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우연한 기회에 접한 공연촬영, 실상은 충청투데이에서 기회를 준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리허설 촬영으로 시작했지만요...
그로 인해 지금까지 제법 공연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의 양도 많아지고 촬영해 본 장르도 다양해 졌습니다.
이젠 그 은혜를 갚아야 겠습니다.

그동안 쌓은 사진과 저만의 촬영법을 여러분에게 공개하겠습니다.

이 강의의 제목은 "무조건 따라해 보는 공연 촬영법" 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 급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실은 아직도 만들고 있습니다. 끙~~~)


계속 공연사진 촬영법을 만들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간간히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가 협회 대전지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2011년 8월 16일 (화) 오후7시, 대전엑스포오피스텔 1201호 비노클래식)
 디지털 사진가 협회 대전지부(http://dj.dpak.or.kr/)에서 주최하는 교육정기모임에서
공연사진 촬영법을 강의를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강의안을 작성했습니다.
한글 파일로 된 강의안은 따로 있는데
올리려다보니 사진과 함께 예시가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런 형식으로 올립니다.

사진 이론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은 설명이 없어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사진마다 Exif 값을 밑에 첨부하였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강의가 끝나고, 9월 2일에 있는 SNS 블로그 강좌의 준비(http://pinetree73.tistory.com/366)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강의 준비 마무리로 인해 여기까지만...





















이 후로부터는 예시 사진들과 함께 상황에 따라, 장르에 따라
촬영 방법의 Tip과 비하인드 스토리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기부터는 진짜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배울 수 있는 것이라서
2부 부분은 본 포스티에서는 생략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디지털사진가협회 대전지부 = 허윤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엑스포오피스텔1차관리사무소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디지털사진가협회 대전지부 7월 교육정모 단체촬영 사진]

제가 또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가 있는데,
바로 디지털사진가협회 대전지부입니다.
(http://dj.dpak.or.kr)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잠수를 타다가 다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8월달 교육정모를 8월 16일에 하기로 했는데
공연사진 촬영법 강의를 제게 부탁하셨습니다.

혹시 공연사진 촬영법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혹은, 사진 동호회 활동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아래를 보시고 한번 오세요

강의료는 없습니다.

일시: 2011년 8월 16일 (화) 오후 7시
장소: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201호 비노클래식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디지털 사진가 협회 대전지부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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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엑스포오피스텔1차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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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SOM님의 카메라 구입을 기념하며....>

1. DSLR 카메라와의 어색한 첫만남.

  지난 시간에 알려드린 수많은 DSLR 카메라 속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당한 카메라는 이제부터 여러분의 멋진 벗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벗이 생기신 여러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제 그 카메라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박스를 열고 배터리를 넣어 무조건 촬영을 해 볼까요? 아닙니다. 우선 카메라 사용 설명서를 탐독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스개 소리로 “카메라 설명서를 경건한 마음으로 3번 정독하고 카메라를 만지지 않으면 카메라가 고장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말이 약간 부적절해서 수정을 했지만, 이 말의 의미는 설명서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선 여러분의 카메라를 만지기 전에 설명서를 정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죠? 물론 그러실 겁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읽어 보세요. 중요한 기능과 주의사항, 그리고 카메라에 대한 여러 가지 기초 정보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 안 되시면 카메라를 꺼내 놓고 설명서에서 나온 대로 하나씩 실습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강좌는 카메라에 대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위해 설명서와 더불어 카메라를 만져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 설명서를 펼쳐보기

  우선 카메라 박스를 열고 보면 여러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꼭 봐야 하면서도 거의 보지 않는 것이 설명서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시겠지만, 설명서를 대부분 잘 보시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이 설명서입니다. 제법 두껍습니다. 먼저 말씀을 드렸듯이 카메라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를 권해드렸지만 실상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설명서를 무시하고 카메라부터 만져본다는 것은 너무 무모한 선택이십니다. 그래서 카메라 설명서를 화장실에 놓고 자주 보시거나 아니면 카메라 가방에 넣으셔서 어디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설명서를 화장실에 놓고 자주 봅니다. 지금도 가끔 혼동되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서를 정독하시면 카메라 강좌에서 나오는 단어나 설명들을 찾아서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독하기에는 너무나도 두꺼운 설명서...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절망마세요. 저같이 성격 급한 사람을 위해 설명서에는 아주 친절한 설명이 그 안에 또 들어 있습니다. 이름 하여 “퀵 스타트 가이드”입니다. 퀵 스타트 가이드를 펼쳐 보시면 설명서를 정독하지 않도록 쉽게 촬영을 하실 수 있는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퀵 스타트 가이드는 만능 가이드는 아니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우선 촬영을 하면서 배우려는 분들게 적합한 매뉴얼입니다. 그냥 누르고 촬영하는 법만 나와 있으니 촬영에는 별 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냥 촬영을 하려면 무거운 DSLR을 구입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제 설명해 드리겠지만 퀵 스타트 가이드로 촬영을 해보시면 아무런 재미도 없고, 내가 의도한 대로 촬영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오히려 일반 디지털 카메라보다 못하게 촬영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물론 렌즈와 카메라의 가격차이로 인해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우선 “퀵 스타트 가이드”를 설명해 드리면서 DSLR을 들고 무턱대고 촬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카메라 바로 시작하기 (Quick Start Guide, 퀵 스타트 가이드)
  대부분의 카메라 설명서에서는 우선적으로 내용물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카메라, 바디캠, 충전식 배터리, 케이블 포함한 충전기, 스트랩 기타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니콘 D300s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니콘의 고급기 D300s입니다. 겉은 박스로 쌓여 있습니다. 여러분이 카메라를 구입하시면 이런 박스 형태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저 박스를 개봉하면 여러분은 이제 DSLR의 새로운 세계로 한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겉 박스를 열면 내부에는 무상서비스와 환불 등의 공지사항이 담긴 종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고 난 후, 내용물을 꺼내 놓으면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본체, 배터리, 전원코드, A/V연결단자, 넥스트랩, 충전지, 내용설명서 및 CD, 외장후레쉬단자 커버등입니다. 어떠세요? 이제 설레시죠? 빨리 배터리 넣고 메모리 넣고 촬영하고 싶으시죠? 하지만, 아직 잠깐만...기다려주세요. 아직 몇 가지의 단계를 거쳐야지만 촬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 내용물을 모두 꺼내 놓고 나면 “아, 빨리 촬영하고 싶다”라는 유혹이 듭니다. 그러나 이 유혹에 빠져 그냥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신다면 카메라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 회사는 빨리 사용을 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퀵 스타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퀵 스타트 가이드는 카메라를 바로 시작하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장 기본적인 단계일 뿐입니다. 이 단계마저 무시하시면 카메라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마세요. 그럼 퀵 스타트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까요? 니콘의 D300/D700의 퀵 스타트 가이드는 이런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1.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 보통 DSLR 카메라는 충전식 배터리와 전용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충전기의 전원을 연결한 후, 배터리를 충전기 위에 올려서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처음 구입한 후 배터리는 임시 충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입 후 완전충전을 하신 후 촬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배터리는 리튬이온(Li-ion)배터리를 사용하여 배터리 메모리 효과는 없지만, 완전충전이 되면 분리하셔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2. 배터리를 삽입합니다.
* 카메라마다 배터리 위치와 버튼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카메라 본체 하단에 위치합니다. 설명서를 보시고 배터리를 카메라 안에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직 카메라 전원을 켜지 마세요.














3. 렌즈를 부착합니다.
* 렌즈를 부착하기 전에 카메라 전원이 켜져 있다면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렌즈와의 접점에 전기가 흐르면 혹시 모를 쇼트나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켜고 렌즈를 교환하셔도 되지만 CCD/CMOS에 정전기가 생겨 먼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니콘은 반시계방향, 캐논은 시계방향으로 돌려 렌즈를 장착합니다. 설명서를 꼭 읽으세요. 렌즈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4. 메모리 카드를 삽입합니다.
* 메모리 카드는 카메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주의할 점은 메모리 삽입 방향에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잘못 삽입을 하시면 카메라 메모리 접점이 고장이 날 수 가 있습니다. 꼭 설명서를 보시고 메모리 삽입 방향을 확인하셔서 삽입하셔야 합니다. 아직 카메라 전원을 켜지 마세요. 메모리 에러가 날 수 있습니다.










5. 카메라를 켭니다.
* 배터리, 렌즈, 메모리를 삽입하셨으면 이제 카메라의 전원을 켜세요. 카메라 전원 스위치는 설명서를 보시고 찾으셔야 합니다. 카메라마다 모두 다르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전원을 켜셨다면 이제 반은 끝난 겁니다.














6. 카메라 설정을 확인합니다.
* 전원을 넣고 나면 이제부터는 조금 복잡해 집니다. 카메라의 설정을 확인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노출모드, 화상사이즈, 화질모드, 화이트밸런스, 배터리잔량, 촬영가능매수, ISO 감도 등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정보가 LCD창이나 정보창에 표시가 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우선, 노출모드 P, 화상사이즈 L, 화질모드 NORM, 화이트밸런스 Auto, ISO 200 으로 설정하세요. (설명서를 꼭 참고하세요.)












7. AF를 설정합니다.
* 카메라의 Auto Focus를 설정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A(오토)/M(수동) 혹은 M(수동)/S(싱글)/C(연속)의 단계로 설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선 S(싱글)/혹은 A(자동)에 놓으세요. 자세한 설명은 뒤에서 하겠습니다.














8. 초점을 맞춘 다음 촬영 합니다.
* 설명서를 보셔서 셔터 버튼을 찾으신 후, 뷰파인더를 보시면서 촬영하고자 하시는 대상을 찾으신 후 셔터 버튼을 반 누름해서 초점을 맞춘 다음, 셔터 버튼을 완전히 눌러 화상을 촬영합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초점이 맞으면 “삐릭” 소리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9. 화상을 확인/삭제 합니다.
* 셔터를 누르시면 “철커덕”하면서 화상이 촬영되게 됩니다. 촬영 후, 화상을 재생합니다. “▶”버튼을 찾아 누르시면 촬영된 영상이 화면에 나옵니다. 지우고 싶으시면 “휴지통”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퀵 스타트의 순서를 따라해 보셨나요?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냥 일반 전자제품처럼 촬영을 하시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어떠세요? 별다른 조작 없이도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DSLR 촬영에 자신이 생기지요? 이제 여러분은 DSLR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으신 겁니다. 이제 두 번째 발을 내딛어 볼까요? 이제 퀵 스타트 가이드 이후 꼭 숙지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DSLR 카메라 다루기
 
퀵 스타트 가이드를 따라 촬영을 하고 나시니 어떠세요? 좀 자신감이 생기시죠? 이제부터는 DSLR 카메라 촬영의 맛을 보셨을테니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카메라를 잡아보도록 할까요?





<카메라 잡는 법_오른손>
  카메라는 두 손으로 잡으셔야 합니다. 우선 오른손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으로는 셔터를, 엄지 손가락은 다이얼이나 조작버튼을, 나머지 세손가락은 카메라를 움켜쥐듯 잡으시면 됩니다. 손이 크신 분들은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이 약간 카메라 하단으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세로그립이 달려 있어 차이가 납니다)




<카메라 잡는 법-오른손, 왼손>
  오른손이 안정되면 이제 왼손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왼손으로는 렌즈의 하단 부분에 손을 대셔서 살짝 받쳐 준다는 느낌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른손과 왼손이 저런 모양으로 되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왼손을 렌즈 위쪽으로 하시는 분도 있는데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카메라 잡는 법-정면>
  위의 자세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저런 모습이 됩니다. 오른쪽 눈은 뷰파인더로, 왼쪽 눈은 피사체를 보다가 살짝 눈을 감아주는 느낌으로 하시고, 오른손은 셔터와 카메라 바디를, 왼손으로는 렌즈의 하단을 받쳐주어 흔들림을 최소한 시켜주며 몸에 밀착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카메라 잡는 법_측면>
  렌즈를 받쳐주는 왼손은 몸과 최대한 밀착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흔들림을 막아 촬영된 화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카메라는 얼굴에 되도록 밀착을 시켜주어서 흔들림을 최대한 줄여 주도록 합니다.




<카메라 잡는 법_측면>
  오른손은 카메라를 잡아 주어 조작을 하도록 합니다. 오른손의 엄지는 다이얼이나 조작버튼에 위치시킵니다. 오른손의 팔 전체는 몸에 밀착을 시켜 주면서 동시에 오른손과 왼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해 줍니다. 이유는? 말씀드렸듯이 흔들림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카메라 잡는 법_세로촬영>
   오른손과 왼손은 가로 촬영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가로촬영과 달리 오른손의 엄지 손가락을 이마 중앙과 밀착을 시켜주어서 카메라의 흔들림을 막아야 합니다. 초보 촬영자들이 가장 힘들고 혼란을 겪는 것이 세로 촬영입니다.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사람에 따라 오른손이 아래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카메라 잡는 법_세로촬영>
  세로그립을 장착하면 세로 촬영시 더욱 편리합니다. 이런 편리성 때문에 세로그립을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세로그립을 달면 오른손의 위치가 더욱 편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잡는 법_세로촬영>
  세로그립을 달고 촬영을 하게 되면 오른손의 위치가 세로그립이 없을 때 보다는 약간 덜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위치할 수 있습니다. 왼손은 렌즈를 받쳐 주어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 주도록 합니다.




<카메라 잡는 법_전체모습 정면>
 왼발은 오른발보다 앞쪽으로 놓고 오른발과 왼발에 무게 중심을 적절히 배분해 다리의 흔들림을 막아 줍니다. 왼발의 방향은 카메라의 렌즈와 같은 방향이 되도록 하여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이 자세가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물론 응용자세도 있지만 우선 이 자세를 통해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촬영하도록 연습을 해보도록 합니다.




<카메라를 메고 다닐 때>
  보통 카메라는 넥스트랩(Neck-Strap)이 있습니다. 그 넥스트랩을 통해 목에 걸고 다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한 쪽 어깨에 카메라를 걸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카메라 렌즈가 몸 안쪽으로, 바디가 바깥쪽으로 붙도록 해서 렌즈의 파손을 막아주도록 합니다. 물론 카메라 본체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카메라 본체가 렌즈보다는 더 튼튼하기에 튼튼한 쪽으로 보호를 해 주도록 합니다. 그래서 오른쪽 어깨에 걸면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렌즈가 오도록 메시면 되겠습니다.




<후드와 렌즈의 상관관계>

  대부분의 렌즈에는 렌즈 후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렌즈에는 후드가 별도 판매 되기도 합니다. 이 후드이 역할은 렌즈로 들어오는 잡광 들을 걸러주어 플레어(Flare)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는 다른 빛들은 차단시켜주어 원하고자 하는 피사체의 적절한 노출을 얻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후드는 렌즈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광각렌즈일수록 넓고, 망원렌즈일수록 길고 좁습니다. 그런데 후드는 이런 잡광을 걸러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바로 렌즈의 보호입니다.








렌즈를 보호하며 UV를 걸러주는 UV 필터가 깨진 모습입니다. 아래의 모습처럼 후드를 거꾸로 한 채 어깨에 메고 가다가 어깨에서 미끄러지면서 살짝 바닥에 떨어졌는데 다행히 필터만 깨지고 렌즈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저는 절대 렌즈 후드를 거꾸로 장착한 채 다니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가방 안에 넣을 때도 후드를 바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후드와 필터도 렌즈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작은 가방을 사용하는 경우에 렌즈 후드를 저렇게 거꾸로 장착한 채 넣고 다니거나, 심지어는 후드를 이 상태로 하고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건 후드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후드의 본 역할은 잡광을 걸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시나요? 렌즈의 윗부분에 과도한 빛이 반사되고 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렌즈에 과도한 빛이 반사되지 않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방에 넣을 때도 촬영하실 때에도 후드를 저렇게 장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렌즈의 중앙 부분에 보시면 윗 사진보다는 렌즈에 반사되는 빛의 양이 훨씬 적은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빛을 차단하여 피사체에 집중된 빛을 렌즈가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렌즈 후드는 그냥 멋이 아니라는 점을 말입니다. 비싼 렌즈 깨져보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꼭 후드는 정방향으로 장착하고 다니시고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3. DSLR 카메라 촬영 후에는?

  DSLR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난 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퀵 스타트 가이드에 따라 기본절차에 따라 촬영을 해 봤습니다. 이제는 그 뒤의 해야 될 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렌즈를 카메라에서 교환하는 사이에 렌즈와 카메라 내부에 먼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렌즈 교환시에는 꼭 전원을 끄셔야 합니다. 정전기 때문에 CCD/CMOS에 먼지가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렌즈와 카메라의 접점 부위에 쇼트가 나거나 정밀한 렌즈의 경우에는 오작동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렌즈에 먼지가 붙었을 경우 블로어(일명 뽁뽁이)로 바람을 불어 렌즈 표면에 앉은 먼지를 털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렌즈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너무 세게 블로어를 잘못 조작하면 앞의 뾰족한 부분이 빠져 렌즈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작업은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조심스럽게 하셔야 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CCD/CMOS에 먼지가 붙었을 경우에는 초보자일 경우에는 서비스센터로 가셔서 청소를 부탁하셔서 사용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잘못해서 CCD/CMOS가 상처를 입으면 수리비가 제법 많이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실 작업은 렌즈의 금속부위를 헝겊으로 닦아 주시는 작업입니다. 접점부위와 렌즈 표면도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단, 렌즈 접점부위를 한 헝겊과 렌즈 표면을 닦는 헝겊은 다른 것으로 하셔야 합니다. 접점부위에는 기름기가 묻어 있으므로 렌즈 표면을 같은 헝겊으로 닦으시면 기름이 렌즈 표면에 묻게 됩니다. 전용 헝겊이나 카메라 구입시 달라고 하시면 무료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이번에는 렌즈 표면에 붙은 먼지를 떨어트리는 작업입니다. 블로어로 먼지를불어서 떨어트리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난 후, 렌즈 표면의 손자국이나 얼룩을 렌즈를 닦는 클리너 혹은 천으로 닦아 주는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정리해 볼까요?>


1. DSLR 카메라와의 첫만남
   1) 카메라 박스를 개봉하면서 내용물을 확인한 후, 우선 설명서를 찾아 읽어봅니다.
   2) 설명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면 우선 퀵 스타트 가이드를 찾아 읽어봅니다.
   3) 퀵 스타트 가이드의 절차를 따라 무턱대고 촬영을 해 봅니다.

2. DSLR 카메라 다루기
   1) 퀵 스타트 가이드를 따라 촬영을 한 후, 기본적인 자세를 익힙니다.
   2) 오른손은 카메라 본체를, 왼손으로는 렌즈의 하단을 받쳐 카메라의 흔들림을 막아줍니다.
   3) 카메라와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흔들림이 최소화 되도록 합니다. 몸이 흔들리게 되면 흔들린 사진이 나오게 되므로 기본 자세를 충분히 익히도록 합니다.
   4) 세로 촬영시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하여 촬영을 합니다.

3. DSLR 카메라 촬영 후
   1) 렌즈에 장착된 후드를 꼭 정방향으로 장착해 촬영하고, 촬영 후 가방에 넣을 때도 정방향이 되도록 합니다.
   2) 렌즈 후드는 불필요한 잡광 및 렌즈의 보호를 하므로 꼭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3) 촬영 후 렌즈와 카메라 CCD/CMOS에 붙은 먼지는 블로어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털어내도록 합니다.
   4) 먼지 털이를 하는 장소는 바람이 불지 않는 조용한 장소에서 하도록 합니다.   



*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신 작은파동(강성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신의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개봉을 허락해 준 SOM(장병훈)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제1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트위터 @doldugi]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지난 대전시청 강의 이후 연재를 약속했던 것을 이제서야 새롭게 시작합니다.
지난 강의안을 보다 증보하여 30개 짜리 강좌로 새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간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좋은 강좌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DSLR의 보편화 시대의 도래.

안녕하세요? DSLR 카메라 강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예전에는 사진기자나 작가들의 전유물이던 카메라가 요즘에는 보급형 DSLR카메라의 보급으로 많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프로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사의 경계가 불분명해 지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와 아마추어, 그리고 취미로 사진을 하시는 분들의 장비와 실력의 큰 차이가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DSLR 카메라는 집안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구입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기도 합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싸이월드의 확대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을 확대하는데 공헌을 했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디카와 싸이질”이라는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호모 이미지쿠스”라는 신조어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이후, 새롭게 부각이 되는 것이 바로 DSLR 카메라입니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사진의 질적 차이와 더불어 다양한 렌즈의 활용으로 인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05년 3월 26일 KBS1TV 방영된 “디카와 싸이질”)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346523_11686.html).

  그런데 막상 카메라를 구입하려거나 촬영하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에 대한 정보부족과 촬영의 원리에 대한 두려움과 배움의 기회가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 강의를 통해서 카메라에 대한 정보와 촬영의 원리를 배우셔서 더 나은 사진에 대한 열망들을 채워나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본 강의는 총3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구입에 대한 노하우와 나에게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방법, 카메라를 구입한 후 손에 잡고 촬영해 보면서 경험해 보실 기쁨과 불만족의 상황들 속에서 대처하는 방법, 사진 촬영의 기본원리, 렌즈에 따른 사진의 차이, 플래시와 같은 조명을 이용한 고급 촬영법, 그리고 그 촬영한 결과물들을 가공하여 활용하는 법까지 다루고자 합니다. 
  그럼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우선 사진촬영은 빛으로부터 반사된 것을 적절한 노출과 구도, 그리고 렌즈의 화각을 통해 필름과 같은 저장매체에 담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사진은 빛을 담는 행위입니다. 여러분들은 본 강의를 통해 사진을 배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빛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사진의 실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빛의 세계로 출발을 해 보실까요?







2. DSLR 카메라의 정의

  

  우선 “DSLR카메라”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흔히 DSLR 카메라는 렌즈를 교환하는 카메라로 인식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넓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DSLR은 무엇일까요?
  DSLR 카메라는 SLR카메라로부터 시작합니다. 말이 좀 어렵나요? SLR 카메라는 Single Lens Reflex Camera, 즉 일안 반사식 카메라를 지칭할 때 통용되는 단어입니다. 즉 카메라 내부에 있는 거울과 펜타프리즘(오각형 프리즘)을 이용해서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상을 그대로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피사체에 반사된 빛이 카메라 내부에 위치한 하나의 거울에 반사되어 펜타프리즘(오각형 프리즘)에 반사되어 뷰파인더에 들어온 것을 촬영하는 것인데, 막상 촬영을 위해 셔터를 누르면 그 거울은 위로 올라가고 그 빛이 직접 필름이나 CCD / CMOS와 같은 촬상 소자에 오는 빛을 필름이나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에 저장하게 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카메라입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눈에 보이는 대로 촬영을 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설명해드리겠지만, 이것이 바로 DSLR 카메라의 가격을 결정하는 “시야율”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촬영시에 셔터가 열리는 동안은 거울이 올라가게 되어 프리즘으로 오는 빛이 차단되어 어둡게 되는 현상(Black Out)이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거울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충격(Mirror Shock)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차가 발생하지 않는 것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카메라는 보통 가정에 하나씩 갖고 계실 소형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물론 다른 형태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디지털 카메라의 뷰파인더는 촬영되는 CCD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보는 것과 촬영 당하는 부분에 약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위쪽의 빨간 부분은 뷰파인더 부분이고 아랫부분의 빨간 부분은 렌즈와 CCD/CMOS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이런 높이의 차이로 인해 보이는 것과는 약간 차이가 나는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요즘 여러분들의 집이나 학교,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시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컴퓨터 메모리를 사용하는 디지털 방식의 카메라인데요, 디지털 카메라는 모두 DSLR 카메라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DSLR 카메라와 일반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보통 사용하는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DSLR이 아닌 카메라 인데요, 뷰파인더로 보이는 부분과 렌즈의 부분의 높이에서 차이가 납니다. 뒤에 액정을 사용하지 않고 뷰파인더로 보고 촬영을 하게 되면 뷰파인더에서 보이는 윗부분은 카메라가 촬영을 하지 못하고 조금 아래쪽을 촬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뷰파인더가 렌즈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풍경]


[촬영된 영역]


[뷰파인더로 보이는 영역]



[뷰파인더로 보이는 영역과 촬영된 영역의 차이]

  한번 집에서 사각형 모양을 놓고 촬영을 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촬영하는 영역에서 차이가 발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이를 없애기 위해 보이는 대로 촬영을 목적으로 카메라 내부에 거울을 넣어 반사를 시켜 펜타프리즘을 통해 굴절된 빛이 뷰파인더로 가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울과 프리즘이 없는 카메라는 SLR, DSLR 카메라가 아닌 것이죠.


3. 카메라의 구분

  카메라는 여러 가지의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본 강의에서는 저장매체에 따른 분류를 통해 카메라를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장매체의 종류에 따라 나누어 본다면 크게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필름 카메라도 필름의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 필름 카메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와 DSLR카메라로 나눌 수 있으며 DSLR 카메라는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필름 카메라(Film Camera)
  SLR(Single Lens Reflex) 카메라는 필름과 같은 저장매체를 통해 화상정보를 저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필름의 현상”과 “종이로 인화”라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필름의 크기에 따라 필름 카메라는 35mm 필름 카메라, 중형 필름 카메라, 대형 필름 카메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소형 필름카메라

촬영 화면 크기에 따라서, 미녹스판 8x10mm, 110판 13x17mm, 하프싸이즈 24x18mm, 라이카판(35mm판) 36x 24mm 까지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을 소형 카메라라고 하는데, 이상의 필름 화면 싸이즈 중에서는 카메라나 필름 생산이 안 되는 것이 많아서, 중고 카메라 보급이 많이 되고 필름 생산이 되고 있는 Half싸이즈와 라이카판 카메라는 사용이 가능하고, 이중에는 RF(range finder 레인지 파인더, 콤팩트형) 카메라와 SLR(single lens reflex 싱글 렌즈 리플렉스,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필름 카메라가 35mm판(36x24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편리함보다는 필름의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다시 필름으로 회귀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② 중형 필름카메라
촬영 화면의 크기나 이미지센서 크기에 따라서, 브로니 반재(세미판) 6x4.5cm, 브로니 12매판(six판) 6x 6cm,
브로니판 6x7cm, 6x8cm, 6x 9cm, 브로니 파노라마판 6x12cm 크기의 롤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을 중형 필름 카메라라고 하며,
이상의 중형 카메라도 신제품은 생산이 안되는 편이나 필름 생산이 되고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35mm, 즉 3.5cm보다 크고 6X9cm보다 작은 사이즈(파노라마 촬영시 6X12cm까지도 포함)를 사용하는 필름 카메라를 중형 필름 카메라로 분류합니다.
이 중형 카메라는 지금까지도 전문 사진가들의 손에서 자주 사용되는 카메라로 고가의 카메라로 그 가치가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35mm 필름카메라에 비해 무겁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인화가 필요한 상업적 목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주로 사용되는 필름 중 하나인 Kodak사의 ProImage 120 필름은 중형 필름의 대명사입니다. 35mm판 필름보다 더 큰 사이즈로 아직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소형 필름보다 더 높은 해상도와 더 큰 사이즈로 인화에 유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③ 대형필름카메라


  카메라에 사용하는 원판(컷 필름)의 크기에 따라서 4 x 5인치판 10 x 12.5cm, 5 x 7인치판, 12.5 x 17.5cm, 8 x 10인치판 20 x 25cm, 11 x 14인치판 27.5 x 35cm, 반절판 35 x 43cm, 전지판 46 x 56cm 까지의 원판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을 대형 카메라라고 하는 것이며, 현재는 필름 원판 생산이 안 되는 것이 많아서 4 x 5 인치 뷰 카메라만 사용이 가능한 편입니다.
  대형 필름카메라는 큰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형인화에서 가장 유용하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 무게와 고가로 인해 전문가가 아니면 꿈꿀 수조차 없는 카메라입니다. 가운데 있는 주름을 활용해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맞는 대형 받침대도 구비되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중형 필름 카메라 + Digital Back

   SLR 카메라는 필름과 같은 저장매체를 통해 화상정보를 저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상과 인화라는 과정이 꼭 필요하게 되죠. 그런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필름에 저장하던 것이 컴퓨터 메모리와 같은 디지털의 매체를 사용하게 됩니다.
  필름에서 메모리로 넘어가는 이 과도기에 “디지털 백”(Digital Back)이라는 고가의 장비를 통해 필름 카메라의 필름이 장착되는 부분에 이 장비를 붙여서 디지털로 저장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고가의 “디지털 백” 장비는 현재에도 상용 사진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카메라 뒷 부분의 액정이 있는 부분에는 원래 필름이 장착되던 곳입니다.
  그러나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필름대신 File을 통해 보정과 수정이 컴퓨터를 통해 쉽게 가능해 지면서 사진을 Digitize시키기에 유용한 디지털 백(Digital Back)의 사용이 대두되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수백만원부터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로, 보통 개인용 보다는 상업용 목적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필름보다 더 큰 사이즈의 CCD / CMO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 필름으로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비의 크기와 무게로 인해 프로사진가들의 일부는 DSLR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중형 필름카메라까지는 CCD나 CMOS로 만들어 디지털 중형 카메라를 만들 수 있으나 그 가격이 수천만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취미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는 카메라입니다.   중형 필름 카메라의 장점과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으로 유용하지만 비싼 가격과 CCD의 표면에 먼지가 쉽게 앉아 화질 저하를 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사진 한 장당 수백 MB에 이르는 용량으로 인해 저장용량에 한계가 있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2)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대신 메모리는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도 필름 카메라처럼 소형 디지털 카메라와 DSLR 카메라, 그리고 중형 디지털 카메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가 필름의 크기에 따라 나누었던 것처럼, 디지털 카메라도 CCD/CMOS의 크기에 따라 나누어 집니다.




 CCD, 즉 필름의 역할을 하는 반도체를 말하는데요, 예전에는 CCD가 주로 생산되었지만, 전력과 단가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CMOS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필름의 크기처럼 CCD/CMOS의 크기가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필름에서 35mm판(36x24)가 기준을 삼아서 Full Frame이라고 호칭을 합니다. 보통 보급형 및 중급기 DSLR카메라는 23.6x15.7mm의 CCD 크기를 갖고 있으며 Full Frame에 비해 1.5배 확대된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캐논의 보급형, 중급기 DSLR카메라는 22.2x14.8mm의 CCD 크기를 갖고 있으며 Full Frame에 비해 1.6배 확대된 이미지로 저장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DSLR 카메라 Line-up소개에서 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는 1/1.8" 크기의 CCD를 사용합니다.
35mm판 크기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은 사이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새롭게 부각되는 포서드(Four Thirds) 카메라의 경우는 17.3x13mm의 CCD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일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서 5배 정도 큰 사이즈입니다.
왜 이렇게 사이즈가 차이가 나는 걸까요? 바로 가격 때문입니다.
클수록 더 많은 화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대형 인화에 유리한 잇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① 보급형(소형) 디지털 카메라

  CCD의 사이즈가 대부분 1/1.8" 크기의 CCD를 사용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일명 “똑딱이”카메라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가볍고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디지털 카메라 보급의 일등공신의 역할을 감당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CCD로 인해 화질저하와 화각대의 제한적인 부분으로 인해 좀 더 높은 질의 사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리는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먼저 말씀드렸던 것 처럼 CCD와 뷰파인더(View Finder)의 높이가 다른 이유로 인해 뷰파인더로 보면서 촬영한 것과 실제 촬영된 이미지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카메라로 다가갑니다.

 










②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 보다는 약간 더 큰 사이즈의 CCD를 사용하며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Sony사의 DSC-F828모델은 2/3인치의 CCD를 사용합니다.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화각대가 훨씬 유용해 졌으며 좀 더 큰 CCD로 인해 질 높은 화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처럼 뷰파인더와 CCD간의 위상 차이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LCD 모니터를 보고 촬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기는 DSLR 카메라의 본체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이지만 단점으로는 DSLR에 필적한 만한 화질은 아닙니다. 또한 렌즈를 분리할 수 없기에 제한된 화각대에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급형에 비해 훨씬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좀 더 질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출시가가 요즘의 웬만한 DSLR 보급형 가격이어서 구입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던 카메라입니다.












 ③ 보급형 DSLR 카메라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화질의 개선이 이뤄졌으며 초기에 나왔던 DSLR 카메라가 천만원을 넘겼던 가격에 비해 2-3백 만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되어 DSLR 카메라의 보급에 이바지한 카메라입니다. CCD는 24x 16mm의 크기이며 Full-Frame에 비해 아직까지는 작은 사이즈라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월등히 개선된 화질을 갖고 있으며 렌즈를 교환하여 촬영함으로 화각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뷰파인더와 CCD의 위상차가 없어 보이는 대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것과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크고 무거운 것, 또한 초기 구입에 많은 재정적 부담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④ 고급형 DSLR 카메라

  보급형 DSLR 카메라에 비해 훨씬 고가의 제품이며 CCD또한 Full-Frame 크기(36x24mm)를 탑재하고 있어 대형인화 및 더 많은 화상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급형 DSLR에 비해 개선된 화상 시스템을 갖고 있어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급형 DSLR 카메라가 갖고 있는 렌즈 추가 구입의 단점에 더해 무게와 추기 구입의 비용이
보급형 DSLR 카메라에 비해 몇 배가 더 부담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5백만원부터 천만원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가격과 1Kg에 달하는 무게는 웬만한 사람이 아니고는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DSLR 카메라를 갖고 촬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젠가는 꼭 한번 사용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하는
악마의 유혹과 같은 카메라입니다. 그냥 취미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보급형 DSLR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형 DSLR은 사진 기자나 프로 사진 작가와 같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용도의 카메라입니다.

 











⑤ 중형 DSLR 카메라


  중형 필름카메라에 Digital Back을 장착한 카메라와 비슷한 유형으로 필름 카메라를 기본으로 하여 나온 Digital Back 카메라와는 달리 처음부터 디지털 카메라를 위한 중형 디지털 카메라도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고급형 카메라 보다는 큰 36x48mm 크기의 CCD를 장착하여 상업용 목적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수 천만원을 넘어가는 초고가의 카메라로 특별한 직업군에 있는 사진사만 다룰 수 있는 특별한 카메라입니다.
   중형 DSLR 카메라의 대명사로 핫셀블라드사의 카메라인데, 탤런트 배용준씨가 갖고 있어 화제가 되었던 카메라입니다. 일반적으로 중형 DSLR 카메라는 중형 필름 카메라와 결합한 Digital Back의 경우도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엄청난 무게와 가격, 그리고 렌즈와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부속물들의 가격 또한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가격이므로 그냥 소개만 하는 정도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2편에 계속.............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트위터 블로그당 = @doldugi]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 요즘 박사 코스웍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하다간 블로그가 거미줄 생길 것 같아 다시 짬을 내서 블로깅 해봅니다..크큭...
혹시 사진이 안나오면 http://pinetree73.tistory.com/189 로 클릭하세요.

잠시 사진강좌를 놓고 있었는데 이번 블로거 인터뷰를 하면서 공연 촬영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3탄은 공연장에서 촬영하는 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원래 공연 촬영을 해보고 싶었는데 할 기회와 시간이 없었습니다.
공연장에 가실 때 카메라를 들고 입장하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제지부터 받을 겁니다. 게다가 공연중에 촬영은 더욱 엄두도 낼 수 없죠.
하지만 충투와 더불어 윈터페스티벌의 리허설 촬영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공연 촬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1) 대전시립교향악단 리허설 촬영(오케스트라 촬영의 경우) http://pinetree73.tistory.com/174

일단 오케스트라 단원이 전부 나와야 하는 것이 기본이겠죠? 흔히 말하는 인증샷입니다.
이렇게 담으려면 대전예술의 전당 3층으로 올라가셔서 망원렌즈나 표준 렌즈로 촬영해야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기준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사진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고 촬영해서 지휘자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정식은 지휘자를 중앙 하단에 위치하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처음인지라 3층까지 뛰어 올라갔더니 힘들어서...흐흑...
다음번 촬영에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센스~~!!



우선 공연 촬영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리허설이었습니다.
처음이고 전공자들의 연주이다 보니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음악회나 교향악단, 오케스트라를 촬영할 경우에는 리허설이라 하더라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악기 전공자들의 귀는 정말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카메라의 셔터 소리는 특히 신경 쓰이는 소리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대전시향의 경우는 사무국장님과 미리 연락을 해서 촬영에 대해 허가를 받았습니다.



음악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촬영하기 어려운 컷은 바로 지휘자입니다.
모든 음악회의 무대에는 촬영을 위한 구멍이 무대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에게나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렵사리 얻은 기회, 지휘자를 촬영해 봤습니다.
혹,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지휘자를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나 담을 수 없는 컷이니까요...

* 촬영조건
Body: Nikon D700
Lens: Nikkor AF-S VR 70-200mm,f2.8G ED
Exposure: M모드, 1/320sec, F2.8, W/B 2700-3200K
(참고로 노출에서 설명을 드린다면 화이트 밸런스를 K값으로 설정했습니다. 메인광인 약간 누런 빛인데 K값을 낮추어 촬영하였습니다.
이렇게 촬영하면 흰색 빛은 푸른 색이 되어버리고 붉은 빛은 흰색에 가깝게 되어 좀 더 무대 조명이 예쁘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에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2) 대전 윈드 앙상블 (중소형의 오케스트라 촬영) http://pinetree73.tistory.com/185




이번에는 대전 윈드 앙상블(오케스트라) 촬영이다.
이번에는 광각으로 로우앵글 촬영을 시도해 봤다.
인증 샷은 물론 단원 얼굴 전체가 나오게 해야 하니 우선 이렇게 로우앵글로 분위기를 담았다.

이번에는 광각으로 인증샷을 시도해 봤습니다.
무대가 오버노출 되었지만 관객석을 담기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사진도 약간 기준이 무너졌습니다. 수평이 어긋났군요. 기술부족이다. 헙~!



대전 시립 교향악단과 같은 오케스트라의 경우는 현악기와 관악기가 혼합되어 있는 대형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지만
이번 윈드 오케스트라는 흔히 말하는 브라스 밴드입니다. 목관과 금관, 타악기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셔터 소리가 현악에 비해서는 좀더 자유롭습니다.





솔로나 시낭송과 같은 순서가 있을 경우 이렇게 담으면 됩니다.


한 사람만 부각해서 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대에 이렇게 사람들과 같이 서 있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극단의 망원으로 부각해서 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솔로 연주자에게는 '감사합니다.'라고 들을 수 있겠죠?


벌써 몇달째 여기서 진도가 나아가질 않아 일단 여기까지 해서 블로깅을 하고 나머지 "연극촬영의 팁"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4탄은 연극 촬영법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잠시 사진강좌를 놓고 있었는데 이번 블로거 인터뷰를 하면서 공연 촬영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3탄은 공연장에서 촬영하는 법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원래 공연 촬영을 해보고 싶었는데 할 기회와 시간이 없었습니다.
공연장에 가실 때 카메라를 들고 입장하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제지부터 받을 겁니다. 게다가 공연중에 촬영은 더욱 엄두도 낼 수 없죠.
하지만 충투와 더불어 윈터페스티벌의 리허설 촬영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공연 촬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1) 대전시립교향악단 리허설 촬영(오케스트라 촬영의 경우) http://pinetree73.tistory.com/174

일단 오케스트라 단원이 전부 나와야 하는 것이 기본이겠죠? 흔히 말하는 인증샷입니다.
이렇게 담으려면 대전예술의 전당 3층으로 올라가셔서 망원렌즈나 표준 렌즈로 촬영해야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기준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사진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고 촬영해서 지휘자가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정식은 지휘자를 중앙 하단에 위치하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처음인지라 3층까지 뛰어 올라갔더니 힘들어서...흐흑...
다음번 촬영에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 센스~~!!



우선 공연 촬영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리허설이었습니다.
처음이고 전공자들의 연주이다 보니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음악회나 교향악단, 오케스트라를 촬영할 경우에는 리허설이라 하더라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악기 전공자들의 귀는 정말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카메라의 셔터 소리는 특히 신경 쓰이는 소리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대전시향의 경우는 사무국장님과 미리 연락을 해서 촬영에 대해 허가를 받았습니다.



음악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촬영하기 어려운 컷은 바로 지휘자입니다.
모든 음악회의 무대에는 촬영을 위한 구멍이 무대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에게나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렵사리 얻은 기회, 지휘자를 촬영해 봤습니다.
혹,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지휘자를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나 담을 수 없는 컷이니까요...

* 촬영조건
Body: Nikon D700
Lens: Nikkor AF-S VR 70-200mm,f2.8G ED
Exposure: M모드, 1/320sec, F2.8, W/B 2700-3200K
(참고로 노출에서 설명을 드린다면 화이트 밸런스를 K값으로 설정했습니다. 메인광인 약간 누런 빛인데 K값을 낮추어 촬영하였습니다.
이렇게 촬영하면 흰색 빛은 푸른 색이 되어버리고 붉은 빛은 흰색에 가깝게 되어 좀 더 무대 조명이 예쁘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에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2) 대전 윈드 앙상블 (중소형의 오케스트라 촬영) http://pinetree73.tistory.com/185




이번에는 대전 윈드 앙상블(오케스트라) 촬영이다.
이번에는 광각으로 로우앵글 촬영을 시도해 봤다.
인증 샷은 물론 단원 얼굴 전체가 나오게 해야 하니 우선 이렇게 로우앵글로 분위기를 담았다.


이번에는 광각으로 인증샷을 시도해 봤다.
무대가 오버노출 되었지만 관객석을 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이 사진도 약간 기준이 무너졌다. 수평이 어긋났다. 기술부족이다. 헙~!



대전 시립 교향악단과 같은 오케스트라의 경우는 현악기와 관악기가 혼합되어 있는 대형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지만
이번 윈드 오케스트라는 흔히 말하는 브라스 밴드다. 목관과 금관, 타악기가 혼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셔터 소리가 현악에 비해서는 좀더 자유롭다.





솔로나 시낭송과 같은 순서가 있을 경우 이렇게 담으면 된다.
한 사람만 부각해서 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대에 이렇게 사람들과 같이 서 있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것도 좋다.


물론, 극단의 망원으로 부각해서 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
솔로 연주자에게는 '감사합니다.'라고 들을 수 있다.


벌써 몇달째 여기서 진도가 나아가질 않아 일단 여기까지 해서 블로깅을 하고 나머지 "연극촬영의 팁"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지난번 강좌 1탄 http://pinetree73.tistory.com/180 에 이어 다시 2탄을 연재합니다.
오늘은 촬영의 3요소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 ISO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강의시에는 필름카메라와 렌즈를 직접 들고 설명해 드릴 수 있어 좀 더 쉬웠지만 글과 사진으로 하기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여튼 열심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조리개(Aperture)
카메라 렌즈의 일부로 열려진 구멍의 크기로 렌즈를 통해 필름으로 가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부속품을 지칭합니다.
조리개(라틴어: aperire, 개방)는 눈의 동공에 해당하는 사진기의 구성요소이며, 렌즈 가까이 위치하여 렌즈의 유효 직경을 변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의 동공이 커지면 빛이 많이 들어오고, 동공이 작아지면 빛이 적게 들어오는 것처럼 조리개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결정합니다.
조리개의 열고 닫는 정도를 조리개 수치라 부르며 f로 표기하며, f수치가 낮을수록 많은 빛을 통과시킬 수 있으며 비싸게 됩니다.

눈의 동공을 생각하시면 쉽겠죠? 혹은 수도의 꼭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빛이나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으로 렌즈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렌즈를 통해 오는 빛을 CCD나 CMOS, 혹은 필름에 적당한 노출로 조절해 줍니다.
이처럼 조리개는 빛의 양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조리개는 사진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합니다.

아래 사진을 비교해서 보시면 조리개가 어떤 역할을 감당하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50mm, f1.4D 렌즈로 비교 촬영한 것입니다.
여기서 50mm는 초점의 길이를 말합니다(초점의 길이, 즉 줌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F는 조리개의 유효값을 말하는 표시입니다. 조리개 값이 1.4라는 것으로 무척 밝은 조리개 값을 갖고 있는 렌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조리개 값이 표시되어 있으니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요...조리개를 최대 개방(즉 최고 많은 빛이 들어 오도록)하고 촬영한 사진과
어느 정도 조리개를 조여서(빛을 좀더 적게 들어오도록) 촬영한 사진의 차이가 느껴지시죠?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고 촬영하시면 배경이 흐려지는 일명 Out-Focusing 사진이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 심도가 얕아지는..
즉 배터리의 하나에만 초점이 맞게 되어 초점의 영역이 얕아 지게 됩니다.
하지만 조리개를 조여주고 촬영하면 저렇게 모든 배터리에 초점이 맞게 되어 초점의 깊이가 깊어지는 심도가 깊은 사진이 됩니다.

초점 영역(여기서는 초점이 맞은 배터리의 갯수)의 깊이를 또렷한 배터리의 갯수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실 경우나 사람을 일렬 종대로 세우고 촬영할 경우에는 심도를 깊게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초점에 맞은 사람만 또렷하게 나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흐려지게 되죠. 그러면 단체사진 찍고 왕창 욕 먹습니다.

반대로 독사진을 촬영해 줄 경우, 불필요한 배경을 날려주고 싶을 때에는 조리개를 최대치로 개방해 주면(F값이 낮게...) 인물만 부각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배경 날라가는 사진만 주로 찍고나면 정말 잘 찍은 사진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배경이 날라가다보니 어디서 촬영한 건지..
혹은 멋진 배경을 뒤로 촬영할 경우 배경을 상실하게 되어 그냥 여행지는 안나오고 사람만 추억으로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배경을 살리기 위해 조리개를 어느 정도 조여주고 촬영하게 되더군요.

여하튼, 조리개를 조절하여 촬영해 보면서 사진의 변화를 느껴보시면 무척 재미가 나실 겁니다.

* 인물촬영 팁!!!

인물 사진이나 독사진, 프로필 사진, 혹은 여친이나 남친 촬영시
망원렌즈나 조리개 값이 밝은 렌즈로 조리개를 최대개방하여 촬영하시면 멋진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여친렌즈(85mm,f1.2 / 85mm,f1.4/85mm,f1.8) 와 같은 비싼 렌즈들도 유용하지만
100mm이상 넘어가는 망원렌즈나, 50mm,f1.8D/f1.4D와 같은 렌즈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 여성분들을 촬영하실 경우 조리개를 조여주시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합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여성분 얼굴의 잡티나 주름, 잔털과 같은 것들이 그대로 보여질 수 있으므로 조리개를 조여서 또렷하게 촬영하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

또 하나 여성분들을 촬영하실 경우 약간의 오버노출을 추천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이해되시기 어려울 테니 뒤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언더로 촬영할 경우 얼굴이 어둡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간의 뽀샵(?) 효과를 위해 오버노출을 추천합니다.


사진 촬영에서 셔터 속도는 셔터가 열리는 시간의 길이를 말합니다.
전체 노출은 노출 시간, 곧 이미지 센서나 필름에 빛이 도달하는 시간과 비례합니다.
느린 셔터 속도는 보통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 쓰이게 되죠.
다시 말해, 셔터가 닫힐 때까지의 시간을 확장하여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사진술의 기본 원칙인 노출은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에 쓰이며 영화와 같은 곳에서는 셔터를 사용하면 이미지 센서에서 효과적으로 노출을 제어하게 됩니다.
셔터 속도는 초 단위로 측정하는데요, 사진술의 일반 셔터 속도는 1초에 1/125를 기본으로 설명서들이 작성됩니다.
셔터 속도는 노출뿐 아니라 사진의 움직임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매우 짧은 셔터 속도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멈추게 할 때 쓰이는데(아래 사진 참조) 이를테면 스포츠 행사 등에 쓰면 효과적입니다.
매우 긴 셔터 속도는 예술적인 효과를 위해 움직이는 물체에 고의적으로 블러 효과를 사용하는 데 쓰입니다. 

*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는 반비례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조리개를 최대개방으로 하면 셔터스피드는 빨라지고, 조리개를 최소로 조이게 되면 셔터스피드는 느려지게 됩니다.
가령 수도에서 1.5리터의 PET병에 물을 받을 때(적정노출조건) 수도꼭지(조리개)를 최대로 열면 물 받는 시간(셔터스피드)은 줄어들게 되고,
반대로 수도꼭지를 조이게 되면 물 받는 시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셔터 스피드가 줄어들게 되면 흔들린 사진이 나올 수 있으므로
스냅사진 촬영시 적당한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보통 축구 촬영을 할 경우 1/800 - 1/1000초 정도를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저렇게 정지된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저렇게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1/300 - 1/500 초 정도로 촬영한다면 넘어지는 선수가 흔들려 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역동성이 상실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빠른 셔터스피드(흔히 셔터속도, 셔속이라고도 함)를 확보하면 정지된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은 재미로 담아보는 건데요, 셔터 스피드를 의도적으로 느리게 하여 모션블러를 담아내는 기법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친구에게 "1초만 그대로 멈춰 있어~~!!"라고 한 뒤, 비행기를 타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지나갈 때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삼각대나 손각대의 신공이 없으면 쉽지 않은 촬영입니다(저는 손으로 촬영한 손각대 촬영입니다)
이렇게 느린 셔터 스피드로 촬영할 경우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삼각대 촬영은 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짓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삼각대 없이 풍경 촬영을 하면 아마추어 소리를 듣습니다. ㅋㅋㅋ


대부분의 경우, 야경 촬영시 밝은 렌즈로 촬영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경의 경우는 조리개를 조여 주어야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야경 촬영법은 조리개 8-13, 셔터스피드 20-30sec, ISO는 100-200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보통 위의 기준을 따르면 멋진 야경샷을 담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경우, 파란 하늘이 나오는 야경을 다들 어떻게 담는지 궁금해 하는데요,
이 사진은 기본적인 야경 촬영의 기준을 따르면 되는데 단지 촬영의 시간에 좌우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촬영 시간은 셔터스피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하는 시각을 말합니다.
골든 타임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해가 지기 전후의 30분을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그 시간에 촬영을 하면 저렇게 파란 하늘과 멋진 야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사진의 경우는 골든 타임을 약간 넘긴 후의 사진입니다.

하지만 야경에 빠지려면 상당히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야경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거나 알고 싶다면 야경 전문 동호회인 Nightview를 추천한다.




세번째 촬영의 요소인 ISO, 즉 필름감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감광 속도(感光速度, film speed), 필름 속도, 또는 필름 감도는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가 빛에 감응하는 속도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ISO의 규격을 따르고 있기에 일명 ISO로 명칭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ISO가 100 - 3200정도를 지원하고 최신의 고성능 DSLR 카메라의 경우는 6400 - 25600까지 지원하기도 합니다.





ISO가 높을수록 어두운 곳에서 더 밝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ISO를 너무 높이게 되면 거친 느낌의 결과물이 나오므로
너무 높여 촬영하는 것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빠른 셔터스피드를 위해 밝은 조리개의 렌즈를 사용하거나 혹은 ISO늘 높이면 되는데,
하지만 ISO를 높이면 노이즈가 증가하므로 상관관계를 적절이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노출을 결정짓는 요소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그리고 ISO가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적절한 노출조건을 맞추도록 하시면 됩니다.

2탄은 이렇게 촬영의 3요소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3탄도 조만간 정리가 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1월 23일, 대전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부족한 제가 사진강좌를 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중 말씀드린 대로 PPT내용을 정리하여 블로깅 하는 것으로 제 강좌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합니다.
강의 내용 중 불필요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하다 생각되는 것들은 과감히 삭제하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탄으로 사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1. 사진에 대한 정의

사진이란 무엇일까요?
보이는 것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사진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사진은 보이는 것 보다는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왜곡되어지거나 다른 결과물을 보여지게 만듭니다.
우선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양화대교 림프 야경]
위 사진에서 보시면 지평선이 휘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평선이 휘어진 것을 보면 '지구는 둥글다'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건물20층 옥상에서 촬영한다고 지구가 둥근 것을 볼 수 있을까요? 그렇지 못합니다.
이 사진은 어안렌즈(Fisheye)로 촬영한 것으로 어안렌즈 특유의 왜곡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진은 렌즈의 특성에 따라 왜곡이 발생하여 보이는 것과는 다른 결과물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본부교회 머릿돌 전경 / 마커스 워십]
첫번째 사진은 계룡에 위치한 육해공군 본부교회의 머릿돌 사진입니다.
원래 저 돌은 높이가 10cm도 안되는 낮은 돌입니다.
하지만 광각렌즈로 로우앵글로 촬영해 보면 저렇게 높고 큰 돌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앵글, 즉 카메라의 높낮이에 따라 얼마든지 크기와 공간감에 대한 왜곡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사진은 보이는 것을 그래도 담아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 사진처럼 나무 울타리의 한 부분만을 프레임으로 잘라서 촬영하면 종교적인 의미를 담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사진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만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사진은 무엇일까요?
사진은 피사체에 반사된 빛을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담아낸 결과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사진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좋은 사진의 기본 정의는 노출이 적정하고 초점이 제대로 맞았으며 구도가 좋은 사진을 말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가장 좋은 사진인가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노출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하며, 초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구도를 고민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조건이 맞은 사진은 사진전에서 입상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겠죠?

하지만 좋은 사진이 꼭 상을 타고 작가로 입문을 해야만 하는 사진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작가를 꿈꾸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행복을 영원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욕망을 갖고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좋은 사진은 촬영자가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제 가족의 사진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촬영하는 저도 행복하고 촬영당하는(?) 제 가족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좋은 사진은 촬영자나 모델, 그리고 사진을 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면 가장 좋은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 이 강좌를 부탁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유는 인물사진을 가장 생동감 있게 잡아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모델, 즉 피사체와 가까워지지 않으면 절대로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없습니다.
아니,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담을 수 없다고 봅니다.
촬영을 하기 전, 우선 사람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없으면 결코 경계를 풀지 않는 경직된 모습밖에 담을 수 없기 때문이죠.
유아 스튜디오의 촬영자는 촬영전에 아이와 먼저 많이 놀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촬영자에 대한 경계를 풀고 웃음을 많이 보일테니 말입니다.

예쁜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십니까?
예쁜 모델만을 쫓아다니는 외모 지상주의의 허상에 빠지기 보다는
사람의 본모습을 담으려 노력하는 촬영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진정한 마음은 눈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진을 찍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웬 인간에 대한 이야기냐고 강의에 대해 의구심을 갖을 수 있으시겠지요?
물론 사진에 대한 원리들에 대해서도 준비했습니다만, 먼저 사진에 대한 제 생각들을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한번 정리해 봅니다.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이 좋은 사진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오늘은 피곤하군요. 죄송합니다. 다시 2탄을 정리해서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Design by 허윤기, Photo by 허윤기)


1. 선교회 소개 (http://worldfocus.kr)  (http://christianfocus.kr)
  1) 한국기독사진가선교회는 기독인들이 사진예술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선교회이다.
  2) VISION CARE SERVIS(VCS)와 상호협력체계를 수립하고 파키스탄(1/23-31), 방글라데시(2/14-21), 네팔(2/20-31), 아프리카(3/8-21), 베트남(4/12-18), 말레이시아(5/10-14), 인도네시아(5/20-23), 몽골(6/6-12), 모로코(6/15-20), 중국(7/9-25), 아프리카(8/16-9/5)에 VCS의 의료선교에 동행하여 사진으로 선교현장을 담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3) 지난 6월 22일-29일에는 선교회 독자적으로 몽골에 가족사진 촬영 및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4) 군부대 병영앨범을 통한 군선교 및 낙도 및 오지의 초등학교의 졸업앨범 제작을 통한 봉사를 담당하였다.

2. 포토스쿨 조직   
   1) 고문: 조중희 목사(봉암중앙감리교회 담임, http://bacmc.org)
   2) 기획: 박군오 전도사(늘사랑침례교회 교육국디렉터, 침례교단 여름성경학교 공과집필)
   3) 총무: 허윤기 전도사(http://pinetree73.tistory.com)
      (다운침례교회 학생부 전도사, 한국기독사진가선교회 청년방 간사, 대전시티즌 명예사진기자,
       엑스포츠뉴스(Xportsnews)기자,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4) 지원: 장병훈 집사(새로남교회 집사, http://som4god.tistory.com,  새로남교회 음향 스텝)

3. 포토스쿨 개요
   1) 일시 및 장소: 2009년 10월 12일, 19일, 26일(매주 월요일), 늘사랑침례교회
   2) 강의시간: 매주 월요일 1시~5시 (13시~14시 30분 강의, 휴식, 15시~16시 30분 강의), 3주 강의.
   3) 참석대상 : 대전 및 충청 지역거주하는 미디어 사역자, DSLR 카메라(중급기이상 보유)소유자
   4) 인원제한: 20명 선착순
   5) 강사진: 월드포커스 박경배 회장(프로 촬영의 노하우), 강승조 총무(조명활용), 김정철 회원(행사, 공연)

4. 강사진 및 강의내용 및 일정
   1) 2009년 10월 12일(월)
          강사: 강승조(서울, 사운드라이트대표,   번동제일교회 서리집사)   
          강의내용:  카메라 라이팅 노하우             
   2) 2009년 10월 19일(월)
          강사: 박경배 회장(Golfphoto대표, 서울 경향교회 집사)
          강의내용: 프로사진 촬영법 및 노하우   
   3) 2009년 10월 26일  
          강사: 김정철(i교육신문기자, 크로스맵 사진묵상연재,  기독신문 포토에세이연재) 
          강의내용: 행사 및 공연촬영, 스튜디오 촬영 노하우(스트로보활용편)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독 사진가 선교회에서 포토스쿨을 준비하고 있다.

1. 일시: 2009년 10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13:00 - 17:00)
2. 장소: 늘사랑침례교회(연구단지 우체국 뒷편)
3. 인원제한: 선착순 20명 (중급 사용자 우선)
4. 수강료: 60,000원 (간식, 강의안 제공)
5. 문의: 허윤기 (011-297-5970)


(Design by 허윤기, Photo by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