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어느덧 겨울방학도 끝나가는군요. 초등학교 아이들의 방학숙제 중 체험활동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엑스포 과학공원 안에 있는 과학체험전이 바로 그것입니다.

입장료는 10,000원입니다. 제법 비싸죠? 그런데 알고 보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더군요.

우선 엑스포 과학공원 입장은 무료라는 사실, 다들 아시죠?

그럼 엑스포 과학공원을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과학문화체험관 장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되는데, 우선 4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선택은 뒤에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구요, 과학체험전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공예체험 부스가 있습니다.


8개의 코너가 있는데, 이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즈공예부터 장승색칠하기, 팽이 만들기, 탈만들기, 데코 공예등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한 가지를 선택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대략 체험시간은 15분 정도 됩니다.
 
물론 그 옆에는 윷놀이와 투호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공예체험을 하신 후에는 본격적으로 과학체험전을 하시면 됩니다.

과학체험전은 공예체험관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길에는 다양한 착시그림, 즉 튜릭아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시면서 들어가시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 통로가 끝나면 과학체험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 왼쪽에 있는 꽃길을 따라갔는데, 이 길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 길로 들어갔습니다. 가다보니 안내 문구가 있었습니다.




 

과학체험장으로 들어가시면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아인슈타인의 사진과 함께 주기율표가 붙어 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선 인체모형이 반겨줍니다. 깜짝 놀랄수 도 있겠군요.








그리고 그 옆에는 구슬을 굴리는 롤러코스터 모형이 있습니다.








해보니 아이들이 만져서 공이 아래까지 굴러가지 않아서 하나씩 굴려보면서 고치고 왔습니다.


마지막에는 공이 굴러가는 것을 보고 왔는데
, 모르죠? 또 망가졌을지?

 



그 옆에는 독일군 전투모 같은 것이 알록달록 놓여 있더군요.

처음에는 의자인 줄 알았는데, 유치원 아이들이 거꾸로 앉아서 중심잡기 체험을 하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소리가 재미있는 것이 있었는데, 나무로 된 탑에서 쇠공을 아래로 굴리면 제각각 다른 나무 소리가 통통 거리면서 나더라구요.


또 아치다리가 있는데, 조각을 다 맞추면 아치다리가 완성되더군요.


아이큐 테스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무들끼리 모여서 공중에 떠 있는 아치다리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다음 존으로 들어가면 행성 배열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을 지나면 다음에는 물 전기분해를 실험하는 도구가 있는데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와 산소를 나누는 것과 수소를 에너지로 하면 더 높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재미있는 것은 해바라기가 있었는데, 그 뒷면에는 빛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집전판이 있어


빛을 향해 뒷면을 대면 해바라기가 선풍기처럼 돌아가더군요
.


재미있어 한참을 돌려 봤습니다. 그리고 집전판을 붙인 자동차 모형도 있더군요.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 하는 것은 기압차를 이용한 실험인데요,


손으로 가만히 잡고 있으면 아래에 있는 물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함으로 온도에 의한 기압차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

또 파이프를 돌려 길이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나는 것을 체험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플라즈마 구가 있어 손가락을 대면 불꽃이 따라오는 것인데 살짝 겁도 났지만 하다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한참 켜 놓으면 뜨거워져서 아이들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면서 꺼두었다가 아이들이 오면 켜고 하시더군요.

또 구술체험과 관성실험등 다양한 과학의 원리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에디슨 그림이 있는 곳에서는 에디슨이 만든 축음기의 원리를 이용한 말하는 종이컵이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고속도로를 아시나요? 비슷한 원리로 축음기의 원리를 이용해서 손톱으로 잡아 당기면 말소리가 납니다.

빨리 당기면 높은 소리가, 천천히 당기면 낮은 남자의 소리로 말을 합니다.

...이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컵마다 제각각 다른 소리가 나니까 한 번씩 다 해보세요.





 

처음에 입구에서 들어갈 때 활동보고서 종이를 나눠주는데 이곳에다 적어가면서 활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코스를 돌고나면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크지도 않고 그냥 지나치면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다시 아까 말씀드렸던 티켓팅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10,000원을 내려면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 티켓팅을 하더군요.

우선 1,000, 3,000, 6,000, 10,000원의 네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00원을 내면 과학체험관에 입장하여 과학실험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000원을 내면 과학체험관의 과학체험과 엑스포 꿈돌이 동산의 1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고,

6,000원을 내면 과학체험관의 과학체험과 공예체험 1종류를,

10,000원을 내면 과학체험관의 과학체험과 공예체험 1종류, 그리고 엑스포 꿈돌이 랜드의 2개 놀이기구를...



 

그러니까 실상 과학체험관만 이용하시려면 1,000원인 셈이죠,

대부분은 추워서 엑스포 꿈돌이 랜드 이용권을 빼고 6,000원을 이용하시더군요.

공예체험과 과학체험코스를 이용하시면 합리적일 듯 합니다.

만약 아이들 체험을 위한 것이라면 1,000원을 내고 과학체험전만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10,000원이라는 가격만 알고 둘러보고는 조금 고민을 했는데,


매표소에서 자세한 안내를 듣고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개학도 얼마 남지않았는데 아이들 체험활동이 완성되지 않았다면 함께 가셔서 과학체험전은 어떠실까 합니다.

25일까지만 한다고 하니 서둘러서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1993년, 대전의 엑스포는 전세계의 이목이 몰렸던 과학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2011년 대전의 엑스포 단지는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아마 과학보다는 건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 의해 과학이 뒤전으로 밀려난 현실을 반영하는 듯 하다.




대전 시민들에게 대전의 엑스포는 하나의 상징적인 장소다.
둔산과 더불어 개발을 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인, 엑스포...
그리고 그 중심에 엑스포 꿈돌이 랜드가 있다.

가족과 함께 아이들의 나들이 장소로 대전에서 제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하지만, 요즘은 꿈돌이 랜드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예전처럼 들려지지는 않는 것 같다.
추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엑스포와 더불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일런지도...

하지만, 아직 엑스포의 꿈돌이랜드는 어린아이들에게 충분한 웃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추운 겨울, 아이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눈썰매이다.
조금 크면 스키를 타러 가겠지만, 아직 '눈썰매'는 동심의 상징이다.



햇빛이 살짝 비쳤다가 눈이 내리는 토요일 오후, 엑스포에 들렸다.




꿈돌이 랜드는 현재 무료입장이다.
이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데, 꿈돌이 랜드 입장은 무료이다.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팔뚝에 도장을 찍어준다.




이렇게 입장을 하고 나면, 엑스포의 꿈돌이 랜드의 상징인 회전관람차를 볼 수 있다.

이것 타보고 싶어하는 분들, 은근 많다.
특히 데이트를 하려는 젊은 남녀들에게는 둘 만의 은밀한 공간(?)을 제공하는 놀라운 센스와 더불어
대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으니....



이 회전관람차 앞쪽에 눈썰매장이 위치해 있다.

예전 보다는 살짝 짧아진 것 같다.
몇년전에 왔을 때에는 제일 윗쪽에서 타고 내려왔던 기억이....




아이들은 벌써부터 들떠있다.
하지만, 입구를 들어가야할 터...
주말이 되면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부족한 엑스포의 인력을 충원한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제 아이들은 눈썰매를 타러 올라간다.
힘들지도 않나보다.
그 높은 언덕을 열심히 올라가서 내려온다.

어른들은 이것이 싫어 리프트를 타고 스키를 타러 올라가는데 말이다.
눈썰매장에 리프트는 없다.
다만 발로 열심히 올라갈 뿐이다.

이제, 신나게 눈썰매 타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시길 바란다.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스릴을 즐길 줄 아는 녀석들....



여우 한마리(?)가 내려온다.
날이 춥다보니 방한은 필수...
그런데 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땀이 맺혀 있다.




눈썰매 타는 여인의 얼굴에 쑥스러움과 더불어 이름모를 두려움(?)이 느껴진다...




바람이 불면, 눈은 없어진다.
춥다보니 이런 아이들의 표정도 나온다...






아빠의 손을 잡고 같이 눈썰매를 타고 내려온 부자의 모습이다.
주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춥다고 집에만 있기 보다는 이렇게 나들이를 하는 것도 좋은 추위 극복의 방법인 것 같다.






앗...루돌프다~!!!
마스크와 모자로 철저한 변장을....




게중에는 이러게 자연스럽게 타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아이들은 눈썰매의 고수~~~~





눈썰매를 탈 때, 다리를 들면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다.
한번 해보시라...





마스크에 하트를 하나 붙이는 센스...






모자에 모자를 눌러쓰고, 장갑에 내복까지...
이 정도 센스는 있어야 눈썰매 타러 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내려가는 아이의 얼굴에 긴장감이 보인다.
겁나는 걸까? 아니면 나름 즐기는 걸까???





남자 아이들은 신나게 탄다.
추위는 둘째 문제다.
더 많이 못타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튜브에 앉을 수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눈썰매는 열려 있는 놀이기구일 뿐이다.





밑에서 촬영을 하다가 위로 올라왔다.
살짝 내려보니 아찔하다.
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려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밑에는 눈이 녹고 얼어붙어 빙판이다.

미끄럽다...
아이들에게는 벌써부터 신나는 놀이터다.





이제 신나게 내려갈 시간이다.
이 얼굴에서 보이는 기대감....

눈썰매를 타고 밑을 향해 내려갈 때의 느낌???

한번 타보시지 않으면 모르실것이다.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내려간다.
이야~~~~ 아아~~~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의 모습이다.
춥지만,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열심히 통제를 하고 있었다.


또 하나, 엑스포 꿈돌이 랜드 겨울 나들이 멋진 공간...
바로 스케이트장이다.



입장권은 3,0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5,000원이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올라가보니, 많은 스케이터들이 자신의 스케이트를 뽐내고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위를 지치고 있다.
이렇게 얼음을 지쳐도 지치지 않나보다...




안전모를 쓴 동생을 챙겨주는 오빠들...
멋지다....




혼자서도 잘 타는 아이들...
난 스케이트 못타는데...끙~~~!





제법 폼이 잡혔다.
한 두번 탄 솜씨가 아니다.




안전모는 필수...
그런데 장갑은???
손이 시려 보인다.


아이들은 얼음과 눈에서 노느라 땀을 흘리고 신나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어른들은 지쳐가기만 한다.



그런 중에도 카메라를 들이대자 V자를 그리는 센스~~~~



구경하다 추위에 지친 행인들을 위해 모닥불이 피어져 있다.
고구마 구워 먹고 싶다...으흐...

이곳에서 어른들은 몸을 녹이고 있다.
아이들은 얼음을, 눈을 녹이고 있는데.....



눈썰매를 타다 지쳤는지 모닥불을 쬐러 왔다.
너 빨간모자니???




눈썰매장에 왔으면 인증샷을 찍어야지~~!!
눈썰매장 인증샷입니다...여러분....치즈~~!!




3시간여 동안의 꿈돌이 랜드 방문을 마치고 나오니 눈이 내린다.
꿈돌이 랜드...

대전의 놀이 동산의 랜드마크였는데, 지금은 오월드와 아쿠아월드 등, 다양한 나들이 공간이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돌이 랜드는 변하지 않는 상징적 존재감을 갖고 있다.
바로 오랜시간 동안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곳이기 때문이다.

아직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지고 있는 꿈돌이 랜드..
아직 이 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더 채워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대학생들이 어린 시절, 이 곳에서 자신들의 꿈을 채웠을 공간에 다시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
그것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지만 가능할 것이다.
벌써 20여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엑스포 꿈돌이 랜드...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고, 풀어야 할 어려움도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은 대전 시민들의 자긍심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세대를 이어 다음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놀이공간...

그것은 시의 노력이나 재정의 문제는 약간의 도움일 뿐...
더 많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만이 답일 것이다.

아이들의 웃움소리가 사라지자 봄까지 오지 않는 거인의 동산이 생각난다.
이 꿈돌이 동산(랜드)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따스한 봄날이 오기를 기다려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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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꿈돌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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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본인이 주관하던 포토스쿨의 마지막 날,
수강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야간 출사를 감행했다.

대전에 이렇게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본인같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이다.

갑천 야경이 요즘 많이 올라오는데 포인트에 대한 안내가 없는 것 같아 한번 포인트에 대한 소개를 해본다.




엑스포 다리 근처에 있는 풍차.
삼각대를 이용해 장노출을 주어 촬영했다.
고수들도 계시지만 본인의 조건은 이러하다.

iso: 100 ~ 200
조리개: 8 ~ 13
셔터스피드: 20~30sec
Picture Control: D2X MODE III
Lense: AF Nikkor 20mm, f2.8D
Body: Nikon D700(풀프레임바디)










손각대로 촬영한 것인데, 시간대가 맞으면 이런 하늘을 담으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올립니다.


엑스포 다리에서 갑천대교 쪽을 향해 바라본 일몰 직후의 소경입니다.


풍차를 촬영하려면 시립미술관에 차를 주차하거나 갑천대교 하단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추천으로는 시립미술관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문을 지나 엑스포 다리 옆으로 꺽으시고 조금만 걸어가시면 풍차가 있습니다.
풍차를 촬영하시려면 광각렌즈가 유리합니다. 계단에서 가깝게 붙어 있기 때문에 
넓게 담으시기 위해서는 풀프레임바디 기준으로 16-24mm정도, 크롭바디 기준으로는 11-18mm정도를 추천합니다.

그렇게 풍차를 촬영하시고 난 후, 엑스포 다리를 향해 시선을 돌리시면 시야가 넓게 들어옵니다.
녹색 빗금친 부분에서 촬영을 하시면 좋은 포인트가 되는데요...
무엇보다 20:00- 20:30분 사이에 음악분수가 나오니 시간을 맞춰 가시길 바랍니다.
한빛탑에 불이 들어오면 더 멋진데 언제 불이 들어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웬만큼 촬영을 하시고 살짝 걸어오시면 시립미술관을 담으실 수 있는데, 이곳은 21:00까지만 불이 들어온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추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야경 촬영은 해가 진 후 30분 전후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저는 그 시간에 촬영을 할 겨를이 없어서....

그럼, 여러분의 멋진 갑천 야경을 기대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2009 국제 우주대회 우주축제(Space Fesival)에 미리 다녀왔다.
충청투데이에서 주관하여 개최를 하루 앞둔 2009년 10월 8일 17시에 리허설을 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이날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http://www.cctoday.co.kr/blogArticle/) 10여명과 충청투데이 관계자, 시청 홍보실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초청행사는 오후5시부터 시작하기로 했으나 약간 늦게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내일 개최를 앞두고 시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잠깐 촬영후 주위를 둘러보니 블로거님들이 여기저기서 오고 계셨다.
우리가 오늘 둘러볼 곳은 "우주상상원정대"라는 곳이었다.
이곳은 한빛탑 바로 옆 북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어린이들에게 우주를 꿈꾸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었다.


도착하여 여러 블로거님들과 충투 권도연씨와 인사를 나누고 잠시 후 주최측의 한 담당자께서 나오셔서 안내를 해 주셨다.
(정신없어 담당자분의 성함을 못 적었습니다.)


이 분의 안내로 우리들은 미리 체험을 하게 되었다.

입구를 지나 처음 들어가게 되면 각 행성들의 입체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곳을 만나게 된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손을 갖다 대면 약간 휘어져 보이는 신기한 입체영상으로 나타난다.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했지만 담기질 않아 그냥 이렇게 담아봤다.


그 입구를 지나면 이소연 박사의 소지품과 그가 연구할 때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위 사진은 '식물발아실험장비 및 식물씨앗'이다.


태양전지판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인공위성 모델인 것 같은데 자세한 설명이 아직 붙어 있지 않아 잘 모르겠다.
(참고로 개장 전날이지만 아직까지 공사중이며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아마도 개장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나씩 체험할 수 있도록 코너들을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성인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보다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여러가지를 체험하며 우주에 대한 꿈을 꾸도록 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기 때문이다.
미리 체험하기 위해 왔던 블로거들은 안타까워하기만 했다.
하지만 성인들을 위한 체험 코너들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에이레네 김광모 교수님과 갑천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늘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우리는 갑천의 일몰을 담기로 했다. 


하지만 나가는 길에 잠시 메인 무대에서는 휴보가 미리 시연을 해보고 있었다.
그래서 이 귀여운 휴보를 담아 봤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일몰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시간을 놓쳐서 아쉬움으로 촬영을 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충청투데이에서 마련한 식사장소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내일이면 개최되는 우주축제...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09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국제 우주대회,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우주대회와 더불어 병행되는 많은 문화행사들은 이번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투에서 제공한 대전 국제우주대회 미리 체험하기를 마치고 나오면서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아쉬움은 개장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은 개장날에는 말끔히 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09년 가을의 대전은 풍성한 과학축제와 문화축제들이 기대되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까지 준비되어 있어 그야말로 대전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의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대전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우주축제...
기대감으로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내일 시작되는 국제우주대회...
이렇게 미리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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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