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담는 세상

2011년 5월 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9R, 대전시티즌의 인천과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디 선취골을 넣고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어 홈에서의 3연속 쓰라린 패배를 맛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전 S석 입구는 거의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그간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했던 인천과의 경기였기도 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인들을 모두 무료입장이었기에 많은 어린이 팬들이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K리그 우승컵 전국 Tour를 돌고 있는데, 이날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전시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매년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대전에게는 거리가 먼 우승컵이지만,
이날만큼은 대전의 시민들에게 가까이 와 있었습니다.

대부분 잘 모르고 가셨더군요.
이것이 바로  K리그 우승컵입니다.

먹고 싶어서..이런 설정샷을....(죄송~~~)



단체로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K리그 우승컵 앞으로 모셔와 촬영을 해 드렸습니다.
설명을 하지 않으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어버이날을 맞아 선수들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꽃달아 드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부모님들의 가슴에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렸더군요...


부모님들은 미리 그라운드에 대기하시고, 선수들은 그 뒤에 입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선 후에 경기를 바로 진행하는데, 이날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부모님께 꽃달아 드리기 행사!!


박성호 선수가 부모님께 꽃을 달아드리네요.



꽃달아 드리기 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선수들의 기념촬영 시간에 어머니들은 이렇게 모여계셨습니다.
아버님들은요???

시축하러 그라운드에 올라가셨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선수들의 어머니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경기를 시작합니다.
이날은 부모님들이 모두 와 계시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담은 더 컸을 겁니다.
또한 홈에서 2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겁니다.
물론 결과는 그렇지 못해 아쉬웠지만 말이죠.


최은성 선수, 이날 경기로 대전시티즌에서 445경기를 돌파했네요.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깨고 있네요.


E석에서 요즘 새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군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시티즌의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포터즈처럼 계획되고 준비된 응원은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응원을 하시더군요.
모두 서서 응원을 하고 있네요~~!



[다리 걸지마란 말이야....]


[앗, 공에 맞을 뻔 했다...휴우 겨우 피했네~~~]



[에잇~~ 들어가랏~~~ / 아...내 머리....머리로 막은거야? 팔로 막은거야? ]


[공을 먼저 찰까? 다리를 먼저 찰까? 태클의 기본을 바로 슬라이딩~~~]


[팔은 팔대로 꼬이고, 공은 머리로 막고, 구경도 하고....도대체 이런 상황은 뭐라 해야 할까? ]


전반이 끝나고 행운권 추첨에서 경차를 받고 즐거워 하시는 시민분, 그리고 기념샷~~~



행운권 추첨이 끝나고 육군의장대의 멋진 시범이 있었습니다.



팔 않아프려나요?
역시 멋지고 절제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저 정도로 하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할까요?
정말 총을 갖고 놀더(?)군요...

연사로 마구 날렸는데, 그 중에 몇 장만 올려봅니다.



경기 내용 때문일까?
아니면 故 윤기원 선수 때문일까?
무거운 표정의 인천 Utd 허정무 감독...



[다리 사이로 막 지나가는 센스~~~ 아, 이게 아닌데....]



[골 넣어야 하는데...이겨라 시티즌~~~]



[박은호 선수의 슛~~~ 선취골을 기록하는 박은호~~~]


[아싸~~ 또 골이닷~~]
이날 덤블링 세러모니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선취골을 넣자 서포터즈석은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의 동점골이 들어갔습니다.
골대의 한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아, 저 공은 나의 공인데.... / 아쉬워 하는 한재웅]


[너 하늘을 나는거니? 혼자 뭐하는 거야? /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는 인천 선수를 물끄러니 바라보는 한재웅]



[ 안다리 걸기, 바깥다리 걸기~~ 씨름기술을 축구에 적용하는 인천 Utd]


흥분한 한재웅이 인천 선수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역전골을 허용한 후 인천의 경기 지연에 흥분한 한재웅





모든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까지 마친 후, 대전시티즌 명예기자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전시티즌을 위해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경기 패배로 속상하고...

에이레네(김광모)님의 말씀따라 3승 3무 3패의 3시리즈는 이제 무엇을 끊어내야 할런지...
앞으로 대전의 3시리즈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 = 허윤기]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블로거 =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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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덜뜨기 덜뜨기