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2 K리그 30R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2012 K리그의 마지막 리그로


다음 경기부터는 2012년에 새롭게 스플릿 제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플릿 제도란 30R 경기 결과 


1-8위까지, 9위-16위까지 상위팀과 하위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는데,


9-16위 팀 중에서 리그 결과 하위 2개팀은 2부 리그로 떨어지게 됩니다.



스플릿 제도에 의해 9월 중순에 새롭게 2012 K리그가 시작이 됩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은 포항을 맞아 0:1로 패하면서


16개 팀 중에서 13위를 랭크하며 하부리그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이 늘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이 날의 경기는 많은 아쉬운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체력과 부상에 대한 얕은 선수층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또한 경기 종료 전 남궁 도 선수에 대한 포항 선수의 반칙에 대해 


페널티를 선언하지 않은 점 역시 두고 두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다시 힘을 내서


1부 리그에 잔류해야만 하는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15위, 16위를 하게 되는 두 팀은 내년엔 K리그가 아닌 2부 리그로 강등되기 때문이죠.



고질적인 수비불안과 부상과 경고에 의한 출전 제약은 꼭 넘어야 할 산인 것 같습니다.



그럼,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죠~~!






[이제 경기 시작이다. 오늘은 꼭 이겨야지..]



[우리도 대전시티즌이랍니다.]




[네 다리가 길까? 내 다리가 더 길거든?]




[공의 비거리 계산은 손으로...]




[헉, 케빈???]



[엉덩이로 공 빼앗기!!]




[나 잡아봐라~~ / 앗, 놓치면 안돼!!]




[눈과 손으로 공을 놓고 싸운다!!!]




[축구야 쿵푸야?? 나비처럼 날아랏~~!]




[ 너 어디 아파? ]



[혼전이란 바로 이런 것!!]






[차원이 다른 공중 볼 경합]





[혼자 용쓰는 케빈]




[제 S라인은 어때요?]




[들어가기만 했으면 최고의 명장면이 될 뻔한 케빈의 오버헤드 킥!!!]




[오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대전시티즌 화이팅!!!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대전시티즌이 제주와의 K리그 5R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로 비기면서도 리그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최근 대전시티즌의 리그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전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0년만에 있는 일인지라 대전시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전은 10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지만, 전날 2위 포항이 인천과 2-2로 비기면서 선두자리를
지키는데 성공을 했다. 포항과의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2골 앞선 결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1위는 다른 팀이 못해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3승 2무, 득점8점에 실점2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와 득실에서 2점 앞서고 있다.
그러므로 대전시티즌은 우연에 의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이날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박은호 선수가 4골로 팀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중원에서의 난타전이 경기의 흥미를 높였다.
제주의 초반 공세는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대전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박은호와 황진산을 이용한 역습 전략을 사용하며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제주보다는 대전의 골 기회가 더 많았다.
후반들어 제주는 더욱 거세게 몰아 부쳤다. 전반과는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대전은 후반19분 한재웅의 퇴장으로 불리한 흐름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자극받은 대전은 우한33분 김창훈의 크로스를 김성준이 골키퍼를 피해 슛을 했으나 제주 수비수가 가까스로 걷어내 결국 득점없이
경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 평가

대전은 이날 경기로 1위를 지키는 법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매번 쫓아가는 경기만 하던 대전은 1위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왕선재 감독은 컵대회는 1.5군을 내보면서 리그에 대한 집중을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열린 포항과의 컵대회에서는 0:3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 패배가 이날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리그에서는 집중력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대전이 경기 초반의 분위기를 어떻게 잘 이어가느냐에 따라 경기 순위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전의 1위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들으며
이것이 대전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이 고정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어떻게 대전의 이미지를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선수들의 의지와 감독의 전략, 그리고 관중들의 응원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한재웅의 이날 퇴장은 대전이 풀어야 할 또 다른 하나의 숙제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불필요한 파울과 파울 이후의 행동들은 대전이 경기매너에서 1위팀의 모습으로 보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대전은 경기승부와 더불어 경기 내용에서도 1위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앞으로 대전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물론 경기를 패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승부에서 패하더라도 경기 내용에서는 패하질 않기 바란다.
최선을 다하고 멋진 경기 매너를 보여준다면 패하더라도 팬들은 박수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부터는 현장 모습이다.



[날아차기 공의 모습, 어때? 제주의 산토스와 대전의 이호의 볼경합의 모습]



[공이 언제쯤 내려올까? 저 공은 나의 공....]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축구공~~~]



[축구화 신고 발레를??? 앗...겁나잖아...]


[안 돼~~~~~~~~~~~ 내 공~~~~~~~ 가지마~~~~~~]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1위를 지킨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하는 서포터즈를 향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인터뷰 룸에는 가질 않았다.
급하게 가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레스 게이트를 지나는데 신기한 풍경이 벌어졌다.

팬들이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올해로 3년째 구장 출입을 하고 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매년 초 명예기자들과 구단과의 모임이 있다.(물론 올해는 없었지만)
그 때마다 어떻게 하면 관중들을 구장으로 모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한다.

여러가지 방안들을 내놓지만, 결국 이기는 경기만큼 좋은 홍보는 없다.

이날 이 모습은 바로 그 '이기는 경기' 자체가 홍보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부터 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팬들이 선수들이 탈 버스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박은호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핸드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담으려 분주하다.



언제쯤 선수들이 나올지...기대감으로 선수들을 기다린다.



박성호가 적인 푯말을 들고 부끄러운 듯 숨어있다.

대전시티즌의 인기가 언제 이러했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을 만나려 기다리는 모습...
경호원들은 팬들이 선을 넘지 않도록 막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전 시티즌의 새로운 풍속도다.

대전이 리그 1위라는 성적도 그러하지만,
이번에 대전은 티켓북을 무료 배포하면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는 미션을 실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리그 1위라는 성적과 미션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열기는 더 불타오르는 것 같다.


대전이 10년만에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으면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위를 지키는 법과 더불어 경기 중 후반으로 넘어가며 체력안배와 선수 운용의 묘를 발휘해야 하는 과제가 바로 그것이다.
매번 하위권에서 중위권 도약을 위해 쫓아가는 경기에 익숙하던 대전 시티즌...
이제는 지키는 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지금 이런 팬들의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와 운영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대전 시티즌, 5R 현재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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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대전 시티즌이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가 드디어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에서
파비오, 어경준의 골로 인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어경준은 1골 1도움으로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하지만, 번번히 공격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답답함을 보여 주었다. 
대전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의 문제는 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우측면에서 어경준의 골키퍼의 키를 넘겨 올린 크로스를 파비오가 머리로 깨끗하게 밀어 넣었다. 

한점을 리드한 채,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에는 부산의 파상공격이 예상되었으나, 부산 특유의 조직력은 보이지 않았고, 그로 인한 날카로운 공격이 살아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대전은 수비에 무게를 둔 전략을 진행하다가 역습을 취하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러던 중, 후반 인저리 타임에 어경준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콜키퍼를 따돌리며 여유롭게 추가골을 넣으며
대전은 2-0으로 부산을 이겼다.

이날 대전은 4연패로 인해 실망한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며 나머지 8경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세웠다.

경기 종료 후, 황선홍 부산 감독은 선수들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며 경기에 대한 불만족스런 평가를 하였다.
이에 반면 왕선재 대전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력으로 임한 경기라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기 목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선재 감독은 "6강 플레이 오프"가 목표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왕감독은 '나머지 8경기 연승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며 6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과연, 대전은 왕 감독의 목표대로 나머지 8경기 연승의 기적을 이루며 6강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부산의 컨디션 저하에 의한 승리에 대한 과신일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4연패에 실망한 많은 팬들이 나오지 않아 5백여명 정도의 썰렁한 관중석을 볼 수 있었다.
서포터즈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며 구장을 찾는 홈팬들의 숫자도 점점 줄고 있다.

결국, 어떠한 홍보전략 보다도 이기는 경기만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전략일 것이다.

돌아오는 9월 19일, 오후3시 광주와의 홈경기에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이번 승리로 인해 홈팬들의 관심은 다시 구장으로 몰릴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4연패 늪에서 건진 승리가 대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래본다.

아래부터는 현장 화보다.


그간 연패로 인해 실망한 서포터즈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서포터즈와 홈팬은 5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텅빈 모습을 보였다.




어경준은 이날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파비오가 부지런히 움직인다.
특유의 개인기로 부산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어경준의 크로스 모습, 이 크로스에 파비오가 골로 연결했다.


어경준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한 파비오의 모습.


그간 얼마나 기다렸던 골인가?
대전의 관중은 파비오의 골에 기립으로 환호한다.
텅 비어 있는 관중석이 대전에 대한 기대와 실망을 모두 드러낸다.


골을 넣은 파비오, 왕선재 감독에게 뛰어가 안겨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 날, 대전의 선수들은 다리에 쥐가 나고 쓰러지는 등 연패의 늪을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어경준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재치있게 제치며 골로 연결하고 있다.




8위 부산이 15위 대전에게 패한 뒤 부산의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오고 있다.
이 모습은 그간 대전의 모습이었다.


Man on the Match로 선정된 어경준 선수, 얼굴에 기쁨이 베어있다.


안으로 들어가는 왕선재 감독의 뒷 모습이 오늘따라 유쾌해 보인다.


황선홍 감독의 경기에 대한 불만족스런 평을 하고 있다.


왕선재 감독, '대전이 8연승 하지 말라는 법 있나요?'라며 후반기에 대한 목표를 말하고 있다.
과연 이루어 질까? 아니면 선수들에 대한 수사적인 멘트일까?
지켜볼 일이다.


어경준 선수의 인터뷰 모습,
한 기자가 '대전과의 임대 계약이 끝나고 대전에서 계약을 하자고 한다면 어떻하겠냐?'는 질문에 난감한 듯 고민하더니
'현재의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을 하며 즉답을 피했다.
현재 어경준은 서울 FC 소속이며, 대전과 6개월간의 임대계약을 맺고 대전에서 뛰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가는 어경준 선수의 다리에는 저렇게 얼음봉지가 매달려 있었다.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그의 열정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임대 계약을 마치고 서울 FC로 돌아가면 지금 대전에서처럼 주전으로 많이 뛸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빌려줄 정도의 선수가 대전에서 이런 활약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대전의 현실이 암담하기만 했다.

대전은 언제쯤 이런 선수들을 포진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어경준 선수의 활약에 기쁨과 슬픔이 교차된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대전시티즌명예기자=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작가나 기자처럼 촬영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작가나 기자의 세계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포츠 사진을 촬영하는 스포츠 기자의 세계를 한번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촬영은 기자증이 있거나 특별한 라이센스를 갖고 있어야지만 프레스 입장이 가능합니다.

혹은 취미로 명예기자가 되면 촬영이 가능합니다.

혹시 취미로 스포츠 촬영을 하고 싶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스포츠와 뉴스 현장을 취재하는 사진기자의 모습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포츠 촬영을 위해서는 망원렌즈가 필수적입니다. 못해도 200mm이상의 망원렌즈가 있어야 하며,

조리개는 F4보다 밝은 렌즈가 유리합니다. 또한 셔터 스피드는 1/500sec이상은 적어도 확보가 되어야지만 역동적인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밝은 조리개 값의 렌즈와 고감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바디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 촬영을 하는 카메라들은 보통 최고급기종입니다.




  야간 축구 촬영의 경우에는 ISO 3200, F2.8, 셔터스피드는 1/800-1/1000sec정도를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

물론 ISO를 2000이상이면 어느 정도 빠른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 경기의 경우에는 ISO를 200-400정도 놓고 촬영을 해도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스포츠 촬영을 하는 기자의 세계를 한번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레스증을 받고 싶어요.


  취미로 사진을 촬영하다가 프레스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각 지역별로 프로 축구나 야구팀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 팀들의 홈경기를 구경가시면서 관중석에서 촬영을 틈틈이 하셔서 블로깅이나

구단의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다가 각 구단에서 명예기자단을 모집하는 경우가 발생되면 응모를 하시기 바랍니다.

혹은 구단에 연락을 하셔서 사진 봉사를 하고 싶다고 하게 되면 우연한 기회에 프레스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K리그 2009년도 Media Press증으로 보기에는 별것 아니지만

 K리그 경기시에서는 모든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척 편리한 도구입니다.

이 미디어증은 대전시티즌에서 부여받은 것으로 밑에 대전시티즌 글씨가 그것을 입증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각 지자체별로 블로그 명예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사진 촬영을 통한 블로깅의 방법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시다보면 각 지자체 별로 인증하는 기자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명예입니다. 돈이 나오거나 전적인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잠깐의 짬을 내서(시간이 되는 경우에 한해서) 촬영을 하고 블로깅이나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활동하셔도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이렇게 프레스증을 발급받게 되면 취재에 편의를 제공받게 됩니다.

취재 편의를 제공받는 다는 것은 그 편의를 제공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위해 무엇인가 해야만 합니다.

물론, 이것도 취미로 하는 일이기에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자증이나 취재 편의를 제공 받게 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스포츠 기자의 세계


  스포츠 사진기자의 세계는 약간 비공개적입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면서 동시에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역설적이지요? 누가나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은

좋은 사진을 촬영한다고 해서 누구나 스포츠 프레스 입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취미로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포츠 촬영입니다. 


  스포츠 프레스 입장을 하게 되면 관중석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선수들의 눈 높이에서 촬영을 한다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지난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이 열릴 당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거리응원전 모습입니다.






우선 프레스 입장을 하려면 프레스 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프레스증은 발급받는 기관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유효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이 끝나면 재발급의 형태를 띱니다.

소속과 발급기관, 그리고 사진이 보통 프레스증의 기본형식입니다.


참고로 프레스 입장을 한 사진기자에게는 초상권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온 모든 사람,

즉 선수와 관중은 사진기자에게 초상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프레스가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입니다.

 혹시 나중에 K리그 경기에 입장을 하시게 되면 티켓에 이러한 내용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한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촬영자와 K리그 연맹이 나누어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일차적인 저작권은 촬영자에게 있습니다.








기자증을 데스크에 제출하면 오른편 탁자 끝에 놓여 있는 프레스 조끼를 받게 됩니다.

물론 경기종목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K리그의 경우에는 포토조끼를 입어야지만 필드(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습니다.

(탁자에 보시면 기자증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말 그대로 기자들의 세계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서로의 얼굴을 알기 때문에 눈인사도 같이 하고 커피도 같이 마시면서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명예기자단의 경우는 다른 신문사나 방송사 기자와는 달리 많은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서로 모여서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K리그 포토조끼를 입으면 경기장을 누비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대전시티즌 명예사진기자단의 단체 촬영입니다.

기자단은 보통 사진, 영상, 블로깅, 취재의 영역으로 나뉘며 두 가지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번 기자단에서는 사진3, 영상2, 블로깅2, 취재2명을 선발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영역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사진과 영상, 기사를 서로 협력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보면 축구장은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줍니다.


 이제 프레스 조끼를 입으면 이제부터는 관중과는 다른 대우를 받게 됩니다.

기자들이 누비는 인터뷰룸과 기자실, 인터넷실, 그리고 관중석을 누빌 수 있습니다.

다만, 관중석은 경기 전에만 갈 수 있으며 경기가 시작되면 프레스 조끼를 입고는 관중석을 갈 수는 없습니다.


  이제 필드에서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담으면 됩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경기에 앞서 많은 순서들이 지나가야만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경기전 선수 대기실에서는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선수와 심판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에스코트 하는 어린이들과 같이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심판들을 선두로 선수들이 입장을 하게 됩니다.
선수들이 입장을 하고 나면 양팀 깃발을 놓고 특별한 경우에는 국민의례를 합니다.










이 날은 광복절을 맞아 국민의례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양 팀의 단체사진을 촬영합니다. 보통 홈팀만 촬영을 합니다.





 


이날 특별한 VIP가 오면 같이 촬영을 하고는 합니다.

에스코트 어린이와 선수들, 그리고 VIP가 모여 경기직전 촬영을 하고 경기가 시작됩니다.






친선경기의 경우에는 양팀이 모두 모여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는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필드에는 이런 응급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를 이용해서 부상선수를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주심의 휘슬소리와 함께 선수와 기자들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사진기자들은 뷰파인더에 집중을 합니다.


모든 기자들이 필드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중계 및 중계를 하는 기자들은 기자석에 위치합니다.







보통 기자석, 미디어 석은 본부석 중앙 3-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든 경기를 내려다 보면서 중계를 할 수 있도록 전기와 인터넷 지원을 합니다.

 





이렇게 위에서 중계를 하기도 하는데, 주관 방송사 카메라는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분은 인터넷으로 영상중계를 하시는 분으로 명예기자단입니다.


 





보통 이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보며 경기를 촬영하여 인터넷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중계를 경기마다 하는데, 이 분들 역시 명예기자들입니다.










전반전 경기가 끝나고 TV에서 보는 축구경기는 광고를 하지만, 경기장에서는 중간 행사를 하곤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기자들은 기자실로 들어가 중간에 기사와 사진을 송고하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경우에는 기자들이 들어가지 않고 또 다른 취재경쟁을 합니다.







인터벌 시간에는 이렇게 팬들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 사진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올려 모두에게 공개됩니다.








득점을 하게 되면 득점 장면과 더불어 세레모니 장면이 가장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렇게 득점을 하게 되면 카메라의 셔터는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나중에 이런 사진들은 모아서 인화를 하여 전시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여러 가지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관중석 일부는 지붕이 있어 비를 피할 수 있지만, 필드는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은 비를 맞아도 되지만 장비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산, 비닐, 우비, 레인커버등 여러 가지를 동원해 카메라를 싸서 촬영을 합니다.

우천시 촬영이 제일 어렵고 불편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그 경기의 MVP와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는 양 팀 감독과 MVP선수와 함께 기자들과 인터뷰를 합니다.


이런 인터뷰는 구장 1층에 인터뷰실에서 보통 이루어집니다.


그날 경기의 작전, 평가등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으로 인터뷰는 끝이 납니다.

이것이 보통 축구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사진기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럼, 또 다른 현장 취재 기자들의 모습은 어떨까요?


스포츠 사진 기자들은 다른 현장 취재 기자들의 모습과는 달리 너무 경쟁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현장을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은 무척 전투적입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사진기자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서로 좋은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무대 중앙에서는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은 무대에 올라가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다리가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서로 높은 곳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 들고 다니는 사다리입니다.

이런 취재 현장에서는 사진 결과물로 승부를 하기 때문에 눈치 볼 것 없이 좋은 각도에서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무척 많은 기자들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때에는 기자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논쟁이 붙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의 세계는 이렇습니다.

결과물로 승부를 걸기 때문에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 없이 많이 셔터를 누릅니다.

축구 경기의 경우에도 전후반 거의 1,000장에 가까운 사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취미로 하는 사진촬영이 기자와 같이 전문적인 분야가 되면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합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부러움의 대상일지는 몰라도 그 안에서는 많은 경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경쟁 속에서 의미 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한 장의 사진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만 있다면 그것 또한 사진 한 장이 갖는 큰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촬영하는 종군기자들 또한 그럴 것입니다. 그들은 생명을 걸고 촬영하기도 합니다. 


끝으로, 인터넷이나 신문에 나오는 스포츠 선수들의 사진 한 장에는 이렇게 많은 노력과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지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말하는 사진기자의 세계 뒤에 존재하는 이런 모습들 처럼,

여러분들의 모습 뒤에 존재하는 또 다른 모습들을 이와 같이 사진을 통해 알려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대전시티즌명예기자=허윤기]
[엑스포츠뉴스스포츠1팀 기자=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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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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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경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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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은 선수들도 경기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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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식 선수, 오늘 이번 경기로 프로축구 100경기 출장을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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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규 선수의 몸을 날리는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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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정말 열심히 경기했지만 성남에게 한골을 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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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선수, 상대측 골대 근처에서 멋진 개인기를 보여줬으나 골과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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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나고 김길식 선수의 프로축구 100경기 출전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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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선수의 드리볼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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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이 한창일 때 한 어린아이의 골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경기장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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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김길식 선수였는데 상대편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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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밖의 선수들의 열렬한 응원...이것이 바로 대전 시티즌의 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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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미르 선수의 멋진 오버헤드킥으로 이어진 멋진 공격이었으나
성남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은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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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선수가 들어가고 나서 성남은 다시 공격에 열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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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진영에서 페널티를 얻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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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박성호 선수가 페널티 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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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골을 가르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시티즌과 성남은 1:2의 스코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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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의 골이 들어가자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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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제 선수의 부상, 다리에 쥐가 나서 실려 나갔다가 다시 걸어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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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졌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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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촬영을 하시는 에이레네님의 모습을 몰래 담았습니다.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