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대전시맛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31 [맛집] 맛과 멋의 정원 바베큐파티 _ 노은본가
  2. 2011.04.15 [맛집] 두툼한 황태찜을 점심으로... (2)

노은의 한 복판에서 정원파티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우연한 기회에 회식을 하러 갔다가 놀라고 온 곳이 있으니
바로 노은본가가 그곳입니다.

고기를 정원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요.




노은본가는 수정초등학교 바로 맞은편 골목에 있습니다.
마치 별장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의 정문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략 20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요?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완전히 별장의 모습입니다.
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면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을 지나면 정원이 나옵니다.





그 정원에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하시기 어렵습니다.
보통 단체 손님님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 식탁 뒤에는 이렇게 항아리들이 놓여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아리들이 더욱 운치를 깊게 해주는 듯 합니다.
열어보고 싶었지만, '뚜껑을 열지 마시오"라는 푯말을 보고는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분수도 만들어 놓아서 더욱 운치를 더하게 했습니다.




분수대를 등에 지고 입구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중앙에 있는 천막은 반찬들을 둔 장소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국내산 돼지목살로 오늘 식사를 예약을 했습니다.




정원 중앙에 있는 천막의 반찬이 비치된 모습입니다.
셀프로 먹을만큼의 양만 담아가면 됩니다.



이제 어느정도 테이블 세팅이 끝났습니다.
팀보다 일찍 온 터라 테이블 세팅은 아내와 제 몫이었습니다.

은솔이는 반찬의 갯수를 세고 있네요.


이제 세팅이 끝난 후 얼마지나지 않아 팀이 도착했습니다.
배고프네요.
먹고 싶어집니다.





고기를 구울 화로의 모습입니다.






또한 장갑과 가위 집게, 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목살 소금구이입니다.

아...다시 배고파집니다...




고수들의 고기 굽기가 시작됩니다.
우선 비게로 기름을 바르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맛나보이는 고기를 불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는 소금을 그 위에 살포시~~~

아...지글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저 연기...냄새와 더불어 코 끝을 자극합니다.
배고픔은 극에 달하네요.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고기를 먹기 좋게 자릅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언제쯤 올까? 배고픈데...'
다들 고기를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고기가 나오니 다들 행복한 표정입니다.
고기 한점 물고나니 세상이 부럽지 않네요.





은솔이는 고기를 먹고는 신이 납니다.
'아빠 맛있어요.... 올레~~'

너 빨간모자니????





어른들이라고 체면을 불구하고 열심히 즐겁게 먹습니다.
1박 2일, 여배우 특집처럼 먹을 것 앞에서는 다들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군요...ㅎㅎㅎ






이제 어느 정도 고기가 들어가면 보리밥이 나옵니다.
저 보리밥...어떻게 처치를 해줄까요?




이렇게 비벼야겠죠?






비비고 나면 이렇게 맛난 보리비빔밥이 됩니다.
소금구이 돼지목살과 함께 보리밥...

맛난 조합입니다.
이렇게 날은 저물어 가고 우리들의 저녁식사는 끝나갑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해는 저서 어두운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니 날이 쌀쌀해 집니다.
수정초등학교 맞은 편 산자락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그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원에서의 바베큐 파티를 즐긴 것 같아 기분도 행복해지고 배도 부릅니다.

가족과 함께 정원에서 바베큐파티를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노은본가를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속에서의 푸르름과 더불어 먹는 식사는 맛과 더불어 멋도 제공할 것입니다.

예약: 노은본가 (042-823-8371)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블로거 = 허윤기]
[대전시 1,2기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4월의 어느날, 연구소 후배이며 대학 후배인 "Mr.강" 과 함께 집근처에 맛난 황태집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
"황태...."

10여년전에 먹었던 맑은 황태국을 떠 올렸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감격이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흔쾌히 지인과 함께 나섰습니다.
가보니 노은에 있는데, 예전에 동태탕을 하던 곳이었는데....

점심시간 이전에 갔더니 조용하더군요.
보통 점심때에는 북적거리는데, 이른 점심인지라 자리는 한산했습니다.




살짝 찌그러진 채 부끄럽게 고개를 돌린 누런 주전자...
웬지 정감스럽네요.

요즘 같이 PET 물병보다는 훨씬 정감이 가는.... 




먼저 반찬이 나왔습니다.
황태찜 백반입니다.
반찬이 참 맛갈스럽게 나옵니다.
으흐~~~



살짝 눈높이르 내려보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은 제일 먼저 어떤 반찬부터 드시나요?

대부분 부침개부터 먹지 않나요?
아닌가요??

나온 반찬들의 근접샷입니다.










다들 맛있더군요.
좀 더 맛나게 담아내야 진정한 맛집블로거인텐데 말입니다...

잠시 후 밥과 함께 황태찜이 나왔습니다.




모두 세명임이 들통나는군요.
황태찜과 더불어 국물이 나오는데, 매운맛을 줄여주어 더욱 부르럽게 해 주더군요.


두둥...
이제 황태찜을 먹어볼까요?





말씀드렸듯이 황태찜이 살짝 매운 관계로 부드럽게 하기 위한 국물이 옆에 있습니다.
국물...참 맛있습니다. 부드럽기도 하고....



황태가 튀김옷을 입은채 빨간 옷을 입고 누워있네요..

'나 잡아 잡 수~~~'



정말 도톰한 황태가 튀김옷을 입고 양념을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간간히 뿌려진 파가 색의 대조를 극명하게 이뤄줍니다.




파와 함께 소스가 묻은 황태를 젓가락을 들어 봅니다.
젓가락....
참 멋진 도구입니다.
막대기 두개로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는 도구라니 말이죠.
그 젓가락으로 황태를 집어 입으로 가져가 봅니다.




황태의 부드러움과 양념의 매콤한, 그리고 파가 마지막으로 입안의 개운함을 더 해 주었습니다.
물론 살짝 매콤한 분들은 국물과 함께 드시면 훨씬 더 순해집니다.

식사할 때에는 카메라를 잘 가져가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식사할 때 먼저 촬영을 위한 기다림을 요구해야 하다보니
그런 민폐때문에 식사할 때에는 카메라만 들고 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식사하기 전에 재빨리 촬영을 합니다.
그래야지만 혼자 밥 먹은 불행한 일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맛나게 먹고 카드계산을 하고 나가려다가 너무 맘씨 좋은 주인분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솜씨도 좋으시고, 맘씨도 좋은 주인 아주머니...
벌써 3번이나 찾아갔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막 시작하는 시간이 되니 많은 분들께서 식사를 하러 오셨더군요.


도톰한 황태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밥 먹고 나오는 길, 유달리 파란 하늘이 새빨간 옷을 입고 누워있는 황태가 아른거리네요.
위치는 반석역에서 하차하여 군수사령부쪽 길로 쭉 가다보면 제일 바깥쪽에 있습니다.
아래 위치를 클릭해 보시면 위치가 나옵니다.

점심때 한번 얼큰하고 맛난 황태찜 한번 드셔보시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주인 아주머니의 인시도 좋더군요.

오늘은 노은에 있는 맛나고 도톰한 황태찜을 먹고 왔습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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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