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2010년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년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 조건은 성숙 되었으나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

1기 기자단에 비해 조건은 많이 성숙되었으나 무엇인가 부족하고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기에 비해 좀더 체계적으로 안정적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듯 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2기 기자단의 2010년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아쉬움과 답답함,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은 염홍철 시장님이 새롭게 시정을 시작하는 해여서 많은 것이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또한 1기 기자단의 명맥을 이어 새롭게 선발된 2기 기자단 또한 새로운 각오의 해였습니다.

이번 기자단 연말 모임은 대전시청 5층에서 모였습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며 대전시 블로그 홈페이지(http://daejeonstory.com) 의 홍보와 더불어 더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올 수 방안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을 기자단이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그간 기자단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팸투어 및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법,
오랫만의 만남에 다들 이야기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그간, 자신들의 이야기와 변화,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까지...기자단의 대화는 늘 끝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V까지 해 주시는 팰콘님의 센스는 여전하십니다.


앞으로 기자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장단점에 대한 토론 이후, 기자단은 조촐한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금산 어죽 마을 둔산점...

오늘의 메뉴는 어죽...그리고??




도리뱅뱅이...오리훈제....
오늘의 메뉴는 이 두가지의 매뉴에 어죽....




도리뱅뱅이와 오리훈제,
그리고 후식 어죽...

우리가 먹을 메뉴다.
(실은 다 먹고 나서야 알았다는...)




도리뱅뱅이...
이름대로 빙글빙글 모여 강강술래를 하는 녀석들...
정말 맛갈나게도 모여 있다.

마치, 오늘 연말 모임을 하는 기자단 처럼...
무언가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하나의 방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자단 처럼...

기자단과 도리뱅뱅이...음...
꿈보다는 해몽인 듯...헙~~~~!!




뜨거운 불판 위에 오르기 전에 살짝 자신의 몸을 얼려 순수함을 간직하려 애쓰는 오리훈제...
이제 조만간 뜨거운 불판위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녹여 우리의 입안에 구수함으로 다가오리라~~







주무관님과 공보관님의 멘트...
그 순간, 기자단의 눈과 손은 바빠진다.

적기 위해서?? 설마...
먹을 준비와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는 눈초리...
그 와중에 단장님과 총무님의 손은 무슨의미??

'젓가락 필요없어요. 그냥 손으로 먹을꺼에요'

혹시 이런 의미??

기자단 중에 동시에 V를 하는 센스...
역시 손발이 맞는 임원단이다.






수고한 한 해와, 수고할 한 해를 위해 건배를 제안한다.

나는 비주류...
그래서 사이다를 잔에 따르고는....

에랏...사진이나 찍자는 마음으로 역사를 담는다.




'저 먼저 먹어주세요'라고 벌떡 일어서 있는 도리뱅뱅이...

'그래, 너부터 먹어주마....'




옆에 있는 오리가 '저도 먹어주세요. 제가 더 잘 익었어요'라고 한다.

무엇부터 먹지? 도리뱅뱅이? 오리 훈제???

다들 도리 뱅뱅이부터 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잘 먹어보지 못한 것이라서...
 2) 오리 훈제가 익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ㅋㅋ




주류(?)인생의 뜨거운 건배...
벌써 얼굴이 뜨거워 지는 이유는 뭘까???




이런 샷을 찍어달라는 것은 아무래도 얼굴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겠지?





식사로 나온 어죽...
어렸을 때 외가집에서 먹어 본 어죽...

물고기를 잡아 푹 삶은 다음에 가시를 걸러낸 후, 면과 밥을 넣어 만든 어죽...

안 먹어 봤다면 말을 마세요.
일단 한번 잡숴보세요.





얼마전 결혼을 해서 새색시가 된 천상인 총무님의 수줍은 건배...
스스로 '주류 선전해도 되겠지요?" 라고 한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 짝! 짝!  퍼억~~(아무래도 다음번에 만나면 한대 맞을 듯...ㅋㅋ)
얼굴은 이미 불타는 고구마가 되셨군요..으흐~~~(손과 얼굴의 색이 정말 대조된다.)

결혼 축하해요~~!!!




최효선님과 이프로(2Pro)님의 V샷...

언제쯤이면 저 V샷 말고 다른 샷을 볼 수 있을까???
우리 다른 모습좀 연구해 봅시다...



상마다 건배가 넘쳐난다.
아마 그만큼 새로운 한 해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는 반증이리라....




사진찍기 싫어하는 사람부터, 붙잡아 끌고 와서 촬영해 달라는 사람까지...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모습을 만들어 낸다.

대전시의 모습도 이러하리라...



모든 것을 마치고 나오면서 단체촬영을 했다.
그간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뒤로 한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바라보는 마음...

그 마음을 갖고 우리는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짐의 발걸음을 떼었다.


끝자락을 밟고 새로운 시작을 바라본다는 것은 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일 것이다.
밀운불우의 한해 였다면, 내년에는 이것을 더욱 극복하고 이겨내서 새로운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 화이팅!!!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http://www.daejeon.go.kr/administration/news/news/news/1287851_6818.html

대전 스토리 사진전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29일 (월)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들이 참석하여 시상을 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박동구씨로, 교통도시 대전의 상징 쌍둥이 빌딩이 선정되었으며
UCC 부분의 대상은 김민선, 정효리씨로, It's Daejeon이란 작품이 선정되었다.

공교롭게도 본인의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후2시였지만,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자리를 찾아보니 이름이 써 있는 명패가 있었다.
'스토리디카 사진부분 금상' !!!
아...부끄럽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면을 촬영했다.
이날은 웬지 분위기가 너무 엄숙해서 돌아다니면서 촬영하기가 어려웠다.
취재를 나오기도 했지만, 상도 타야 하다보니...긁적~~~~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2010 대전광역시 Story 디카 사진전'화보집이 보인다.



반대편에 앉은 UCC 수상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있다.




다들 시장님이 오시기 전에 사진전 화보집을 펼쳐보고 있다.
다들 엄숙한 분위기 탓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고개를 돌려보니 낯익은 이름이 보인다. 도경숙님~~~
작년에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올해는 은상을 수상하셨다.





대상을 수상하신 박동구님...
이 분은 비밀이 하나 있다. 그 비밀은 잠시후에...
대상을 수여하시는 염홍철 대전시장님..
박동구님께서 가장 먼저 상을 받으셨다. 대상이시니까...




은상을 수상하신 도경숙님...
그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다.






한광오님...갑천의 작품을 출품하셨다.




박진실님..
이 분은 대동 하늘동네를 촬영한 작품을 내셨는데, 인상적이었다.
대동에 숨은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목척교를 촬영한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신 김진호님...





수상자들이 수여받은 상금이 들어있는 봉투와 상장.




UCC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신 김민선님...




상장을 펼쳐보면 이렇게 입상내역과 이름, 그리고 시상글이 적혀있다.





상장과 상금봉투, 그리고 명패....





 UCC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신 이순옥 외 3분이 앞으로 나와 수상하고 있다.




디카와 UCC부분의 시상이 모두 끝나고 염홍철 대전시장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 UCC를 통해 대전의 모습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말을 전했다.





여고생 나성영학생에게 염홍철 시장님께서 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주저없이 '엄마에게 드릴건데요'라고 하자
혼자 뭐 사야 하지 않냐고 묻자 수상자들의 어색한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했다.
상금을 갖고 자기를 위해서 쓰지 않고 어머니에게 드리겠다는 그 말이 기특하다.




우선 디카부분부터 단체촬영을 했다.
촬영을 부탁했는데, 주저하며 이렇게 촬영을 해 버렸다.
그래도 인증샷의 의미로 올린다.

그런데 박동구님과 도경숙님이 무척 친숙해 보인다.
두 분은 서로 부부사이시다.
같이 촬영을 다니면서 만든 작품으로 부부가 같이 대상과 은상을 수여받게 되신 것이다.






UCC 부분 수상자들의 단체촬영.
UCC 부분은 공동수상과 협동작품이 많은 탓에 수상자들이 디카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박동구님과 도경숙님...대상과 은상에 빛나는 사진작가 부부시다.
멋지시다...






UCC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신 송양순님..
모자에서 뭔가 모를 포스가 느껴진다.





도경숙님은 시립미술관을 촬영한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셨다.





UCC 수상작을 감상하시는 염홍철 시장님..
진지함이 묻어난다.





금상을 수상하신 박동구님..
쌍둥이 빌딩의 멋진 작품을 출품하셨다.





금상을 받은 본인의 작품은 장태산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도경숙님과 시장님...





은상을 수상하신 임찬경님...
'밤의 꽃으로 피어난 대전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목척교를 촬영한 작품을 출품했다.



동상을 수상하신 김진호님





대동의 하늘동네를 촬영한 박진실님...





UCC 부분 우수상을 수여하신 홍종욱님...한밭 수목원 작품을 출품했다.




동상을 수여하신 이복열님, '도시의 표정-사계를 수놓다' 라는 작품을 출품하셨다.





'찬란한 새봄이 오기까지'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여하신 임정매님..
도경숙님의 사진제자시란다.





'시민의 곁으로 다가선 으뜸강 갑천'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여하신 한광오님...






아무래도 홍종옥 님인듯 한데...성함을 잘 모르겠네요. 패스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작가 부부와 사진제자...
대상, 은상, 동상...멋진 사진 스터디 그룹이다.




UCC 대상을 수여한 김민선님과 시장님...




시상식이 끝나고 시민들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11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