음을 갖고 우리는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짐의 발걸음을 떼었다.


끝자락을 밟고 새로운 시작을 바라본다는 것은 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일 것이다.
밀운불우의 한해 였다면, 내년에는 이것을 더욱 극복하고 이겨내서 새로운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화이팅!!!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http://www.daejeon.go.kr/administration/news/news/news/1287851_6818.html

대전 스토리 사진전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29일 (월)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들이 참석하여 시상을 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박동구씨로, 교통도시 대전의 상징 쌍둥이 빌딩이 선정되었으며
UCC 부분의 대상은 김민선, 정효리씨로, It's Daejeon이란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교롭게도 본인의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후2시였지만,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자리를 찾아보니 이름이 써 있는 명패가 있었다.
'스토리디카 사진부분 금상' !!!
아...부끄럽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면을 촬영했다.
이날은 웬지 분위기가 너무 엄숙해서 돌아다니면서 촬영하기가 어려웠다.
취재를 나오기도 했지만, 상도 타야 하다보니...긁적~~~~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2010 대전광역시 Story 디카 사진전'화보집이 보인다.



반대편에 앉은 UCC 수상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있다.




다들 시장님이 오시기 전에 사진전 화보집을 펼쳐보고 있다.
다들 엄숙한 분위기 탓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고개를 돌려보니 낯익은 이름이 보인다. 도경숙님~~~
작년에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올해는 은상을 수상하셨다.





대상을 수상하신 박동구님...
이 분은 비밀이 하나 있다. 그 비밀은 잠시후에...
대상을 수여하시는 염홍철 대전시장님..
박동구님께서 가장 먼저 상을 받으셨다. 대상이시니까...




은상을 수상하신 도경숙님...
그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다.






한광오님...갑천의 작품을 출품하셨다.




박진실님..
이 분은 대동 하늘동네를 촬영한 작품을 내셨는데, 인상적이었다.
대동에 숨은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목척교를 촬영한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신 김진호님...





수상자들이 수여받은 상금이 들어있는 봉투와 상장.




UCC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신 김민선님...




상장을 펼쳐보면 이렇게 입상내역과 이름, 그리고 시상글이 적혀있다.





상장과 상금봉투, 그리고 명패....





 UCC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신 이순옥 외 3분이 앞으로 나와 수상하고 있다.




디카와 UCC부분의 시상이 모두 끝나고 염홍철 대전시장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 UCC를 통해 대전의 모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말을 전했다.





여고생 나성영학생에게 염홍철 시장님께서 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주저없이 '엄마에게 드릴건데요'라고 하자
혼자 뭐 사야 하지 않냐고 묻자 수상자들의 어색한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했다.
상금을 갖고 자기를 위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에게 드리겠다는 그 말이 기특하다.




우선 디카부분부터 단체촬영을 했다.
촬영을 부탁했는데, 주저하며 이렇게 촬영을 해 버렸다.
그래도 인증샷의 의미로 올린다.

그런데 박동구님과 도경숙님이 무척 친숙해 보인다.
두 분은 서로 부부사이시다.
같이 촬영을 다니면서 만든 작품으로 부부가 같이 대상과 은상을 수여받게 되신 것이다.






UCC 부분 수상자들의 단체촬영.
UCC 부분은 공동수상과 협동작품이 많은 탓에 수상자들이 디카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박동구님과 도경숙님...대상과 은상에 빛나는 사진작가 부부시다.
멋지시다...






UCC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신 송양순님..
모자에서 뭔가 모를 포스가 느껴진다.





도경숙님은 시립미술관을 촬영한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셨다.





UCC 수상작을 감상하시는 염홍철 시장님..
진지함이 묻어난다.





금상을 수상하신 박동구님..
쌍둥이 빌딩의 멋진 작품을 출품하셨다.





금상을 받은 본인의 작품은 장태산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도경숙님과 시장님...





은상을 수상하신 임찬경님...
'밤의 꽃으로 피어난 대전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목척교를 촬영한 작품을 출품했다.



동상을 수상하신 김진호님





대동의 하늘동네를 촬영한 박진실님...





UCC 부분 우수상을 수여하신 홍종욱님...한밭 수목원 작품을 출품했다.




동상을 수여하신 이복열님, '도시의 표정-사계를 수놓다' 라는 작품을 출품하셨다.





'찬란한 새봄이 오기까지'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여하신 임정매님..
도경숙님의 사진제자시란다.





'시민의 곁으로 다가선 으뜸강 갑천'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여하신 한광오님...






아무래도 홍종옥 님인듯 한데...성함을 잘 모르겠네요. 패스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작가 부부와 사진제자...
대상, 은상, 동상...멋진 사진 스터디 그룹이다.




UCC 대상을 수여한 김민선님과 시장님...




시상식이 끝나고 시민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11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10월 16일~17일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부지에서 2010 대전 열기구 축제가 열린다.
첫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갑천을 찾았다. 하지만 바람이 심한 관계로 풍선의 꿈은 피다 말았다.
하지만, 이렇게 피다만 풍선의 꿈이 사그러 질 수는 없는 법.

열기구 탑승체험은 바람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지만
나이트 글로우, 불꽃놀이, 공연행사와 풍등 날리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갑천둔치를 찾아 하늘을 수 놓은 수많은 꿈들의 조각들을 즐겼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환영하면서
'노란풍선'이라는 노래의 가삿말을 읊으며 풍선의 꿈을 시민들과 같이 나누었다.
하지만, 이날 바람으로 인해 그 풍선의 꿈은 피다 마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내일(17일)은 바람이 잦아든다고 하였으니, 내일은 그 풍선의 꿈이 아름답게 갑천둔치의 밤을 수놓을 것이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이다.
 



언제 시작하지??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풍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한다.


날기를 기다리는 파일럿...
그들의 소망을 져버리는 듯 바람은 잦아들 기세가 보이질 않는다.



염홍철 시장이 시민들을 향해 '노란풍선'이라는 가삿말을 읊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열기구 축제를 찾았다.
바람은 불고 날씨도 쌀쌀했지만, 풍선의 꿈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이제 개회선언과 동시에 폭죽이 터질텐데...저쪽 어디선가 검은연기가 솟아 오른다.
혹시 불은 아니겠지???

갑천대교의 불이 오늘따라 유난이 밝다.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하자 터지는 폭죽...
그러나 단 한번이었다. 끝인가?? 아니다. 이제 나이트 글로우 쇼가 진행된다.




하지만, 풍선이 없다. 바람 때문이다.
아쉽다. 다들 작년의 형형색색의 풍선에 불꽃이 담기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다리 저 편에서 사진을 담으려는 진사들의 탄식이 느껴진다.




갑자기 모든 불이 꺼진다.
이제 본격적인 나이트 글로우가 진행되려한다.




음악에 맞추어 파일럿들은 자신의 열기구의 버너에 불을 댕긴다.
서서히 밤하늘을 수 놓는 불꽃들...
아..여기에 풍선만 있었더라면....




6개의 기구에서 동시에 불을 내 뿜는다.




아이들은 겁도 없이 가까이 다가간다.
하지만, 안전요원들의 제지로 위험한 일은 없었다.





나이트 글로우는 끝을 보인다.
이제 남은 것은 불꽃놀이다.

재빨리 자리를 옮긴다.




이제 갑천에서 작렬하는 불꽃의 향연을 보면 된다.
대략 5-10분 정도 진행되는 불꽃놀이...아쉽다..
하지만 장관이다.
이제부터 불꽃놀이 모습이다.





























이제 마지막 불꽃이 사그러진다.
밤하늘을 수놓던 불꽃들이 이렇게 하나씩 사그러지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풍선의 꿈, 불꽃의 꿈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선다.

피다 만 풍선의 꿈...
내일은 더욱 더 예쁘게 피어나길 바래본다.

2010 대전 열기구 축제, 그 첫날의 아쉬움과 기대감의 현장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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