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본 포스팅은 2015년 대전시민대학 '파워유저에게 배우는 블로그' 과목의 강의 자료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포토스케이프를 다운받아 사진 편집까지 하는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포토스케이프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간력하게 살펴본 후 인쇄 기능까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포토스케이프 메인 화면에서 사진 편집 다음에 있는 <일괄변환> 입니다.


이 기능을 많은 양의 사진을 한꺼번에 변환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우선, 변환시키고자 하는 사진이 있는 폴더를 찾아서


변환시킬 사진들을 드래그 해서 옮기면 됩니다. 


그러면 많은 양의 사진을 한 번에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터>를 통해 사진의 밝기와 컨트라스트 등을 전체사진에 일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기능은 <페이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많은 양의 사진을 한 장의 사진에 붙이는 기능입니다.



한 번에 붙일 사진이 있는 폴더로 가서 사진을 드래그 하여 원하는 칸에 사진을 위치시키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다양한 타일 형태가 있으니 원하는 형태를 선택하시면 다양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장에서 중요한 것은 사진의 크기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404 x 404px로 되어 있는데, 


너무 작게 저장하면 사진들을 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1000px이상으로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 붙이기>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두루마리 형태로 사진을 가로나 세로로 길게 이어 붙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페이지> 기능과 유사한 방법이기에 생략합니다. 




블로거 들에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화면 캡쳐>기능입니다.



화면을 캡쳐해서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대신 사진을 캡쳐해서 사용할 경우, 출처를 밝히는 것은 필수!!!




<화면캡쳐>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전체화면 캡쳐>를 하면 화면 전체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캡쳐>를 하면 활성화 된 윈도우 화면 전체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각영역 캡쳐>를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면 검은색 사각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캡쳐를 원하는 크기를 마우스로 조절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저장하면 화면의 사진을 화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는 법은 사진 편집에서 설명한 것과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인쇄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포토 프린터나 컬러 프린터를 갖고 계시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의 용도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명함 사진을 가장 많이 사용하실 것 같은데요


명함 사진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명함 크기의 사진을 한 장에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사진을 불러와야 겠죠?


사진이 있는 폴더를 찾아 클릭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몇 장이나 인쇄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9장을 선택했습니다.


즉, 한 장의 사진을 9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인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클릭하시고 9번을 반복하면 5x7 inch 크기의 종이에 


총 9장의 명함사진을 인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 인화, 혹은 사진 인쇄를 하시면 됩니다.


사진 인쇄는 갖고 있는 프린터로 인쇄를 하게 되고,


사진 인화를 하게 되면 온라인으로 사진 인화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포토스케이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포토스케이프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공개된 사진편집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즈와 맥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거에게 유용한 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자 할 경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포토스케이프를 통해 여러분의 블로그에 더욱 멋진 사진들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본 포스팅은 2015년 대전시민대학 '파워유저에게 배우는 블로그' 과목의 강의 자료입니다]

 

포토스케이프 사용법이 궁금하시죠?


이번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해 보도록 할까요?


다음에서 "포토스케이프"라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포토스케이프 홈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그럼, 포토스케이프 홈페이지로 이동하겠습니다. 


클릭하세요~~









위에 보시면 <무료 다운로드>가 있습니다.


그곳을 클릭하세요.


다른 곳을 클릭하시면 이상한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니, 한글로 된 무료 다운로드를 이용하세요~


그러면 아래 화면에 <포토스케이프 3.7 다운로드>가 나타납니다. 


클릭하세요~




그럼 화면이 바뀌면서 <Photoscape Download Now>를 클릭하세요~



화면 아래에 실행, 혹은 저장을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그럼, <실행>을 클릭하세요.


다운로드가 된 후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이제부터 설치가 됩니다.


<설치>를 클릭하세요~




그럼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완료된 후 바탕화면에 보시면 포토스케이프가 있습니다.


그럼 실행을 하시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는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사람에게


사진 뷰어부터 편집, 그리고 인쇄에 이르는


사진 편집에 대한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선, 사진 편집 기능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사진 편집의 기본 메뉴입니다. 




우선 사진을 불러와야겠죠?


편집하려고 하는 사진이 있는 폴더를 클릭하면


사진 목록이 섬네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제가 불러오고 싶은 사진을 클릭하면 메인 화면에 사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있는 사진의 "크기조절"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사이즈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포토스케이프는 친절하게도 각 블로그에 맞는 사진 크기를 알려줍니다. 


참, 친절하죠~?


다음 블로그는 546px인데요, 저는 700-800px을 사용합니다. 


원하는 크기를 클릭만 하시면 사진의 크기는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그 다음에 있는 메뉴를 한 번 살펴볼까요?


"밝기, 색상" 입니다. 


이 부분을 잘 사용하시면 사진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보시면 <콘트라스트 개선>과 <진하게>입니다. 


이것은 대조를 조절하는 것으로 사진의 농도가 진하거나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조금 강렬한 사진을 원하시면 컨트라스트 개선을 강하게 하시면 됩니다. 




<밝게>와 <어둡게>는 말 그대로 사진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색빼기>는 사진의 색을 조절하는 기능인데요,


인물 사진에서 색빼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피부색을 잘 드러낼 수 있기도 합니다. 




<색상 커브, 채도 커브, 밝기 커브>는 색상과 채도, 밝기 조절을 곡선 형태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색상, 채도, 밝기의 정도를 곡선 형태로 나타내어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만져 보시면 대충 아실 겁니다. 




<화이트밸런스>은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촛불이나 할로겐 등 아래에서 사람을 촬영하면 붉은색이 무척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 화이트 밸런스는 흰색의 기준을 잡아주는 것으로


광원의 다양한 색에 대해 보정을 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선택하시면 작은 네모 점이 나타나는데


사진 중에서 흰색이 있는 곳에 클릭만 하시면 자동으로 색이 변환이 됩니다.


즉, 마우스로 클릭한 점을 흰색으로 기준을 잡고 색을 재조정하는 것입니다. 




<색상 조절>은 말 그대로 사진의 색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나머지는 사진을 크게 보정할 경우가 아니면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흑백 톤으로 변환을 하고 싶을 경우 "흑백" 혹은 "무채화" 정도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동레벨>은 사진의 정도를 조절해 주는 것인데요,


약, 중, 강의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밝기와 콘트라스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하나씩 클릭해 보면 사진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기에 가장 적절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선명하게> 입니다.


이 기능은 사진을 일명 "쨍~" 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사진이 날카로워 보이도록 해줍니다.


가끔 사진의 촛점이 살짝 어긋났을 경우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화를 목적으로 할 경우는 너무 선명하게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름 느낌>입니다. 





기본 사진을 다양한 필름 느낌으로 변환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필름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필터는 사진의 다양한 변화들을 미리 세팅해 두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진을 변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사진 보정이 어려우시다면 여기에서 필터만 잘 사용하셔도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성 분들이 좋아하시는 <뽀샤시> 기능입니다.


인물 사진에서 효과적인데요,


약, 중, 강의 세 단계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역광 보정입니다.


역광에서 촬영을 하면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역광 보정을 이용하시면 어느 정도는 보정할 수 있습니다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면 실망이 크십니다. 





이제 편집하고 보정한 사진을 저장해야 하겠죠?


지금까지 사진을 다양하게 변화를 해 봤는데요,


이제 이 사진을 저장해야지만 지금 작업한 사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장>을 하시면 기존의 사진을 바꿔버립니다.


하지만 이것 보다는 <지정한 폴더에 저장>, 혹은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추천합니다.


기존의 사진은 두고 보정과 편집한 사진을 따로 저장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옵션>에 보시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JPEG 저장품질은 95%이상으로 높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원본 사진을 Origianl 폴더에 따로 저장을 하도록 설정하시면


원래 사진을 따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if 정보>를 체크하시면 카메라 촬영 데이타를 함께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토스케이프에서 다양한 사진의 편집 기능을 살펴 봤습니다. 


이 포토스케이프는 완전 무료 프로그램으로 학교나 직장, 회사에서 제한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싼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보다는


포토스케이프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조부께서는 1955년 10월부터 1957년 10월까지 대전 구세군 혜생원의 4대 원장으로 사역을 하셨습니다

(대전 구세군 혜생원은 지금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복수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시 고아원은 전쟁을 마친 후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친께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조부께서는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을 자식처럼 여기며 아끼셨다고 합니다. 

그런 연유인지는 몰라도 식사시간이 되면 조부께서는 온 가족을 원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했다고 합니다. 



[박완식 대전시장이 대전 구세군 혜생원생들에게 선물을 기증하는 모습]

1956년 2월 2일 촬영



원장 가족들은 원생들과 따로 식사를 하는 일이 보편적이었는데, 

아마도 이것은 메뉴와 식단의 차이를 염두에 두었거나 혹은 자녀들을 위한 이유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런데 조부께서는 자신의 온 가족을 원생과 함께 3년간 식사를 빠짐없이 했던 까닭인지 

부친께서도 당시 혜생원 원생으로 계시던 분들과 지금도 호형호제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이었습니다. 

조부께서 대전 구세군 혜생원 원장으로 계실 때 당시에 은혜를 입으셨던 한 분과 전화 통화를 하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구세군 대한본영에 전화를 걸어 제 부친의 연락처를 찾으셨고 부친께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하신 것입니다. 


부친께서는 그분의 연락을 받고 서울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을 만나고 헤어지지면서 제게 갑자기 승용차가 생기게 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고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서 하자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저는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했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니 부친께서는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친과 함께 무슨 상황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용인 즉, 제 조부께서 대전 구세군 혜생원 원장으로 계실 때 은혜를 입으셨던 한 분께서 

어떻게 그 은혜를 갚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시골에 계신 부친을 위해 차량을 선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제안을 받은 부친께서는 가족회의를 소집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 그리고 차를 구입한다면 어떤 차량을 구입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회의를 한 끝에 저희는 튼튼하고 오래 탈 수 있는 차를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분께서는 현금 2천만원을 아버님 통장으로 보내주셨고, 

나머지 부족한 금액은 2년에 걸쳐 매달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나머지는 우리가 충당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결국 부족한 금액은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제가 함께 모아 차량을 계약을 하여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 큰 금액으로 은행 빚을 줄이거나, 전세 집을 구하는데 보탤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성의와 의도가 차량을 구입하길 바라시는 것이기에 차량 구입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주문한 차를 보시고는 제 부친은 저를 향해 '덕을 쌓으면 후대에 가서 복을 받는 법'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면 조부께서 쌓으신 덕을 제가 누리는 것 같습니다.



부친께서는 '덕을 쌓으면 후대에 가서 복을 받는 법'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고보면 조부께서 쌓으신 덕을 제가 누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조부에 대한 글을 언론사에 기고를 하면서 

조부에 대해 제가 모르고 있던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가슴 벅차기도 하고, 때로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사역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차가 우리집 형편에 과분할 뿐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과분한 은혜이다 보니 더욱 부담입니다. 

물론, 차를 새로 구입한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이며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귀한 사랑으로 차량을 구입하게 된 것은 그것을 뛰어넘는 감정이 있습니다. 

근처 교회 목사님께서 제 부친께 가장 값진 성탄 선물을 받았다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차량이라는 과분한 선물이기도 하지만, 

부친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선물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대전 구세군 혜생원과 인연이 있습니다. 

1996년, 제가 구세군 서대전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을 시절에 대전 구세군 혜생원 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면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다시 혜생원으로 돌아갔기에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 제게 설교를 듣던 남자 중학생을 15년 만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만났습니다. 

물론 저는 그 학생을 못 알아 봤습니다. 그런데 저를 알아보고 제게 왔습니다. 

그리고는 제 설교를 들으며 신앙생활을 했는데 

이제는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며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명함을 받아보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부께서 혜생원에 계셨던 것을 작년에 알게 되었는데, 

차를 받고 조부의 기록을 하면서 저 역시 대전 혜생원과 이런 인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는 잠시 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세상에는 손해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려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니 

추운 창 밖의 날씨와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부께서 쌓으신 덕을 제가 감사를 누리는 것처럼, 

지금보다 더 베풀고 섬기며 사는 제가 되겠노라고 생각해 봅니다. 



귀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트루에 오르겔(Truhe Orgel)을 아시나요?





트루에 오르겔은 '모든 문을 통과한다'는 의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이동형 파이프오르간을 말합니다.


트루에 오르겔은 무게가 대략 120Kg, 가로세로 각 1M 정도의 크기의 외형에 


총 224개의 목관, 금관 파이프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파이프오르간입니다.



지난 2011년 트루에 오르겔 제작 발표 콘서트 이야기 ==>  http://coolblog.kr/278






[2014년 10월 30일, 대전 한남대 GMLP 연구소 방문시 촬영한 홍성훈 오르겔바우마이스터]




<우연한 시작의 인연>


오르겔 바우마이스터 홍성훈 선생님과의 인연은 2009년때 작업실을 찾은 것으로 시작합니다.


오르겔을 좋아하시는 부친을 모시고 작업실을 2009년에 찾았습니다.


그 때의 만남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훈 선생님 작업실 방문 이야기 ==> http://coolblog.kr/164



그런데 이번에 홍성훈 오르겔바우마이스터께서 의미있는 작업을 시작하신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름아닌 "바람피리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트루에오르겔 제작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펀딩에 의해 제작한 트루에 오르겔을 통영의 한 작은 미술관에 기증하고


일 년에 몇 번을 지방을 순회하며 오르간 연주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슬픈 사연이 깃든 트루에 오르겔>


트루에오르겔의 시작은 미완의 슬픈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김형모(1956-2008.12.16) 목사님께서 홍성훈 선생님을 찾아와서


트루에 오르겔 제작을 의뢰하셨다고 합니다.


오르겔 연주를 할 줄 모르는 목사님께 왜 제작을 의뢰하시냐고 묻자,


시골, 산간 벽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차에 파이프오르간을 싣고 찾아가서


그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래서 설계를 마치고 목사님을 찾아갔는데 갑작스레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모님께 설계도를 드리며 꼭 완성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답니다.


그 약속은 몇 년이 넘어서야 지킬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미완으로 남을 뻔 했던 트루에오르겔 설계당시 모습 / Op. 09]



홍성훈 오르겔바우마이스터께서 이런 의미있는 일을 위해 트루에오르겔의 깊은 뜻을 고려하신 것은 아닐런지...






<트루에오르겔 제작 펀딩 프로젝트>



홍성훈 오르겔바우마이스터께서 이번에 의미있는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오르간 문화를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트루에오르겔 제작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고인이 되신 김형모 목사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 같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은 유럽의 악기입니다. 


그런데 오르겔바우마이스터께서는 퉁소의 어두운 소리와 부드러운 흙냄새 가득한 훈의 소리,


그리고 가냘프지만 당찬 향피리 소리를 오르간 안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한국의 소리를 유럽의 오르간 안에 담는 시도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멋진 악기 소리를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어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시도하는


<트루에오르겔 제작 펀딩 프로젝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후원 동참 =->  http://www.artbusking.com/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번개 사진 촬영법 공개>


1) 삼각대설치 - 카메라를 베란다 난간 위로 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베란다 난간이 함께 사진에 담기게 됩니다.


2) 위치선정 - 우선 번개가 떨어지는 방향으로(그래봤자 베란다 방향이지만) 설정하시되, 비가 뿌릴 수 있으므로 저는 윗층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는 난간 아래에서 촬영을 합니다. 그러면 카메라로 빗방울이 튀는 것을 상당부분 잡아주게 됩니다.


3) 릴리즈사용 - 셔터를 누르는 순간,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릴리즈를 사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없으시다면 그냥 손으로 셔터를...대신 조심해서...


4) 노출조건 - 개인적으로 취향이 달라서 주관적이지만, 제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촬영모드 : M(Manual)

-노출감도(ISO) : 100~320

-조리개(F) : 8 ~ 13

-셔터스피드(S): Bulb(셔터를 누르는 동안만 셔터가 열리는 것으로 불꽃놀이 촬영과 같이 불규칙적인 노출조건에서 촬영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M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10", 20", 30" 이런식으로 장노출로 조절하다보면 Bulb가 표시됩니다. 그러면 셔터는 촬영자가 손으로 셔터를 누르는 동안만 셔터가 열리게 됩니다.

- 화이트밸런스(WB) : 3200K ~ 4000K (보급형 카메라에서는 백열등 모드를 추천합니다)

- 초점모드 : 무한대로 놓고 매뉴얼로 합니다. 즉, 자동초점이 아니라 수동초점으로 카메라에서 설정하고, 렌즈에서 초점은 무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5) 촬영방법
-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Bulb모드로 촬영을 하면 촬영자가 셔터를 누르는 동안만 촬영이 되게 됩니다. 다들 번개를 어떻게 촬영하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그냥 맨하늘에 셔터를 누르고 있다가 번개가 치고 나면 셔터에서 손을 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번개가 언제 칠지 모르니까 그냥 셔터를 누르고 있다가 번개가 치면 '아싸~~" 하고 손가락을 릴리즈(셔터)에서 떼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너무 길게 셔터를 누르고 계시면 오버노출이 되기 때문에 5-10초 정도 셔터를 누르다가 번개가 치지 않으면 셔터를 닫고(손가락을 셔터에서 떼고) 바로 다시 셔터를 누릅니다. 이렇게 규칙적, 혹은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번개가 제 앞에서 떨어지는 행운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올렸던 번개 사진은 거의 100장 정도 촬영하고 그 중에서 번개가 떨어지는 것이 담긴 4장의 사진일 뿐입니다.


6) 주의사항
- 손떨림 방지가 있는 렌즈는 손떨림 방지를 끄셔야 합니다.

- 장노출시 노이즈 제거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그 기능을 끄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장노출 촬영을 마치고 나면 카메라는 노이즈 제거를 시행하게 되는데, 그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자동감도기능 해제: ISO를 자동으로 설정한 경우는 이 기능을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 음...또 뭐가 있으려나요? 여하튼, 제가 혼자 헤매면서 찾은 번개 촬영방법입니다. 이 번개 촬영방법은 불꽃놀이 촬영에도 거의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번개가 떨어지는 장면을 베란다 창문에서 보시게 된다면 이제 바로 삼각대를 펴서 카메라를 꺼내 촬영해 보세요. 언젠가는 멋진 낙뢰 사진을 담으실 수 있을 겁니다."'나는 안돼!!"라고 절망하지 마세요. 낙뢰사진은 거의 운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평안한 밤 되세요~!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제가 세종시 첫마을의 사진을 인터넷 상으로 처음 올린 이후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세종시 첫마을 촬영을 위해 찾기 시작했습니다.


<한두리교의 조명이 들어온 지 몇일 되지 않아 촬영한 사진>


2012년 1월 26일 포스팅한 금강2교(한두리교 야경)


---> http://pinetree73.tistory.com/409


 


물론 이전부터 세종시 사진을 촬영해 오면서 제 나름대로의 촬영 포인트를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 나름대로 세종시의 촬영 포인트와 시간대에 대한 노하우를 정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그간 촬영했던 경험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촬영 포인트>







우선 세종시 첫마을부터 담아볼까요?


대전시에서 세종시로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입구부터 한 번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 관문(?)]




세종시의 명물인지 흉물인지 모르는 자전거도로입니다.


어떤 분은 지네 같다고도 하시던데요...


도로 중앙에 자전거 도로가 놓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진출입로가 제한되어 있어 이용에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얼마전 자전거도로 때문에  세종시 1번 국도가 몇개월 동안 멈추는 바람에


급하게 공사를 하는 바람에 도로가 매끄럽게 되지 못했다고 하던데요...



여하튼, 세종시의 진입 관문처럼 보이도록 담아보고 싶어 


여기저기 헤매다가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 제일 접근하기 좋고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시에서 감성리를 지나 감성교차로를 막 지나고 나면 오른쪽에 언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곳이 포인트입니다.



감성교차로를 막 지나고 나면 오른쪽에 이렇게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임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른쪽 언덕으로 차가 올라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래에 차를 세우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처럼 말이죠..


일몰 시간에 차량의 궤적도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덕에 올라가시면 그것으로 포인트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바로 이 비상계단이 포인트입니다.


위 사진은 비상계단 말고 좀 더 뒷쪽에서 담았는데요


비상계단을 조금만 내려오시면서 맘에 드는 프레임을 담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위험하니 안전을 우선으로...









[세종시 첫마을과 한두리교 야경]




이번에는 세종시 첫마을과 한두리교를 함께 담아 본 전경입니다.


이런 각도는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건데요..


용포리 신성미소지움 아파트 104동 옥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낮에는 개방되어 있지만 밤에는 폐쇄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저는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소장님께 사정을 설명하고 부탁을 해서


일몰을 담았습니다.


지금은 모델하우스들이 더 많이 생겨서 이렇게 담기지는 않습니다.


모델하우스들이 사진을 많이 망치더군요. 에잉~~






[세종보와 첫마을 1,2단계]





작년 가을에 담은 세종보와 첫마을입니다.




이곳은 세종보좌안에 올라가 촬영한 것으로


첫마을 반대편에 있는 금강둑을 따라 가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오시다가 대평리 방향으로 들어 오신 다음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에 타일공장) 좌회전을 하십니다.


그리고 난 후 세종시 1번 국도 다리 밑을 통과한 후 언덕을 올라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지 마시고 둑방길을 따라 우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이 길을 따라 끝까지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들어서면 겁이 많이 나실텐데 그냥 끝까지 가시면 학나래교(금강1교) 바로 아래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공터가 나오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시고 강둑 아래로 걸어 내려가시면 됩니다.





세종보 좌안이 나오는데요 예전에는 이곳에 돌다리가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가 보니 이 돌다리가 없어졌더군요.


세종보 좌안이 언덕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곳에 오르시면 세종보와 세종시 첫마을 1,2단계를 한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종보 좌안 옆쪽에 있는 섬에 오르고 싶지만...그냥 마음만...



참고로 물이 조금 더럽습니다.


세종보에서 흘러오는 물과 보 아래쪽의 느린 유속 때문에 물이 많이 더럽습니다.


이끼도 많이 껴 있고, 녹조도 있어 냄새도 제법 나긴 합니다.








[세종시 첫마을 야경]



이제 본격적으로 첫마을 야경을 담아볼까요?


세종시 촬영 포인트를 문의하시는 분들 중에 제 첫마을 야경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곳이 유명한 포인트인데요


이 포인트는 2011년 가을 세종보 개방식을 찾아가다 눈여겨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12월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전체세대 조명 테스트를 하는 날 다시 찾아 


포인트를 확인하고 한두리교 조명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그곳을 찾아 촬영을 했습니다.




이곳을 찾아가시려면 아까 공터에 차를 세우지 마시고 둑방길을 따라 더 이동하시면 됩니다.





둑방길을 따라 한두리교를 향해 더 둑방길을 차를 타고 가시다가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초록색으로 된 곳에 차를 세우는데요..


조금 표시가 어긋났는데...


여하튼, 도로는 한두리교 아래로 길이 이어지는데요


그 곳 말고 둑방길쪽에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대략 2대 정도 세울 수 있는데요..


그 곳에 주차를 하시고 둑방길을 걸어 내려가시면 됩니다.


저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에서 촬영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은 그보다 도 아래쪽으로 이동을 하셔서 촬영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되면 한두리교가 더 많이 담기기 때문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이곳에서 담아봤습니다.


여름철에는 풀이 우거져 있어 긴바지와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그곳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보통 20mm 렌즈와 같은 광각도 재미있습니다.


첫마을의 반영만 담겠다면 50mm 단렌즈도 효과적입니다.


다만...이곳에 바람이 매우 유동적입니다.


금강을 따라 바람이 자주 불기 때문에 거울같은 반영을 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다보면 바람이 잦아들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 사진은 BRT전용도로에 올라 촬영한 한두리교 입니다.


지금은 이곳으로 BRT가 다니고, 절전 관계로 조명도 들어오지 않아 담을 수 없습니다.




끝으로 한두리교를 반대편에서 담아봤습니다.


이날 24-70N을 들고 간터라 이렇게 밖에 담을 수 없었지만


다음에 20mm나 16mm의 화각대로 담아볼까 싶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한두리교를 건너신 후 바로 우회전 하신 다음에


첫 번째 우회전 길에서 오른쪽으로 빠지신 후,


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예전 공사용 임시 포장길로 연결이 됩니다.


임시 포장길을 따라 가면 임시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를 건너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난 자갈길이 있는데요


그 길을 따라 한두리교 바로 아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갈길인데 잘못하면 승용차의 경우 차량이 빠질 수 있으니


과속하지 마시고 느린 속도로, 다만 멈추지 마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조금 걱정스러우시면 첫마을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시 촬영 포인트 중에서 첫마을 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엔 정부청사와 중앙호수공원, 


그리고 전월산에 올라 바라볼 수 있는 전경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종시 촬영 포인트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장마 기간 동안 세종시는 다행스럽게 큰 비가 없이 지나갔습니다.


물론 세종시의 특성상 큰 가뭄이나 큰 물난리를 겪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중, 오랫만에 푸른 하늘이 깜짝 이벤트로 나오는 날, 


세종시를 한 번 돌아다녀 봤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찾은 곳은 세종국립도서관입니다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이라 기대도 큰 곳입니다.




지난 7월 11일 준공식 때 찾아 봤는데요,


날이 흐려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날이 좋길래 가장 먼저 찾아 사진을 담았습니다.




역시, 사진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이 만들어 준 멋진 모습입니다.





세종국립도서관의 조감도를 보고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 봤는데요,


창문에 한창 건설중인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현장이 반영이 됩니다.


그래서 이 각도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신발에 흙이 잔뜩 묻는 것을 감내하고 흙산을 올라갔는데 말입니다.



여튼 신발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그간 제게 늘 숙제였던 학나래교(금강1교)를 담아볼 생각으로 말이죠.




용포리에서 산림박물관 쪽을 향해 가다가 동네로 굽이 굽이 들어오니


금강 둑방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금강둑방에서 바라 본 학나래교와 세종시 첫마을 모습입니다.


한두리교만 담을 때에는 제법 멋진 모습인데요,


학나래교만 담아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각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결국 학나래교는 한두리교와 함께 담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좀 더 넓게 담아봤습니다.


금강을 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시원하게 나 있는데요,


땡볕에 자전거 타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그나마 금강변 자전거 도로는 조금 유용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죽은 적도 없는 금강을 살리겠노라고 세종보까지 만들었는데..


금강이 잘 살고 있겠죠? 거참...




금강둑에서 맘에 드는 사진을 얻지 못하고 나가는 길,


새로운 포인트를 만났습니다.


어디인지는 말씀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위험한 곳이라서 말이죠.


이 곳에 올라보니 조금 맘에 드는 각도가 나옵니다.


다만 흙탕물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번엔 각도를 조금 좁혔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1,2단계와 학나래교, 한두리교가 나란히 잡힙니다.


음...이 정도면 2시간을 헤맨 고생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파노라마처럼 사진을 크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세종시의 광활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말이죠.




2012년 12월 4일 이후 세종시에 대한 사진과 글을 절필했었습니다.


어이없는 세종시정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항변이었습니다.


뭐...아시다시피 끄덕도 없더군요. 아쉬울 것도 없을테니 말이죠.


7개월 동안 세종시 사진은 한 컷도 촬영하지 않고 그냥 지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안타까움과 걱정을 하시며 계속 촬영을 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간 촬영한 세종시 사진들이 너무 아깝다고 말이죠.


결국 세종도서관 준공식을 계기로 다시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물론 작년처럼 세종시의 시정에 대해서는 아직도 앙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세종시의 모습을 담아 온 제 자신을 위해


이젠 다시 카메라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종시의 사진을 고이 간직하며 후세를 위한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세종시의 모습...


자연이 만들어 준 이 멋진 풍광을 


제발 사람이 망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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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방최초의 국립도서관인 <세종국립도서관>입니다.



책을 펼친 형상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세종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지난 2013년 7월 11일, 세종도서관의 준공식이 열려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장마 기간이었지만 준공식을 하는 날은 다행이 비가 그쳐 외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세종도서관...


북향인지라 하루 종일 책을 보기에 적합한 방향입니다.


아래에서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2009년 1월 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3년 6월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3년 7월 11일 준공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국립중앙도서관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준공식에 축하하러 올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종시는 기다림의 끝에 완성된 도시인 만큼 


기다림은 언제나 흥분되는 것 같습니다.




중앙홀의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알고보니 정식개관은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지금은 건물 준공식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아직 공간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뭐 제가 설명하는 것 보다는 이 그림으로 설명을 대신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도서관 내부의 구조도를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더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종국립도서관 (http://sejong.nl.go.kr/)






조감도입니다.


이런 모습이 담기도록 촬영해 봤는데요...




비슷한가요?


좀 더 높은 곳으로 가야 하는데, 더 높은 곳이 없어서...


이것이 현재까지는 최고의 높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중에 크레인 불러다 촬영하면 이렇게 나오려나요?


태양이 잠깐 고개를 내민 날 촬영을 다시 했습니다.


조감도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항공사진...


음..이건 불가능하겠습니다.


4층과 함께 이어지는 옥상정원도 멋지겠네요...





이제 준공식을 시작합니다.


국민의례..빠질 수 없죠?




준공식의 하이라이트...테이프 커팅...


뭐...사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토타임입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날 다른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이런 자리에 없어 좀 그렇긴 한데요...


세종시립병원 완공식 행사와 겹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죠... 세종특별자치시가 워낙 넓어서 말이죠...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과 국립도서관장, 그리고 세종시 주민들이 함께 세종도서관 준공식을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세종도서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훌륭한 인재들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국립도서관 중에 국회도서관이 있고, 법학 도서관이 있나요?


세종시에 세워진 세종도서관은 행정도서관입니다.


그래서 이용하는 방법은 일반 도서관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정식 개관을 한 후에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정리하겠습니다.







세종시의 미래는 정치, 경제, 행정에 있지 않습니다.


그 미래는 바로 교육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역시 그러합니다.


세종시에 세워질 시립 도서관이 22개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요,


숫자가 중요한 것 보다는 


그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지식의 보고, 도서관에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훌륭한 사람들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지방최초의 국립도서관, 세종도서관...


그 멋진 모습을 기쁜 맘으로 소개해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 참고로 도서관 정식 개관은 2014년 초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식 개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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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세종시 중앙호수 공원에 담수가 시작되었습니다.

 

(http://blog.daum.net/happycity2030/922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은 세종시 정부청사 옆에 위치해 있는데, 세종시의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세종시 중앙호수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푸른 가을하늘이 맑은 어느날, 세종시 담수와 함께 공사가 한창인 중앙호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담수가 한창인 중앙호수공원의 모습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50만 8,000톤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하루에 1만 7,000톤의 물을 인근의 양화 취수장에서 끌어오고 있답니다.

 

10월 말이면 담수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중앙호수공원을 사진과 함께 미리 둘러 보실까요?

 

 

중앙호수공원에 중앙에 위치해 있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으로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호수의 밑바닥은 이렇게 자그만 자갈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물이 맑은 이유는 취수장의 물을 끌어오는 이유겠죠?

 

이렇게 보니 무척 넓군요.

 

 

담수가 시작된 중앙호수공원의 모습입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중앙호수공원은 더욱 멋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중앙호수공원 옆에는 세종시에서 가장 비싸다는 아파트가 건축중이더군요.

 

청사 옆에 있기 때문인지...여하튼...

 

 

 

중앙호수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계단이면서 동시에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옆에 나 있는 산책로...

 

아직은 공사중이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제법 운치있을 듯 합니다.

 

 

 

이젠 중앙호수공원의 중앙의 건축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상 공연장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렇게 다리를 건너 가야 합니다.

 

그럼, 이제 위로 올라가 볼까요?

 

 

 

아뿔사, 아직 공사중입니다.

 

공사의 모양을 보니 방부목을 놓을 것 같습니다.

 

뭐...이 공사중인 다리를 건거가야만 하겠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함께 공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법 한참을 불편하게 걸어서 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공사중인데요, 푸르른 유리가 인상적입니다.

 

 

 

 

 

공연장 내부는 돔형태입니다. 그리고 내부엔 구조물들이 천정을 버티고 있네요.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좀 더 호수가 잘 보입니다.

 

 

아무래도 모양새가 화장실인 듯 합니다.

 

완성되면 알 수 있겠죠?

 

 

 

다시 돌아가야 할 길을 바라봤습니다.

 

제법 긴 다리입니다.

 

그리고 저 편에는 공사가 한창인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입니다.

 

다음엔 저 곳도 가봐야 겠습니다.

 

 

넓고 넓은 호숫가엔??

 

아직은 물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곳엔 많은 사람들의 사랑으로 채워지겠죠?

 

아직도 한참 많이 남은 담수과정...

 

다 채워지면 얼마나 멋진 모습일런지 궁금합니다.

 

겨울엔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까요? ㅎㅎㅎ

 

눈이 쌓인 모습을 한번 담으러 와보고 싶어집니다.

 

 

저 멀리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와 한두리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담수가 한창인 중앙호수공원...

 

물이 다 채워지면 더 멋지고 풍성한 모습이겠죠?

 

 

 

 

한낮의 태양을 받아 반짝거리는 중앙호수공원의 물결...

 

웬지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중앙호수공원의 사무실인지, 아니면 부속시설이겠죠?

 

아직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리고 저 뒤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입니다.

 

다음엔 저 도서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책의 모습을 형상화 한 국립중앙도서관...

 

앞으로 이 도서관도 자주 찾아야 겠습니다. ㅎㅎ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다리를 건너 와 바라본 중앙호수공원...

 

아직 채워야 할 물이 더 필요합니다.

 

이처럼 세종시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미리 걸어 본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이야기였습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

 

푸르름이 가득한 높은 하늘을 자랑하는 가을날, 한 번도 찾아보지 않은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은 없겠지만

 

남들이 촬영하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난 혼자 만의 사진 여행...

 

오늘은 세종시 첫마을의 건너편을 향했습니다.

 

그리고 세종보라는 낯선 장소를 보기로 했습니다.

 

 

 

세종보를 찾아 가는 길, 금강 건너편으로 세종시 첫마을이 보입니다.

 

 

조금 더 윗쪽으로 이동하니 세종보가 아래로 보이는군요.

 

세종시 첫마을 1단계와 한두리교가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좀 더 세종보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흐르는 물을 가두어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앞쪽에 넓은 강을 만든 탓에 야경 사진은 더욱 멋진 반영을 보여주지만,

 

자세히 보니 세종보의 시멘트에는 덕지덕지 붙은 녹조가 조금은 더러워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강물은 거침없이 흘러갑니다.

 

아무리 인간이 막는다고 한 들, 강은 흐르기 마련인 것을...

 

 

 

좀 더 윗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낯선 세종보는 뒤로 한 채, 세종시 첫마을과 한두리교가 좀 더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반대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학나래교(금강1교)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가 우뚝 서 있는군요.

 

 

 

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을 햇볕이 뜨겁기도 하고,

 

점심 시간이 다 되어 배가 고프기도 했습니다.

 

세종보 아래 편으로는 크고 작은 돌맹이들이 물 속에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흐르는 금강의 물을 잠시나마 막고 있는 세종보가 살짝 얄미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덕분에 나오는 세종시의 첫마을 야경의 반영은 멋지긴 하지만 말이죠.

 

 

 

 

이제는 강둑을 벗어나 강바닥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금강의 물을 살짝 밟고 첫마을 2단계 아파트를 바라봤습니다.

 

한 낮에 만든 반영...ND필터를 놓고 온 것을 후회한 들 너무 늦었군요.

 

최대한 느리게 담아 본 금강의 반영입니다.

 

바닥의 물이 더럽게 보이지요?

 

이곳은 유속이 느려 바닥이 많이 더럽더군요.

 

 

 

좀 더 유속이 느린 곳으로 이동해 보니 돌에는 푸른 이끼들이 잔뜩 묻어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곳이 유속이 제일 느린 곳인 것 같은데요..

 

여하튼, 학나래교의 야경 포인트를 찾아볼 요량으로 이곳을 찾았는데,

 

좀 더 넓은 화각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제 광각렌즈로는 더 이상 담아낼 수 없는 학나래교...

 

아무래도 학나래교와 저는 인연이 아닌 듯....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해서 강을 향해 내려오면 이 돌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운치있어 보일 듯 하지만,

 

조금은 더러움이 가득해 보이는 물이 거침없이 흘러가는 것은 사실 조금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제 돌다리를 건너 다시 돌아가려는데 무엇인가 아쉽습니다.

 

그래서 다시 뒤돌아 봤습니다.

 

 

 

군데군데 떠 있는 부유물들과 함께 녹색의 돌들이 가득한 세종보 아래의 금강...

 

그러나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는 그 녹색이 푸르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 하더라도

 

자연의 섭리 아래에서는 자연의 색으로 변하기 마련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인공섬 위로 잡초들과 거친 야생풀들이 가득합니다.

 

그 야생풀들은 자연의 섭리를 따라 번식을 위해 제 다리와 신발에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앞에 위치해 있는 세종보...

 

첫마을의 가장 좋은 조망권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중에

 

"강의 조망이 아름답다"는 것과

 

"한 낮의 강의 반짝임이 너무 눈부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긴 이렇게 넓은 물이 만들어 내는 반짝거림이 웬만한 조명보다 눈부시겠더군요.

 

 

 

지난 여름 태풍과 큰 비로 인해 쓸려감을 막기 위해 설치해 놓은 것들이 다 쓸려 내려갔더군요.

 

그물은 찢어지고, 그물을 고정하던 것들도 다 뽑혀 버렸더군요.

 

여기저기 찢어져 흉하게 드러난 녹색그물이

 

허울뿐인 "녹색성장"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은 아닐런지...

 

 

 

 

그렇게 복잡한 생각들을 뒤로 하고 나오는 길

 

강둑에 자태를 뽑내고 있는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리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비할 바 되겠습니까?

 

햇빛을 받아 본연의 색을 드러내며 자태를 뽑내는 코스모스가

 

녹색의 그물과 돌들로 가득한 세종보의 금강을 뒤로 한채

 

그렇게 우뚝 서 있었습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Posted by 덜뜨기 덜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