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비노클래식이 악기 제작소라는 사실을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시게 되었습니다.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의 악기제작 말고,
악기제작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름을 새긴 악기를 현재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곳에 소규모 연주홀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전석무료 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곳이 교육의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송촌중학교 현악부가 비노클래식의 포스팅을 보고 견학을 신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신청을 계기로 비노클래식의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날 송촌중학교 현악부 40명의 학생들이 비노클래식을 찾아
현악기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작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후,
비노클래식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악기를 학생들이 직접 연주해 보는 시간을 가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그날의 뜨거운 견학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견학 올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악기들....


현재 악기제작 아카데미에서 제작중인 악기를 진열해 놓은 모습입니다.
학생들에게 현악기 제작 과정을 입체감 있게 설명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악기를 직접 제작하는 마에스트로의 설명에 진지한 표정으로 들었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라 조금 부끄러운 듯 긴장한 마에스토로 구자홍 선생의 모습입니다.




악기에 대한 열정만큼 강의에도 열심으로 듣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클래식의 성지로 대전이 우뚝 서길 기대해 봅니다.





학생들의 집중에 새로운 힘을 얻었는지 더욱 열정적으로 강연하는 마에스트로 구자홍.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열심히 받아 적는 모습,....




저 조그만 수첩에 강의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는 모습...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태리에 스트라디바디가 있다면,
대전에는 마에스트로 구자홍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대전도 현악기에 있어서 자랑스러운 곳이라는 사실을 알았겠죠?



강의가 끝나고 학생들에게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너무 고가의 악기는 아니지만 3천만원 가까이 하는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겠죠?

이 학생들에게 좋은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멋진 듯 합니다.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
앞으로도 비올라를 전공하고 싶어하는 친구답게 멋진 연주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올린입니다.

이렇게 학생들은 현악기 제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는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악기에 대한 더 큰 애정을 갖게 되었을 겁니다.




이제 악기 제작공간으로 이동하여 학생들에게 악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도구를을 설명합니다.
처음보는 현악기 제작소와 더불어 현악기 제작의 도구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또 다른 꿈을 꿔 보는 시간이었겠죠?




단체촬영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이날 비노클래식을 찾은 4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현악기를 닦을 때 쓰는 융을 준비하여 선물로 주었습니다.
저도 받고 싶었는데...ㅎㅎㅎ

학생들은 악기를 닦는 융 선물을 보면서
자신의 악기가 이렇게 여러 복잡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이것을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더욱 소중하게 다루며
뿐만 아니라 미래의 현악기 연주자의 꿈을 더욱 곤고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을 겁니다.


이날 견학과정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는 기쁜 마음으로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구자홍 마에스트로의 이런 새로운 도전을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도 이런 교육을 접할 수 없는데
대전에서 학생들이 이런 현악기 제작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마에스트로 구자홍이 대전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닐까요?



현악기 제작,
현악기 제작 아카데미,
대전시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
이태리까지 가야만 구입할 수 있는 고가의 악기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소,
그리고 이제는 현악기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견학의 장소까지...

비노클래식은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학교와 교회,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비노클래식을 찾아 견학을 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현악기에 대한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노클래식 현악기 제작 과정에 대한 견학의 첫 출발을 바라보며
마음속에 든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기 어렵지만,
이렇게 간략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바이올린의 명기, "스트라디바디"
이제 대전의 스트라디바디, 구자홍이 있으니 대전은 새롭게 현악기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비노클래식> 대전시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201/ 042-823-9168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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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엑스포오피스텔1차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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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2011년 3월 19일 (토) 저녁 7시 30분,
대전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대표로 있는 비노클래식(대전 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에서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에코'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작자 구자홍과 오페라 연출가 윤상호 선생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다.
클래시컬과의 인터뷰에서 연출가 윤상호님은 비노클래식  기획공연 "에코"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한다.

"신개념의 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시작한 작품이고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곳.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짓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이라 생각했습니다. 클
래식이라는 말 속에 많은 단어가 함축 되어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권위와 우월감을, 어떤 이에겐 형식과 절차를...
하지만 저는 그런 부분을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같지 않는 클래식,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고, 함께 느낄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클래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편안함과 공감이 클래식의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클래식의 무대는 높은 무대 위에 연주자가 서포트를 받으며 연주하고,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좌석에 가만히 앉아서 듣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창작 뮤직드라마 “Echo”는 연주자가 연기하고 직접 노래하며 연주하도록 기획하여
관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며 지루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의 벽을 넘어서
그 감동이 메아리로 돌아와 하나의 감동 나눔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공연을 창출하려고 합니다."


뮤직드라마 “Echo“(메아리)는 연극과 클로스오버 뮤지션, 성악가, 피아니스트 그리고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또한 오페라나 뮤지컬과는 다른 감성적인 연극 무대에 연기자와 연주자가 함께 연기하며 한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현악기 제작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은 '비노 클래식'에 연주 공간을 만든 것에 대해 클래시컬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한다.


솔직히 지금 현 위치에서는 젊고 좋은 연주자들이 설만한 무대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한해에 대전에서만 음대생들이 몇 백명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들은 졸업 무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르고 레슨, 아니면 반주 등의 미약한 음악활동 뿐,
활발히 예술적 활동을 하지 못한 채 경제적 압박에 의해 부차적인 아르바이트 정도의 일을 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런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 본인들이 지금의 젊은 노력들이 그냥 의미 없는 행위가 아니고
참으로 값지고 아름다운 노력이라는 것을 깨우쳐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실적 어려움만을 인정하고 많은 음악인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미래의 대전 문화는 어두워지겠죠.
젊고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그냥 현실에 벽에 부딪쳐 순수한 예술 행위를 포기하지 않도록 예술계 많은 분들께서 힘써야합니다.
저 또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구자홍 선생은 '메이드 인 대전'에 대한 꿈을 꾸며, 대전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연주할 무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비노 클래식에 연주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의 이런 마인드의 연장선상에서 비노 클래식 기회 공연 "에코" 뮤직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Crossover Vocalist '조용훈'
피아니스트 '김은경'
테너 '김이영'
소프라노 '조용미'
Actor '한시영'이 출연한다.

놀라운 것은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 무료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남자의 자격'의 앨범 100장을 후원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우들을 돕기로 했다고 한다.

새롭게 시도하는 '뮤직 드라마' -"에코"!!!

공짜라고 하지만, 공연의 질은 절대로 공짜가 아닌다.
또한 그 의미와 목적속에는 물질로 환산할 수 없는 풍부한 사랑과 감성이 베어있다.

2011년 3월 19일
(토) 오후 7시 30분, 만년동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옆 대전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 비노클래식....
그 곳은 열정의 음악인들이 모여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것도 자신들의 열정을 불사르며 '무료'로 말이다.
그 뿐인가?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장애우들을 돕겠단다.

이런 공연...꼭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
공짜라서가 아니다.
그들의 열정에 대한 빚진 마음이 아닐까?

프로페셔널한 음악인들이 아무 댓가도 없이 출연을 하는 이 멋진 뮤직 드라마를
아무 댓가도 그냥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3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무조건 시간을 비우고 비노클래식(대전엑스포텔 1201호)로 달려오시라.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만 보내주시면 된다.
그냥 그것이면 충분하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