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지난번 올렸던 DS210J의 개봉기를 통해 넷하드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이번에는 Synology사의 새로운 DS211+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선 Synology사의 시리즈에 대한 정보부터 있어야 할 것 같다.

DSXXX (J 혹은 +)

1) DS 다음에 있는 첫번째 숫자
  -- 1부터 시작하면 1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110J, 110, 110+
  -- 2부터 시작하면 2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210J, 210, 210+
  -- 4부터 시작하면 4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ex) 410J, 410, 410+


                       110J                                                210J                                                       410J


                   

2) DS 다음에 있는 두번째와 세번째 숫자
  -- 제품이 출시된 년도를 뜻하는 것으로
    2009년도 - 09
    2010년도 - 10
    2011년도 - 11



3) 마지막에 위치한 문자의 의미
   - J 모델의 경우는 보급형을 의미하며
   - 아무것도 없는 모델은 스탠다드형
   - + 모델의 경우는 고급형을 의미한다.

===> 각 모델별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바로 이 문자열에 따른다.
        그러므로 J는 메모리와 CPU에 있어 다소 약한 성능을 의미하며,
        아무것도 없는 모델은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J에 비해 다소 보강된 성능이지만, +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 모델의 경우는 eSATA 포트와 더불어 메모리와 CPU에 있어 좀더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210                                                   210J                                                210+

[사진출처: Synology 코리아 홈페이지]


오늘 소개할 DS211+ 는 2개의 하드 디스크가 들어가는 모델로 2011년도에 출시될 제품을 뜻하며, +라는 의미는 좀더 보강된 성능의 고급형임을 뜻한다.


Hardware


  • CPU Frequency: 1.6GHz
  • Hardware Encryption Engine
  • Memory: 512MB
  • Internal HDD2: 3.5" SATA(II) X2 or 2.5" SATA/SSD X2
  • Max Internal Capacity: 6TB (2x 3TB hard drives)3
  • (See All Supported HDD)
  • Hot Swappable HDD
  • External HDD Interface: USB 2.0 port X3, eSATA port X1, SD card slot X1
  • Size (HxWxD): 165mm X 108mm X 233.2mm
  • Weight: 1.25kg
  • LAN: Gigabit X1
  • Wireless Support
  • Fan:X1(92mmX92mm)
  • Noise Level:19.4dB(A)
  • Power Recovery
  • AC Input Power Voltage: 100V to 240V
  • Power Frequency: 50Hz to 60Hz, Single Phase
  • Power Consumption5: 24W(Access); 13W(HDD Hibernation)
  • Operating Temperature: 5°C to 35°C (40°F to 95°F)
  • Storage Temperature: -10°C to 70°C (15°F to 155°F)
  • Relative Humidity: 5% to 95%RH
  • Maximum Operating Altitude: 10,000 feet
  • Certification: FCC Class B, CE Class B, BSMI Class B

2 bay NAS Server

Windows Upload/Download (5GB File)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43.69 54.98 55.32 94.24
Windows Download 85.98 108.41 108.34 106.75

Netbench

Encrypted file Upload/Download (5GB File)

Model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12.43 12.86 16.49
Windows Download 23.22 23.16 23.82

iSCSI Upload/Download(1) (5GB File)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Windows Upload 64.62 77.39 74.42 90.75
Windows Download 71.97 79.14 79.16 82.56

Web Server Responsiveness(2) (1,000x requests)

Model DS211 DS211+ DS710+
Seconds 131.46 129.84 62.11

Photo Converting(3) (54MB of Photos)

Model DS211j DS211 DS211+ DS710+
Seconds 255 198 191 48


[자료출처 = http://www.synology.com/us/products/DS211+/index.php]



아직 DS211+ 모델은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다. 지금 시놀로지 수입처인 에이블스토어에서 다음주 안으로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을 우연한 기회에 먼저 구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210+를 주문했으나, 210+의 재고가 없어 211+의 시제품이 도착하자마자 받게 되었다.



기다리던 DS211+가 택배로 도착했다.
에이블스토어의 물건 배송은 확실하다.
도톰한 뽁뽁이와 더불어 테이프로 확실히 봉했다.
이정도면 제법 안전한 포장으로 물건을 보내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은솔이는 나와 같이 즐거워 한다.
아빠의 행복은 211+에 있고, 은솔이의 행복은 뽁뽁이에 있다.
딸과 같은 행복을 맛보게 해주단.....고마울 뿐이다....




보라색 바탕의 DS211+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 글씨도 관심이 있어야 눈에 들어온다. 보통 이 모델명은 정보가 있어야 알아볼 수 있으니...
그러고 보면,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새삼 되새기게 된다.



그런 의미로 DS211+ 확대촬영...
아...가슴 뿌듯하다.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DS211+를 받아봤다는 일종의 희열이랄까???
거참...이런 것에 희열을 느낄바에 좀더 학문적으로 도전을 해 볼것을....





박스 모습이다.
검은색에 담겨져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먼저 DS210J의 경우는 재생박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고급 모델이라는 느낌을 박스에서부터 보여주는 것 같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연다.





박스를 모두 열고 나면 가장 먼저 동봉된 초기세팅에 대한 설명서다.
이 설명서를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된다.
NAS 초보가 이 종이를 무시하였다가는 세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먼저 DS210J 세팅해 본 경험으로 가볍게 읽고 넘겼다.
이러면 안되는데....




두둥....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큰 파티션보다 작은 파티션부터 열기로 했다.





작은 파티션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제일 위에 파티션에는 전원선,
그 아래 파티션에는 랜선과 아답터, 그리고 설명서와 DVD가 들어 있다.





두둥....
드디어 DS211+를 꺼낸다.
보호 필름에 반사되는 DS211+가 눈에 들어온다.

DS210+에 비해 DS211+는 몇가지의 변화를 주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얼굴의 변화이다.



210+는 전면이 폐쇄된 형태였으나, 211+는 개방된 형태를 지닌다.
즉, 내부의 열기를 좀더 쉽게 배출하기 위한 공기통로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디자인은 210+가 후면의 나사를 풀어 하드 디스크를 교체해야 하는 구조에서
211+의 경우, 전면에 하드디스크를 핫스왑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 변화는 획기적인 변화로 보인다.

또한, SD 메모리 슬롯을 첨가하여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했다.
작은 변화지만 세심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본인의 경우 CF메모리를 사용하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지만
아내의 디카, Olympus E-P2의 경우 SD메모리를 쓰기 때문에 사진을 직접 NAS에 쉽게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DS211+ 마크로샷.
제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작은 모델명의 변화에 늘 많은 관심을 쏟는다.
본인 또한 새롭게 발을 들여놓은 NAS 세계에서 모델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난 후, 이 작은 변화에 관심을 쏟는다.
아...이러면 조금씩 일이 커지는데....끙~~~





DS211+는 2Bay 모델이다.
DISK가 1, 2로 나뉘어져 독자적으로 운영을 할 경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의 모습이다.
후면에는 DS210J의 그것과 다른 eSATA 단자가 있다.
이것을 통해 좀더 빠르게 외장형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210+에 비해 좀더 개량된 것은 팬의 크기다.
210+는 70mm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으나,
211+는 92mm의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다.

내부의 열을 좀더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전면의 뚜겅을 벗겼다.
4개의 고무로 지지를 하여 고정된다.
또한 틈을 만들어 주어 공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 주어 냉각의 효과를 높여준다.

2Bay 구조로, 2개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윗면의 push 탭을 눌러 디스크 트레이를 빼낸다.





그런데 나사의 모양에 변화가 있다.
물론 이 오른편의 녹색의 나사는 다른 모델의 것인데....
그 이유는 바로....






디스크를 고정시키는 트레이의 나사 구멍에 있다.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이 아니라 고무로 되어 있다.
충격을 흡수해 주는 완충재로 고무재질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호...좋은 아이디어다.



트레이에 하드 디스크를 장착했다.




한 쪽면에 2개씩, 총 4군데에서 고정을 한다.





마저 트레이을 제거하고 내부의 모습이 궁금했다.





2개의 SATA 방식의 접점이 보인다.
그리고 뒤에 92mm의 대형팬이 자리잡아 하드 디스크의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준다.




이제 트레이에 고정된 하드디스크를 장착한다.





2개의 하드 디스크를 모두 장착 완료한 모습이다.
이제부터 가슴은 더 두근대기 시작한다.

아답터와 랜선만 연결하면 전원이 들어오고 부팅이 될 것이기에.....





이제 전면의 케이스를 고정하여 마무리를 한다.






동봉된 랜 선은 CAT 5e의 규격이다.
음...자세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모든 장착을 완료하고 아답터와 랜선을 연결하고 전원을 켠다.






두둥....드디어 부팅이 되기 시작한다.






스위칭 허브에 컴퓨터와 NAS DS211+가 연결되었다.
아파트 벽면에 랜 포트가 하나라서 예전에 구입해 놓고 사용하지 않던 3COM 8포트짜리 스위칭 허브를 꺼냈다.


세팅방법은 생략한다.
너무 길고도 지루한 시간이다...



시스템 정보를 클릭해 봤다.
서버 이름도 안바꾸고...거참...바꿔야 겠다...
DSM 버전은 3.0-1372이다.




논란의 여지가 되었던 WOL(Wake On Lan) 기능은 빠져있다.
링크를 참조해 보면 211+에 WOL기능은 빠져있음을 볼 수 있다.
http://www.synology.com/enu/products/compare_spec.php

다만 핫스왑이라는 선물로 만족하라는 의미일까??
110+에도 있던 기능인데 아쉽다..
생각보다 유용한 기능인데....



하드 디스크는 500GB를 Raid0으로 구성했다.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라 약간의 위험성이 있길래 레이드 구성을 미러링으로 구성했다.
그래서 500GB로 인식했다.
이 정도만 해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쓰다보면 조만간 큰 용량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우선 500GB로 시작한다.






이제 자료들을 옮기면서 리소스를 살펴보았다.
DS210J를 쓰면서 느꼈던 답답함에 대한 궁금함 때문에....




DS211+는 1.6Ghz의 CPU, 512Mb를 탑재했다. (MB라고 쓰기 싫다...그래서 Mb라고 쓴다. 이 전문용어의 정신을 훼손하기 싫어서....)
DS210J는 800Mhz CPU, 128Mb를 탑재했으니, 비교는 말하나 마나일 듯 하다.
DS211J는 1.2Ghz CPU, 128Mb.... 대략 J모델과  +모델의 차이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화일을 옮기면서 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화일은 DS211+를 네트웍크 드라이브로 연결했다.
내부 전송률 9.23MB/초 의 속도다.
대략 환산해 보면 92MB의 속도...무척 빠르다.
내부 전송속도이니...
그러면서 Photo Station의 영상을 재생했다.
CPU 부하율이 대략 20% 후반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넉넉한 모습이다.


 

이제 조금 더  무리를 해 본다.
파일을 옮기면서 Photo station의 영상을 플레이 하며, Audio Station의 음악 스트리밍까지 했다.
초반에 60%까지 올라갔던 CPU부하율이 잠시 후 20%로 떨어진다.
다만 네트워크의 수신율을 높아진다.
전송속도가 9.32Mb로 약간 높아졌다.

오히려 처음보다 조금 빨라진 속도를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DS211+의 간단한 개봉기 및 사용에 대한 소감을 적어봤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처음 사용해 본다는 것은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된다.
처음 구입할 때에는 비싸지만, 잠시 후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다른 사람에 비해 처음 사용해 본다는 기대감의 교차...

어느 것이 더 지배적인 감정일까?

얼리어댑터의 피가 흐른다면 기대감일 것이고,
현실적인 사고의 피가 흐른다면 두려움일 것이다.

DS211+를 대한민국에서 처음 받아 본 지금의 내 심정은 기대감이다.
내 주위의 지인들에게 Synology의 NAS를 소개했다.
그 중 2명의 지인이 바로 DS211J를 구입해서 활용하고 있다.

그 두명은 나에게 "뽐뿌 대마왕"이라고 한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 제품에 대한 활용에 대한 고민...
나의 이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구입한 지인은 전적으로 나의 활용방법에 의지한다.

그리고는 나는 211+를 구입했으니..조만간 나에게 들려올 그들의 비난이 기대된다.
자기는 좋은 것 사용하면서 자신들에게는 보급형을 추천했냐는 말이겠지...

그래도 나의 지인들은 이벤트 기간에 구매를 해서 무척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항상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피해가며 비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한다.

이런 나의 구매패턴에 후회가 없으려면 제대로 잘 활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런 마음으로 이렇게 개봉기와 더불어 간단한 사용기를 정리해 본다.

아직 네트워크와 NAS의 세계에 대한 정보가 없어 처음부터 배워가고 있다.
하지만 너무 깊게 발을 들여 놓고 싶지는 않다.
여기에까지 너무 깊게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나와 지인들에게 웹하드와 더불어 정보교류의 중심이 될 DS211+
이제 그 첫발을 조심스럽게 내딛으며 앞으로 펼쳐질 네트워크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두려움을 털어버린다.

2011년을 새롭게 빛낼 Synology사의 DS211+
2010년의 마지막이 끝나기 전에 내 손에 들어온 211+...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네트워크 세계를 주름잡을 모델로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이동이 필요한 정보의 양이 점점 늘고 있다.
누구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USB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좀 더 큰 용량이나, 혹은 여러 사람과 같이 나눠야 하는 정보의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웹하드'라는 개념이다.

보통 월 13,000원에서 10GB일 경우 10만원 정도의 금액을 내고 사용한다.
10GB의 경우, 1년이면 1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 정도의 용량이면 웹상으로 모든 업무를 하는 업체의 경우일 것이다.

본인의 경우도 웹하드에 대한 유혹을 늘 갖고 있었다.
또한 사진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외장하드 디스크에 대한 필요가 생겨났다.
그러던 터에 눈을 돌린 것이 NAS!!!



이것은 외장하드 개념에 서버의 기능이 결합된 네트워크 디스크의 개념이다.

원래, 데이터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외장하드 디스크 2베이 시리즈를 구입해서 Raid 구성을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외장하드 디스크에 대해서 검색을 하던 도중, NAS라는 개념을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조심스럽게 NAS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던 중, 놀라운 녀석을 발견했다.
각 업체마다 다양한 NAS들을 출시하고 있으나, 가격대비 성능차이가 너무 확연했다.
또한 가격대에 따라 다른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부담되는 금액에 실망하던터에, 차라리 안정된 성능에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Synology(시놀로지)사의 제품이었다.
이 회사의 것은 보급형부터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NAS가 출시되는데,
놀라운 것은 모든 제품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물론 CPU와 RAM의 차이는 그레이드별로 있다.
하지만, 성능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서비스의 차이는 없는 공평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모든 기능이 Synology사의 모든 제품에서 동일하게 작동된다.

우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인 웹하드 기능부터 살펴보았다.
내 고민에 대한 해결을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아직도 매달 얼마 안되는 용량의 웹하드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세요?'라는 문구...
나는 그 돈을 내기가 싫었다.
나만의 웹하드를 갖고 싶었다. 그리고 내 주위의 지인들에게 웹하드의 용량을 나눠줘 같이 쓰고 싶었다.

내 고민이 바로 여기서 해결점을 찾았다.




너무나도 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을 찾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쓸 용도이기 때문에 보급형으로 결정했다.

Synology 210J모델이다.
(최근 신형 211J모델의 이벤트 판매를 했으나, 지금은 끝났다. 아쉽다..몰랐다...끙~~~)

J모델은 보급형,
+모델은 고급형으로 구분된다.

인터넷으로 210J를 신청하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얼마후, 드디어 내 손에 NAS, Synology사의 210J가 손에 들어왔다.



택배로 물건을 받았다.
뽁뽁이로 곱게 싸서 또 다른 박스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받았다.

Synology 마크와 DS210J마크가 눈에 들어온다.



New NAS의 경험...
윈도우와 맥이 모두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Synology사의 제품임을 드러내는 상표....





DS210J...
보급형 모델, 2라는 숫자는 하드디스크가 2개 들어간다는 뜻이다.
Raid구성 해야징....





요즘은 CD에 모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그 말이 지금 영어로 쓰여있다.
아직도 종이설명서가 친숙한 걸 보면, 나는 아직도 구세대인가???





이제 박스를 개봉한다.






2칸으로 나누어져 구분이 되어 있다.






전원 콘센트가 곱게 포장되어 있다.





꺼내보니, 그 아래 또 다른 박스가....






꺼내보니 빠른설치 설명서와 나사, 그리고 CD가 들어 있는 봉지가 있다.





기대감으로 NAS를 꺼냈다.
깔끔한 흰색의 케이스가 눈에 들어온다.






제일 위부터 상태램프, LAN신호 램프, DISK1, DISK2 램프가 있다.
그 아래에는 USB단자가 있는데, USB메모리를 꽂고 그 아래 C버튼을 누르면 백업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마지막 아래에는 전원버튼이 있다.







옆면의 모습...
Synology마크가 예쁘게 표시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다.





뒷면에는 USB단자 2개와 랜단자, 그리고 전원아답터 연결단자와 리셋버튼이 있다.
뒷면의 USB단자에는 외장 하드를 연결하여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흔히 USB단자로 컴퓨터와 연결을 생각하는데, 그런 기능은 NAS에는 없다.
NAS는 오로지 Lan선으로만 연결이 될 뿐이다.
쉽게 생각해서 NAS 자체가 하나의 컴퓨터로 보면 된다.
자체 서버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를 연결하면 자체 포맷 기능을 이용해서 볼륨을 생성해야 한다.






전원을 연결했다.
상태 램프가 깜박이며 부팅이 된다.
대략 2-3분 정도 지난 후, '삑' 소리와 함께 준비상태가 된다.




하드디스크는 우선 하나만 달았다.
나중에 레이드 구성을 고려해서....

레이드 구성은 우선 다양하게 세팅을 할 수있다.

2개 하드 디스크의 용량을 합쳐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만들 수 있다.
" 1TB + 1TB = 2 TB"
이 방법은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나, 하나의 디스크가 에러가 나면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리는 위험성이 있다.
가령 1TB 하드 디스크 2개를 합쳐 하나의 2TB 하드디스크를 만들 수 있다.
빠른 대신, 위험성이 있다.

또 하나는 2개의 하드디스크가 합쳐지는 또 다른 방식으로
1TB 하드디스크 2개를 Raid 1으로 구성을 하면 총 1TB의 하드디스크가 된다.
" 1 TB + 1TB = 1 TB"
본인은 이 경우를 선호한다. 하나의 디스크에 저장을 하면 나머지 하나는 자동으로 백업이 이뤄져서
2개의 데이타가 존재한다. 이경우 컴퓨터는 하나의 디스크만 인식하는데,
가령 하드디스크 하나가 손상되더라도 나머지 디스크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어 안전한다.

또 다른 방법은 서로 각자의 2개 디스크로 구성하는 법이다.
이것이 가장 평범한 기능이다.

이렇게 3가지 경우로 Raid구성을 할 수 있다.
1TB 하드디스크를 하나만 구입했는데, 나중에 하나를 더 구입해서 레이드 구성을 할 계획이다.
사진 데이터를 꼭 백업 받아야 할 목적....

이제, 세팅을 마무리 하고, 지인들에게 웹하드 용량을 우선적으로 10GB 씩 배분했다.
각자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줘서 10명 내외에서 웹하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봤는데, 몇가지 손 볼 곳이 있어 잠시 중단중이다.
시범 운영시 지인들에게 계정을 만들어 주어 서로 데이타를 주고받는데 속도도 제법 나오고 만족스럽다.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용 어플도 제공되는데 아이폰으로 오디오 스트리밍과 사진,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

이런..아이폰...당기는군....
갤럭시 S폰으로도 어플이 나왔다고 했다.

아...스마트폰과 연동되는 NAS...

이거 확실한 물건임에는 틀림없다.

조만간 올릴 사용기에는 계정과 자세한 기능까지 첨부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혹시 개인적으로 집안에 하드를 두고 외부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들을 언제든지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NAS를 추천한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느 곳에서나 나만의 웹하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웹하드는 초기 구입비로 평생 나만의 대용량의 웹하드를 갖을 수 있다.
1TB의 웹하드...아니, 100GB의 웹하드라 하더라도 이보다 훌륭한 기능이 어디있겠는가?

아이폰을 유저가 집안에 데이타를 저장한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외부에서 언제든지 필요할 경우 접근이 가능하다면...
Synology 사의 NAS를 추천한다.

자세한 정보는 시놀로지 홈페이지(http://www.synology.co.kr/)에서 확인해 보시라.

다양한 회사의 NAS제품이 있으나, 방화벽 기능과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차별없는 기능을 제공하는 Synology사의  NAS를 추천한다.
LG의 NAS에는 DVD-RW/블루레이ODD가 장착되어 있기도 하다.
다만 CPU 속도가 800Mhz인데 비해,
211+는 1.6Ghz를 제공하며, 211J의 경우는 1.2Ghz로 알고 있다. (800Mhz일지도...헷갈리네...끙...)
보급형인 210J가 800Mhz....

혹시 외장하드 디스크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혹시 외부에서 데이타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나만의 웹하드 시스템을 구출할 계획이라면,
NAS의 세계에 대해 눈을 돌려보시길 추천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2010년 6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청 5층 창조실에서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이날 해단식을 맞았다.
그간 이런저런 모습으로 대전의 모습을 담고 블로깅을 했던 17명의 블로거들 중 7명이 참석하여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일, 같은 장소에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은 지 4개월만에 해단식을 맞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블로거들은 충투따블뉴스 블로거로 알고 지내던 분들이 많았다.
하긴, 충투따블뉴스 블로그에 힌트를 얻어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원래 이 블로그 기자단의 발단은 2009년 12월 26일 박성효 전 대전시장과의 블로그 면담에서 나온 이야이가 발단이 되었다.



2009년 12월 26일, 대전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10명을 초청하여 박성효 전 시장과의 간담회 도중,
대전을 홍보해 달라는 말에 우연하게 튀어 나온 '그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 주거나, 기자증이라도 달라'고 내뱉은 말 때문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블로그 기자단.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다 보니 처음에 운영의 미숙함도 많았고,
또한 포스팅 과정 상에 일부 검열이나 수정의 원칙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결국 포스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결정이 되었고, 그간 매달 30-60건 정도의 블로깅이 대전시 공식 블로그에 블로깅이 되었다.
이날 알게 된 내용인데, 6월 현재 3만명 정도가 블로그를 찾아왔었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었다.
물론, 시작과 동시에 박사과정 코스웍을 하는 바람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끝내 아쉽기도 하다.

여하튼, 이러저런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은 해단식을 가졌다.

조만간 2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한다.
공지가 뜨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줘서 활동을 하도록 권유해 봐야겠다.

아쉬움과 미안함, 섭섭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한채, 이날 온라인의 블로깅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제, 마음의 고향 따블뉴스로 돌아가련다....

[제1기 대전시블로그 기자단= 허윤기]
[충투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대전시립미술관 전경] 이그...먼지봐라..먼지...하도 사진을 촬영하지 않다보니 CCD의 먼지가 눌러 앉았다...

지난 6월 1일,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실습실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이 있어 다녀왔다.
대전 지역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들 중에서 신청을 받아 장애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중형버스를 렌트해서 학교에서 미술관까지 직접 학생들을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까지 준비했다.

*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http://dmma.metro.daejeon.kr/event/event.asp?menu_sub=1

이날 대전의 하기초와 상지초, 노은초등학교의 특수학급(도움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석하여
미술을 실습하였다.

이날 사진액자를 만들어 아이들의 사진을 고이 담아갔다.

도착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미술관 견학을 먼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미술관 내부는 저작권 문제상 촬영을 생략했습니다.


이 날 수업 진행에는 김진숙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기다리는 재료들...

이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설명을 자세히 듣는 아이들..
어떻게 만들면 될까????

자..아셨죠?
다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그럼..시작해 볼까요?

그래서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잘 안되는 친구들은 선생님께서 직접 도와주시구요...






이젠 아에 선생님께서 만드시기 시작하셨네요...










자..이제 완성~~!!

어때요? 잘 만들었죠?

자...사진을 이렇게 꽂으면 된단다...



짜잔~~~
완성된 사진액자~~!!

참고로 아이들 개인 사진은 전부 덜뜨기가 촬영해 주었답니다.
출력은 실습실의 프린터로 바로 출력했지요~~!!




단체사진, 인증샷~~~!!!
이렇게 아이들의 즐거운 미술 교육의 모습이었습니다.




[후기]

덜뜨기, 미술과는 거리가 멀다.
그림 그리라면 해골만 그리는... 그래서 그림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미술이 제일 싫었다.

그런데, 요즘 미술은 그렇지 않단다.
데생도 미술 실기 시험에서 사라지고 있고, 홍대에서는 조만간 실기 시험을 제외한 채 입학시험을 본단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의성, 즉 물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단다.

이제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중요치 않은 시대란다.

아..그러고 보면 나는 시대를 잘 못 타고 태어났나보다.
그림도 못 그리고, 창의성도 없고...

이렇게 맑은 날, 아이들의 웃음이 시립미술관의 파란 하늘위에 사그러진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기자]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많은 사건과 이슈가 있었습니다.
또한 북풍이니, 노풍이니 하는 바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도 궁금합니다
한 편으로는 이런 바람이 불기를 바라는 현실이 개탄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바람에 흔들리는 민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말려드는 현실이 말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이런 바람에 결코 흔들리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여기 저기서 섬기겠다는 말들로 사람들을 만나는 정치인들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심하기도 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마틴루터의 말이 생각납니다.


"한 국가의 번영을 결정짓는 것은
     풍부한 재정이나
     튼튼한 국방력,
     
아름다운 건물이 아니라
  '교양 있고 예절바른 시민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것이다.
    
즉, 많이 배운 '깨어 있는 인격자'들이 얼마나 많은가가
    
한 국가의 번영을 결정짓는 다는 말이다.
    
한 국가가 이 세상에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것에서이다."


우리는 깨어있는, 능력있는 지도자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 깨어있고 능력있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그런 무지와 무관심이 어찌보면 이 정치판을 더럽게 만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기와 욕구, 욕망, 야욕을 표출하는 장소로 말이죠.
시민들 스스로가 깨어 있지 않으면 국가의 번영은 하루 아침에 몰락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주요정책들의 논의가 배제된 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깨어 나야 합니다.

일제시대때 국민을 일깨우던 “계몽운동”이 이 시대에 역설적으로 다시 필요하다는 현실은 웬 말입니까?
선거를 앞두고 정당을 보시겠다구요?
정당이 아닌, 정책을 보시길 바랍니다.

“매니페스토”

정책의 비교를 통해 일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매니페스토 홈페이지입니다.
한번 가 보셔서 여러분 지역의 후보들의 공약들을 비교하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하게 자신의 공약을 설명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대충 서술해 놓은 불성실한 후보도 있더군요.
그렇게 불성실한 공약들을 갖고 나와 '정당'의 힘을 얻고 뽑힌다면 과연 '정당'할까요?

여러분의 지역구에 누가 어떤 공약을 갖고 나왔는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남았으니 말입니다.

http://www.manifesto.or.kr/



 

매니페스토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 넘겨주기 [[]]매니페스토 (Manifesto)는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하여 확고한 정치적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연설이나 문서의 형태이다. 종종 비정치적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주장과 견해를 분명히 밝히는 때에도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예산확보, 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의 의미로 주로 쓰인다.

라틴어 manifestum에서 파생한 이탈리아어이며, 의미는 '분명한 의미', '매우 뚜렷함'이라는 의미이다. 이 라틴어는 현대 영어에서의 manifest((특히 감정・태도・특질을 분명히) 나타내다, (보거나 이해하기에) 분명한)의 어원이기도 하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의하면 영어권에는 1620년 영국의 나타니엘 브렌트가 이탈리아인 파울로 사프리의 책을 번역한 "History of the council of Trent"에서 처음 나타난다.

비이탈리아어권에서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된 경우를 살펴보면, 벨기에의 독립선언서였던 "the Manifesto of the Province of Flanders (1790년)"가 미국 독립선언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선거나 정당정치에서 정책과 정강을 분명히 하기 위한 의도로 쓰인 것은 1835년 영국 탐워스 선거구의 보수당 후보였던 로버트 필의 "Tamworth Manifesto"가 효시이며 이후 영국의 총선에서는 각 정당이 책자로 된 매니페스토를 베포한다.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이 매니페스토에 따를 의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1947년 하원에서 법적인 구속력은 부정되었으나 성격상 정치적인 구속력은 존재한다.

한국에서 쓰이는 선거 공약적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적인 선거공약과는 다르게 매니페스토는 구체적인 시책, 실시 기한, 수치 목표를 명시한 사후 검증 가능한 명확한 공약으로, 평가 기준으로는 공약의 구체성, 검증 가능성, 달성 가능성, 타당성, 기한 명시 등 5가지다. 첫 글자를 따서 '스마트(SMART)'라고 하며, 이를 지수화해서 공약을 평가한다. 또 공약의 지속성, 자치력 강화, 지역성, 후속조치를 의미하는 셀프(SELF)지수로도 평가한다. 1997년 영국 노동당토니 블레어가 매니페스토 10대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집권에 성공했으며, 일본에서는 영국을 모델로 하여 1998년 통일지방선거 때에 처음으로 매니페스토의 개념이 선을 보였다. 2003년 일본에서는 가나가와현의 지사 선거에서 마쓰자와 시게후미 후보가 매니페스토 37가지를 공표해 당선됐다.

한국에서는 2006년 5월 31일의 지방선거를 계기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선거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이 구체적이고 실현이 가능한지 평가하자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전개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주의, 연고주의에서 벗어난 한 단계 높은 선거문화와 정치문화로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 정치적인 견해를 분명히 하기 위한 매니페스토로는 버트런드 러셀아인슈타인이 핵과 핵전쟁에 대한 반대를 표명한 "Russell-Einstein Manifesto (1955년)"가 유명하다.

예술분야에서는 이탈리아 시인 피리포 토마소 마리네티가 프랑스어로 발표한 "Futurist Manifesto(프랑스어:Manifeste du futurisme 1909년)이 효시이다.[1]

기술분야에서는 리처드 스톨만의 "GNU Manifesto(GNU 선언문 1985년)가 유명하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지난 2010년 3월 18일 오후2시, 대전 오월드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이유는 인도양 세이셸 공화국에서 이민 온 알다브라 육지거북이의 입장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월드에 도착해 안내를 받아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행사장은 오월드의 제일 깊숙한 곳에 있었다.


"알다브라 육지 거북 공개행사"라는 글씨가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많은 내빈과 기자들로 행사장은 북적거렸다.
오늘의 주인공 거북이의 여정과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잠시 후, 무대를 옮겨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공개되었다.


다들 기대하는 마음으로 거북이의 모습을 공개한다.


거북이가 소개되는 순간, 우리의 지민이가 거북이를 보고 신기해 한다.

지민이와 거북이의 조우, 그 어색하고 낯설은 첫 만남으로 알다브라 육지거북이는 공개되었다.
오늘 이 만남으로 거북이와 지민이는 서로 멋진 친구가 되길 바래본다.



거북이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의아한 듯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그 눈빛에서 두려움과 경계심이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보러 와주는 사람들로 인해 그 마음이 풀리겠지?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자 거북이는 배가 무척 고팠는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먹기만 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의 포즈를 촬영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대전오월드에 입주한 알다브라 육지거북은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난 3월 1일 세이셸 공화국을 방문해 
    제임스 미셸 대통령으로부터 대전시와 세이셸 간 우정을 상징물로 인수받은 것으로, 
    
지난해 10월 대전을 방문했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은 환대에 대한 감사와 대전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계적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의 기증을 박성효 시장에게 약속했었다.
고 한다. 그러니 이번 거북이의 대전 이민의 공은 박성효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맛나게 잘 먹더라.
그런데 기자들의 촬영 각도가 나오질 않자 기자들의 주문에 따라 이 무거운 녀석을 옮긴다.


그리고 먹이를 기자들 쪽으로 돌려 놓고 다시 새롭게 포즈를 취해본다.



잠시 후 약간의 틈이 나길래 나도 들어가 봤다.
지민이가 거북이의 등을 만지며 신기해 하고 있다.
지민이 아빠도 열심히 촬영중....

결국, 기자들의 요청으로 촬영하던 지민이 아빠는 카메라를 나에게 맡겨 놓고 지민이와 포즈를 취한다.
지민이 아빠, 오늘 사진은 다 찍었네요?? ㅋㅋㅋ




그런데 이 녀석이 지쳤는지 문 틈으로 도망을 나오려고 한다.
그러자 사육사와 기자들이 등을 잡고 다시 방향을 튼다.
그리고 다시 기자들은 촬영을 시작했다.

문득, 내가 만약 이 녀석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낯설은 한국 땅의 대전이라는 곳에 도착하고 시차적응(?)도 하지 못한 녀석에게 한 순간에 쏟아진 관심...
만약 나라면 다음날 몸살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이 녀석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녀석의 눈물과 사람들의 웃음이 갑자기 오버랩되자 내 머리속이 복잡해 졌다.
국제희귀종이라 함부로 판매도 할 수 없는 녀석이라니 귀한 몸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고향을 떠나 온 이 녀석의 마음은 어떨까?
아니, 이 녀석이 아니겠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더 많으니...존칭을 써야 하나???

여하튼, 보도자료에 따르면 28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단다.
16일날 한국에 들어와 18일날 프레스에 공개했다.
좀 빡빡한 여정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좀 쉬었겠지?

알다브라 육지거북아...(아직 이름 미정)
오늘 너의 눈물이 대전시민의 사랑으로 기쁨이 되길 바래본다.
힘내라...


알다브라 육지 거북이 기증서가 있다.
이것이 없으면 불법이 되어 버린단다.
쉽게 말해 천연기념물 밀수입이 되어버리는 것이겠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내 아버님 보다도 많으니...
거북이는 백수를 하지만 사람은 백수를 거의 못하는 현실이 슬프다.


사육사가 거북이의 건강이 걱정되어 안스럽게 쳐다본다.
촬영을 하는 내가 미안했다.
이 녀석들을 향해 플래쉬를 마구 날려대는 센스로 촬영하는 많은 기자들..
원래 동물이나 사람을 촬영할 때 플래쉬는 바운스로 촬영해야 하는 것 아닌가?
여하튼, 요란한 공개식을 마치고 나오면서 거북이의 건강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노련한 사육사와 대전시민의 사랑으로 그 눈물이 마르길 바래본다.
28일 공개를 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어서
빨리 이 녀석들(?)이 행복해 지길 바래본다.



아래는 보도자료 원문이다.



인도양 세이셸공화국에서 온 진객(珍客) 알다브라 육지거북(Aldabran tortoise) 암수 한 쌍이 18일 대전오월드에서 처음 공개했다.

14일 세이셸을 출발한 알다브라 육지거북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약 12,000km(3만리), 24시간의 긴 여정 끝에 16일 밤늦게 인천공항을 통해 대전에 도착했다.
당초 15일 밤 입국 예정이었으나 거북의 심리적 안정과 카타르 항공편의 수송 여건을 감안해 도하에서 하루를 더 머물렀다.
거북이 영구히 머물 사육장을 설치하기 전까지 새끼 동물 특별전시관을 활용해 조성한 임시 사육장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에 대전오월드에 입주한 알다브라 육지거북은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난 3월 1일 세이셸 공화국을 방문해
제임스 미셸 대통령으로부터 대전시와 세이셸 간 우정을 상징물로 인수받은 것이다.
지난해 10월 대전을 방문했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은 환대에 대한 감사와 대전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계적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의 기증을 박성효 시장에게 약속했었다.
 

이번 거북 인수는 지방정부가 국가를 상대로 한 이례적인 외교성과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보호받는 동물이자 한 나라의 상징동물을 그 나라의 국가원수가 지방정부에 선물하기는 유례가 없는 일이란다.


세이셸 코끼리거북이라고도 불리는 알다브라 육지거북은 남획으로 인해 한때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국외반출이 엄격히 금지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 1등급 희귀동물로 지정돼 국제사회의 보호를 받고 있다.

CITES란 불법거래나 과도한 국제거래로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 동·식물 수출입 국가들이 상호  협력 아래
국제거래를 규제함으로써 무질서한 채취 및 포획을 억제하기 위한 협약. 1973년 UN의 권고로 워싱턴에서 체결됐으며 현재 170여 개 국이 가입해 있다.
이 같은 엄격한 제한에 따라 세이셸공화국으로부터 정식적으로 기증을 받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과거 세이셸을 지배했던 프랑스와 영국, 2007년 후진타오 주석이 선물로 받아온 중국 등 극히 제한적인 현실이다.
 

오월드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 쌍 중 암컷은 83살로 등갑(껍질)길이가 112㎝, 몸무게 85㎏이며
수컷은 95살로 등갑길이 120㎝, 몸무게 120㎏이나 되는 초대형이다.
이 거북이들이 비록 백수(白壽)를 바라보고 있지만 평균수명이 250년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 청년기로
수년 내에 세계적 희귀종의 2세를 대전에서 출산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다면 앞으로 150년 이상을 생존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 동물원史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오월드는 세계적 희귀종의 도입에 대비해 유사종(種) 갈라파고스 육지 거북을 사육중인
서울대공원에 사육사를 파견 보내 습성과 사육방법 등을 미리 익히게 했다.
또 25~33℃를 상시 유지하는 45㎡ 규모의 특별전시관을 통해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하게 되고
전담사육사가 관람객에게 생태환경 등을 현장에서 설명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도양에서 온 손님에게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알다브라 육지거북 이름 짓기’ 공모를 25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28일경 명명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 예정이다.


이번 알다브라  육지 거북의 입식은 대전과 충남·북 3개 광역자치단체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대전·충청 방문의 해’ 최고의 화젯거리로 부각되면서 벌써부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효 시장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2010년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