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허윤기(http://pinetree73.tistory.com/)

 


지난 9월 2일 대전시청에서 있었던 2011 SNS특강에서 블로그 강의를 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그날 강의한 강의내용 전문을 공개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http://pinetree73.tistory.com/376 




1. 들어가는 말


  뒤늦게 빠져든 스마트 기기의 매력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프로그램이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했던가? 잠시나마 사용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놀라운 SNS의 위력을 맛보면서 한편으로 ‘SNS의 등장으로 블로그의 존재가치는 위협을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블로그는 아직 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존재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블로그가 자신의 단점을 페이스북과 트위터와의 결합함으로 또 다른 날개를 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블로그(blog) 웹(web)과 항해 일지를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 주인인 블로거(blogger)가 발행인이자 편집국장이며 기자이기도 한 인터넷상의 일인 언론사. 게시판 형식의 사이트에 자신의 일상적인 일기에서부터 사회적인 이슈에까지 개인이 자유롭게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올려 디지털 논객, 온라인 저널리스트로서 미디어 커뮤니티를 이끌어 간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blogger)가 블로깅(bloging)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파워 블로거가 되고 싶은 열망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내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자신의 글을 읽어주기를 바라는 열망으로 인해 블로깅의 팁에만 관심을 두고 운영하며 단순히 방문자의 숫자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링크님
http://windwaker.tistory.com/181의 블로그에서 그는 파워블로거가 아닌 쿨(Cool) 블로거가 되자고 한다. 모두가 파워블로거를 꿈꾸지만, 반대로 모두가 파워블로거가 될 수는 없는 현실 속에서 나만의 독특한 블로그를 꾸며보자는 그의 이야기에 동감이 되었다. 트위터는 팔로워의 숫자로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하듯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의 방문자의 숫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사람들의 방문횟수에만 있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무엇인가에 대한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강의는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다. 이제부터 그 제목에 충실하도록 파워블로거도 아닌 그냥 일반 블로거의 입장에서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어릴적 “갤러그”라는 게임이 있었다. 이 게임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 간에 대화가 되지 않아서 부득이 하게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배웠다. 그런데 하다 보니 재미가 없었다. 남들이 다 하니까 해야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싫었고, 오락실의 분위기가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였다. 남들이 다하는 미니홈피에 가족 사진을 올리던 시절, 2006년 말부터 다음블로그를 조심스레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8년 4월, 에이레네님 http://eirene88world.tistory.com/ 의 초대장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가며 새롭게 다시 시작을 했다. 이유는 한 가지였다. 미니홈피의 사진이 너무 작기도 하고, 사진 올리는 것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남들이 다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때가 블로그가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던 시절이었으나 미니홈피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을 때였기에 변화가 필요했다. 처음 운영한 내 블로그는 온통 가족과 나의 이야기였다. 컴퓨터의 사진을 웹에 올려 어디서든 친구와 친지들에게 보여줄 요량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는 ‘나’만의 이야기에서 점차 ‘우리’의 이야기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시작하게 된 대전시티즌 촬영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던 중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충청투데이 따블뉴스에 가입을 하며 활동하게 된 것은 내 블로그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일인 미디어인 블로거들을 하나로 묶어 주며 그들의 이야기들을 하나의 소통의 공간으로 만든 따블뉴스는 초보 블로거인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2)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우선 SNS를 사용하면서 블로그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말해야 겠다. 지금은 SNS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이스북, 트위터등 스마트 기기들을 이용한 SNS의 신속성은 놀라울 정도이다. 이러한 때에 블로그는 SNS의 속도에 밀려서 효율성에서 밀리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블로그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단편성을 극복할 수 있으며, 블로그와 같이 더 많은 정보들과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는 생각 때문이다. 한 발 더 나아가서, 블로그나 좀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면 SNS는 결국 단순한 Twitter(지저귐)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블로그는 SNS의 기초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 때문에 나는 블로그를 하고 있다. 그럼,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원칙에 대해서 한번 말해보도록 하겠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첫째로 “공익성”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따블뉴스 블로거로 등록하면서 나의 블로그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나”만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이야기로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블로그는 바로 나만의 이야기 틀을 벗어나 우리의 이야기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을 다시 말한다면 “공익성”일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나의 주관된 이야기만을 적을 수 있다. 물론 맞다. 블로그는 운영자가 주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객체는 바로 방문자이다. 나는 내 블로그를 통해 그 방문자에게 바른 정보를 주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을 갖고 있다. 본인은 대학시절부터 노트북을 사용했다. 수업시간에 노트북으로 정리한 모든 내용을 시험기간이 되면 정리를 하여 출력한 결과물을 모두에게 나눠주었다. 이유는 딱 하나이다.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기에 모두에게 결과물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블로그 또한 그러하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이기에 모두와 나눌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다.

 

둘째로 “창조의 숙명” 때문이다. 내가 무엇인가 창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나누고 싶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내 블로그는 ‘사진형 블로그’다.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블로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내 아이들을 촬영해 주기 위해 시작한 사진이 어느 순간인가 남들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는 수준의 실력을 갖게 되었고, 그 사진으로 인해 사진전에서 수상도 해 봤다. 또한 고교시절 활동했던 문학서클의 영향인지 몰라도, 아니면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문학비평”에 대한 전공 때문인지는 몰라도 연극이나 공연, 연주회를 보고 난 후 그에 대한 나만의 비평과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의 대부분은 문화/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극장과 클래식 공연장에서 가끔 초청을 받아 촬영과 더불어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내 독특한 활동영역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가 촬영한 사진이 아니면 내 블로그에는 거의 올리지 않는다. 다시 말한다면 내 블로그는 나의 사진으로만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작권 강화로 블로거들에게 문제가 되었을 때에는 나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모두 내 사진이니까 말이다. 블로그의 주된 재료를 창조해 내는 것도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종종 내 메일에는 기획사의 “언론보도자료”가 들어온다. 그런데 언론을 보면 이 보도 자료를 토시 하나 바꾸지 않고 기사로 내보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다. 어느 공연에 대한 언론사의 기사를 보면 공연은 관람도 않은 채 보도 자료만 가공하여 기사로 내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에 쫓기다 보면 그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블로거는 그러면 안된다. 적어도 블로거는 발로 뛰고 사진과 글로 말해야 한다. 내가 본 것을 나의 관점에서 적지 않는다면 ‘창조’의 숙명과는 거리가 먼 블로거일 것이다. 언론이 보고 들은 것을 적는다면, 블로거는 보고 들은 것을 나의 이야기로 풀어내어야만 하는 것이다. 학부시절부터 나에게 영향을 끼친 사부 교수님이 계신다. 물론 학부와 석사 논문지도교수님으로 모셨지만... 그 분은 항상 독서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면서 “나의 이야기로 풀어서 제출하라”고 한다. 처음에는 참 어려웠다. 독서를 하면서 요약하기에 바쁘지만 이 분은 책이 얇던 두껍던 A4 1-2장안에 느낀 점을 나의 이야기로 꼭 적으라고 하셨다. 아마 블로그도 그러할 것이다. 나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는다면 보도자료를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사와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그러므로 블로거는 “창조”의 숙명을 거스르면 안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싶은 열망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다. 



 

셋째로 “정직성” 때문이다. 본인의 직업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정직성은 공익성과 결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얼마 전에 몇 명의 파워블로거가 편익을 제공받고 편익에 부합한 글을 올려 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 제품에 대한 평가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력이 있는 것은 구매자의 상품평과 더불어 블로거의 평가글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그만큼 블로거는 자신들과 같은 일반 시민의 눈에서 보고 있다는 상식 때문일 것이다.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점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작년쯤의 일이다. 본인과 내 지인 몇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사람을 만나러 갔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식당의 홍보를 위해 초청한 것이었다. 면전에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불쾌했다. 차라리 미리 알려 주었더라면 참석여부에 대해 재고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일을 겪고 난 후, 블로거의 공익성과 정직성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물론 블로그가 상품 리뷰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도 분명 있다.






그럴 경우 “리뷰” 혹은 “홍보”라는 문구를 통해 적어도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정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본다. 블로거가 상업성을 띄게 되면 개인블로그의 순수성을 상실한 상업블로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업블로그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기업이 자신들의 입장을 좀 더 소비자들에게 편하게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의 블로그도 분명 의미있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블로그 운영자가 혹은 개인블로그 운영자인척 하면서 회사의 이익을 대변한다면 이것은 분명 문제라고 본다. 적어도 본인의 경우는 블로그 포스팅에 앞머리에 글의 성격을 표시하려고 한다. 내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는 내 나름대로의 방법인 셈이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이다. 가끔 내 블로그의 초창기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두려움과 설렘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쌓은 내 삶의 기록들은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다. 그리고 내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내 삶의 흔적이기에 다른 사람과 더불어 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 나는 오늘도 블로그를 한다.

 

 

 

 

 

 



넷째로, “독창성” 때문이다.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가끔 출사를 나간다. 같은 피사체를 놓고 촬영한 후에 돌아와 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제각기 다른 느낌의 사진이다. 이것은 촬영자가 각각 의도한 노출로 피사체를 다른 시각과 렌즈로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진이 좋거나 나쁘다고 평가하지 않는다. 이처럼 각자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도 독창성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블로깅을 할 때에는 꼭 마지막 부분에 나만의 주관이 섞인 글로 마무리를 짓는다. 또한 사진을 통해 나만의 시야와 관점을 통한 글을 적으려 노력한다.






또한 남들이 하지 않는 영역, 즉 프로축구나 문화, 공연, 인터뷰 등을 다루려 노력한다. 물론 이것은 대전시, 세종시 건설청, 충청투데이의 협조 하에 가능한 일이긴 하다. 그래서 포스팅의 대상도 다른 블로거들이 주로 하는 것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찾는다면 분명 가치 있는 포스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신으로 그 ‘독창성’을 찾아 오늘도 고민한다. 그리고 그 고민을 모두와 나누고 싶다.










마지막으로, “풍성함”과 “공유정신” 때문이다. 가끔 다른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화면 스크롤을 한번만 하면 끝나는 포스팅을 많이 볼 수 있다. 하루에 많은 포스팅을 통해 유입수를 늘리려면 많은 글과 사진보다는 간단명료하게 글의 구성을 갖춰 하나의 포스팅을 구성해야 하는데, 아마도 이런 포스팅은 의무감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나의 경우는 다르다. 대전시 공식블로그에 올리는 내 글의 경우, 사진이 보통 15장 이상을 넘어 어떤 경우에는 스크롤의 욕을 먹을 정도의 사진을 올려 글을 채운다. 누군가는 나에게 모바일 세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포스팅이라고 하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는 포스팅의 횟수가 아닌 포스팅의 질에 더 비중을 두고 있기에 그럴 수는 없다. 공연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공연의 주요 대사나 주제의 전환과 같은 포인트를 일일이 다 촬영하며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연극이나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흡사 스포일러 수준의 글을 포스팅한다. 그래서 보통 연극이나 공연의 포스팅의 경우 30-50장 수준의 사진과 함께 스토리 라인을 자세히 설명하며 나의 재해석된 이야기들을 첨가하여 포스팅을 한다. 



  이에 반면, 언론 기사의 경우는 아주 간단명료하다. 사진 한 장, 많으면 두 장 정도와 함께 길어야 20줄 이내의 기사로 공연이나 연극을 소개하는데 그친다. 물론 지면의 한계를 갖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러나 블로그는 그러하지 않다. 가령 대백제전 기간 중에 수상뮤지컬 <사마이야기>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처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봤던 작품이라 첫날 공연에 가서 촬영을 하고 스포일러 수준의 포스팅으로 사람들에게 소개를 했다. 왜냐하면 그 작품에 대한 선 이해 없이 가게 되면 자칫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서 1000컷 넘게 촬영한 결과물을 모아 67장의 사진과 함께 작품을 소개했다. 참고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50장 이상 올릴 수 없다. 그런데 첫 번째 50장을 올리고 글을 적다가 추가로 사진을 올리면 50개 이상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가? 더 많은 사진과 함께 이야기들을 담고 싶은 열정으로 찾은 일종의 팁이다. 




소극장의 경우 기자들이 와서 취재를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기사로 나가게 되어 홍보에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이나 분량은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다. 우연한 기회에 소극장 작품을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소극장 대표께서 아주 좋아하시며 다음 작품에 다시 초대를 했다. 그 초대를 받아 갈 때에 촬영했던 원본 사진들을  DVD에 담아 드렸다. 이것이 블로그가 갖고 있는 무한 공유, 나눔의 정신이 아닐까? 예전에는 내 블로그의 사진에 대해 불펌 방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사진이 무단 도용되어 내 의도와는 다른 경우로 사용되는 것을 발견한 이후로 불펌 방지 기능을 사용했다. 하지만 사진에 낙관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퍼갈 수 있으면 퍼가서 사용하라는 의미다. 뿐만 아니라 정보의 공유도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다. 내가 발로 뛰며 알게 된 정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공유정신이 블로그의 생명력이라고 생각한다.









3. 결론



  지금까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한 원론적인 이유들을 적어 봤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3년하고 4개월이다(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개설일은 2008년 4월 18일이다). 딱 40개월이다. 아직 어리디 어린 블로그이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초기에는 내 블로그의 가치에 대한 평가를 해 본 적이 있다. 여러 가지 요소를 평가해 내 블로그의 가격을 매겨주던 것이었는데, 시간이 지난 후 관심 밖의 영역이 되었다. 가끔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하는 유혹을 느낀다. 그 뿐인가?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랭킹을 가끔 클릭해 보는 내 마음은 어떻게 봐야 할까? 


내 블로그는 결국 내 맘대로 쓴 결과물의 집합체이다. 다시 말해 내 블로그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야기’이다. 다만 나에게 충실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 충실함이 포스팅의 횟수와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바쁘다는 핑계로 겨우 체면유지나 하는 게으름에 대한 변명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누군가 나에게 파워블로거로 나서보라며 팁에 대해서 알려주곤 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포스팅의 횟수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사진의 질이나 글의 성실성에 대해서는 전혀 겁나지 않는다. 이런 내가 블로그에 대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담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 적어도 충실한 삶의 기록자로서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 블로그는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최고의 가치가 있다. 블로그 가치 평가 사이트에 나타나는 숫자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나는 이렇게 최선을 다한 내 사진과 글로 채워진 블로그가 자기만족을 뛰어넘는 분명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하고 싶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들로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에 대해 적었다.
하지만 한 마디로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에 대해 말하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대전시티즌 2,3,4기 명예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대전시청과 충청투데이가 준비한 2011년 소셜미디어 특강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강좌가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저녁6시 30분, 대전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첫날은 블로그에 대한 강의로 충투따블뉴스블로거와 시민 7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특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강의는 저(허윤기_덜뜨기)와 김성희(모과)님께서 맡아
블로그를 하는 이유와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 관련 기사 및 블로그 포스팅 링크 >>

   꼬치님의 대전이야기 http://pple.net/476 
김기욱님의 이야기캐는 광부 http://zepero.com/677
 톨's 라이프님의 아이들과 사진과 소소한 리뷰이야기  http://tolslife.tistory.com/2690219
 충청투데이 기사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18
 변영래 님의 포스팅  http://daejeonstory.com/2204
  김지은 님의 포스팅 http://daejeonstory.com/2202



제목 : 트위터·블로그 … ‘세상을 바꾸는 힘’ 얻다

“세상을 바꾸는 힘, 우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통한다.” 충청투데이는 지난 2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각종 SNS에 대한 활용법을 알려주는 ‘시민대상 SNS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

출처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218





대전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소셜미디어 특강...
이곳에서 2010년에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특강, '3시간이면 덜뜨기만큼 찍는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cctoday.co.kr/blog/?section=BLOG2)

그래서 이 곳에는 두번째로 강단에 서게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처음 이곳을 찾은 것은 2009년도 충투따블 특강때 김명곤 선생님의 특강을 들으러 왔을 때였습니다.
(http://pinetree73.tistory.com/139)
그러고보니 이 장소가 제게는 인연이 깊은 곳이네요.




저는 컴퓨터로 PPT를 준비해야 해서 미리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텅빈 강의실에서 오늘 진행할 강의를 다시 한번 숙지해 봤습니다.

아...이거 긴장되더군요.
파워블로거도 아닌 제게 이런 블로그 강의라니....

400명 앞에서 설교도 떨리지 않았는데,
70명 앞에서 블로그 특강은 왜이리 떨리는지...

하긴, 우리 모과님은 우황청심환을 준비해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준비해 올 것을....




아줌마 블로거(?)의 위대함은 바로 인맥입니다.
모과님의 강의를 들으러 오신 지인블로거이시랍니다.

그러고보니 나이는 블로그의 장애가 될 수 없겠지요?



이제 시간이 되어 시작합니다.
충청투데이 최진실 기자님의 인삿말로 특강은 시작을 합니다.

잠깐 마주친 눈빛...그 사이를 담아내는 사진...
이거 아무래도 사진 내려달라는 압박이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당사자의 요청으로 인함도 있지만, 사실 그러하시답니다~~!!)



강의에 앞서 지명대타(?)로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아직 못오신 분들을 위해 길게 끌어야 하는 임무(?)를 스스로 인식하셨다는 말로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께 큰 웃음을 주셨지요?

그리고는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제가 맡아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블로그 특강 강사라니...
그렇게...그렇게...강의는 시작을 합니다.



아이패드에 강의안을 다 집어 넣어 시작을 했는데요...
하다보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바닥에 내려놓고 진행을 했습니다.
순전히 강의안을 작성한 기억력을 더듬으면서 말이죠...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 자세한 강의내용은 슬라이드와 함께 설명을 첨가해서 조만간 다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소셜미디어 특강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무거운 분위기더군요.
그래서 '그래, 웃겨드리자~~~'라고 작정하고 스타일을 바꾸었습니다.

이런 강좌에서 무거운 것 보다는 모두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핵심만 전달하면 되겠다 싶더군요.





이야기캐는 광부(김기욱)님...
지난번 안희정 도지사님과의 간담회에서 뵈었는데...이번 강의에도 오셨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아..성함을 잊었습니다. 죄송해요.
충투따블을 하다보면 참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저질 기억력...기억을 다 못해요..죄송합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다들 집중을 해 주셨습니다.
저 뒤에 파워블로거 2pro님도 앉아 계시더군요.

아..이런 곳에 파워블로거가 납시면 저같은 졸필 블로거 강사는 어쩌라고....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는 점점 같이 즐기는 분위기로 변해갑니다.
블로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하나의 도구이지만
우리 모두와 나누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강의도 그러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즐기고 나누는 강의....





대전시블로그 기자단이 되어 경험했던
'우리'가 가져야 하는 '공익성'에 대해서도 나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의를 끝냈습니다.
제가 왜 블로그를 하냐구요??
그건 강의내용에 대해 포스팅 하면서 다시 말씀드릴께요...

저 웃음의 의미가 뭐냐구요?
저는 이제 강의의 부담감을 떨쳐버렸기 때문에 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의를 하면서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제가 즐거웠으니 다른 분들께도 즐거우셨길 기대해 보는 거죠..


이렇게 강의를 마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갖은 후,
다음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여기서 궁금증 하나 더!!!! 
사진은 누가 촬영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 카메라를 우00님께 맡겨 제 강의 모습 촬영을 부탁드렸거든요.
항상 제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강의는 "나이 60에 제2의 인생을 살게 해 준 블로그"라는 제목으로
2011 다음 우수 블로거이신 모과 김성희님
께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모과님과의 만남도 2009년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특강, 김명곤 선생님의 강의때 처음 뵈었네요.
그러고보니 이 강의실에서 많은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이뤄졌었네요.

오늘도 그렇게 또 다른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또 다시, 최진실 기자님의 모과님에 대한 소개로 강의가 시작됩니다.
아무리 봐도 아까 사진이 더 나은듯....






쉬는 시간에 우황청심환을 드시고 강단에 서신 모과님...
컴맹에서 시작해 하루에 15~18시간을 블로그에 매달리시며 알게 되신 노하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대한 총론이라면
모과님은 이제 각론으로 들어가 현실적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팁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상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유입에 대한 노하우,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제목이나 포스팅 시간등...
여러가지의 팁들에 대해 궁금할 것입니다.

모과님의 실제적인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과님 사진 촬영은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얼굴이 예쁘게 나오지 않으면 속상해 하셔서요...

그래도 제가 촬영하면 응해주셔서 감사하죠...
그 보답으로 정말 여러장 촬영했습니다...ㅎㅎㅎ




모과님의 열강...
자신의 삶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까지...
그리고 나서 블로그 운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뒤에서 이렇게 전강의를 녹화를 하셨더군요.
제 강의도 녹화를 하셨나요?
아...갑자기 실수한 것이 걱정되네요~~ ㅎㅎㅎ




PPT만들 엄두를 못내셔서 그냥 작은 도서카드에 강의할 내용을 적어오셨더군요.
모과님의 열정과 노력 앞에 숙연해 집니다.




그런 이유일까요?
모과님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집중하며 듣고 계셨습니다.






2011년 대한민국은 "소통"이라는 화두를 품고 있습니다.
"소통"이 화두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엣의 "소통"이 부재하다는 반증이겠죠?

정치권과 위정자들의 민심을 읽어내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
자신들의 관점에 빠져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그들의 독선적인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과 '소통'이라는 말을 계속 한들 '우이독경'(牛耳讀經)이 아닐까요?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나눌 수 있는 "소통"
귀를 막고 '소통'을 외친들 소통이 이뤄질리 만무한 법...

2011 소셜미디어 특강의 화두, "소통"
이날 시청 강의실에 앉아 계신 분들은 그렇게 '소통'에 대한 열망을 갖고 계시기에
이 자리에 오셔서 강의를 들으시지 않으셨을까요?

00는 해보지 않은 것이 없고,
00는 해 본것이 없고,
00는 말하는 것이 없고,
국민은 모르는 것이 없다

라며 2011년 대한민국의 현실을 푸념조로 설명한 한 트위터리안의 글이 생각납니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1 소셜미디어 특강...
SNS의 바람이 대한민국의 변화이 출발점이 되어
사람사는 맛이 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냄새가 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통은 사람과 사람과 이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SNS특강...
이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을 갈망하는 2011년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력한 졸필 블로거에게 주어진 강사의 시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제 가슴 속에 담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날 이곳을 찾아주셔서 졸강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SNS 강좌는 계속 이어집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3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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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1동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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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충청투데이에서 주관하여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SNS 특강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대전시청 3층 회의실이랍니다.
좀 더 넓은 곳이라고 하는데요...ㅎㅎㅎ

강의를 앞두고 강의안 PPT 일부를 먼저 공개합니다.
내일 이 PPT로 강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미리 공개하면 재미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리 공개하는 것이 나을 듯 해서요...

저와 같은 강의를 맡으신 모과님...아...멋진 분입니다.
http://blog.daum.net/moga2641/17188667

내일 저와 모과님이 블로그에 대해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과님에 비하면 정말 졸필과 미력한 블로거인데...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내일 강의때 진행할 PPT의 일부로 내일의 SNS특강을 미리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일 강의 PPT의 메인 화면입니다.
거참...대문사진을 바꿔야 할까요??
ㅋㅋㅋ

그럼 나머지는 내일 강의때 설명과 함께 알려드릴께요.
그냥 슬라이드만 미리 공개할께요~~!


 

 

 

 



 

 

 

 

 

 

 

 

 

 

 

 


이것이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입니다.
조금이나마 강사로 선정해 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또한 내일 강의에 오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내일 오후6시 30분에 대전시청 3층 회의실에서 뵐께요~~!!

제가 왜 블로그를 하냐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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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이번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간담회도 정말 재미있는 만남이었습죠.(http://pinetree73.tistory.com/286)



(좌측으로부터 허윤기, 조규복, 최홍대, 염홍철 대전시장, 변영래, 김성희, 홍미애)

오늘 간담회는 2011년 3월 24일, 오전11시 30분에 대전시청 10층에 있는 사랑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꼬치(홍미애), 덜뜨기(허윤기), 리자(변영래), 모과(김성희),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한석규(조규복)
총 6명의 블로거가 참석했습니다.


저는 11시가 조금 넘어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미리 사진 한장~~



도착해 보니 우희철 충청투데이 미디어국장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뿔사...자리 배정까지 미리 다 해 놓으셨더군요...끙~~~


잠시 후 다들 들어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대화 삼매경에 빠지기 시작하시더군요.
다들 간만에 만나는지라....


리자님과 꼬치님....무슨 대화를 그렇게 열심히???




한석규님....음...멋지시네요.
이날 동영상 촬영하시겠노라 하고 NEX를 들고 오셨는데, 자리 위치상 결국...끙~~
뭘 촬영하셨으려나 궁금해 지는군요.



두 말이 필요없는 모과님...충투따블의 어머니(?) ㅎㅎㅎ
요즘 사진이 잘 나오시기 시작하신다.
자주 촬영해 드려야겠다.

이 사진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충투 최진실 기자님...사진을 아시는 분이시죠?
카메라를 들이대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오시는 것을 보니.... 오호....모델포스???




충투 Man(이재형) & Women(최진실)
잘 어울리신다고 하면 안되는가요? 으흐~~



왕년에 야전에서 사진부 부장으로 뛰시던 우희철 부장님..이번에는 미디어를 담당하시게 되셨습니다.
양복이 제벌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야전이 그리우시려나??
오늘도 멋진 양복을 입고 오셨네요~~
정말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이신데....





시간이 되어가자 제법 시끌시끌해 집니다.
아뿔사...카메라...카메라....카메라.....
공보관실 분들이 바빠지신다.




 공보관실 이종서 주무관님...
역시 사람은 키가 크고 볼 일이다. 기럭지에서 간지가 나십니다...으흐~~~

공보관실 분들이 다들 분주해 지시는 것을 보니 조만간 시장님께서 오실 모양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블로그 한 분씩 다들 악수로 인사를 나누십니다.


모과 김성희님과 인사....



지민이의 식객, 최홍대님과 악수~~~


그리고는 먼저 기념촬영부터....
인증샷이죠~~~


이렇게 기념촬영까지 하고는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질문들은 정리해서 보내드렸던 터라, 그 질문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자유질문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질문에 경청을 하고 계시네요.





지민이의 식객(최홍대)님께서 먼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대전시의 전세 가격등의 급등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서민들에게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서민들과 집주인들을 모두 고려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계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질문 하나하나에 모두 성실한 답변과 더불어 시장으로서 중도를 지켜야 하는 어려운 고민까지 말이죠....



그에 보답하는 방법을 열심히 적는 방법뿐.....




이렇게 10층 사랑방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답니다.
시장님 좌우측으로 좌청룡, 우백호(?)의 형상이네요...
저와 리자님은 날개에서 뽑힌 털(?)의 형상???
그런데 실상 이 자리가 더 좋았답니다.
촬영도 그렇고 시장님과 시선을 맞추는 것에도 더 편했답니다.




우리의 리자님...역시 앞으로 나가시더니 촬영을 하십니다.
저도 실상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조만간 포스팅 올라오면 한번 보러가봐야 겠어요~~~
리자님의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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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들을 정리해 보면,

<<꼬치님>>
Q: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정책결정에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A: 시민들의 의견이 제한적이지만 정책결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덜뜨기>>
Q: 총장, 정치인, 문인의 길등 다양한 길을 걷고 계시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으신 일은?
A: 공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신학'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회봉사와 학문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리자>>
Q: 갑천변 공사가 진행중인데 언제쯤이면 아름다운 갑천을 볼 수 있을까요?
A: 금년말에 대부분의 공사가 종료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 종료됩니다.

<<모과>>
Q: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인문학 강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업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인문학 교육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민이의 식객>>
Q: 대전시 전세값이 급등하는데 해결책은?
A: 집값이 오른 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뜻이지만, 반대로 서민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의 반증일 것입니다.
    현재 12,000세대 정도면 대전의 수요에 맞는 규모지만, 20,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세자와 주택 소유자를 모두 고려해서 조화로운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석규>>
Q: 자치구와 마찰 속에 무상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A: 다른 곳하고는 조율이 되었으나, 대덕구와의 조율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대덕구와 마지막 조율은 60%는 시가, 20%는 대덕구가, 나머지 20%는 교육청이 담당하기로 했으나,
    대덕구에서는 아직까지 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겠다고 하여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염홍철 시장의 추가설명입니다.)
   무상급식은 무상시리즈와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정치적 쟁점화된 부분은 문제입니다. 
   의무교육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의무교육은 무상입니다. 하지만 범위에 있어 논란이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위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1년에 350억정도입니다.
   하지만, 대전시 1Km 도로를 신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200억에서 400억 정도인데
   이정도를 고려해 본다면 350억은 그렇게 큰 비용이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의 1년 예산이 4조 5천억원인데 350억원 정도는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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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가자 갑자기 무엇인가 책상위에 하나씩 놓입니다.

바로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간담회로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의 장을 준비하셨더군요.
오호...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으며 나누는 간담회라.....



'행복한 밥상'이라는 곳에서 준비한 도시락이었습니다.
껍데기만 봐도 제법 비싸 보이는데요...





시장님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질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을 것에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리자님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



배고픔에 장사 없습니다.
모두 같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 음료...
오...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푸짐한 도시락...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하지만, 잠시후~~~




이렇게 몽땅 비워버렸습니다.
새우를 까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촬영을 할 수 없어서 포기를....ㅠㅠㅠㅠ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한결 더 부드러워진 분위기입니다.
꼬치님...
최근에 구입한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만~~~ㅋㅋㅋㅋ




어째 이 사진 필이 좀 받으신 것 같네요~~!!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충투 최진실 기자께서 마무리 발언을 하시네요~!!




이번에도 명찰 인증샷...
지난번 명찰은 집에 있는데...
이번에는 반납하겠습니다.





이제 마무리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공보관실 모두 나오셔서 아쉬워 하시네요.

염홍철 대전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다들 아쉬운 헤어짐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블로거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만들어 주신 공보관실과 충투따블뉴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블로거들과 대화를 위해 도시락 식사를 과감하게 동참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앞으로 대전시민들과 SNS 매니아 답게 소통의 달인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바라봐 주시는 멋진 시장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자유질문에서 본인은 크게 두 가지를 문의했습니다.

1. 문화, 공연관련
  - 소극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번째 소극장이 건립되게 되는데, 그 이후 지원 프로그램은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혹시 추후 다른 지원계획은 없으신가요?

    ==>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대전시티즌이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이 좋은데, 시즌이 마치고 나면 선수들 이적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 기업에서 좀더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즌권도 작년에 비해 무척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기대해 봅시다.

2. 시장님 개인에 대한 질문
  - 시장님이 되시고 가장 어려우셨던 결정은 무엇인가요?

   ==> 대덕대로 자전거 도로 철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들어간 세금에다 철거하는 비용까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명도 이용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인 도로,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나고, 또한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렵지만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던 결정인 것 같습니다.

 * 추가답변
    ==> 타슈가 현재 200대가 운영중인데, 타슈 증설계획을 통해 1,000대까지 늘려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타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pilogue>>

어느 자리던 최종 결정권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도 그 고독한 결정의 어려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의 자리가 소통과 결합될 때에는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최고의 화두는 '소통'이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소통'을 말하지만, 실상 일방적으로 자기의 말만 늘어놓고는 소통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그것을 '소통'이라고 하겠습니까?

염홍철 시장은 cyworld부터 시작해서 twitter, facebook까지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런 소통을 통해 정책결정에 제한적이나마 반영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권력을 조금씩 나누고 겸손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지도자의 허물은 사람들의 이해로 덮여질 것입니다.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긴, 어떤 사람은 매번 '~~탓', '~~탓', '~~탓'이라는 말만 하면서
'내가 ~~ 해봐서 아는데...'라며 완벽한 사람처럼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허물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해를 바랄 때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난 염홍철 시장에게서는 적어도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거와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의 짬을 내어 도시락을 먹으며 자신의 시간을 쪼개시더군요.

잠깐의 도시락 미팅이었지만 참 긴 대화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소통의 달인'이라고 감히 할 수는 없겠지만,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달인'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에 가서 친구추가를 해 보시고, 인사말이라도 한번 남겨보시죠.


*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의 만남이 있었다.
지난 주, 충청투데이에서 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신청을 하라기에 거침없이 신청을 했다.
평소 만나보고 싶던 분이라 꼭 만나보고 싶었다.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오후4시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충남도청 근처 '초록지붕'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몇일 전부터 기다렸다.

당일 일이 생겨 약간 늦게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허겁지겁 뛰어 약속장소로 뛰었다.

초록지붕...예전에 찾았던 소극장 고도 근처였기에 헤메지 않고 바로 갔다.
여담인데 다른 분들은 찾기 힘들었다는...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놀라운 센스~~!!
정말 초록지붕인가? 나중에 지붕도 한번 봐야겠다.

들어가보니 다들 자리에 앉아 계셨다.
늦은자는 죄인이라고...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고 준비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아뿔사..이게 웬 일인가...
조금 늦은 본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아......

자리에 앉고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내고 질문지와 볼펜을 꺼내는데
"이제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와 안희정 도지사님과의 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누구시지?
아...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담당자, "최진실" 님이시닷~!!
전화 통화와 온라인으로 뵙던 분이다...최진실...오호.....이름 때문에 쉽게 기억된다.






뭘 마시겠냔다...
핫초코...거침없이 말했다. 핫초코...




그런데 주위 분위기가 어째...다 큰 녀석이 핫초코냐는 눈치...쩝....
그래도 내가 좋다는데...긁적....





이날 간담회에는 총7명의 블로거가 참석했다. (자리 앉은 순서대로...)

들꽃(박민자님)
모과(김성희님)
봉황52(조영숙님)
덜뜨기(허윤기...본인...)
꼬치(홍미애님)
고마리이 장(이원하님)
이야기캐는 광부(김기욱님)




이제 안희정 도지사님을 향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그 질문들에 대해 꼼꼼히 적으신다.
그리고 답변도 참 꼼꼼하게 하신다.



 
모과님...
매번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다고 그러셨는데...이번 사진은 제발 그런 소리를 안 들었으면.....




안희정 도사님 바로 앞자리에 앉는 행운을 얻었다.
덕분에 사진 각도가 좋다.
으흐~~~
어안으로 촬영...
테이블에 커피와 케익, 노트와 필기도구, 그리고 스마트 기기들이 놓여있다.




질문들을 정리하며 답변을 고민하신다.




이날 촬영본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까만 머리 중간에 그즈넉히 자리잡은 흰머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세밀함을 투명하게 반영해 주는 눈빛,
보기 드문 흰 피부에 부끄러운 듯 자리잡은 몇 개의 점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지만 추하지 않게 삶의 순수를 보여주는 눈가의 웃음주름,
시원한 칼라의 셔츠와 '초록지붕' 까페의 벽면과 어울리는 초록색 넥타이,
그러면서도 진부하지 않으며 샤프한 이미지를 풍기게 하는 안경까지....

그의 내면의 모습까지 담을 수 없으나, 이 사진 한장으로 그에 대한 외모의 설명은 족하리라.....





눈을 아래로 내리면 어디선가 살짝 긁힌 듯 상처가 남아 있는 중지,
그리고 구속의 상징인 약지의 반지...
그리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의 이면에 살짝 보이는 습기가 많은 듯한 손바닥...

그런데 그의 손가락의 반지가 계속 눈에 들어온다.
무언가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다....





내 질문을 마치고 난 후, 전체 모습을 촬영하기로 했다.
저 가운데의 빈자리가 내자리...





이렇게 자리를 잡고 앉아 도지사님과의 간담회는 진행되었다.





왼쪽 앞부터 '이야기캐는 광부', '고마리이 장', '꼬치', '덜뜨기(본인)_촬영중 ㅋㅋ, '봉황52', '모과', '충투 이재형님', '충투 최진실님', '들꽃', 그리고 도지사님...





'고마리이 장'님의 질문이 이어진다.
살짝 눈길을 주신다. 앗...살짝 무섭게 촬영되었다...죄송~~
알고보면 무척 편안한 분 같지 않을까???
오늘 처음 만나 뵈었다.







각각의 블로거들의 질문을 적으셨다.
글씨체를 살짝 엿본다.
노트도 투박한 느낌의 것을 쓰신다.






참 잘 웃으신다.
그냥 가식적인 웃음이 아니라 소탈한 웃음이다.

저런 웃음의 소유자가 정치인이라니...

언젠가 드라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는 정치인이라니...'라는 대사가 있었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정치인은 정말 나쁜걸까?

이날 대화속에서 오갔던 안희정 도지사의 답변을 보면
소탈하고 솔직한 인품인 것 같다.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난처한 질문에 대해서는 난처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솔직함의 모습,

그럼에도 겉치레로
'최대한 방법을 강구해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라는 가식적인 정치인의 답변은 없었다.

그냥 솔직하다.





이야기캐는 광부님..
얼마전 TEDx 준비 모임에 갔다 만났었다.

순수열정의 대학생...





그의 순수 열정에 대해 같은 순수열정으로 화답한다.
멋지다.

아직 젊음의 열정이 그의 몸안에 내재되어 있는 것 같다.







카메라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을 놓칠 수 없다.

눈과 눈을 마주친다는 것...
그것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대화와 소통을 하겠다면서도 눈높이를 맞추지 않는 현실의 정치인들...
자신의 속은 철저하게 가식으로 포장한 채, 거짓된 말만 늘어놓는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

그에게서 적어도 순수함, 정직함, 신뢰 라는 단어가 떠올른다.




해맑게 웃는다.
다같이 웃는다.

다같이 행복하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모두가 행복한 웃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그런 것....






한 사람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으려 경청한다.
눈을 마추진다. (eye contact)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런지 모르기에...
그에 대한 나의 기억을 카메라의 렌즈를 빌려 담아낸다.







지난 2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에 대전MBC에 본인이 출연할 때,
KBS에 같은 시간에 출연했던 봉황52(오이)님....
누가 이 분을 오이 농사를 짓는 농부의 아내로 볼까?

이날 농업과 관련된, 구제역과 관련된 어려운 질문을 하셨다.
농촌 블로거에서는 제법 유명한 분이다.
봉황52(http://blog.daum.net/524co)






들꽃님...순박한 인심의 소유자 답게 너그러운 인상을 풍기신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간다.
너무나 빨리 흘러간 시간...
궁금한 것도 많고, 더 같이 있고 싶으나...

이후의 스케줄이 잡혀 있는터라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그런데 그의 노트가 눈에 확 들어온다.
2011년 2월 15일부터 기록하기 시작한 것을 표시한 겉장...
그리고 그 위에 그의 손이 놓여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손을 자주 보는 편이다.
그의 손을 보면 그의 인품을 대변해 준다.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람은 보통 겸손의 미덕을 갖고 있다.
상대방에 대한 경청과 관심을 표현해 주며,
무언가 낮아짐으로 섬김을 보여주려는 의지적 표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대화중 나오는 그의 리액션 또한 손동작 또한 그러하다.
진지하게 설명하며 무언가 적극적인 답변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오늘 나온 질문들 모두에 대해서 이런 적극성과 진솔함을 모두 보여주셨기에
블로거 모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반지에 대한 질문에 살짝 부끄러워 하신다.
'결혼20주년 기념반지'라는 설명과 함께...

1983년 고려대 입학과 동시에 만나 1989년 결혼한 현재의 사모님에게 20주년 기념 선물로 한 반지시란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나, 그의 경력에 대해 검색만 해봐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된다.

체포, 취조, 투옥, 수감, 출옥....

민주화의 과정은 모두 이런 험난한 과정을 내포한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모두 묵묵히 감내한 그의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일까?

자꾸 반지를 만지작 거린다.




유난히 빛나는 반지...
그 역경의 순간을 넘기고, 어려움의 순간을 극복했기에 현재가 빛날 수 있지 않을까?



아쉬움을 뒤로 한채, 기념촬영을 한다.
각자의 카메라로 담다보니 인원수만큼의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

사진 촬영에 충청투데이 전(前) 사진부 부장님이신 우희철님께서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같은 표정으로 몇번이나 촬영을 해야 하는데 도지사님은 계속 웃고 계셨나 보다.
아니면 내 카메라에서만 웃으셨을까?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간담회를 마친다.







도지사님 가시는 길에 우희철 부장님께서 인사를 하신다.
예전, 대백제전때 만났을 때에는 작업복이셨는데,....오늘은 정장이시다.

알고보니 부서를 이동하셨다고.....





나가는 길을 같이 나섰다.
그냥 헤어짐이 아쉽기도 했고,
촬영도 더 하고 싶었고....

본심은 뭘까?
내심 뵙고 싶었던 분을 그냥 보내기 싫어서일까?

마지막 떠나가는 길, 악수를 한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같이 손을 꼬옥 잡고 침묵으로 화답하신다.

배려다.

그냥 눈빛으로 마음을 주고 받는다.
악수로 이어지는 형식적 인사에서 눈으로 또 다른 인사를 한다.






관용차를 타고 떠나가는 길,
연신 셔터를 누른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런지...기약없는 미련을 남긴채....







집을 향해 가는길, 지하철을 타러 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길...

갑자기 자기의 권한을 나눔으로 실천하려 한 두 명이 생각났다.
한 명은 떠나셨고, 한 명은 남아있다.

낮아짐이라는 것...
내가 낮아지고 눈 높이를 맞출 때에 비로소 대화와 소통이 가능해 질 것이다.

오늘 만난 안희정 도지사는 바로 그것을 몸소 실천을 하려 하는 것 같다.
농촌 블로거와의 만남에서도 소박한 그들이 인심을 배려하고 있으니...


도지사로 어려운 점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최종 결정권자의 외로움'이라고 하셨다.

그럴 것 같다.
십분 이해가 된다.

그의 책 '274명의 대통령'에서 엿볼 수 있듯이 1명의 대통령, 16명의 광역자치단체장, 230명의 기초자치단체장 모두가 한 사람의 대통령과 같은 비중과 역할을 가져야 한단다.
충청남도 도지사로 그는 대통령과 맞먹는 책임과 비중, 역할을 고민하는 것 같다.

지난 2010년 10월 20일, '도민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모든 주민들이 도지사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의 정치 실험이었다.

안희정 도지사의 약력을 보면 대부분의 삶이 비서관, 참모진, 연구원의 길이었다.
그런 삶을 살던 그가 풀뿌리 정치의 현장인 도지사로 뛰어들었다.

충청남도의 집행부의 수장으로 더 좋은 안을 얻기 위해 도민들을 직접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들었던 실험이었다.
다같이 행복하며, 다같이 참여하는 소통의 꿈을 꾸는 안희정 도지사,
오늘 이 시간 또한 그런 맥락에서 이어지는 것 같다.

그러한 결정권자의 고통 속에 그는 '소수 지도자의 고독한 결정은 끝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집단지성'에 의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꿈꾸는 그의 순수한 열정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그의 이런 원칙에 찬사를 보낸다.
상식적인 세상속에 양심있는 지도자를 원하는 세대 속에 그는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상식'과 '양심'을 말이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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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정확히 말하면 충투따블 모임은 두번째다.
지난 2월달에 시청에서 열린 본인의 사진강좌가 첫번째 모임이지만,
번개 모임은 2010년 첫번째가 맞다.

이날 모임에는 지민이의 식객, 멀티라이프, 모과, 황금사과, 리자, 팰콘, SOM, 작은파동, 기분좋은꿈(김진관님), Mr.Kiss, 덜뜨기,
그리고 충투의 홍미애 부국장님, 이재형 기자님, 그리고 절대강자꼬마마녀님이 참석했다.
(죄송~~ Mr.Kiss님 첨부합니다)

--> 황금깃털님, 푸우님, 모과님, 황금 사과님, 펠콘님, 미스터키스님, 덜뜨기님, 기분좋은 꿈님, SOM님, 작은 파동님, 멀티 라이프님
    (제가 이래저래 헷갈리는 분들이 계셔서 절대강자꼬마마녀님 리스트 첨가합니다....머리 나쁨...이해해 주세요~~~)


정말 오랫만의 만남이라 다들 반갑고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헤어졌다.

식사 후, 커피 모임이 끝난 후 단체사진...
(실수로 오버노출이 되었다)



식사 후 커피를 기다리면서....

기분좋은꿈(김진관)님과 작은파동님이랑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남길래 공원에 가서 무선동조로 플래시 촬영 장난 중~~

아래부터는 현장의 모습이다.

팰콘님...
KBS 1TV에서 촬영을 해 갔단다. 다음주 월요일 5시 40분에 나온다고 하던데....



절대강자꼬마마녀님...
이름좀 줄이면 안되나?? 너무 길다..ㅋㅋㅋ


최근 블로깅에 발을 들여 놓은 기분좋은꿈님(김진관)...
이날 따블뉴스 블로거에 회원가입을 한 신입 블로거님...
해동검도 유단자시다.....


작은파동님...
개인적으로 친한 후배....
카메라까지 같은 기종...거기에 렌즈까지...ㅋㅋ



황금사과님..
이날 부여에서 이곳까지 오셨다.


멀티라이프님....
사진을 찍으면 다들 "V"를 하신다...
대한민국 8강...홧팅~~~


리자님과 절대강자꼬마마녀님과의 반가운 만남인사....황금사과님...얼굴 이제 나오셨네요..후훗~~


황금사과님...
이날 처음 뵈었네요..
반갑습니다.


충투 홍미애 부국장님....필명 "꼬치"님...
설정샷이다. 거울에 반사된 모습이 꼭 쌍둥이 같기도 하고, 제법 분위기 있게 나오셨네요..


리자님과 절대강자꼬마마녀님의 사진 촬영중...


Mr. Kiss님...이날 아이폰 뽐뿌를 마구마구 날려주셨는데...


우리의 뱃 속으로 들어갈 녀석들...
미안하다...하지만 고맙다...맛있게 먹어주마....


이거 정말 맛나게 먹어야겠당..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한장~~~ 찰칵~!


뷰파인더 보지 않고 그냥 찰칵~~
팰콘님 짤리셨넹~~


이제 고기가 익어갑니다.


오랜 만남의 회포를 푸는 건배....
누구는 맥주고...누구는 사이다고...ㅋㅋㅋ
그나저나 칠성사이다가  DK로 바뀌었던데...
Dynamic Kin 사이다...란다....


꼬치님과 Mr.Kiss님의 아이폰 자랑질...ㅋㅋㅋ
아이폰...좋더라...


다 먹고난 후 맛난 부분을 긁어 먹는 중....


친구 잘 못 만나서 충투따블 블로거에 발을 들여 놓은 희생자(?)들...
이젠 나를 빼 놓고 자기들끼리 출사도 다닌다...ㅋㅋㅋ


SOM님의 손에 있는 병따개가 광선검으로 바뀌게 할 작은파동님의 뽀샵질을 기대하며...


서로 확인 사살중...ㅋㅋㅋㅋ



아이폰 매니아...꼬치님....


저녁 식사 모임을 했던 궁동 춘천 닭갈비...


식사 후 이동해서 커피를 마시러 간 집...



커피 주문 후 단체사진...


세로 단체 사진...
화벨의 K값을 낮췄더니만 푸른색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그냥....
보정하기 귀찮다...그리고 원래 보정을 잘 하지 않다 보니...그냥~~~


애피타이저....


메뉴판은 항상 예의상 촬영한다.
기본이니까....














화벨설정 실수...푸르딩딩~~~~
기분좋은꿈님과 이재형 기자님의 모습...
아이폰을 갖고 놀면 사고 싶어진다는 저주가~~~





거 아이폰...신기하네~~~~



이재형 기자님...
이 분도 아이폰 매니아....
다들 아이폰 갖고 다니시던데..끙~~~


이럴 줄 알았으면 단렌즈 하나 들고 갈걸....다음에는 더 예쁘게 담아드릴께요..



한참을 보지 못했던 터라 다들 반갑고 할 말도 많았다.
충투따블뉴스의 좀 더 활발하고 좋은 모임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헤어졌다.

다들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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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 = 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2010년 3월 5일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다.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선발에 뽑히게 되어 2010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었다.




오후1시 50분까지 미리 도착해 달라는 문자를 받고 10층에 내려보니 "대전광역시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안내가 있었다.

따라가 보니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한단다.



에이레네(김광모), 모과(김성희), 나무3(박은숙), 비이(신준영), 2pro(원종우)님이 저쪽에 앉아 계셨다.



내 자리를 찾아 가보니 이렇게 놓여 있었다.
선물과 볼펜, 우표와 홍보책자, 포토북과 캠페인, 그리고 블로그 기자단 활동지침서, 제일 중요한 기자증이 놓여 있었다.

무슨 선물일까?
궁금했다.

열어보니 4GB USB메모리가 들어 있었다.
나름 귀여워 보인다. 좀 높은 용량을 줬으면...ㅋㅋㅋ












대략 소개가 끝나고 대화가 오고간 다음,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에이레네 김광모 교수님

김대영 팰콘님



김성희 모과님

박은숙 나무3님

변영래 리자님

신준영 비이님

원종우 2Pro님...

안지용님..

이강진 쏜다님...

이한규님..

조규복님





받은 위촉장에는 이런 글귀가 써 있었다.






최숙희님...아들과 함께 오셨다.






위촉식이 끝나고 시장님과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3월 9일쯤에 대전으로 오는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셨다.
육지거북인데 95살, 83살짜리 암수 한쌍이 대전동물원으로 온다고 했다.
조만간 오월드에 한번 갈 일이 생길것 같다.








* 앞으로 블로그 기자단은 이런 활동을 해야 한다.

1. 정기모임을 통해 기획회의 및 컨텐츠개발
2. 대전광역시 관련 글을 월2회 이상 개인블로그 및 대전시 블로그에 포스팅.
3. 취재한 기사와 영상물 등을 블로그에 포스팅.
4. "나와유(I & You) 캠페인" 관련 행사 등 대전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취재 및 영상물을 제작하여 스케치를 블로그에 포스팅,


*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이런 특권을 주면서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1. 매월 공통주제에 대해 월1건 이상의 기사 포스팅
2. 3-4인을 1팀으로 구성하여 "나와유 캠페인", "오감만족"에 대해 각1개의 주제를 주고 해당팀에 속한 블로거는 두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여 월1회 이상 기사 포스팅.
 (컨텐츠는 매월 30일 이전 2건 이상 업로드, 대전시의 각종행사에 참석하여 현장모습 담은 기사작성)

제작된 컨텐츠는 대전광역시 블로그(http://daejeon-story.tistory.com)에 실리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눠준 활동지침서에 표로 되어 있어 올리기 어렵다.
대략 간추려 보면 이러하다.
자전거, 숲(공원), 냇가(하천), 구경(공연), 전통시장의 다섯개로 구분되어져 있어 대전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게 된다.

앞으로 시간을 어떻게 내서 활동할지 고민스럽다..ㅠㅠ
여튼, 박사과정 공부 속에서 짜투리 시간들을 내서 활동을 해봐야 겠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 혹시 나도 모르는 홍보대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나는 특정인을 홍보하는 블로거가 아니다.
나는 다만 대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 그리고 그들의 삶의 의미들을 담고 싶다.
만약 나의 이런 뜻을 담은 글이 걸러지고 필터링이 된다면 더이상 블로거로의 존재가치를 상실할테니 더 열심히 내 존재가치를 찾아봐야겠다.

여튼, 이날 행사를 통해 대전시 제1기 블로그기자단으로 공식 활동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3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나름대로 소중한 경험을 쌓아 가며 세상의 모습들을 담아보고 싶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대전광역시 제1기 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박성효 대전시장과의 간담회가 끝난 후 헤어지기 아쉬운 블로거들은 대전시층 20층으로 향했다.
20층에는 하늘마당이라는 곳이 있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궁금했다.

시청에서 20층으로 올라가니 하늘마당이라는 푯말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니 단체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보였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20층에서 내리면 하늘정원이라는 푯말을 볼 수 있다.

20층에서 내려다본 전경.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나도 이 날 올라와서야 알았다. 이렇게 좋은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니....



20층 까페의 커뮤니티 홀의 모습은 이러하다.
차 한잔의 나눔으로 모임은 뜨끈해졌다.
이제부터 글쓰기 귀찮다.
그냥 사진으로 말한다.

자신의 얼굴이 보기 싫다면 그냥 운명이려니 생각하길 바란다.
이제부터 스크롤을 하면서 자신의 얼굴들을 감상하시길....

* 여기 올린 사진 전부는 충투웹하드에 올려놓았으니 홍미애 부국장께 문의하여 다운받길 바란다.
저작권...그런거 난 모른다. 그냥 마구 사용하시길 바란다.
다음에 좋은 렌즈 갖고 가면 더 예쁘게 담아드리겠다.
그럼....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들이 박성효 대전시장과의 간담회를
2009년 12월 26일, 대전 둔산에 위치한 등촌 칼국수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에이레네(김광모), 팰콘(김대영), 스케치(김락서), MrKiss(김성수), 모과(김성희), 안지용, 고수1218(오현정), 이프로(원종우), 지민이의 식객(최홍대), 덜뜨기(허윤기)
총 10명의 블로거와 충청투데이 홍미애 부국장, 권도연 차장,
박성효 대전시장, 이중환 공보관, 장시성 문화체육관광국장, 윤병욱 공보관실 홍보기획담당, 이충걸 홍보담당까지 총 17명이 참석했다.


약속시간은 12시 정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는데 에이레네 교수님을 만났다.

미리 와 보니 이렇게 자리는 예약이 되어 있고, 텅빈 자리를 분주히 움직이며 손님들을 준비하는 권차장님~~~

잠깐의 대화 중 박성효 시장이 오고 모임은 시작되었다.

충투 홍미애 부장의 멘트로 간담회는 시작되었다.

참석한 블로거들을 일일히 보며 대화를 나누었다.

저명한 에이레네 교수님이 소개되자 연신 카메라 플래쉬가 터진다. 이것이 베스트 블로거의 유명세다...ㅋㅋ

권도연 차장도 열심히 사진을 촬영한다. 아마 이 간담회 내내 플레쉬는 100번도 넘게 터지지 않았을까?

블로그들의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들으려 노력하는 이중환 공보관님~!!

그 와중에 iPod의 매력에 빠져 딴짓(?)에 열심이신 홍미애 부국장님~~ ㅋㅋ 딱 걸렸당...

이프로(원종우)님의 소개....대전에 사시는 건전한 32세의 남성...
오늘의 블로거 소개는 이런 문구로 되어 있었다...

그 유명한 팰콘(김대영)님....뭐 별다른 소개의 필요가 없다. 그 이름 자체만으로 설명이 될테니...

 
안지용님...이란성 쌍둥이를 키우며 블로깅을 시작하게 되었단다.


MrKiss(김성수)님...


드디어 식사가 나왔다.


다들 건배를 한다. 나는 촬영을 한다..

박성효 시장의 명함에는 점자가 있다. 장애우들을 위한 배려다.

모임의 끝을 알리는 권도연 차장의 정리 멘트 모습...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있는 자전거가 인상적이었다.
폐지를 수집해서 파시는 어르신의 자전거였다.
박성효 시장이 어르신께 인사를 건넨다.
저 모습이 변함없는 모습이 되길 바래본다.

떠나는 길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중환 공보관님의 마지막 인사로 모든 모임을 마쳤다.
옆에 열심히 핸폰을 만지시는 홍보실의 이충건님...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수정했습니다...ㅋ.ㅋㅋ 이충건님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끙~~~)

이렇게 공식석상의 모임은 끝을 맺고 우리는 다른 모임의 시간을 계획했다.
2차 모임은 2탄을 기대하시길~~~~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 충투따블뉴스 블로거님들에 한해 사진은 마구 퍼가십시오.
Posted by 공소남 허윤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