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하는남자


  지난 2009년 9월 19일 토요일 오후7시 30분에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09 K리그 24R 시티즌의 제주와 홈경기가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전은 6강 PO진출을 위한 분수령으로 무너진 제주의 수비를 공략할 기세였다. 지난번 포항과의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인한 대전은 이날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PO진출을 위해 꼭 이겨야만 했다. 만약 지난번 포항전에서 승리를 했으면 큰 파란을 일으킬 수 있었다. 포항은 올 시즌 홈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는 중이었다. 그 기록을 깨고 승점을 더했더라면 6강 PO진출에는 좀 더 가까웠을 것이다.

  제주의 수비진을 흔들 공격진으로는 알레와 박성호, 고창현을 준비했다. 이날 계룡산 루니, 고창현은 대전의 6강 PO진출을 책임질 키커로 나왔으나, 그 부담때문인지 오히려 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 고창현은 경기내내 제주의 수비진에 막혔고 그로 인해 스스로 만족할 만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자 경기중 괴성을 지르며 안타까워 했다.

  경기 내내 대전은 제주와의 중원싸움에서 번번히 밀렸고 고창현은 번번히 제주와의 수비진에 막혔다.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진행되었다. 후반을 얼마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왕선재 감독은스테판을 투입하였다. 스테판은 현재까지 득점이 없는 상황이었고 무엇인가 2% 부족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스테판은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서 번번히 밀렸고 스피드와 승부근성에서 무엇인가 부족한 점을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박성호와 권집은 상대의 진영을 계속 흔들어 갔다. 하지만 제주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스테판은 후반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제주 골문 근처에서 귀중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를 고창현이 키커로 나섰다. 고창현의 킥은 제주의 골문 네트 옆을 흔들었다. 순간 골인줄 알았으나 골대 옆의 그물임을 알고 모두 실망하였다.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고창현은 아쉬운 모습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이날 고창현은 정말 풀리지 않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결국 경기의 해결은 우승제의 발을 통해 나왔다. 후반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우승제의 오른발을 벗어난 공은 제주의 골대를 가로질렀다. 그렇게 아쉬움의 시간은 우승제의 발에서 빚어낸 골로 인해 기쁨으로 바뀌었다.

  제주는 이날 대전에게 패배를 맛보며 아쉬운 원정경기를 접어야만 했다. 이날 경기로 인해 대전은 10위로 13위에서 3계단을 올랐고, 제주는 9위에서 11위로 2계단을 내려가게 되었다. 현재 6위 경남과는 승점4점차가 되었고 앞으로의 원정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대전은 6강의 진출의 여부가 결정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대전은 6강 PO진출을 위한 신호등의 색깔에서 초록색에 좀더 근접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7일 대전은 FA컵 준결승전을 성남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룬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대전 월드컵 경기장의 방송을 담당하는 MC분을 드디어 담았다.

시티즌의 모든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정영교 선생님과 김관중님.

서로를 사살(?)하는 샷을 날렸습니다. 화벨이 이상하게 설정되었습니다. 죄송...후보정 귀차니즘~~!!

좌로부터 김관중(인터넷중계), 본인(사진), 정영교(인터넷중계), 이중세(취재), 이원익(인터넷중계)

이날 에스코트를 해준 어린이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장 설치공사로 인해 이날 본부석 W석의 자리는 폐쇄되어 반대편 E석으로 이동하여 관람했다.

그로인해 이날 경기는 E석에 오랫만에 많은 팬들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원정온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쩌렁쩌렁했다.

아쉬워 하는 박성호...


전반 고창현은 몸이 덜 풀렸으리라 생각했다. 제주의 수비진에 막혀 뚫지 못하는 고창현.


고창현의 아쉬운 장면은 계속 나왔다. 스스로도 안타까워 하는 고창현.

알레의 킥이 제주 선수에 막혀 굴절되고 있다.



'아, 정말 안풀리네..' 고창현은 이날 정말 안 풀렸다.



제주선수에게 팔을 붙잡힌 스테판이 제주 골문 근처에서 귀중한 프리킥을 얻어냈다.


우승제의 귀중한 골장면..












풀프레임 바디에 200mm로 축구사진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황지윤과 우승제의 골장면을 담는 행운을 얻었다.
300mm는 포기하라는 뜻인가???


우승제의 골과 세러모니 장면이다. 연사로 담아봤다.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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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다크호스 강원과 대전의 K-리그 15R이 지난 7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했다.
당시 5위였던 강원과 12등이었던 대전은 전력상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막상 붙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은가?

그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던 강원은 경기가 시작되자 마다 대전의 골문을 갈랐다.전반 2분, 대전 김완섭의 자책골로 먼저 선득점 했다. 대전은 계속 반격의 기회를 노렸으나 36분, '강원 루니' 김영우의 추가골로 경기의 분위기를 잡으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역전되었다. 패색이 짙던 대전은 공격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후반 12분, 양정민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전환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대전의 역습에 강원의 수비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에 빠른 템포를 보이던 강원은 공격과 수비 간에 전환도 늦어지고 템포도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대전은 후반 19분, 고창현의 동점골로 이어지며 경기의 주도권은 대전이 갖기 시작했다.


또한, 대전은 새로 영입한 스테반을 후반에 투입하며 박성호와 투 톱으로 내세웠다. 대전은 강원의 수비수가 헤딩에 약한 것을 보고 박성호와 스테반을 투입하며 고공축구를 구사하였다. 스테반은 이날 K-리그 첫 경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민첩성에서 약간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은 다시 이제규를 투입하며 승기를 다지려 했다. 왕선재 감독의 의도는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 같았다. 이제규는 강원의 골을 가르며 3경기 연속 결승골을 넣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제규의 골은 오프사이드가 되며 왕선재 감독대행의 작전은 아쉽게 되었다.그간 신생 다크호스의 모습을 보였던 강원은 이날 K-리그 15R 경기에서는 어쩐 일인지 공수간의 엇박자와 느린 템포,  압박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대전은 왕선재 감독대행 체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맞이한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그간의 모습과는 달리 골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 양팀 인사 및 소개를 하고 있다.'오늘도 홧팅하자~~!!'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누구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울까?

▲ 대전 시티즌은 유소년 축구발전 기원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 유소년 축구단과 함께 기념촬영..

▲ 강원 FC 최순호 감독이 입술을 굳게 다문채 경기전 선수들을 보고 있다. '오늘 잘 풀려야 할텐데....'

▲ 대전 시티즌 왕선재 감독대행이 선수 라인업을 보며 경기전에 작전을 짜고 있다. '오늘도 우리 아그들이 잘 해줘야 할텐데..'

▲ 대전의 박성호가 공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달려가고 있다. 박성호의 발이 강원 골키퍼와 충돌하며 경고를 받았다. 발바닥이 보이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이유로....

▲ '위로 찰거야? 아래로 찰거야? 도대체 어디로 찰건대?'

▲ '가위, 바위, 보!!, 내가 이겼지?'

▲ 슛한 공이 강원 골키퍼의 다리 사이에 끼어 멈추어 있다. '아깝다. 알까기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 '스테반, 잘 봤지? K-리그란 이런 거야~~', 스테반이 대전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K리그의 그라운드를 누볐다.

▲ 대전의 스테반, 힘은 좋으나 너무 거구라서 그런지 민첩성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몸싸움에 약간 약한 모습도 보였다. 돌파력에서 약간 아쉽다. 하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선수다. 치치 선수가 나가고 대신 영입한 세르비아 용병이다.


▲ '아, 꿈이었길....' 강원의 유현이 고창현에게 동점골을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 '꼭 헤딩이 머리를 세우고 할 필요는 없잖아?' 대전은 후반들어 강원 수비수의 고공수비가 약한 것을 보고 박성호와 스테반을 투입하여 고공축구 공격을 벌였다. 작전은 어느정도 유효하게 작용했다.

▲ '날아서 이렇게~~ 매트릭스 가 바로 이런거지~~'

▲ '골프의 퍼팅과 축구의 킥의 공통점은 계산에 있지.' 고창현이 프리킥을 위해 선수들을 정열시키고 있다.

▲ '어랏~! 공은 여기 있는데 왜 우리가 저길 보고 있지?'

▲ 키순서대로 나란히, 나란히...


두 감독의 얼굴 표정이 경기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비긴 게임이지만 대전은 웃고, 강원은 울었다.
비록 대전의 이제규의 마지막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비기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대전은 여전히 웃었다.

[엑스포츠뉴스=대전, 허윤기 기자]
[대전 시티즌= 허윤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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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K-리그 4R 대전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가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후5시에 있었다.
대전과 대구는 부진에 빠진 시민구단으로 첫승을 향한 치열한 싸움을 예상되었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양팀은 예상대로 접전을 치루며 90분 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골대를 위협했다.

경기전 두 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오는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전은 지난해 9월 17일 광주전 승리 이후 승점을 쌓지 못했으며, 대구또한 지난해 9월 28일 광주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후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경기는 승점에 목말라 있는 시민구단들의 자존심 싸움으로 과연 누가 2009 k-리그 첫승을 거둘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여져 있던 경기다.
대전은 '계룡산 루니' 고창현을 중심으로 치치와 바벨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전 대전은 대구의 파상공격에 밀리는 듯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38분경 바벨이 대구의 진영에서 볼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골키퍼를 제치고 홈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후, 대전의 박성호 선수의 프로축구 1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최은성 선수는 이번 경기로 399경기 출장의 기록을 세우며 다음 경기에서 4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후반이 시작된 후 대구는 만회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는 슈팅은 결국 대구의 패배를 예상하는 듯 하였다.
후반 20분경 고창현 선수가 대구 진영 페널티 라인 바로 밖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다시 한점을 벌며
대구와의 골차를 벌여나가기 시작했다.
두 골을 뒤지게 된 대구는 만회골을 위해 더욱 강하게 대전을 공격하였으나 이미 승세를 잡은 대전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수비 불안에 대한 측면을 최대한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수비를 펼쳤다.

경기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의 대구의 비장한 슈팅이 또 다시 대전 골문의 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오자
대구의 아쉬움은 극에 달했다.

결국 2:0으로 대전은 대구와의 K-리그 4R 경기에서 승리를 맛보며 시즌 첫 승, 그것도 홈에서의 대승을 거두며
홈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경기를 마쳤다.

결국 '계룡산 루니'의 별명의 고창현과 브라질 출신의 바벨은 홈에서의 멋진 데뷔를 하였다.

아래부터는 현장화보다.


▲ 대전 바벨의 패스 장면, '오늘 예감이 좋은걸?'


▲ 대전 김민섭의 헤딩 모습, '나 어때?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것 같지?'


▲ 대전 최은성, '나 찬다~~! 속았지? 이쪽으로 찰줄 알았지?'


▲ 대전 김호 감독의 모습, '오늘 경기는 내 손바닥 안에 있소이다~~!'


▲ 대전 고창현이 경고를 받고 있다, '아~, 눈 안 마주치면 경고 피할 수 있을까? 그냥 딴 데 보자~~'


▲ 대전 바벨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고 있다, '방해는 있을 지언정 굴복은 없다. 나 골 넣고 말거야~!'


▲ 바벨이 골을 넣은 후 고창현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나 골 넣었어~~ 안아줘~~!'


▲ 대전 바벨이 후반전 대구의 진영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날고 싶니? 내 손을 잡아봐~~!'


▲ 대전의 치치가 태클을 피해 점프하고 있다, '다리가 꼬여도 나는 풀 수 있는 마술을 배웠거든~~'


▲대전 김민섭이 대구의 공격을 막고 있다. '누가 발이 더 큰지 재어볼까? 자, 발 대보자~!'


▲ 대전 고창현이 대구 진영 패널티 라인 바로 밖에서 공격하다 넘어지고 있다. '앗, 여기서 넘어트리면 안되는데... / 앗, 여기서 넘어져야 하는데...'


▲ 대전 고창현이 프리킥을 얻은 후 바벨과 대화를 하고 있다, '오늘 로또 공이야, 이걸로 차면 분명 골 넣을 수 있어. 내가 아까 넣었더든? / 정말이야? 알았어. 로또공이라고 했지?'


▲ 대전 고창현이 골을 넣은 후 기쁨의 질주를 하고 있다. '드디어 골이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고...바벨아, 정말 로또공이 맞구나~~'


▲ 대구 방대종이 프리킥을 차고 있다. '공이다 피해라~~ / 화들짝~~움마야~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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